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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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도 제2분기 정기회의 개최홍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1분기 추진 실적 보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자체 교육 ▲2분기 추진 계획 및 사업 안내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하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과 추진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발굴을 위해 구체적인 방향을 세우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한 자체교육을 실시하여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김선휘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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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군남면과 군남면복지기동대는 지난 17일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쓰레기 더미를 쌓아두고 거주하고 있는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주택 내·외부 환경을 정비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기동대원, 군남면 직원 등 10여 명은 주택에 쌓여있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방역 소독 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대상 어르신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란 군남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기동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남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2019년 4월 전라남도 복지기동대 출범과 더불어 7명의 기동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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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3일부터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모집영광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군정을 간접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으면서 영광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2021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군청 별관 1층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구 영광읍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영광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등의 학생과 영광군에서 실시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한번이라도 참여한 사람(중도 포기자 포함)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60명으로 그중 30명(50%)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및 자녀,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일반 선발 대상자 30명(50%)은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 결과는 7월 7일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4주간 군청 실과소, 직속기관 및 읍․면 등에서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 5일 근무하며, 보수는 최저임금 8,720원을 적용하여 중식비 포함 1일 5만2,320원 지급된다. 세부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061-350-54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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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자리창출을 위한 요양보호사 과정 교육생 모집영광군은 실업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에서 필요한 인력 양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교육생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 직업훈련은 2016년부터 관내 실업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해 왔으며 고령화 사회를 맞아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갈수록 그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취업이 절실한 중장년층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요양보호기관 및 재가요양 보호 등 취업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취업 취약계층 30명을 선발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소요되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선발대상은 취업이 취약한 저소득층 및 45세 이하 청년 등으로 취업의지가 높은 교육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요양보호사 전문훈련기관인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7월 16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2개월간 요양보호사가 갖춰야 할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 총 2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유망 직업으로 손꼽히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 (350-5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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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경로당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영광군은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대하여 1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개소 당 3kw, 총 69kw 규모의 ‘경로당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고 폭염 및 한파에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동하는 냉난방기 전기요금 부담을 덜기 위함이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정겨운 담소를 나누며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자 쉼터로서, 최근 노인 인구 증가와 생활 수준 향상으로 복지 욕구 또한 높아지면서 경로당 환경 개선 요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까지 관내 경로당 376개소 중 90개소에 329kw를 보급 완료했으며, 올해도 읍면사무소 수요조사를 통해 23개소를 선정 완료하여 7월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1개의 태양광발전기(3kw)를 설치할 경우, 연간 3,833kwh의 전력생산이 가능하고 2톤(tCO2)정도의 이산화탄소 배출저감 효과가 있어서 30년생 소나무 약 262그루의 숲 조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성 군수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냉난방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며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는 노인복지 실현은 물론 전기료 절감 등으로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 태양광 발전시설은 설치 후 10년 정도면 투자비용 회수가 예상돼 경제적 타당성이 있고 경로당 활성화되는 등 유무형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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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음독자살예방 농약 안전보관함 전달영광군은 지난 17일, 18일 홍농읍, 백수읍, 군남면, 대마면 4곳에 총 300개의 농약 안전보관함(4,500만원 상당)을 보급했다. 이번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공모사업’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농촌 맞춤형 노인 자살예방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관할 읍·면사무소와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농약안전보관함 사용법 안내하고 전달했으며,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약 안전보관함 사용실태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과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자살고위험군 상담, 생명지킴이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마을 단위의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영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 관련 상담은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061-350-56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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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위기가구 발굴․나눔협력 협약영광군은 지난 18일 홍농읍 나눔냉장고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 기관·단체 10개소와 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나눔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광군이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은 민과 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복합적인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카카오톡 플러스 위기가구 제보 채널「영광이웃」개설 운영,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한 가로등을 이용한 그림자 광고 로고젝터 설치, ▲저장강박증 의심세대 주거개선 추진, ▲민관협력 나눔냉장고, 무료빨래방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나눔냉장고 개소식 및 나눔협약은 지역민과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자원을 적절하게 공유 및 연계하는 내용으로 강력한 사회 안전망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민과 관의 원활한 나눔 협력을 통해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자원 연계까지 원활하게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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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칠산해역에 어린대하 방류로 수산자원 확충영광군은 지난 18일 영광군 칠산해역에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고소득 품종으로 잘 알려진 어린 대하 772만 미를 추가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고단백, 무기질, 키토산 등 영양이 풍부하고 생존율이 높고 방류 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류로 방류 효과가 매우 높으며, 짧은 기간에 어획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난 5월에 어린 대하 773만 미 방류에 이어 772만 미를추가 방류 함으로써 이번 가을철 어획량 증가로 어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어업인들도 대하 방류에 대해“대하는 방류를 실시한 해와 실시하지 않은 해의 어황을 비교해 보면 어획량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를 건의했다. 한편, 영광군은 7∼8월에는 칠산해역에 어린 보리새우 300만 미와 어린 꽃게 56만 미를 방류할 예정으로 올 가을철에는 고부가가치 어종의 어획량이 늘어 어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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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상하수도사업소, 분뇨처리시설 노후설비 개선공사로 인한 ‘분뇨 수거 및 정화조 청소 중단’ 안내영광군은 상하수도사업소 부지 내 1985년부터 설치 운영 중인 노후화된 영광분뇨처리시설 설비에 대하여 총 사업비 5억 6,800만 원을 투입하여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노후설비 개선공사를 통해 노후 된 기자재를 교체하고, 시설물을 보강하여 분뇨처리능력 향상은 물론 악취발생을 저감시킬 계획이다.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정만철)는 이번 분뇨처리시설 노후설비 개선공사 기간(7. 5. ∼ 7. 21.) 동안 분뇨 반입이 중지됨에 따라 업무 혼선을 막기 위하여 정화조 청소업체와 사전 업무 협의를 하였으며, 분뇨 및 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청소가 불가능함에 따라 청소주기가 다가오는 군민들께서는 개선 공사기간 전에 청소를 실시하여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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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순항중홍농읍은「2021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과 홍농읍 방범대가 스스로 화합하여 화려한 무지개 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사업대상지로 홍농읍 상하리 일원 중앙동, 상봉, 하봉, 중봉 4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지난 1일 마을 벽화 그리기를 시작으로 주요 도로 정비, 꽃길 조성 등 홍농읍 시가지 일원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여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홍농읍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보는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1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올해부터 3개년에 걸쳐 매년 50개 마을씩 총 15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연 300만 원씩 3년간 총 9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양심 꽃밭 조성, 마을 벽화 그리기, 조형물 설치, 주민 휴식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마을별 특색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활기를 찾은 것 같아 매우 즐겁고 뜻깊다.”라고 말했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과 방범대의 적극적인 참여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어 나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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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1일 김준성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 본청 각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계획한 주요시책 261건에 대해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군정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2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운영으로 민원 심의기간 50% 단축, ▲코로나19 지역확산 최소화, ▲새싹보리 전용수확기 개발 등을 상반기 주요 군정성과로 뽑았다. 하반기에는 ▲청년 창업ㆍ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개발사업, ▲묘량농공단지 조성, ▲치매전담 종합요양시설 신축,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등 행정절차가 지연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추진사업의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하반기 예정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며, “민선7기가 1년여 남은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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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 생활형메이커동아리 오리엔테이션 진행영광군 청소년자람터 ‘오늘’의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는 전남 최초의 메이커스페이스로 첨단 기술 장비를 이용하여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중에 있다.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에서는 메이커 공간의 다양한 디지털 기기 및 제작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어보고 더 나아가 장비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생활형메이커동아리’를 진행한다. 메이커동아리는 메이커에 관심 있는 영광군민 1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메이커교육 및 프로젝트를 연구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에 지난 6. 17.(목) 19시,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에서 생활형메이커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으며 동아리 회원들이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자발적인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활동을 통해 메이커문화를 확산하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메이커동아리에 참여하는 동아리 회원들이 지역에서 메이커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길 기대하고 메이커문화가 활성화되어 더 많은 영광군 지역민들이 메이커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나눔과 꿈 사업 담당자 ☎061-353-663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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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광법성포단오제 제전행사, 4일간의 여정 마무리영광군은 500년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제전행사가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성포단오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축제성 행사는 제외하고 제전행사만 축소 진행해 국가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와 전통을 보전했다.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 제전행사 종목은 산신제, 당산제, 무속수륙제, 선유놀이, 용왕제 5가지로 코로나19의 종식과 더불어 풍요, 풍어, 다산, 치병 등 군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를 지냈다. 특히 이번 용왕제에선 진귀한 장면이 나타나기도 했다. 법성포 지형이 물속에 잠겨있는 소의 머리를 닮아 소머리를 제물로 바치는 것이 특색인 법성포 용왕제에서 소머리가 바다에 완전히 잠기지 않고 한참을 바닷물에 뜬 채 흘러갔다. 한편 법성포단오제는 조선 중기부터 매년 음력 5월 5일을 전후로 행해져 온 서해안 최대의 단오절 행사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됐으며 2019년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이 건립되어 무형문화재 계승·발전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법성포단오제보존회 김한균 회장은 “오랜 전통을 이어온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쉬어가게 돼 아쉽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해안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속축제이자 전통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승·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사에 큰 도움과 후원을 해주신 영광군과 한빛원자력본부, 영광군수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 더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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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폭염대비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군남면은 지난 1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더위와 폭염에 대비한 폭염 대응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예방 기본수칙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요령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란 군남면장은 “어르신들 덕분에 지내들 옹기돌탑공원 및 새마을동산,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등 우리지역의 명소가 사계절 깨끗하고 아름답게 잘 가꿔지고 있다”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수칙도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군남면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0명 전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으며, 그중 41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폭염이 예상되는 7월부터는 야외활동에 한하여 마스크 미착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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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행복드림버스 운영영광군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찾아가 영광행복드림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행복드림버스는 주 5회 이상 운영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전·후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들의 의료욕구 충족, ▲문화생활 기회 제공, ▲심리적, 정서적 심신 안정 도모, ▲스트레스 해소 등이다. 현재까지 71개소 1,02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예방접종 주의사항 교육을 통해 접종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있다. 또한 건강꾸러미를 제공하여 작은 행복감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모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고 어르신들이 예전처럼 웃으며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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