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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떡국떡 300kg 기탁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은 지난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영광군에 떡국떡 300kg(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은 2009년 설립돼, 2017년 5월 영광모싯잎송편이 지리적표시제 제104호에 등록되는데 앞장섰던 단체로, 현재 7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광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품의 품질관리 및 브랜드 인식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균년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회원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떡국떡을 준비하게 됐다” 며, “이웃에게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동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으시고 매년 지역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희망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기탁해 주신 떡과 함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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