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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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론 기초체험 및 안전교육 실시영광군은 미래기술로 급격하게 부상하는 드론에 관심있는 영광군 귀농·귀촌인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36명을 대상으로 드론 기초 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준수사항, 비행금지구역, 초경량비행 장치사용사업등록, 드론비행승인, 드론시뮬레이션, 실습 등 비행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사전교육으로 항공안전법 제125조(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증명 등)에 의거한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무인멀티콥터)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여 22명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증명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생 박모씨는 “6시간을 수강하고 평가를 받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번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실제로 드론을 띄워 보고 많은 것을 느꼈으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영광군에 고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은 전 세계적으로 농업분야에서 실질적인 활용과 빠른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드론에 대한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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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 참가영광군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동아일보 주관으로 개최한 “2021 A FARM SHOW 창농(創農)․귀농(歸農) 박람회”를 참가하여 도시민 유치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으나, 9월 2일 하루, 서울 용산역에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영광군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영광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채팅 및 화상통화를 이용하여 영광군 귀농귀촌 정책 안내 등 귀농귀촌 상담을 하였다. 또한 서울 용산역 ‘찾아가는 귀농귀촌 영광군 홍보 부스’에서는 귀농귀촌 상담 및 농특산물 전시, 관광안내 등 종합적인 영광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문 상담한 50대 김모 씨는 “막연하게 귀농을 꿈꾸고 있었는데 현실적인 조언과 구체적인 절차를 상담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내년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꼭 영광에서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및 지방소멸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귀농귀촌 박람회와 귀농귀촌 유치지원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추석이 포함된 9월부터 2달간 서울을 경유하는 경기도 시내버스 외부광고를 통한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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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10월 3일까지 4주간 연장영광군은 지난 6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및 추석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기존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를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4주간 연장한다는 내용의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장은 두 달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임에도 감염 유행 규모 및 확진자 수가 감소세 없이 지속 유지되는 상황과 3주 뒤에 있을 추석 연휴기간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었다. 다만 전 국민 70%가 1차 예방접종 목표 달성에 근접하고 있고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국민 피로감 상승 및 자영업자, 소상공인 경제적 피해 증가 등으로 인한 거리두기 수용성 저하를 고려하여 일부 방역조치는 제한적으로 완화되었다. 이에, 영광군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포함 모든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에서의 사적모임(영유아 포함)은 예방접종 완료한 사람 포함 최대 8명까지 가능하지만, 1차 접종자 및 미접종자는 사적모임 인원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된다. 그 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인 ▲예방접종한 사람 포함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유흥시설(배달형태의 다방 추가)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2주 1회 진단검사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다중이용시설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이용 제한 ▲식당, 카페, 편의점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실내 취식 및 야외테이블 운영·이용 금지 ▲행사·집회, 장례식 최대 49명까지 가능 ▲식사와 예식을 동시에 제공하지 않는 결혼식 최대 99명까지 가능 ▲종교시설 전체 수용인원의 20%(네 칸 띄우기) 대면예배 참석 가능 등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되어 적용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포함 이동 및 모임 자제,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백신 예방접종 및 진단검사 받기 등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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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마을을 수호하는 노거수 신규 지정영광군은 올해 상반기 동안 마을 주민의 휴식과 만남의 공간을 제공하는 ‘노거수’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36본을 영광군 노거수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림보호법 13조에 따라 일정 기준을 충족하여 보호할 가치가 있는 대형 나무를 말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데, 노거수란 보호수 기준에 미달하지만 장차 보호수로 자랄 수 있는 나무를 말한다. 영광군은 지난 2019년 10월 18일 ‘영광군 보호수 및 노거수 관리규칙’조례를 제정하여 보호수 88본과 노거수 40본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도내 7번째 도립공원인 불갑산에 자생하는 수령 100년의 송악을 노거수로 지정하는 성과를 얻었다. 송악은 늘 푸른 덩굴식물로 고창 선운사에 있는 송악은 천연기념물 367호로 지정되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동화 속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주민 쉼터를 제공하고 마을 역사를 간직한 나무들을 계속 찾아내어 노거수로 지정할 계획이다.”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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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 낙월도, 추석 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낙월면은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관․사회단체와 면사무소 직원이 함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낙월면은 칠산바다를 낀 영광군의 유일한 도서로 풍부한 해양관광자원과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통편이 좋아져 관광객이 증가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고 있다. 추석 명절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상·하낙월항에서 이어지는 주요도로변의 생활쓰레기와 해안가 주변에 유입된 스티로폼과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인경호 낙월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섬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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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추석맞이 경로당 일제 방역소독 실시법성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관내 경로당 38개소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귀향객들과 관광객들이 우리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법성면에서는 타 지역 방문자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방역에 힘쓸 계획이다. 일제 방역소독은 방역 전문요원 2명을 투입하여 경로당 외부소독은 물론 내부 집기, 출입문, TV리모컨, 안마의자, 경로당 바닥까지 사람이 접촉하는 공간에 대해 소독이 이루어진다. 또한, 법성면에서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 취식금지, 타 지역 방문자 또는 외부인 접촉자 14일간 경로당 이용 자재 등 방역 수칙을 재차 안내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할 계획이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명절에는 타 지역 이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로당 방역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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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열어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란, 박홍영)는 지난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광곳간 복지사업 추진현황 및 결과 보고, 향후 협의체운영 계획, 주요 복지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 논의 등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위문 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협의체 위원들도 옥당골 결연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김란 군남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지치고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에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7가구에 가스레인지를 교체해 드렸으며, 8월에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제를 포함한 파스, 마스크, 손소독제 등 건강물품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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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주민위원회 마스크 10,500매 기탁묘량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김흥중)는 지난 9월 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마스크 10,500매를 묘량면(면장 고윤자)에 기탁했다.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사업비 40억 원)에 선정된 묘량면은 사업계획 수립, 주민의견 수렴 등을 위한 주민위원회를 조직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에 기탁된 마스크는 묘량면사무소를 통해 묘량면 전 주민 992세대, 1,746명(1인당 5매)에게 전달하고 배부하고 남은 마스크는 묘량면사무소에서 전입·출생·혼인신고를 하신 분들께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담아 나눠드릴 예정이다. 김흥중 위원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면소재지 기능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홍보하여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탁을 했다”며 “이번 기탁으로 묘량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고윤자 묘량면장은 “한가위를 맞아 면민들을 위한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 받은 물품은 주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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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의 달입니다.영광군은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59,457천원을 9월 10일부로 부과·고지한다고 밝혔다.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하여 자동차관리법에 의하여 영광군에 등록된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하거나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상계좌 이체납부 및 인터넷 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에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영광군은 납부자 편의 도모를 위해 자동이체 및 연납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자동이체 신청으로 번거로운 수납 과정을 생략할 수 있으며, 연납신청 납부로 연세액의 1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은 금융기관이나 도시환경과에서, 연납신청은 도시환경과에서 상시적으로 신청 받고 있다. 아울러 납부기한인 9월 30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하지 아니하면, 부과된 금액의 3%의 가산금을 내야하며, 체납처분에 의해 차량압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광군청 도시환경과(061-350-53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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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 개최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종운, 김용식)는 지난 7일 읍사무소 3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 3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오종운, 김용식)과 대표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점검, 하반기 사업 운영 안건보고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 하였다. 특히 2021년 9~12월 추진 사업으로 “뽀송뽀송 이불세탁·교체”, “친환경 미니 텃밭 만들기”,“독거노인 추석명절 음식나누기”,“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지원 대상자 20명에 대하여 안건을 심의 하여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 하였다. 이와 더불어 영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영광읍 나눔냉장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대상자를 발굴 연계하여 저소득 계층 등이 나눔냉장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연계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공동위원장인 오종운 영광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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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 코로나19 대응, 교육지원청과 학교방역 협의회의 개최영광군보건소는 7일 교육지원청과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협의방안을 논의하고자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광군보건소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청소년 확진자 비율이 작년도 7.0%에서 올해는 11.7%로 급격히 상승했으며, 최근 도내 모 중학교에서 29명이 집단 발생한데 따른 경각심을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갖게 되었다. 홍성후 보건소장은 학생들의 가정통신문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전달과 학교 내 방역관리자 지정, 환기 철저, 자가진단 앱에 학생 본인 증상 올리기, 의심증상이 있으면 등교하지 않고 반드시 검사받도록 지도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교에서 코로나19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으며, 외지에서 진학한 학생들은 이들이 집에 다녀와서 복귀할 때 보건소에서 부담 없이 검진을 받아 볼 수 있도록 건의해 보건소에서는 언제든지 검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보건소와 교육지원청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한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협력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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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추석맞이 도로정비 실시영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고자 추계 도로정비에 나섰다. 군은 지방도 등 30개 노선(260km)을 대상으로 도로노면청소, 포트홀(도로 파임) 보수, 배수시설 퇴적토 정비, 도로표지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또한 제설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여 설해대책에도 사전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교통량이 많은 추석 명절 도로변 미관을 해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조치하는 등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노선별로 정비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시가지 주정차 차량 이동 등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철저한 정비를 통해 군민 교통편익 제공 및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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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식품·공중위생업소 선제적 방역대책 강화영광군은 지난 7월 말부터 음식점, 카페, 유흥주점, 목욕장 등 1,140여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해 080 안심콜과 자동 측정 체온계를 지원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방문자가 전화를 걸면 출입자 등록과 관리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기존 수기 출입명부 작성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간편한 시스템이며 자동 측정 체온계는 방문자의 체온 측정을 위해 소요되는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사용이 편리하여 소상공인과 방문자가 크게 만족하고 있다. 이에 군은 48개소 실내 체육시설에도 같은 서비스를 지원하여 시설별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 홍보단을 운영하여 영광군청 스포츠산업과 직원들과 영광군체육회 체육지도자들로 구성하여 주요 관광지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 5회 이상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게 요구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여 활기 넘치는 영광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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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짜리 고철덩어리" 누굴 위한 교통신호등인가?보행자 안전을 위해 신설한 군청사거리 교통신호등이 도로 여건상 신호체계가 맞지 않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신설된 교통신호등은 지난해 영광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신호등 신설 관련 지원이 확정돼 영광군이 올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8월 3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잦은 교통사고 유발과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확보하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이 기대됐지만. 충분한 차로 확보없이 운영되면서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체증이 큰 폭으로 늘며 운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신호체계가 비보호 좌회전 방식이라 마주 오는 직진 차량으로 인해 정차할 경우 뒤따른 차량들이 같이 정차하면서 차량 정체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더욱이 우회전 차량들이 불법주정차량들로 인해 정차하게 되면 교통체증이 크게 증가하게 된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군민들은 ‘1억짜리 쓰레기’라면서 도대체 누굴 위한 신호등인지 묻고 싶다는 말도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주민 A씨는 “신호등 설치 이전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교통체증이 심하고, 무리하게 신호를 통과하려는 차들로 보행자 안전이 더 위험해진 것 같다”고 주장했다. 다른 주민 B씨는 “정말 심할 땐 신호 4번을 받아서 사거리를 통과한 적도 있다”면서 “이런 데다 군민 혈세 낭비하지 말고 필요한 곳에 세금이 이용됐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동시신호 체계와 대각선 횡단보도 등도 고려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민원이 많다고 해서 신호체계를 변경하거나 교통신호등을 없앨 권한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 설치는 현재로선 예산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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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종합병원 인공신장실 최신 투석기계 40대 가동의료법인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이사장 조용호)은 최근 관내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자 인공 신장실 리모델링을 통하여 총 40대의 최신 혈액투석 장비를 가동한다. 영광종합병원에서 사용 중인 투석기계는 독일 FMC사 5008S 장비로 엄격한 인증을 획득한 완벽한 정수 시스템을 갖춰 보다 안전한 투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조용호 이사장은 "최근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라 안타까운 마음에 이를 해결하고자 투석기계를 추가 설치하였으며, 우리 지역민들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종합병원 인공신장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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