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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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하반기 경로우대 목욕이용권 배부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관내 어르신들의 쾌적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반기분 경로우대 목욕이용권을 오는 8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경로우대 목욕이용권은 시설입소자 및 목욕서비스 수혜자를 제외한 영광군 내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하반기분 이용권 12매를(1매당 5,000원) 지급하며 영광군과 협약을 맺은 관내 목욕업소와 이·미용업소에서 이용 할 수 있다. ※ 협약업소 현황: 123개소(목욕 12, 이용 28, 미용 83) 목욕 이용권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되며,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쾌적한 노후생활 보장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목욕이용권 금액을 올려 배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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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차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안내1. 신청기간 : 2022. 7.1.(금) ~ 8. 1.(금) 2. 신청대상 : 취업지원기관에 구직 등록한 만 35세 ~ 54세 경력단절여성 3. 신청장소 : 주소지 읍면사무소 4. 신청서류 - 전라남도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신청 및 개인신용정보동의서 1부 - 주민등록등본(초본) 1부 - 구직등록확인증 1부(취업지원기관 발급) -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1부 (가구원 모두 포함 발급(기혼은 본인, 배우자/미혼은 부,모,본인 포함) -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1부(신청일 기준 전월분) 5. 지원내용 : 1인당 연 20만원 지원(생애 1회 지원) 6. 지원방법 : 바우처 카드(포인트 지급) 7. 사용분야 : 취업준비 도서 구입, 수강료, 면접 비용(교통비 등) 8. 자격요건 - 취업지원 기관에 구직등록을 한 여성(구직등록확인증 필요) - 전남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 만35세~54세 이하 경력단절여성(1968.1.1~1987.12.31.) * 중앙부처 또는 지자체 유사사업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중인 경우는 지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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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광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2차 공고영광군에서는 2022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고자, 아래와 같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2차) 공고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1. 보급대수- 승 용 : 39대(일반(법인) 36대, 우선순위 3대)- 초소형 : 25대(일반(법인) 25대)- 화 물 : 21대(일반(법인) 14대, 중소기업생산 7대)2. 보급대상 : 신청서접수일 3개월 전부터 영광군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등3. 보급차종 : 전기자동차 통합포털(ev.or.kr)에 게재된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 차량4. 보급기준- 승 용 : (개인)1세대당 1대, (법인) 2대- 화 물 : (개인)1세대당 1대, (법인) 1대5. 보급기간 : 2022. 7. 4.(월) ~ 예산소진시6. 선정방식: 차량 출고 등록순으로 대상자 선정(보조금 지원 대상자 확인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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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광군 개인형이동수단(PM) 민간 보급사업 공고영광군에서는 2022년 개인형이동수단(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고자 아래와 같이 공고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1. 보급대수 : 50대2. 보급대상 : 신청서접수일 3개월 전부터 영광군에 연속하여 거주중인 원동기면허 또는 자동차 운전면허 소유 군민3. 보급차종 : 10종(붙임파일 참조) / 킥보드 11종, 자전거10종4. 지원금액 : 1대당 30만원5. 접수기간 : 7. 4.(월) ~ 예산소진시6. 보급방법/접수장소 : 접수순/이모빌리티산업과7. 문 의 처 : 영광군 이모빌리티산업과(061-350-4746, 061-350-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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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새마을부녀회, 장애인복지시설 ‘해뜨는집’에서 재능 나눔 활동 펼쳐홍농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는 지난 22일, 10여 명과 장애인 복지시설 ‘해 뜨는 집’을 방문해 사랑의 이·미용(커트, 얼굴·발마사지, 핸드마사지, 족욕, 매니큐어) 재능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화숙 회장은 “원생들이 마사지를 받고,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조그만 나눔이 행복을 줄 수 있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바쁜 일정 중에도 격려차 오신 오미화 도의원님과 김강헌 군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활동 중 주변정리 및 안내를 도와주신 하지희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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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공동주택(아파트) 소방시설 관리 철저 당부 「옥내소화전 관창 도난사건」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공동주택에 설치된 소방장비 ‘관창(노즐)’ 분실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에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관창’도난사건 발생지역(7개 아파트)에는 2857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527개의 관창이 도난된 것으로 확인됐고, 그중 231개가 고물상에서 발견됐다. 옥내소화전은 화재 발생 시 관계자 등이 초기 진압을 목적으로 설치되며 만약 관창이 없어서 옥내소화전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이에 소방서는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옥내소화전 관창(노즐) 확인점검 ▲도난사건 관련사항 안내 ▲주변 방범 활동 강화 및 도난 시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는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크다”며 “화재 초기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초동조치를 하면 큰 피해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주변에 있는 옥내소화전에 관심을 두고 주기적인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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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영광 군의회 의원 갑질 형태 설문 조사 결과 발표영광군공무원노조(위원장 조범기)는 6월 10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직장 내 영광군 의원의 부당한 대우 및 지시’에 대해 6개 항목을 설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권위적 태도(81%), ▲인사개입(72.78%), ▲과도한 자료 요구(66%), ▲발주사업 등 이권개입(61%)이 존재하고 있으며, ▲욕설이나 비하발언(35%), ▲인격모독(33%)을 경험했다고 응답하였다. 6개 항목 이외에 기타 부당한 대우나 지시에 대한 서술의견으로는 ▲여직원 회식 및 술자리 동석 강요, ▲관외 거주자 차별 발언, ▲의원발언에 대한 무조건적 수용 강압, ▲성차별 등 성인지에 대한 이해도 부족 등 여러 가지 사례가 조사되었다. 아울러, 새롭게 출발하는 9대 의회에 바라는 점으로, ‘권위적 태도 개선’이 가장 많았으며, ▲이권개입 금지, 회식 등 술자리 참석 강요 금지, ▲의회 본연 업무 수행, ▲과도한 자료요구 및 부당한 업무지시 자제 등의 의견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 소수의견으로 ▲공직자 주소지 조사 자제, ▲선거과정의 초심 유지 등의 의견도 있었다. 영광군공무원노조는 설문조사 결과를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전파하고, 영광군과 영광군의회에 전달하여 차후에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해당 설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갑질 사례에 대한 실시간 상담체계를 구축하여, 엄중한 사안이 발생하거나 사례가 개선되지 않을경우 해당 의원들의 실명을 공개하는 등 직원들에 대한 불합리한 사항에 대하여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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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영광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강필구', 부의장에 '김한균' 의원 선출영광군 기초의회의 다수의원으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이 제9대 전반기 의장·부의장 후보를 1일, 표결 결정했다. 의장 선거에서는 강필구 의원이 6표를, 임영민 의원이 2표를 얻어 4표차 투표로 당선이 결정됐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한균 의원이 8표로 선출됐다. 강필구 의원은 이번 6·1지방선거에서 9선으로 전국 최다선 의원이며, 김한균 의원은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의회에 입성한 초선의원이다. 영광군의회는 오는 4일, 제9대 영광군의회 첫 본회의를 열어 원구성을 마무리한다. 이어 5일,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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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아젠다’ / 민선 8기 영광군의 ‘아젠다’ NO.1민선 8기 영광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공직 사회를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영광군수의 실현 의지는 무엇보다도 공직 사회의 변화를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에서 영광군 공무원 조직 구성원이 민선 8기 정부가 출범하며 어떤 방향으로 기울어 지는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민선 8기 강종만 군수가 당선 후 자주 언급했던 ‘열심히 일하는 일하는 직원들이 우대받는 인사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MZ세대의 갈등 해소와 사고의 차이를 줄이려는 노력이 시급해 보인다. 또 다른 관점에서는 젊은 세대의 급격한 지역 이탈 현상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막아내느냐도 현 영광군의 군정 과제로 보여진다. 이들의 이탈 현상은 관내의 시설 열악함으로 근무 여건상 신규 직원들이 법적 전보 제한 기간만 지나면 영광군을 떠나려는 성향이 뚜렷해 매년 결원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되며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서 조직의 중간적 입장으로 보았을 때 한창 일할만한 직원들이 중앙부처나 전라남도 등 상급기관으로 떠나면서 영광군이 신규 직원 양성소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대두되는 것이 현 실정으로 파악된다. 이러면서 본청이나 읍면에서는 신규 직원들을 실질적으로 끌고 나아가야 할 일 하는 7급 직원들의 부족 현상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군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질 저하는 물론 군정 경쟁력 약화라는 문제점으로 연결되는 모습이 역력해 보인다. 공무원 A씨는 “중앙부처나 전라남도 등 상급기관으로 전출이 영광군의 미래를 봐선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7급 직원들이 승진과 동시에 타 기관으로 빠져나간다는 것은 조직 전체적으로 봐서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본다.”며 “타기관 전출 문제가 조직의 갈등 요인으로 작용해서는 안되고 인사부서에서 인력 수급 상황 등 조직 진단을 통해 매년 적정 규모와 인원 등 전출 안을 제시하는 것도 방법의 일환으로 생각한다” 고 덧붙이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인사 풍토 조성이 시급해 보인다며 말을 일축했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과 같이 공직 사회의 인사는 내부 조직의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게 작용하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인사시기 때마다 잡음이 보여지던 것은 다양한 원인으로 분석되지만 정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직원과 조직 공헌과 주민 헌신보다는 경력 중심 우선의 온정주의 승진 인사와 조직 내 평판이 좋지 않은 직원들의 승진 인사가 일부 이루어지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이크게 작용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인사는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없는 구조로 개인의 신상과 밀접한 부분이 존재해 본인이 승진에서 누락 하거나 전보인사에 불이익을 받았다 판단되면 불공정하다는 인식이 팽배해 갈등 요인으로 작용하는 점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영광군 관계자는 “모두가 만족하는 인사는 조직사회에서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다만 열심히 일하면 뭐하나, 나이 들면, 경력 되면 다 승진 시켜줄텐데...라는 비아냥 섞인 인사 하마평으로 결코 안일하게 대응해서는 안 된다”며 "민선 8기에 들어서는 영광 군정을 위해 조직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우대받는 인사 풍토 조성이 중요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새로 출범하는 강종만 군수의 민선 8기는 일하는 조직으로의 탈바꿈을 위해 조직 공헌과 주민 헌신이 뛰어난 직원이 우대받는 인사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된다. 공직자 B모씨는 “영광 관내 조직은 수장 교체로 급격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것으로 보이며,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간의 소통과 협력 등 조화로움이 첫 번째 과제로 보이며 이들이 잘 성장하고 정착 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하며 “효율적인 조직 운영측면에서 조직원 간의 소통 프로그램 확대 운영은 물론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실과 시책을 적극 개발 운영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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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취임 “2006년의 강종만은 잊어 주길....군민이 주인인 영광 만들겠다”강종만 제51대 영광군수가 1일 오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험센터에서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은 '위대한 영광, GREAT 영광'이라는 군정 목표에 따라 영광군민과 향우 등 각계 단체장 등을 초청, 민선 8기 공약과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꽃다발 전달, 군민의 노래 제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종만 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군정방향으로 '청정부자도시영광', '농어업 소득증대와 온세대 공동체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을 발표했다. 또 영광군 발전을 위한 5대 혁신을 위해 ▲찾아오고 싶은 영광 ▲모두가 행복한 복지 혁신 ▲미래를 키우는 교육 혁신 ▲품격높은 예술문화, 체육·문화 체험 중심의 관광도시 혁신 ▲군민을 섬기는 위민행정 혁신 등을 제시했다. 강 군수는 "스마트 팜·농어업, 농수산 소득증대를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 정책 실현, 군민을 내 가족처럼 섬기는 공직자상 정립, 맘(mom)편히 아이를 낳고 기르고 교육하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치기 위해 군민들의 조그만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4년 동안 군민이 주인인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제51대 영광군수는 김화순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백수읍 출생으로 백수 남초, 백수중, 광주 동신고, 광주 대학교 법학과, 광주대학교 산업대학원 법학석사,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조선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 학위 과정을 마쳤고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초빙 객원교수로도 활동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백수 새마을금고 이사장, 제2·3대 영광군의회 의원, 제7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제46대 영광군수를 역임하고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51대 영광군수로 당선됐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영광 군민 여러분. 제 취임에 앞서 지난 15년간 가슴 아파하고 눈물로 세월을 보냈던 제 아내와 가족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을 때까지 많은 아픔을 안고 음지에서 저를 성원해주고 아껴주었던 저희 아내 김화순, 저희 큰아들 강석현, 둘째 아들 강경범에게 이 자리를 비로소 감사 사랑 고마움을 함께 전하고 싶습니다. [취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저는 오늘 지난 6-1 지방 선거에서 군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우리 고장의 새로운 시작을 이뤄 나가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갈망하는 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벅찬 감격에 앞서 한편으로는 두렵고 또한 막중한 소임을 올곧이 안고 가겠다는 다짐을 군민 여러분께 굳게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영광대전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2년 6개월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큰 고통을 감내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고장 영광은 노령산맥에 끝자락에 위치하여 태청, 장암, 불갑산으로 둘러 쌓인 어머니의 품속 같은 드넓은 평야와 푸른 바다가 펼쳐진 고장이였습니다. 세계학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4대 종교 문화와 유적과 500년 전통의 단오제등 유구한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러운 고장입니다. 저는 우리 고장 영광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영광군에 서쪽 끝 백수 하사리에서 태어나 넓은 평야와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동경하며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시는 많은 어르신 여러분께서 피땀 어린 노력으로 가난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마음으로부터 안타까움과 존경 공경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부터 광주로 진학하여 너무나도 다른 발전된 도시를 접하고 느낀 그 충격을 쉽게 떨쳐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정치의 길에 접어들었습니다. 누구의 권유도 아닌 스스로 선택한 길이였습니다.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꿈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군의원과 군의회 의장 도의원 활동을 열정적으로 하였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 결과 2006년 군민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하여 막중한 책임과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군민 여러분의 여망을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2006년의 강종만은 그때의 강종만은 잊어 주시기 바랍니다. 군민 여러분 앞에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새롭게 태어나겠습니다. 지난 6.1일 지방 선거에서 위대한 영광군민 여러분께서 호된 채찍을 들어 저 강종만에게 다시 한번 손을 내밀어 일으켜 주셨습니다. 2006년 저에게는 큰 꿈이 있었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살맛 나는 큰 영광을 건설하여 군민 모두가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2007년 2월 이후 한동안 저의 삶은 절망과 좌절 분노와 증오에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사방이 캄캄하고 적막이 흐르는 밤, 눈을 감으면 저와 함께 기꺼이 앞장 서 주셨던 군민 여러분의 채찍이 눈앞에서 아른거렸습니다. 참으로 두려웠습니다. 그 순간 스스로를 다 잡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였습니다. '절망이 깊을수록 희망의 꽃을 다시 피워보자' '모든 것은 내 탓이오, 내탓이오'를 마음속 깊이 새기며 참회하고 정진하고 연구하고 공부하였습니다. 그 힘은 내 고장 영광, 찬연한 역사가 빛나는 자랑스러운 영광, 위대한 군민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군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번 그 꿈을 이룰 기회를 주셨습니다. 옥당골 희망편지에 군민 여러분의 바램, 여러분의 꿈을 띄어 보낸 4년 뒤, 어쩌면 그보다 훨씬 빠르게 이루어 내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저에게 힘을 보태주십시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십시오. 군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소수 특권층만 잘사는 고장이 아닌 사회적 약자가 배려받고 모두가 함께 손에 손을 잡고 오르는 배를 띄우겠습니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공평의 개울을 가득 채우는 그 날까지 힘차게 노를 저어 가겠습니다. 이제 영광대전환, 행복동행이라는 깃을 높이 들고 재도약을 위해 힘차게 뛰겠습니다. 영광대전환은 정신의 전환, 인식의 전환이 그 출발입니다. 탐욕과 어리석음을 모두 벗어버리고 사랑과 자비를 베풀고 지혜로움과 담대한 도전에 두려움을 떨쳐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공존의 가치 지향적 서열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은 미래 정신과 물질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균형의 행복한 지역사회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95년 민선 군수 1기가 시작된 이후 어느덧 28년이 지났습니다. 풀뿌리 주민 자치 시대, 주민 여러분 삶은 어떠셨습니까? 만족하셨습니까? 지금 우리군은 초 고령사회로 진입하였습니다. 고위험 지역 소멸지수에 따른 전국 인국 감소 지역 89곳중 한곳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역동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경기침체의 회복 교육문화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주민 복지 욕구 실현 등 수 많은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번 선거 기간 동안 군민 한분한분의 어려움과 간절함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우리 군은 청정에너지 발전 사업, 이모빌리티 산업과 인공지능 로봇시대에 부합하는 신산업 발전 가능성 등 새로운 희망도 확인했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열매를 맺도록 또 매진하고 매진하겠습니다.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위대한 영광, GREAT영광을 민선 8기 군정 비전으로 군정 방향과 목표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정 부자도시 영광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청정 부자도시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육성과 물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단지의 생산 호인성을 최대한 높이는 것입니다. 예산 1조시대를 만들어 찾아오고 싶은 영광! 살고 싶은 영광의 꿈을 꼭 실현하겠습니다. 청정에너지 산업과 인공지능 로봇 미래 신산업을 적극 육성 하겠습니다. 탄소 중립 수소 경제 미래 혁신 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모빌리티 산업을 타 산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활로를 찾도록 하겠습니다. 묘량 농공단지를 조속히 완공하고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와 송림 군서 농공단지에 국내에 건실한 기업들을 유치하여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청년은 지역의 미래입니다. 청년과 여성창업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군정 참여의 폭을 넓혀 가겠습니다.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 프로그램 시행과 온라인 플랫폼 시스템화등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청정한 지역환경을 반드시 지켜 내겠습니다. 환경권은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소중한 우리의 권리입니다. 모든 군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인간답게 생활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이 당장은 없다 하더라도 그 위험성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예방적 행정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열병합 발전소 무력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농어업 소득 증대와 온 세대 공동체의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우리 영광군의 주된 산업은 농어업입니다. 스마트팜·농어업 축산업으로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급격한 산업화와 경쟁사회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병들게 하고 육체적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농사를 지으며 마음을 다스리는 치유농업과 체험 어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신세대 젊은 농어업인을 육성하여 변화된 농업환경에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간구해 나가겠습니다. 노년층과 장년층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돕고 돕는 농업 공동체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농어업은 생명 산업이자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입니다. 농어민 공익 수단을 120만원으로 인상하고 여성 농업인 공익수당도 추가 지급하겠습니다.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보편적인 복지 실현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군민 여러분의 삶은 너무나 어려워졌습니다. 소득은 줄고 물가는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일자리는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되돌리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민 여러분께서 코로나 19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고 많은 희생을 감내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비로소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우리 군에서 팬데믹 재난 극복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희생에 보답할 차례입니다. 다가오는 추석 전에 군민 모두에게 행복지원금 1인당 100만원씩을 반드시 지원하여 줄어든 가계부의 숨통을 띄우고 지역경제를 살려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여기 앉아 계시는 모든 군 의원님들께서 도와주셔야 가능한 일입니다. 선택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가 조화로운 사회가 되었을 때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사회의 실현을 위해서는 소외 계층의 사회참여의 길을 더욱 넓혀 주어야 할 것입니다. 어르신 100원 버스를 운행하고 노인 건강 증진 복합 문화 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맞춤형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경로당 운영 활동비를 크게 증액하겠습니다. 장애인 체육관을 건립하고 복지타운을 증축하여 장애인 도서관을 운영하겠습니다. 장애인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이동권을 대폭 확보하겠습니다. 다문화 가족도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빠르게 녹아들 수 있도록 한글학교 운영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 다문화 가족 모임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자녀들의 미래 ‘탈출영광’이 아닌 ‘출발영광’이 될 수 있도록 명품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교육은 100년지대계’라고 했습니다. 인구 감소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자녀교육입니다. 영광군 인구통계에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 중·고등학교 진학시 대 도시권으로 많은 인구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영광교육지원청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명품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맘(mom)편히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어학연수와 해외 도시와 상호 방문 교류, 예체능 관련 다양한 체험 교육을 지원하겠습니다. 성공한 우량기업의 취업환경에 맞는 산학 연계 지원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개인의 적성과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구체적 실현을 위해 교육 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전문가적 입장에서 진단·계획하고 모든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 하고 체육·문화 체험 중심의 관광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마을 회관과 경로당에 군민들의 소박한 작품들을 즐기고 전시하는 등 일상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과 공연활동의 중심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인촌을 조성하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여행방식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단체여행보다는 ‘나와 현재의 행복’ 개인의 다양한 취향에 따른 여행 트렌드가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자유롭고 고급스런 체류형 숙박단지 조성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을 하겠습니다. 유명한 작가나 활동가, 여행 유튜버들과 제휴하여 영광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백수해안도로, 염산설도항, 향화도등 천혜의 자연과 4대 성지 세계화를 통한 관광벨트 조성과 해양레저산업의 도약을 위해 향화도항을 마리나항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스포츠 비즈니스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단위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힘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진정한 개혁은 나부터 가까운 곳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권력형 비리와 공무원의 부정부패는 군정 불신을 낳고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크게 약화시키는 원인입니다. 공사계약과 인허가, 공모사업과 채용등 주요 군정의 공개를 통하여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공무원의 의식전환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군정발전을 이뤄내고 신상필벌의 원칙을 정립하겠습니다. 주민 배심제 운영과 청년 전용 예산제, 주민참여 예산제도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실천하는 군민 중심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의회와도 긴밀히 협조하여 군정 발전의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우리 고장 영광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군수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렵습니다.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군민 여러분 모두의 커다란 관심과 절대적 협조가 필요합니다. 군민 여러분이 주인입니다. 기쁘게 동참해 주십시오. 잘못된 행정은 호된 채찍을 들어 주십시오. 저는 오직 내 고향 영광발전과 위대한 군민여러분의 행복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성원에 땀과 열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되어 함께 손잡고 힘차게 나아가길 간절희 염원합니다. 꿈꾸는 영광, 내일이 기대되는 영광을 활짝 열어 나아갑니다. 지난 선거기간동안 정치적 지향점에 따라 반목과 갈등이 있었다면 이 시간 이후 모든 것을 떨쳐버립니다. 서로 용서하고 포용하며 화합과 희망의 미래로 달려갑시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열린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군민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2년 7월 1일 영광군수 강 종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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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부동산중개업소 표시·광고 위반 단속 강화순천시는 부동산 시장의 투명하고 건전한 광고를 위해 거래완료 후 방치 중인 허위매물 광고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부터 한국부동산원을 모니터링 기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실거래정보 기반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등록관청에 통보하고 있다. 시는 3개월의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4월 1일 이후 거래를 성사시킨 공인중개사가 해당 물건에 대한 부동산 광고를 삭제하지 않는 경우에는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현재 적발된 2건에 대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표시·광고 행위는 신문, 방송, 인터넷 등 매체의 유형과 방식을 불문하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도 표시 광고에 적용된다. 또한 개업공인중개사가 의뢰받은 중개대상물에 대해 일반적인 표시·광고를 하는 경우, 중개보조원에 관한 사항은 명시할 수 없고 중개사무소의 명칭, 소재지, 연락처, 공인중개사의 성명과 중개사무소의 등록번호를 추가 명시해야하며 위반할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허위매물 광고를 줄이기 위해 지역 내 중개업소 전체에 문자 발송 및 안내문 배포 등 법령개정사항을 적극 홍보해 왔다. 순천시 관계자는 "부동산 허위 매물 광고를 없애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 점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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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하반기 추가 모집순천시가 7월 한달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지역 내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0년 7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중인 만21세~28세 청년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의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에게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차액 1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접수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광주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체크카드로 지급되며 전남도 내 도서, 영화, 공연, 학원수당, 여행 등 문화활동 및 자기계발을 위한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 및 타 시도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약 15,000여명의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복지비를 지급하였다."라며 "이번 하반기 추가 모집을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문화혜택을 누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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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데이터 민간 개방 11개 사업 확보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남 해안선 마을 관광자원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11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37억 원을 확보, 공공기관의 유용한 정보를 도민이 활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술이 필요한 행정‧공공기관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연결해 공공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일반에 개방하는 사업이다. 전남은 8개 기관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전남 관광플랫폼의 음식 관광정보 확대를 위한 음식점 정보 구축 ▲전남관광재단의 전남 해안선마을 관광자원 정보 구축, 2개 사업을 펼친다. 순천시는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기 회복을 위한 공간 활용 인프라 정보 구축 및 품질 정비를, 광양시는 통합 트레킹 정보구축과 데이터 개방을 진행한다. 곡성군은 교통행정 효율화를 위한 도로기반 및 스마트 시설물 정보 구축 및 개방을 하고, 보성군은 차 문화 확산을 위한 보성 녹차 정보 구축 및 개방 등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기관별로 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각 기업은 청년인턴 13명을 직접 채용하므로,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전남도는 사업을 통해 구축한 공공데이터를 도민 누구나 활용하도록 품질검사를 한 후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할 계획이다. 황기연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가 줄어든 상황에서 이 사업은 전문지식을 갖춘 청년 등의 지역 일자리를 늘리고, 공공데이터를 확보하면서 지역 데이터 기업을 지원하기 때문에 의미 있다”며 “가까운 미래에 데이터를 가공․활용한 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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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국토부장관은 올해 6월 30일 ‘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주정심 개최 결과 광양시는 2020년 12월 18일 지정됐던 조정대상지역에서 1년 6개월 만에 지정 해제됐다. 조정대상지역은 '주택법'에 따라 주택가격, 청약경쟁률, 분양권 전매량 등을 고려했을 때 주택 분양 등이 과열돼 있거나 그럴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서 국토부장관이 주정심을 개최해 지정하며, 6개월마다 주정심을 개최해 지정해제 여부에 대해 조정(재검토)하게 되어 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각종 주택담보대출 규제(9억 원 이하 50%), 세제 강화(양도세, 종부세, 보유세 등), 청약자격 강화(청약통장 2년 이상, 무주택세대주), 분양권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효력이 발생해 외부투기세력에 의한 주택청약 과열양상을 방지할 수는 있지만 서민주택자금 확보가 어렵고, 민간건설 투자수요가 위축되는 등 지역 경기 침체에 영향을 미친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인허가 및 공급시기 조절 등의 노력으로 2020년 12월 조정대상지역 최초 지정 이후 꾸준히 주택가격상승률, 청약경쟁률, 분양권 전매량이 감소했고 그 결과 조정대상지역 해제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분석돼 6개월마다 주정심 개최 예정시기가 되면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조정지역 해제를 3차례 건의했다. 또한 광양시장은 공약사항으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공표했고, 지난 6월 15일 조수진 국회의원이 광양시를 방문했을 때 직접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건의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은관 건축과장은 “이번 조정대상지역 지정해제 결정에 따라 민간건설 투자수요가 확대되고 서민주택자금 확보가 용이해져 지역경제·분양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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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조수진 최고위원방문에 강 당선인 “참조기 양식센터 지원 요청”강종만(무소속) 영광군수 당선인은 지난 30일 영광군을 방문한 국민의 힘 조수진 최고위원을 만나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영광군 영광읍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조 위원과 간담회를 열고 참조기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어 양식화가 필요하다며 센터 건립 계획을 설명했으며,기본 계획 ·실시설계에 국비 5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 위원은 6·1 지방선거 전남 무소속 기초단체장 당선인들을 잇달아 만나가며 지역의 현안을 청취하고 당정 차원의 예산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7월 중 전남 무소속 기초 단체장과 만나고 싶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을 전달하고 면담 일정등을 조율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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