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관수 시설에 연결해 편리하게 비료 시비
영광군은 지난 3월 초 특허청으로부터 관비공급장치에 대한 특허증을 전달 받았다.
이번 특허는 2019년도 12월에 출원하여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쳐 27개월 만에 획득했다.
최근 작물을 재배하는데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할 것이 관수장치이다. 하지만 비료를 줘야하는 경우나 작물의 세력을 키우려고 하면 수작업으로 비료를 줘야하기 때문에 여간 번거롭고 힘든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장치를 이용하여 관수시설에 연결하면 비료의 투입만으로 관수와 동시에 시비까지 할 수가 있어 노동력 절감이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액재배와 같이 물을 통해 비료를 쉽고 간편하게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보니 개발하게 되었다”며, “빨리 현장에 적용되어 많은 농가들이 저렴한 가격에 일손을 줄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위 특허를 포함해 현재까지 8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군수 낙마 후 발표된 인사발령에 관심 집중
- 22024년 영광군수 재선거의 주요 후보 변수와 전망은?
- 3영광군민의 선택, 철새 정치인들을 배척하라
- 4영광군 재선거, 민주당의 책임 있는 공천이 필요하다
- 5쌀값·소값 폭락에 신음하는 영광군 농민들
- 6영광군청과 경찰서, 함께 새 터로? 영광군의 미래 구상
- 720년의 싸움, 영광군 요양병원 운영권 논란의 진실은
- 82024년 다량배출사업장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기 설치 지원사업 공고
- 9영광FC, 무너진 자부심 어디서부터 잘못됐나?
- 10영광군, 백수(白岫)해안도로 ‘해당화 자연 포토존'조성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