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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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영광법성포단오제 환경정화활동 실시법성면(면장 장철수)은 지난 6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1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사장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3년 만에 개최된 영광법성포단오제에 KBS 전국노래자랑, 국악한마당, KH그룹 IHQ 가요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많은 인파가 몰렸고 쓰레기가 급증하면서 이를 정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단오제 축제기간 동안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저녁 시간대를 대비해 오후 5시부터 행사장 주변을 정리하였으며, 축제가 끝난 후에는 행사장 일대를 돌며 남은 쓰레기 수거를 위해 전 직원이 구슬땀을 흘렸다. 장철수 법성면장은 “영광법성포단오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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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법성포 단오제 굴비음식거리 홍보관 운영영광군은 법성포 단오제 기간동안 남도음식 법성포 굴비음식거리 홍보관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법성포 굴비음식거리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에 걸쳐 법성포 일원에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과 문화의 거리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굴비정식 상차림(4인상 기준)을 전시하여 법성포만의 맛과 색을 담아 입맛을 돋우는 실물 상차림이었다. 관광객들은 어디 가면 이런 음식을 먹을 수 있냐며 군침을 다시기도 했다. 더불어 좋은 식단모형을 전시하여 개인접시에 덜어먹기 등의 체험을 통하여 음식물쓰레기 감소와 위생적인 식사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스포츠산업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행사장 주변 음식점 거리에서‘식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한시적 음식점은 조리장 등 위생 환경이 취약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집중 관리하였고, 주변 상가들도 식품안전과 개인위생에 더욱 철저히 관리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법성포 굴비음식거리 명품화를 위해 6월 중순부터 약 2개월간 굴비음식점 34개소에 대해 업소별 특성에 맞는 메뉴개발과 위생·친절서비스 컨설팅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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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대회 성료2022 영광법성포단오제 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오제 기간인 3일부터 5일까지 법성포 뉴타운 특설 씨름장에서 열린 이번 씨름대회는 단오장사를 비롯하여 읍·면, 학교 대항전과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전라남도 선발대회 등 흥미진진하고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단오장사 씨름대회는 고등부 송태곤(광주공고), 중등부 문성혁(광주용봉중), 초등부(순천팔마초) 윤재성 선수가 각각 우승하였으며, 읍·면 대항에서는 우승 군서면, 준우승 묘량면, 공동 3위에 대마면·염산면이 각각 차지하였다. 또한 학교대항 단체전에서는 초등부 영광초, 중등부 법성중, 고등부에 영광공업고가 우승하였으며, 개인전에서는 초등부 심형선(중앙초), 중등부 조재윤(법성중), 고등부 김현규(해룡고)선수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전라남도 선발대회에서는 “고등부 김건(영광공업고), 청년부 이재우, 중년부 정환진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여 개최지 영광군 종합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씨름대회를 개최하여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의 계승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성포 씨름장에는 IHQ 인기예능 프로그램‘자급자족원정대’천하장사 이만기가 깜짝 등장하여 우리 지역 최고의 씨름꾼인 원일 선수와 한판 펼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등 많은 관람객에게 옛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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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법성포단오제 연계 봉사법성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법성포 단오제를 맞아 03일 ‘줍킹줍킹 봉사단’을 구성해 쓰레기 줍기 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진행되지 못했던 단오제 행사가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올해 개최됨에 따라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구성한 줍킹줍킹 봉사단이 단오제 행사 거리를 깨끗하게 하고자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까지 쓰레기 줍기 봉사를 실시했다. 아이들이 제 각각 ‘줍킹줍킹 봉사단’ 띠를 두르고 집게로 쓰레기를 줍는 모습에 단오제 행사 관광객들은 일제히 감탄하며 쓰레기 배출을 줄이도록 해야겠다며 되뇌이곤 했다. 이에 단오제 행사 관계자들은 “좋은 취지의 봉사인 만큼 아이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연신 칭찬을 했다.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봉사단인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버려진 쓰레기의 양에 따라 불만과 동시에 깨우침을 얻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다음 해 단오제 행사 때 또 봉사단을 구성해 실천하길 원했으며 올바른 인식을 심어준 뜻 깊은 행사였다. 법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와 같은 행사는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며 아이들이 활동하는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또한 신입생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며 신청방법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1)353-131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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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 1운동 갖기 캠페인 펼쳐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랜 동안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의 체육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군민들의 운동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법성포 단오제 기간동안 행사장 일원에서「군민 1운동 갖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영광군도 각종 축제 및 대외 행사 등이 재개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추어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의 운동 활동 등의 저조로 취약해진 군민들의 체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 전개로 군민들의 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스로 운동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군민들의 체육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이나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체조, 스트레칭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더불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비대면 수업영상을 제작하여 영광군체육회 SNS 등에 게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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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시작영광군은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기반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폰 앱(오늘건강)과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보건소전문가(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 스마트폰과 연동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AI스피커 등 개인 건강수준에 맞는 기기가 제공되며, 이 기기를 활용해 연동된 자료를 통해 보건소 전문 인력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건강관리가 진행된다. 사업 대상자는 영광군민 중 만성질환을 겪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중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소지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혈압, 당뇨질환자가 우선 대상이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참여 관련 문의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방문보건팀(350-4821,4696)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AI-IOT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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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하수관로 정비사업 총사업비 68억 원 추가 확보영광군은 영광읍 시가지 내 우수, 오수관로를 분리하고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읍 내 하수관로 169.8km 중 31.3km에 대하여 공사를 추진하는 중으로 공사 중 발견된 오수관로 파손 및 오접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2021년 7월부터 사업비 추가확보에 나섰으며, 10개월 동안 영산강유역환경청 및 한국환경공단을 방문하고 협의하여 사업비 68억 원(국비 4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영광군은 총사업비 1,437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관로 정비사업 3건, 도시침수예방사업 1건,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4건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영광읍 시가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하여 도로 내 우수관로 신설, 확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수도사업 추진 시 도로를 굴착해야되는 사업의 특성상 군민의 불편함이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군민 생활환경 개선 및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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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 천년, 단오빛에 취하다”영광군은 500년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지난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관광객들의 호평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축제에서는 1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서해안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입증하였다. 올해는 국가무형문화재 종목인 용왕제·선유놀이·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중심으로 산신제·당산제·무속수륙제 등 제전의식, 씨름대회·민속놀이(투호,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창포 머리감기·그네뛰기 등 전통적으로 단오절에 행해진 풍속과 쑥떡메치기·단오부채 만들기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찰보리·모싯잎송편·굴비·천일염 특산품 홍보 및 이모빌리티엑스포 홍보관도 운영되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10주년을 맞이하여 KBS와 함께하는 특별행사인 국악한마당, 전국노래자랑 개최와 한눈에 보는 법성포단오제 식전공연, KH그룹 IHQ 가요제를 통해 전국적으로 단오제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양해일 법성포단오제 보존회장은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단오제는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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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제67회 현충일’추념 행사 거행영광군은 지난 6일 현충탑 광장에서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추념식에는 군수 및 군의장, 도의원, 보훈단체장, 교육장, 육군 3대대장, 군의원, 유관기관장 등이 참여하여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사이렌 취명에 맞춰 묵념을 실시하고 육군 3대대의 조총 발사 및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을 끝으로 추념식이 마무리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승고한 희생 위에서 오늘의 우리가 이 나라의 주인공이 되었고 이제 애국은 우리 모두의 정신이 되어 이웃에 대한 사랑과 인류에 대한 사랑으로 넓어졌다면서 이는 코로나 극복을 통해 잘 알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오늘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교훈이 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와 사회 지도층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보훈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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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법성포단오제 기념 참조기 종자 방류영광군은 지난 3일, 5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광법성포단오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일 지역특산 어종인 참조기 종자를 법성항 일원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장오 부군수, 군의원, 최정기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 수협, 단오보존회, 굴비특품사업단, 어촌계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어린 참조기 5천 마리를 시범 방류했다. 또한, 영광군은 법성포 단오제 시기에 맞춰 지난 5월 23일과 6월 3일 낙월면 송이도 해역에 참조기 종자 8만미, 칠산도 해역에 어린 대하 250만미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방류는 굴비 본 고장의 상징성을 더하고, 굴비 원료인 참조기의 어획량을 늘려 영광굴비 산업의 발전을 견인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양환경 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참조기를 비롯한 수산자원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참조기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영광굴비 산업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속가능한 굴비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참조기 양식 방법과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참조기 양식 산업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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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 핵심 전략과제 추진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새 정부 출범 100일째인 오는 8월 17일까지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형화재 사례를 보면 안전조치나 초동대처 미흡 등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많고, 사회·경제 활동이 증가하면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반복되는 인명피해 사례 분석을 통해 5개 핵심 정책 과제를 선정해 유형별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5개 핵심 전략과제는 ▶ 병․의원, 산후조리원, 요양원 등 필로티 구조 건축물 ▶ 노후 고시원, 쪽방촌 등 취약계층 집단 거주시설 ▶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 대형 물류창고, 공장 등 대공간 구조 건축물 ▶용접․용단 작업이 빈번한 공사장 및 작업장 등으로 실용적 가치에 기반한 능동적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초기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일상 속에서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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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의 정치인' 강필구, 9선 성공 '전국 최다선' 신기록 갱신강필구(71) 영광군의원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 방선거에서 9선 도전에 성공하면서 전국 최다선 신기록을 또 한번 갱신했다. 강 당선자는 이번 지방 선거에서 6명의 후보중 2 명을 선출하는 영광군 가선거구에 출마에 3,507표, 19.48%의 득표율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영광군의회가 처음 으로 개원한 지난 1991년 당시 40세의 나이로 지방 의회에 첫 입성한 뒤 민주당 3차례, 무소속으로 6차례 내리 연이어 당선됐으 며, 다른 의원들과 달리 체급을 높이지 않고 기초의 원으로 외길 인생을 걷고 있다. '의리의 정치인'으로 통하는 그는 탄탄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민원 해 결사'로 군민들로부터 신임을 얻고 있다. 강 당선자는 "9선까지 당선시켜주신 군민여러분의 변치 않은 믿음으로 보내 주신 열렬한 성원과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원에 힘입어 제 모든것을 바쳐 기대에 부응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롯이 영광군민이 영광의 주인이 되는 그날 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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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맞대결…강종만 전 군수 웃었다 2.25% 차 '신승'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에서 무소속 강종만(67)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후보에 2.25% 차이로 16년 만에 군수직 재탈환에 성공 했다. 2일 오전 2시 마무리된 6·1 지방선거 영광군수 선거 개표 결과 강종만 후보가 1만 5715표, 득표율 51.12%로 제51대 영광군 수로 당선됐다. 강 당선자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텃밭 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정기호 후보를 누르고 46대 영광군수로 당선됐으나, 지난 2008년 3 월 관급공사 발주과정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고 군수직에서 물러 났다. 실형과 함께 받은 자격정지 10년이 지난 2월16일 피선거권을 회복한 뒤 이번 군수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3선에 도전한 김준성 후보를 누르고 재선의 영예 를 안았다. 강 당선자은 2일 "어떤 사람보다도 더 군민 여러분의 편에 서겠으며, 어떤 군수보다도 더 발전을 이뤄내 겠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군민을 우선으로 알고 모시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문을 밝혔다. 또 "불합리한 것들은 바로 고치고, 불공정한 것들은 상식이 통할수 있도록 하며, 불평등을 없애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GREAT 영광'을 꼭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광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저를 선택해준 유권자 여러분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며 "판단은 달랐어도 행복한 영광이란 같은 목표를 갖고 함께 나아갈 모든 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 였다. 강 당선자의 주요 공약은 '사회적 갈등 사안 군수 주도적 해결', '군수가 주재하는 수시 자유토론을 통한 군민과의 소통 강화', '실효성 없는 사업 축소·폐지', ' 원전 지원금과 지방세를 활용한 경제발전계획 수립', 'SRF 발전소 문제해결과 갈등치유' 등이다. 한편, 강종만 당선자는 영광군 백수읍 출신으로 백수 남초교, 백수중학교, 광주 동신고, 전남대학교 행정학 석사, 조선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를 졸업했으며, 광주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서구청, 북구청에서 공직생 활을 했다. 또한, 영광군의회 2·3대 의원, 3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제7대 전남도의 원을 역임했으며 이후 민선 4기 영광군수로 재임했다. < 강종만 군수 당선사례 >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이번 민선 8기 군정을 이부족한 사람 강종만에 맡겨 주신 것을 마음 깊은 곳에서 부터 감사드리며 인사 올립 니다. ‘아픈 손가락으로 다시 쓰는 옥당골 희망편지’를 한마음으로 읽어주시고 한 뜻을 품어주신 지지자분들, 영광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저를 선택해주신 유권자 여러분에게 먼저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판단은 달랐어도 행복한 영광이란 같은 목표를 갖고 함께 나아 가게 될 모든 영광군민 여러 분에게 감사와 충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자나 깨나 영광 생각이었 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영광이 될 수 있을까란 생각을 하며 오랜 시간 마음의 밭에 산삼을 애지중지 키우듯, 그동안 지역민들과 소통하면서 얻은 귀중한 지혜 들을 간직했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행복을 열망 하고 있는지, 또한 얼마나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지 절절한 그 심정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영광 모든 곳곳을 돌아보 며 11개 읍면 모든 분들의 생각을 읽어내고 필요를 채워내는 청지기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저 강종만 여러 분의 사랑으로 다시 태어났 습니다. 공약에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영광이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여러분과 소통하며, 어려운 문제는 해결하고 필요한 것들은 채워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보다도 더 여러 분의 편에 서겠으며, 어떤 군수보다도 더 발전을 이뤄 내겠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군민을 우선으로 알고 모시 도록 하겠습니다. 불합리한 것들을 바로 고치고, 불공 정한 것들은 상식이 통할 수있도록 하며, 불평등을 없애 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GREAT영광’을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여러분의 섬김과 신뢰 덕분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 제 제가 여러분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 번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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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작물 가뭄 피해 예방 긴급 점검회의 개최영광군에서는 지난 31일 봄철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작물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오 영광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1~5월) 영광군의 누적 강수량은 155㎜로 평년 280㎜의 55% 정도에 그쳐 가뭄이 지속될 경우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번 보고회를 통해 농작물 생육 실태, 저수지 저수현황, 가뭄 우심지구 관리, 한해 장비 점검, 하천 정비 상황 등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농작물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용수확보 계획 수립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영광군은 가뭄 해갈 시까지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주요 하천 내 하상굴착 및 별도 유로 개설을 통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양수장 및 관정을 정비하고, 필요한 경우 한해 예방 장비를 지원하는 등 가뭄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장오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관련 부서에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하면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가뭄 피해 예상지를 수시 점검하고, 농가 애로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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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경관조성용 창포 식재로 관광객에게 큰 호응영광군은 대표 관광지인 백제불교최초도래지와 오랜 역사를 가진 법성포단오제행사장에 경관조성용 창포 식재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창포는 옛날부터 단오날 머리감기에 사용되어 왔으며 뿌리와 잎의‘페놀’성분이 머리카락을 윤택하게하고 은은한 향기가 나게 하며 올해 단오제 행사에도 창포 머리감기 체험이 진행 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1년도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휴경지 및 주요명승지 주변 경관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관광지에 오색꽃창포 10,000본, 창포 3,000본, 팜파스그라스 140주를 식재하였으며 올해부터 5 ~ 7월에는 창포와 꽃창포, 9 ~ 11월에는 팜파스그라스가 개화하여 오랜기간 동안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법성포단오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다 창포를 식재하였으며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경관조성지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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