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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부녀회(부녀회장 오귀덕) 10여 명은 지난 11일, 영광읍 매일시장 진입로 부근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을 정비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꽃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봄을 맞아 그동안 방치되었던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그 자리에 철쭉 300주를 식재하였다.
오귀덕 부녀회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을 깨끗이 정리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봄을 맞아 많은 주민분들이 꽃을 보며 행복감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범상 영광읍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국에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부녀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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