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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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김장김치 나눔 지원 및 봉사 시행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지난 11월 4일(토)부터 29일(수)까지 영광군·고창군 8개 읍·면에 김장김치 나눔 지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빛원자력봉사대와 주변지역 사회봉사단체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약 6,000포기 가량의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하였으며,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김장 물품 구매 등을 위해 지원한 5천만 원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민들레홀씨기금으로 조성되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한빛원자력본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지역친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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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강종만 영광군수, 국회 찾아 국비확보 총력전강종만 영광군수가 22일 국회를 방문하여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고예산 확충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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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1004포기 사랑의 김장김치나눔법성면(면장 박삼성)은 지난 21일 사랑의 김장김치 1004포기를 담가 각 마을 경로당,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 200세대에 김치를 전달하였다. 이번 김장 행사는 법성면 Y식자재마트(대표 김찬혁)의 배추 1004포기 기부와 한빛원자력으로부터 후원금을 받아 진행했으며, 법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경), 법성면 지역발전여성협의회(회장 김순금), 법성면 청년회, 면사무소 및 한빛원자력본부 봉사단 직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념을 버무리며 김장 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김영경 법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은 1년의 행사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온정이 담긴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삼성 법성면장은 “각자 바쁜 일정에도 해마다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겨울도 법성면민 모두가 아랫목에 있는 것처럼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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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영광지구 보호관찰위원회 이불(140만 원 상당) 기탁지난 21일 법무부 영광지구 보호관찰위원회(회장 이기원)에서는 영광군청을 방문해 추운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20채(140만 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법무부 영광지구 보호관찰위원회는 법무부 훈령에 의하여 조직된 민간단체로 출소자의 갱생보호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과 온열매트 등을 영광군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이기원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이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신 이기원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다가올 한파에 대비해 어려웃 이웃들에게 큰 선물이 되리라 생각된다. 우리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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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파종할 벼 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내년도 벼농사에 필요한 벼 정부보급종 신청을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되는 벼 보급종은 6개 품종으로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며 보급종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내년도 1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벼 보급종은 3년에 한 번 종자 갱신을 통해 새로운 종자를 보급받는 것이 좋으며, 보급종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므로 키다리병, 도열병 등 종자감염 병해충 예방을 위해 반드시 소독 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올해 벼 보급종 종자량 감소에 따라 자가 채종 종자를 저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자가 채종 종자의 순도 및 발아율이 우려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으로 쌀 품질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순도 높은 우량종자 보급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보급종 20kg/포대 당 1만 원 내외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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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 장려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영광군지‧역관광협의체(대표 차상혁)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일반형(귀농‧귀촌형)과 프로젝트 참여형 두 분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전국 9개 시‧도 126개 마을이 참가해 서류평가와 발표심사를 거쳐 영광군이 프로젝트 참여형에서 전국 3위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영광군에서 추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전남에서 유일한 프로젝트 참여형으로, 40세 미만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산어촌에 정착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도시민 참가자가 함께 기획하고 수행하며 농촌 생활 체험과 취·창업의 탐색까지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광군지역관광협의체(대표 차상혁)가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4월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6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날 우수사례는 1기수 참가자이자 올해 7월 영광군으로 전입한 김명찬(27세) 참가자가 대표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활동 및 프로젝트 성과와 영광군에 전입한 이후 지역에 적응하고 있는 자신만의 청년 성장 스토리를 발표했다. 영광군지역관광협의체 차상혁 대표는 “지난해 우수사례 입상에 이어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긍정적인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길 소망한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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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3회 김대중 평화 세계국악축제 개최대한민국을 민주화, 정보화, 문화대국으로 선도하셨으며 세계평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김대중 대통령의 숭고한 정신과 빛나는 업적을 기리며,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23주년을 기념하는 ‘제3회 김대중 평화 세계국악축제’가 김대중 사이버 기념관의 주최로 오는 12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영광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김대중 대통령의 전통문화 창달과 국악사랑 정신을 계승․발전하며, 지구촌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로, 기념식·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서도소리 예능보유자 이춘목·경기민요 소리(정경숙 경기도 문화재 위원)를 비롯한 미얀마 전통춤과 오카리나 합주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꿈나무 장학금 전달과 함께 부대행사로 김대중 대통령 사진전과 수석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1회 김대중 평화 국악예술상’이 제정되어, 50여 년 동안 우리나라 문화와 국악발전에 헌신해 오신 김종규 선생이 처음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다. 영광군수 강종만은 ‘민주화를 위해 치열하게 투쟁하셨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일생을 바친 김대중 대통령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김대중 평화 세계국악축제가 우리 영광에서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며‘50여 년간 우리나라의 문화와 국악발전에 헌신해 오신 김종규 선생이 제1회 김대중 평화 국악예술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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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대형사업장 현장점검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1일, 맑은 물 공급 및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한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사업’ 현장 및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의 현장을 찾아 공정상황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점검하였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하여 식수전용저수지를 신설하는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사업’은 계속되는 가뭄에도 광역상수도가 지원되지 않는 열악한 지역인 백수읍 구수리(525천㎥)와 염산면 오동리(182천㎥)에 추진하는 사업이며,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은 준공된 지 30년 이상 된 정수장을 전면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시공 관계자들에게 “저수지 신설공사와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사업 완료 시까지 무재해 현장 달성 및 공사가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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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성과 보고와 개선대책 마련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1일(화)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개최결과 및 평가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펼쳐진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한 외부 평가용역 결과보고 및 엑스포 성과와 반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영광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엑스포 성과 및 반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평가용역 발표자로 나선 남명현 선임연구원(지식산업연구원)은 “관외 지역에서 방문한 관람객이 55%로 외지 관람객의 유입이 활발했으며, 2회 이상 방문한 관람객이 50%로 높은 재관람 비율을 보였다. 또한, 전체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가 80%에 달하고 재방문 의향에 80% 이상이 응답해 성공적인 엑스포”라고 평가했다. 다만, 엑스포 행사장 내 화장실 관리와 진행요원의 친절도에서 불편사항이 제기되었고, 행사장 동선 관리 및 안내 부족에 아쉬움이 있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엑스포를 통해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 발전된 역량을 선보였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관람객 10만 3천 명이 방문했고, 16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수출계약 11,725만달러·현장판매 7억6천만원의 성과를 이뤄 (주)쎄보모빌리티․대풍․에이치비 등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입주한 e-모빌리티 기업의 수출계약 성과가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되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엑스포는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대한 가능성을 재확인한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e-모빌리티가 우리 군의 미래전략산업이 될 것으로 믿고, 내년에는 좀 더 알찬 준비를 통해 국제 엑스포로 확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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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생활스포츠 경쟁력 부문 제5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제5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 수상으로 화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주관, 주최로 진행된 본 공모전은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해온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실적을 평가하여 생활스포츠 경쟁력 부문, 생활스포츠 지자체 경기 운영 부문 등 전국 8개 부문의 수상 단체를 선정하였다. 영광군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실시된 32개의 전지훈련, 전국 및 도 단위, 군 단위 대회를 통해 생활스포츠 마케팅과 정책에서 타 지자체와 비교 우위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이다. 또한, 지자체로서는 경기도 김포시와 더불어 2개 기관만 선정되어 상의 의미를 더하였다. 시상식은 11월 21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서울시 세종대로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 클럽홀에서 진행되었으며, 박상건 데일리스포츠한국 사장이 영광군 대표로 참가한 김정섭 부군수에게 생활스포츠 경쟁력 부문 트로피를 전수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9년 말부터 2022년까지 계속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영광군 대표 스포츠 단지인 ‘영광 스포티움’의 체육시설을 재정비하고 전국에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계속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내실 있게 준비해온 수고가 이제야 빛을 보게 됐다.”라며 수상 소식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11월 3일에도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전지훈련·스포츠대회 유치 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스포츠대회 유치에 대한 군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스포츠 선도 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지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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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6,645억원 규모 2024년 본예산 편성영광군은 6,645억원 규모의 2024년 본예산을 편성해 영광군의회에 제출했다. 영광군은 경기둔화 및 자산시장 위축 등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방교부세가 금년에 479억원, 내년에도 500여 억원 정도 감소가 불가피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도 동반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업무추진비 15% 삭감 등 각종 행정경비, 소모성․낭비성 예산과 집행 부진사업을 과감하게 축소․폐지하는 등 건전 재정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지역현안사업은 중단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24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6,556억원)보다 89억원(1.35%)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69억원(1.17%) 감소한 5,844억원, 특별회계는 158억원(24.55%) 증가한 801억원이다. 일반회계 기준 세입예산은 지방세 460억원, 세외수입 225억원, 지방교부세 2,688억원을 추계하고, 국고보조금 1,815억원, 도비보조금 494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민선8기 3년차를 맞이한 영광군은 2024년에도 '풍요로운 농산어촌', '역동적인 지역경제', '행복가득 으뜸복지', '매력있는 문화관광', '지속가능 청정도시'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풍요로운 농산어촌' 분야에 기본형 공익직불제 270억원, 조사료 생산 지원 54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51억원,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48억원, 농촌협약을 통한 농산어촌개발사업 48억원, 전략작물직불금 지원 45억원,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건립 6억원 등을 반영했다. '역동적인 지역경제' 분야에는 묘량농공단지 조성과 공공폐수 연계처리시설 설치사업에 58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32억원, 영광사랑상품권 발행 27억원 등을 편성하고 이모빌리티 투자 선도지구 8억원과 RE100산업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원을 반영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행복가득 으뜸복지' 분야에는 기초연금 532억원, 각종 보육지원사업 165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94억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49억원, 아이돌봄 지원 26억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29억원, 공설추모공원 조성 19억원, 공립요양원 신축 9억원 등을 반영해 사각지대 없는 두터운 복지 시스템을 구축한다. '매력있는 문화관광' 분야에는 불갑저수지 관광자원화 사업 58억원,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및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30억원, 칠산타워주변 관광자원 개발 24억원, 2024 영광 방문의 해 운영 2억원 등을 편성해 방문객 1,000만명 유치로 머물고 즐기는 관광·스포츠 선도도시 도약에 나선다. '지속가능 청정도시' 분야에는 도로 확충 및 관리 121억원, 법성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83억원, 송림 마을하수도 정비 68억원, 덕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62억원, 영광읍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49억원, 남천사거리 주차장 조성 42억원, 식수전용 저수지 확충 43억원, 법성정수장 개량 30억원 등을 반영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건강·청정도시를 조성한다. 강종만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소모성 경비와 낭비적 요인은 과감하게 줄이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올해 대비 15% 예산 절감을 추진하여 민생안정과 군민 행복시책, 복지 증진을 위한 예산 편성에 중점을 두었다며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고, 미래 영광 발전을 위한 막중한 책임을 갖고 국도비 확보 등 부족한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풍요롭고 잘 사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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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7회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8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7회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플루트 협연자 김하은과 함께한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영광포인트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공연을 선보였으며,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룡고등학교 3학년 이정태 군과 함께 <트로트와 오케스트라>의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정기연주가 우리 군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예술적 성장과 함께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군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4년에 창단하여 현재 초·중·고등학생 3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홍보영상 촬영 및 5.18 기념행사 봉사연주회, 청소년 문화행사 봉사연주회 등 지역사회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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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새마을금고, 영광군에 성금 500만 원 기탁백수새마을금고(이사장 강소원)에서는 지난 17일 영광군을 방문해 백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지정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금은 백수새마을금고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되었으며, 2022년에도 백수읍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500만 원을 기탁하였다. 강소원 백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노년기를 건강하고 풍요롭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해 주신 강소원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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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부대변인 “농업소득 감소 등 농가소득 문제 해결 방안 모색해야”농업소득 감소와 농자재, 유류비 및 인건비 등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우리나라 농민들의 생산기술은 다른 나라에서 배우러 올 만큼 뛰어나다. 하지만 생산비의 증가로 쌀값을 비롯한 농산물의 가격이 안정되지 않아 농업소득이 감소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8~2022년 농가경제 변화실태와 시사점'에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농가소득은 연평균 2.3% 증가했지만 농업소득은 연평균 7.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라며 ”농업소득의 지속적인 감소는 청장년 농업인들의 이탈 그리고 고령화로 접어든 농촌 지역의 소멸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박 부대변인은 ”농업소득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라도 안정적인 쌀값 보호를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통과는 물론 농가의 소득 보전, 노동력 지원 및 농산물 마케팅 사업 확대 등 농업 전반에 체질 개선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 귀농·귀촌 지원사업, 농업·농촌 부문 청년 스마트팜 지원 사업 확대 등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과 청년들이 농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일정한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대안 역시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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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영광군, 지역발전 상생협력 간담회 가져강종만 영광군수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주시의 미래차산업 삼각벨트 구축과 영광군의 대마전기자동차산단을 중심으로 한 광주‧전남 차세대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공동협력의 뜻을 모았다. 또, 영광지역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첨단산단, 빛그린산단, 미래차 국가산단 등 대형산단에 공급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RE100 산단) 공동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영광군에서는 탄소중립-RE100 공동연합 구축, ‘2024 영광 방문의 해’ 운영,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개최, 달빛내륙철도 연장(광주∼영광) 국가계획 반영 등 지역 간 상생이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해 광주시의 협력을 요청했다. 강기정 시장은 영광군의 굴비산업과 민물장어 등 해양수산산업과 떡산업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였고, 관광문화산업에 있어서도 “광주와 연계한 관광상품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물무산 황톳길과 4대 종교문화 순례지에 대해 극찬하였다. 또, “달빛내륙철도 연장과 서해안철도 건설도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자체간 상생협력 소통의 물꼬가 트였다”며 영광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풍부한 농수산물을 광주에 제공하는 방안과 광주의 소부장 산업과 연계강화도 피력했다. 또한, “필요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초광역권 협력체계를 구축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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