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군, 희망2024나눔캠페인 전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전남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한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사에서만 접수하며, 금융기관의 온라인 접수창구를 이용하여 기탁하는 방식으로 영광군 사회복지과와 읍․면사무소에서도 모금을 대행한다. 영광군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광군으로 다시 배분되며, 긴급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사업, 어려운 이웃 물품 지원 등 공공복지 서비스를 보완하는 다양한 분야에 지원된다. 매년 영광군에 배분된 성금액은 모금액 대비 200% 이상으로, 모금액이 많을수록 더 많은 금액이 영광군에 배분되며 많은 사람이 참여할수록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은 가장 힘든 계절”이라며 “올해도 군민의 따뜻한 도움을 부탁드리며 이를 통해 우리 군 사랑의 온도가 올라가 온정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라며 각계각층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성금 모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사회복지과(350-5348)와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시면 친절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영광군 지역아동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1월 25일 ‘영광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영광군 지역아동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홍농읍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아동센터의 동아리 활동 양성을 위해 특기와 재능 발굴을 통한 복지 및 문화를 증진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서, 관내 15개 지역 아동센터 중 8개소의 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연대회는 강종만 군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밴드연주, 댄스, 국악, 우쿨렐레 연주 등 각자 다양한 종목을 뽐내며 아이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참여한 아동센터장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아동센터 아이들 간의 서로 노력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열려 기쁘다.”라는 뜻을 전했고, 강종만 영광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아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들이 평소에 배우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 받았으면 한다. 미래의 영광에 큰 빛이 되는 꿈나무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물무산 행복숲에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 추진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7일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지역안전주민참여단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추진 현장을 점검하였다. 영광읍 물무산 일대에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은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일대 및 물무산 10km 산책로 구간에 CCTV, 비상벨, 로고젝트 및 산책로 안내판 등 방범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은 방범시설물이 설치되는 현장 일대를 돌며 공원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군청, 경찰서 관계자들과 나눴으며, 영광군은 연내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 공원은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범죄 불안요소를 제거하여 체감안전도를 높여주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안전한 공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범죄예방 및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도비 50%를 보조받는 예산 1억의 사업으로, 올 초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3년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에 영광군이 선정된 바 있다.
-
영광군, 2023년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영광군은 24일 영광초등학교 6학년 학생 157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하였다. 군에서는 2018년부터 열린 세무행정의 일환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해왔으나, 한동안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영광초등학교 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영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세무 교실은 영광군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정승환 세무사가 폭넓은 세금 지식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각종 영상들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세금의 쓰임새와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알게 하는 값진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세무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는 “지루할 줄 알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라며 진솔한 후기를 남겼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골고루 찾아다니며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세무교실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며, 어린이들이 세금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의 영광군 성실납세자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
영광 떡 가공업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2~23일 이틀간 진도 솔비치 리조트에서 (사)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 회원 업체(대표 대균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리적표시품 품질관리 교육 및 영광모싯잎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영광 떡 가공업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지리적표시제의 개념과 이해를 통한 품질 향상과 사후관리 방안 교육, 업체 간 경쟁 완화 프로그램,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리적표시품(진도홍주)을 생산하고 있는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지리적 표시제 현황과 발전 방안을 공유받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회원간 조별 토론을 추진하여 영광모싯잎떡 품질관리, 경쟁 완화, 세대별 애로사항 공유 등 4개 주제로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회원 간 관계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존 세대뿐만 아니라 가업을 승계한 청년들의 고민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군은 “영광 모싯잎떡의 안정적인 지리적표시품 생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떡 가공업체가 주체가 되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 고도도 봉수’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 고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영광군 백수읍 백암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후기 군사 통신시설인 ‘제5로 직봉 - 영광 고도도 봉수유적’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제5로 직봉(전남 여수 ~ 서울 목멱산)’ 노선 상에 위치하는 61개 봉수 유적 중 역사적․학술적 가치, 잔존상태, 유구 확인 등을 고려하여 16개소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제5로 직봉’으로 지정되었다. ‘제5로 직봉’ 대부분의 봉수는 왜구가 침입하는 것을 감시하는 것에 탁월한 위치에 자리하였으며, 수군의 관리 하에 요새로서의 기능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지난해 사적으로 지정된 ‘제2로 직봉’이 조선의 육군이 관리하며, 급보를 전하는 기능에 중점을 둔 것과는 차별화된 점으로 볼 수 있다. 향후 노선별 봉수군의 편제, 봉수 운영방식, 봉수 구조의 형식 및 특징에 관한 비교 자료를 도출할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이다. 이번 사적으로 지정된 ‘제5로 직봉 - 영광 고도도 봉수 유적’은 여수 방답진 돌산도 봉수에서 시작하여 직선으로 넘어오는 스물세 번째 봉수로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광여도』, 『대동여지도』 등 조선 전~후기 지리지와 지도에 기록이 잘 남아있을 뿐만 아니라, 조선 후기 관찬 지명지리지인 『호구총수(戶口總數)』 등에서 “봉수동(烽燧洞)”과 같은 역사 지명이 확인되는 등 역사 기록이 풍부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봉수유적 중 하나이다. 2021~2022년 시․발굴조사를 통해 연대나 연조와 같은 거화시설, 거화시설을 보호하는 방호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잔존 및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서해안에 대한 조망권도 뛰어나 영광 일대를 방어하는 군사통신유적으로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였다고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정된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해 나가며, 종합정비계획 등 보존·활용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2023년 소상공인 영광사랑카드 수수료 지원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영광사랑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영광사랑카드 가맹점에서 2023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광사랑카드 매출로 발생한 수수료를 점포당 최대 5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청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공통제출서류로는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사업자등록증명원, 통장사본이고 과세유형별로 전년 매출액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사업신청일 현재 영광군에 사업자 등록을 한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전년도(2022년) 총 매출액 3억 원 이하이며 올해 영광사랑카드 결제로 인한 매출액이 200만 원 이상 3억 원 미만인 조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그리고 금년 신규창업자는 올해 영광사랑카드 결제 매출액이 2백만 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업 신청 접수일 기준 휴·폐업 가맹점, 관내 농·수·축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운영하는 마트 또는 경제사업장 및 병·의원, 한의원, 약국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업종은 신청이 불가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영광사랑카드’로 검색하여 서식을 내려받은 뒤 군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을 통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 (☎ 350-5452, 5455)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의회 조일영 의원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영광군의회는 조일영 의원이 지난 27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남지역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선진 의회상 정립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조 의원은 산업건설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과 소통하며 민원 해결에도 힘써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군민이 정책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일영 의원은 “군민의 봉사자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영광군의회, 27일부터 제2차 정례회 돌입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27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7일 첫날 강종만 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9일까지 3일간 본회의에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루어지고, 30일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과 예산안 등의 부의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특히,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우리 군 살림살이를 심사하게 되는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강헌 의원이 간사에는 정선우 의원이 선임됐다. 또한, 12월 14일에는 군정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상정된 안건을 의결한 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4명의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임영민 의원은 ‘영광 관내 개인형 이동장치에 관한 4가지 문제 제기 및 해결방안 마련’을, 장영진 의원은‘영광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김강헌 의원은‘영광의 숨은 비경과 기존자원을 관광 자원화 할 것’을 건의했고, 장기소 의원은‘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발전원별 원자력 발전량 단가를 상향 조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채택된 장기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통장·이장·반장활동보상금 인상 촉구 건의안」은 관계기관에 송부하여 영광군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강필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한 공감력 있는 예산 편성과 선순환적인 군정 운영의 방향성을 잘 설정해 군민들이 내년을 더 기대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영광경찰서 소속 경찰관, 유흥주점서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영광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가 23일 유흥주점에서 자신과 합석했던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40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여성 B씨와 함께 술을 마신후 주점 앞에서 B씨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가 자신을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주점을 나온 뒤 추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광주 서부경찰서)은 A씨를 현장에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입건했다.
-
복싱 대형 유망주 19세 영광 이우민, 웰터급 국제랭킹전 승리지난 11월13일 대구에서 슈퍼플라이급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이 열렸다. 4경기 메인경기에 출전한 이우민(채승곤 복싱클럽)선수와 중국의 딩가오콩 선수의 웰터급 국제 랭킹전이 진행됐다. 이우민 선수의 지금까지의 경기들을 보면 본인보다 나이도 많고 경기력도 많은 선수들을 상대로 무승부를 보여주고 그 이후 연전 연승을 보이며 차근차근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웰터급 국제전 경기는 더욱더 기대되는 경기라는 평이다. 또한, 만만치 않은 상대 선수와의 매치였기 때문에 이우민 선수가 어떤식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분위기를 끌어올지에 대한 기대도 많았다. 총 6라운드로 구성되어있던 이번 경기에서 이우민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날렵한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에 임했다. 이 선수의 레프트에는 힘이 실려있었고 매서운 주먹으로 상대보다 유효타를 더 적중시키고 있었다. 상당히 강했지만 딩가오콩 또한 매서운 주먹은 물론 레프트에 힘이 굉장히 있고 스탠스, 중심, 커버 등 기본기가 탄탄한 상대였다. 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상대방을 몰아넣고 공격에 가세를 더했던 이우민 선수는 커버링을 단단히 하며 기회를 엿봐 빈틈을 노려 공격하는 기술도 보여줬다. 특히 이 선수의 주먹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딩가오콩 선수는 경기 중간중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쓰러지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6라운드 내내 지속적으로 상대를 압박하고 실력으로 우위를 보인 이우민 선수는 6라운드 끝에 심판 전원 판정승 3:0으로 승리를 하였고 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치열했던 경기는 끝이 났다. 이번 승리로 이우민(채승곤 복싱클럽) 선수는 웰터급 국제랭킹전 9전 7승 4KO 1무 1패로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
영광FC U-15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4강 신화 달성강이성 감독이 이끄는 영광FC U-15팀이 ‘2023년 전국중등리그’ 광주·전남 권역 3위를 차지해 이번대회 티켓을 따냈다. 영광FC U-15는 11월1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참가했다. ▲64강 속초중 1:1, ▲32강 대성중 3:3, ▲16강 KHT일동 1:1, 3경기 모두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다. 양팀 모두 확률상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승부차기에서 영광FC는 내리 3경기를 잡아내는 엄청난 집중력과 진념을 보여줬다. 이후 8강에 진출한 영광FC 상대는 통진FC였다. 영광FC 강이성감독은 방태양, 나현석, 김민률, 이석진, 안재영, 이정빈, 정희철, 정원희, 조성빈, 장경환, 김민준으로 선발라인업을 내보냈다. 하신우, 김지율, 김주환, 이우성, 서문규는 벤치에 대기했다. 후반세트피스로 득점에 성공한 영광FC가 통진FC를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이후 20일, 4강 준결승 상대팀은 대회 2회 우승팀 전통에 강호 ‘수원삼성U-15’팀을 상대로 영광FC는 2회 우승팀의 벽을 넘지못하고 2:0 아쉬운 패배를 하면서 경북 경주에서의 긴 여정이 끝이났다. 영광 체육회 관계자는 “중등 축구 왕중에 왕을 가리는 왕중왕전에 참가해 4강에 진출했다는 것은 영광 축구의 미래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영광FC 미래인 유망주들을 성장시키는데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
제26회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 성황리에 마쳐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인 ‘제26회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영광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며, 영광군, 영광군의회,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생활체육한마당은 궁도, 축구, 게이트볼, 야구, 수영 등 20개 종목에 약 2천여 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경쟁과 화합 속에서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군민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명랑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영광군 생활체육한마당은 생활체육을 좋아하는 군민 누구나 각 종목별 협회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개회식에서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의장, 송진호전라남도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의 대회사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역특산품과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여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선수와 동호인 모두에게 호응을 얻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대회 첫날에는 체조, 배드민턴, 탁구, 게이트볼 등이 열렸으며, 둘째날 19일에는 야구, 낚시, 볼링, 테니스 등 20개 종목들이 동호인들의 열기와 응원속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친목의 시간을 가지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친목을 다지고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종만 영광군수, 국회 방문 국고예산 확보 막판 총력전강종만 군수가 11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국회를 방문하여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강 군수는 첫날인 22일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 예결위 간사, 김회재 의원, 이원택 의원, 기동민 의원, 김경만 의원, 한국의희망 양향자 의원 등 예결위원에게 지역현안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23일에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을 면담하고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건의 사업은 8건 1,592억 원 규모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사업 184억 원,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사업 394억 원), ▲우평지구 배수개선 사업(85억 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79억 원),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170억 원),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200억 원), ▲2024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5억 원)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375억 원) 등이다. 또, 어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설도항(100억 원)과 ▲월곡항(50억원)이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였다. 올 한해 강종만 군수는 정·관계 인사를 수시로 만나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중앙부처와 국회를 10여 차례 방문하며 2024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활동해왔다.
-
모악산 표지석 철거요청에 함평군 원론적 입장영광군이 불갑산 연실봉에 설치된 ‘모악산’ 표지석을 철거하라고 함평군에 요청했지만 함평군의 원론적 입장에 사실상 거절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2일 전남도지사배 생활체육등반대회가 열려 전남의 많은 산악인이 불갑산 정상에 올라 모악산 표지석이 설치된 광경을 목격하고 기념촬영도 하고 있어 이를 본 영광군민들의 씁쓸한 표정이 느껴졌다. 지난 7일 영광군은 함평군이 지명 변경 절차 없이 불갑산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했다며 ‘1959년 대한민국 최초 지명조사 결과, 1961년 지명고시 관보, 2003년 국립지리원 고시’ 등을 근거로 등록된 불갑산 지명을 설명하며 지난 20일까지 표지석을 철거하란 공문을 함평군에 발송했었다. 하지만 함평군은 사회단체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세운 것이라 군이 임의로 철거하기는 어렵다는 원론적입장과 함께 함평 주민들의 요구에 협조할 사항이라며 오히려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또한 공문서 등에 ‘불갑산’, ‘모악산’ 명칭이 혼용해 등장하는 내용을 언급하며 과거 연실봉에 표지석 설치와 관련, 영광군과 협의했지만 단절된 점을 거론하기도 했다. 영광군은 전라남도청 관련 부서에 불갑산에 설치된 모악산 표지석 관련, 공문을 통해 ‘등록된 지명과 다른 표기’로 대국민 혼란을 초래하는 행정이 되지 않도록 표지석 철거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하지만 해당 부서에서는 ‘시설물 관리나 제재 권한이 법적으로 없다’고 설명하며 ‘양 지역 주민들의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지명을 변경하는 것 외에 해줄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 터미널 시장, 노점상 주인 폭행 후 칼에 찔려
- 2강종만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군민 500여명,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개최
- 3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4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5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 6공립요양병원 청문회 후폭풍...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미래는?
- 7‘강 군수의 운명을 건 결정적 날’ 17일, 대법원 선고
- 8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9전남 양대체전 영광서 ‘성공적 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