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소방서는 12일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점포 · 대상물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을 추진하고자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안전하기 좋은 날(D-day)’로 지정해 운영한다.
최근 화재 · 인명피해가 증가해 사회적으로 경각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화재경계지구, 노유자시설, 공장, 공사장 등 대형 화재 · 인명피해 위험이 큰 시설에서 매월 1회 관계자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내용은 ▲시장 점포 내 전기난방용품 등 안전 사용 ▲전기 · 가스 · 유류시설 안전설비 ▲안전하기 좋은 날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소방시설 작동 상태 등을 확인하고 화재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게 된다.
소방서는 자율 점검 확산을 위해 전담 컨설팅 팀을 구성하고 소방 · 전기 · 가스 등 분야 점검 지원과 상담, 화재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기 보급 등에 힘쓸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업주 스스로의 일상적 점검은 취약사항을 개선하고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데 큰 효과를 갖는다”며, “‘안전하기 좋은 날’ 운동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고 전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물무산행복숲 일대 대규모 개발 청사진 공개
- 2장세일 군수 34.9% 1위…‘더블스코어’로 기선 제압
- 3영광군 태양광 설치 조례…군의회 ‘개정해야’vs‘지켜야’
- 4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내 환경정화활동 전개
- 52026 영광군의원·도의원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관심 모은 후보는?
- 6영광군민 1인당 50만 원 ‘전남형 기본소득’ 내달 지급
- 7홍농읍 지사협, 「홍농산타를 만나는 특별한 하루」 성료
- 8홍농유치원,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홍농읍에 기탁
- 9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10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 영광읍에 김치 200kg 기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