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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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불조심 강조를 위한 비대면 화재예방 홍보 활동 강화영광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중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2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집단발병이 이어짐에 따라 비대면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는 전체 5만 8,005건으로 전체 21만 3,108건 중 27%를 차지했고 이로 인한 사망자는 38.8%, 부상자는 29.5%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11월을 화재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및 다양한 119 안전문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이를 모두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한다. 관내 주요 사거리 및 터미널‧ 주유소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 란 슬로건으로 예방과 대피를 강조하는 플래카드 및 배너가 설치되어 있고, 영광읍, 법성면 등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불나면 대비먼저,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영상 및 문구가 수시로 송출, 군청 ‧ 한빛원자력본부 등 유관기관 전화 통화연결음을 불조심 캠페인송으로 설정하여 군민들이 수시로 화재예방을 상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다중밀집지역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소방차량을 이용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퍼레이드를 실시하고 연령별,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특히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양시설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비대면 화재대피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달승 소방서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것처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등 화재예방수칙도 꼼꼼히 챙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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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영광청년회의소는 지난 16일 영광 톨게이트 인근 교차로에서 법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영광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사망사고 발생이 많은 지역과 상습 과속 구간에 대하여 사망사고 및 속도제한 등에 대한 ‘급히가면 사고의길 살펴보면 안전의길’이란 표지판을 설치하여 진입하는 차량에 홍보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체요령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군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일반 운전자들의 교통운전상식에 대해서 홍보하였다. 영광청년회의소 조영민 회장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자주 가지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항상 앞장서고 노력하는 영광청년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조해주신 영광군 관계자와 영광경찰서 관계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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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안심마을 신규지정 및 담장벽화 그리기영광군 금년 불갑면 안맹리 맹자, 오룡 2개 마을을 치매 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여 프로그램 운영, 담장벽화그리기, 가스차단잠금장치 설치, 현판식 등을 진행 사업을 완료하였다. 영광군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 1개 마을, 2020년 2개 마을을 신규지정했고, 연 1회 이상 선별검사,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안전 환경조성 등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고향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마을이다. 특히, 담장 벽화그리기 작업에는 마을주민, 학생 20여 명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치매인식개선사업에 효과적이었으며 “마을 어귀를 지나갈 때 마다 벽화를 봄으로써 젊은 시절을 기억한다며 마을의 분위가 밝고 환해져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윤정희 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 예방실천 강화 및 조기발견 등 치매안심공동체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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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 초청 팸투어 실시영광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 16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트래블리더는 국내관광지 SNS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모집 선발한 대학생 기자단으로 영광군 투어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힐링할 수 영광군 언택트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풍이 붉게 물든 불갑사를 시작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까지 관광지 외에도 영광의 대표 먹거리인 굴비 등 영광의 맛과 멋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광군은 팸투어를 비롯하여 여행주간 운영,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관광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영직 문화관광과장은“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시대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영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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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행복한 가정을 위한 신혼부부교실 운영영광군은 지난 14일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신혼부부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신혼부부교실은 인구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부대화법 및 부부 성교육 △신혼부부 재테크 성공을 위한 준비과정 △무드등 만들기 △신혼부부 간담회 및 저출생 극복 실내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신혼부부교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올바른 대화법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함께 무드등 만들기를 하면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선재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신혼부부교실을 통해 부부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저출생 극복 및 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한 가정을 위한 신혼부부교실 2기는 이달 28일에 운영되며, 신혼부부교실 일정 및 참여 방법 등 문의사항은 영광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350-4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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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태풍 ‘마이삭, 하이선’ 피해 재난지원금 21억5천5백만 원 지급영광군은 지난 여름철 제9호 태풍‘마이삭’과 제10호 태풍‘하이선’으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을 피해 주민들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제9‧10호 태풍으로 총 2,439ha의 논‧밭 경작지가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전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와 더불어 특히 농업‧임업 등을 주생계수단으로 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줬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제9‧10호 태풍 때 피해를 입은 주민 2,105세대에 대해 총 21억5천5백만 원을 생계수단(농업‧임업 등) 피해에 대한 생계지원을 위해, 국비 10억9백만 원, 도비 5억4백만 원과 군비 6억4천2백만 원을 확보하여 지급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지난 여름 연이은 태풍으로 특히 농가 피해가 컸다.”며,“이번에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이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림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7월 28일부터 8월 11일 중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운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24억1천4백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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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서도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급증’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금융업무 대부분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스마트기기와 언택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노린 금융범죄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달 초에 영광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S모텔 앞에서 보이스피싱단에게 현금 500만원을 건내주는 피해가 발생하는 등 관내에서도 보이스피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피싱(phishing)은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를 뜻하는 영어를 합성한 조어로서 전화를 통하여 상대방의 신용카드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알아낸 뒤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말한다. 보이스피싱의 주요 수법은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 사칭 ▲현금인출해서 특정장소 보관 요구 ▲대출빙자 신용등급 조정비 선입금 요구 ▲가족, 지인 납치 빙자 돈 요구 ▲자녀 또는 지인사칭 메신저 피싱 수법 등이 있다. 특히 사칭형 보이스피싱의 경우 방식이 더욱 갈수록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다. 검찰이나 경찰 등 기관을 사칭하는 경우가 많았던 과거와 달리 ▲자녀 등 가족을 사칭하거나 ▲택배 배송 확인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결재 등을 사칭하는 등의 새로운 사기 유형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금융소비자들은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받은 경우 경찰서(112)나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고,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신속하게 경찰서나 해당 금융기관에 신고하여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가족 및 지인 등이 문자 또는 메신저로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가족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거절해야 한다”며 “핸드폰 고장, 분실 등의 사유로 연락이 어렵다고 하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택배 조회, 모바일 상품권·승차권·공연예매권 증정 등의 문자 속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주소(URL)는 클릭하지 않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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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충전 일삼는 ‘전기차’ 단속 및 대책은?최근 초소형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공용 콘센트를 이용해 무단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하는 차주들이 늘고 있어 주민들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관내 A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전기차와 전동킥보드를 공용 시설에 설치된 콘센트에 무단으로 충전을 하다 관리원과 마찰이 생겼다고 한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Y씨는 “내 돈 내고 살면서 관리비까지 내는데 당신이 먼 상관이야”라고 큰소리를 쳤고 관리원은 “모든 주민들이 함께 돈을 내야 하는데 이건 아닌 거 같다”며 “공용 충전소가 많으니 그곳에서 하라”고 설명했다. 공용 콘센트를 이용해 개인 물품을 충전할 경우 형법상 절도죄가 성립돼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전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 자원으로 형법에서는 관리할 수 있는 동력은 모두 재물로 간주하고 있다. 따라서 공용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6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 전기 요금을 산정할 때는 개인이 집에서 사용한 전기량과 공동사용 전기량을 모두 합산해 과금이 되기 때문에 전기 과금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손해배상도 해야 될 수도 있다. 초소형 전기차 차주 A 씨는 “장거리 운행이 불가해 공용화장실이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를 사용한 적이 있지만, 절도죄가 성립되는지 몰랐다"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환경과 등 관련부서 확인 결과 전기차 충전 주차 구역 내 일반차가 주차돼 있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접수돼 ‘환경친화적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법률 제16172호, 2019년 4월 1일부 시행)’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토록 하는 안내문을 충전소에 부착해 홍보하고 있지만, 전기차 불법 충전은 전기와 관련된 문제여서 한전에 고발할 사안이라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초소형 전기차는 총무게 600kg 이하, 속도 시속 80km 이하, 배기량 250cc 이하, 길이 3.6m 이하, 너비 1.5m 이하, 높이 2.0m 이하인 전기자동차로 경제성과 친환경성, 편의성을 갖춘 전기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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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이장석 의원, “전남개발공사 산업단지조성사업 허점 투성” 꼬집어전남도의회 이장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2)은 지난 9일 전남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개발공사가 추진한 장흥바이오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강진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의원은 “산단 분양공고 후 3년까지 미분양 발생 시 잔여 부지를 일괄매입하기로 해당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도 기한이 훨씬 지난 현재까지도 해당 군에서는 미분양 토지를 일괄구입하지도, 지연손해금을 지급하지도 않고 있으나 개발공사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상태로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추궁했다.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전남개발공사에서 100% 투자하여 산단을 조성, 2010년 2월 산업시설용지로 분양공고 후 3년이 지나서도 미분양 토지가 발생할 경우 장흥군이 매수하기로 약속했으나,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분양률이 45.8%(678/1,418억 원)로 저조한 실정인데도 미이행 조치를 취하기는 커녕또 다시 2020년 6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산업용지 분양률이 80%를 달성되어야만 잔여 미분양 용지를 매입하기로 함으로써 장흥군에 유리하도록 변경협약 하였다. 또한, 강진산업단지의 경우도 2014년 7월 산업시설용지 분양 공고 후 97.5%(472/487억 원)의 분양률을 보이고는 있지만 6년이 지난 현재까지 강진군과 미분양 토지 발생 시 일괄매입 또는 지연손해금을 지급하기로 한 협약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지자체와 절반씩 투자했으면 손실도 1/2로 줄었을 텐데 장흥 산업단지의 경우 개발공사가 100%, 강진산업단지의 경우 81%를 개발공사가 투자 조성하여 막대한 손실을 입고 그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것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며, “대부분의 시․군에서는 100% 시군 자체사업비를 투자하여 어렵사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전남개발공사가 일부 군에 특혜를 줌으로써 다른 시군에 소외감을 주고 있다.”고 형평성 특혜에 대해서도 강하게 지적했다. 이장석 의원은 영광 출신으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영광군의회에 진출하여 3선 군의원을 역임하고 군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0년 제9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이 대표는 또 제10대 도의회 후반기에는 부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2020년부터 고등학교 신입생도 교복지원을 하도록 하는「전라남도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를 대표 발의하였으며, 교육복지뿐만 아니라 전국최초 경로당 노인회 연회비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전라남도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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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군남면은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군남면 동간리 풍운교부터 군남파출소 부근 일대까지 폐비닐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깨끗한 군남면 만들기를 위해 군남면사무소 직원들과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조순수),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윤덕)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도로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고 불법투기 금지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현정 군남면장은 “깨끗한 군남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과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군남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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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피는 영광, 겨울에도 꽃보며 힐링하세요!영광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에 걸쳐 관내 가로화단 및 주요도로변에 겨울팬지 4만 본과 튤립구근 6천 본을 식재하고 꽃박스 500개를 교체했다. 이번 식재사업은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대비하고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을 위해 국토공원화사업 어르신 10여 명을 동원, 영광군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꽃의 활기를 전해줄 수 있게 됐다. 특히 도로변 곳곳에 집중적으로 심어진 겨울 팬지는 추운 날씨에 강해 한겨울에도 생존이 가능하고 기온이 오르면 더욱 풍성해지는 특성이 있어 내년 4월까지도 꽃을 피울 수 있고, 튤립은 추식 구근으로 가을에 구근을 심으면 추운 겨울을 이겨내서 내년 봄에는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산림공원과장은 궂은 날씨에도 꽃 식재를 하느라 노고가 많았던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전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심리적으로 활력이 저하된 군민들에게 밝고 화사한 도심 환경조성을 통해 희망과 위안을 드리고자 겨울꽃 식재를 하였다.”며 “올 한해도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영광군 가꾸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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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영광 주민주도형 태양광 발전단지” 6.2㎿ 조성영광군은 백수 하사리 일원 약 10만㎡ 부지에 총사업비 59억 원을 투자하여 발전소 인근 5개 마을(상‧하사리, 지산리, 약수리, 신성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주민 태양광 발전단지는 6.2㎿급 규모이며,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연 8.6GWh로 2,000여 가구(가구당 월 350kWh)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로써 발전소 주변 1,030세대의 주민들이 안정적인 농외 수익 연 810백만 원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에너지 전환 사업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이끌고,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홍보 및 발전사업에 대한 주민수용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색다른 사업들을 고안하고자 노력한 영광군의 결과물이다. 또한 2021년에는 국내 최초 공공주도형 2㎿규모의 “도민발전소”와 8.4㎿규모의 “군민 햇빛 발전소”를 조성, 주주참여를 공모하여 1천여 군민들과 개발이익을 공유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 주민 주도의 발전사업 활성화와 지역 산업 연계방안을 강구하여 지역주민과 이익을 공유해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 백수하사리 일원은 영농복합형 풍력 발전 단지(174㎿)와 태양광 발전단지(154㎿)가 조성되어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발전단지로 한국형 그린 뉴딜 선도지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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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협 고추재해보험금 지급율 199.6%에 달해사무소명 가입건수 가입면적(㎡) 보험료 보험금지급액 비고 영광농협 233 401,209 156 333 동부지점 19 35,581 14 26 터미널지점 26 47,352 18 38 대마지점 113 163,723 65 182 묘량지점 128 187,142 74 115 불갑지점 81 118,632 48 75 군서지점 182 338,151 133 246 합 계 782 1,291,790 508 1,015 영광농협은 2020년 올해 가입한 고추재해보험금 지급율이 199.6%라고 밝혔다. 영광농협에 고추재해보험을 가입한 농가수는 782농가로 총 보험료는 508백만원이다. 이중 재해로 인해 농가에게 지급되는 보험금은 671건에 1,015백만원으로 보험료대비 199.6%의 지급률을 나타내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과 시설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해마다 재해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태풍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있는 만큼 농가들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관심을 갖고 적극 가입해야 하지만 올해 고추를 제외하고는 각종 농작물의 재해보험은 피해산정방식이 현실성과 떨어지는 등 개선이 요구돼왔다. 이에 영광농협 정길수 조합장은 “이번에 처리한 고추보험금으로 피해가 많은 고추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고추 및 과일과는 달리 벼, 양파, 고구마보험 등은 보험 사고 처리에 따른 적용범위 등이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문제가 있어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제일 시급하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제도개선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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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한시생활지원금 지원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들이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증가한 상황에서 늘어난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기준중위소득 52% 이하)을 대상으로 생활비 일부(세대당 28만 원)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부모가족지원사업에 따른 한부모 가정(기준중위소득 4인가구 소득인정액 기준 2,469,570원 이하)은 11월 30일까지 별도의 신청없이 각 세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영광사랑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때 어린 자녀와 함께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생활해야하는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한시지원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우리의 미래인 자녀들이 코로나19를 무사히 이겨내기를 바라며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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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적극행정 확산 위한 홍보물 제작영광군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 및 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사례집, 포스터 등의 홍보물을 자체 제작했다. 제작 홍보물은 포스터 50장, 리플렛 1,000매, 사례집 40권 등으로, 전 부서에 배부하여 군이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를 전파·공유할 계획이다. 포스터는 ‘적극행정으로 만들어가는 영광군 공직생활’이라는 표어로 제작되었으며, 리플렛 및 사례집에는 3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담았다. 사례집에는 적극행정으로 이루어낸 성과뿐만 아니라 업무 추진 시 겪은 실무상 어려움과 해결 과정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김성균 총무과장은 “적극행정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는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태도에서 시작되는 것이다.”며 “적극행정 문화가 일상화되고 체질화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적극행정 사례를 계속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오는 11월 말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