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읍은 지난 3일, 영광읍에 거주하는 유희표씨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광읍 송림리에 거주하는 유씨는 86세가 되는 고령의 나이에도불구하고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만 원을 기부하고 매년 추수 때면 마을의 어려운 7가구의 농가에 추수한 양식을 나눠주는 등 선행을 베풀어 왔던 것이 밝혀져 이번에 표창을 받게 되었다.
유씨는 과거 천주교에서 아일랜드 신부님으로부터 “‘평생에 3번은 좋은 일을 하고 살아야 한다’”는 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모두가 이런 마음을 갖도록 노력할 때 보다 행복한 고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며 함께 실천하기를 당부했다.
김범상 영광읍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행을 베풀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는 마음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물무산행복숲 일대 대규모 개발 청사진 공개
- 2장세일 군수 34.9% 1위…‘더블스코어’로 기선 제압
- 3영광군 태양광 설치 조례…군의회 ‘개정해야’vs‘지켜야’
- 4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내 환경정화활동 전개
- 52026 영광군의원·도의원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관심 모은 후보는?
- 6영광군민 1인당 50만 원 ‘전남형 기본소득’ 내달 지급
- 7홍농읍 지사협, 「홍농산타를 만나는 특별한 하루」 성료
- 8홍농유치원,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홍농읍에 기탁
- 9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10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 영광읍에 김치 200kg 기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