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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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적극행정 확산 위한 홍보물 제작영광군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 및 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사례집, 포스터 등의 홍보물을 자체 제작했다. 제작 홍보물은 포스터 50장, 리플렛 1,000매, 사례집 40권 등으로, 전 부서에 배부하여 군이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를 전파·공유할 계획이다. 포스터는 ‘적극행정으로 만들어가는 영광군 공직생활’이라는 표어로 제작되었으며, 리플렛 및 사례집에는 3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담았다. 사례집에는 적극행정으로 이루어낸 성과뿐만 아니라 업무 추진 시 겪은 실무상 어려움과 해결 과정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김성균 총무과장은 “적극행정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는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태도에서 시작되는 것이다.”며 “적극행정 문화가 일상화되고 체질화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적극행정 사례를 계속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오는 11월 말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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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군방범대연합회와 몰카방지 합동 점검영광군은 지난 8일 영광군방범대연합회와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및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몰카범죄가 전국적·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다중이 사용하는 공중화장실의 몰래카메라 설치․촬영을 막고 방범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 날 만남의 광장 공중화장실 등을 점검한 결과,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등 의심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화장실에 몰카 안심존 스티커를 부착하여,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후 영광군 방범대연합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관내 아파트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겸한 교통질서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다. 고광명 방범대연합회장은 범죄 없는 행복한 사회는 불의에 침묵하지 않는 시민정신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파렴치한 화장실 몰카 범죄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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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명예 영광소방서장 위촉지난 9일 영광소방서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김준성 영광군수가 명예 영광소방서장 위촉장을 수여받고 소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사전행사로 영광군 의용소방대와 함께 만남의 광장에서‘불조심의 달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개최하고 재난 구조를 위해 출동하는 소방차를 배려하기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을 실시하였다. 소방서에서 진행된 기념의 날 행사에서 김준성 영광군수는 “소방조직이 항상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켜왔다.”며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의 대유행에 맞서 나와 내가족, 지역사회를 지키는데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구조와 화재진압 등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고 신속하고 정연한 대응태세를 갖추어 지역안전에 더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대장 박정현 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소방서 소방경 유필상씨, 낙월면 의용소방대 전창호씨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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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최은영 의장 ‘일일명예지사장’활동영광군의회 최은영 의장은 지난 6일 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건강보험공단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영 의장은 영광함평지사에서 열린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식에 참석한 뒤, 고미숙 영광함평지사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을 직접 응대하며 일일명예지사장 역할을 수행했다. 최은영 의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 업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추구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은영 의장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건강보험공단 영광군 장기요양 등급판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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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장기소의원, 의원간담회 발언 '눈길'최근 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의 발언에 영광군 공직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 발언은 지난 3일 개최된 제27회 영광군의회 간담회 시 총무과장이 보고한「영광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른 것이다. 현재 영광군의 경우 일반직(공무직 포함) 1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해마다 결원 발생 등에 따른 인력충원 계획에 따라 신규 공무원이 임용되고 있다. 장기소 의원은 2015년 이후 신규 임용된 공무원이 323명에 이르는데도 원룸 등 거주지가 부족하여 광주 등 외부 지역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영광군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신규 공무원은 40%밖에 되지 않아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시책과 다소 거리차가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규 공무원이 관내에 거주하고 생활 할 수 있는 기숙사 건립 등 영광군민과 함께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함과 동시에 영광군에 거주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도 실질적 인사우대 등 인센티브 제공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이날의 발언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자본 역외유출 차단 등을 차단하여 실질적인 인구늘리기에 영광군 공직사회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편, 장 의원은 한빛원전 상생자금을 인구 늘리기와 일자리창출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주문하고 있어 영광군에서 어떠한 결과물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2007년에 영광군의회에 입성한 4선의 장기소 의원은 그동안 인구늘리기와 청년 정책으로 지난해 인구정책실 신설과 전국 출산율 1위, 그리고 합계출산율은 전국 0.92명인 가운데, 영광은 2.54명으로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는 등 인구늘리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여러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제도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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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생명까지 구한 주택청소 봉사활동군남면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약한 지적장애 독거노인 댁을 방문하여 주택청소 봉사활동을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실시하였다. 평소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저장강박증 증세가 있었는데 최근 들어 동네 주민 몇 분이 돌아가시면서 나온 쓰레기를 본인 집으로 가져가 집안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이에 집안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맞춤형복지팀에서 자녀분과 긴급히 일정을 잡고 주택청소를 하기 위해 댁을 방문하였다가 마침 뇌경색으로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여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하였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은 덕분에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되찾고 있다. 어르신의 자녀분은 “어머니를 제가 보살펴야 하는데 타지에서 생활하다 보니 방문이 어려워 잘 찾아뵙지 못했다.”며 “이렇게 면사무소에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현정 군남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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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1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접수영광군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을 위해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1년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지원되는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1포(20㎏)당 비종에 따라 1,700원에서 1,4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토양개량제는 2021년 공급대상지인 대마면, 묘량면, 불갑면, 군서면에 신청받아 지원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경우,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업체·제품 및 공급시기를 정하여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정우성 농정과장은 “2021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서 최초 10월까지 인수 신청한 농업인은 10월까지 공급받지 않을 경우, 포기물량으로 간주하게 되므로 반드시 물량을 인수해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하고, 토양개량제 공급대상지 농지소재지 농업인은 빠짐없이 신청할 것”을 당부하며, “지역 내 자연순환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를 위해 지역 제품 구매촉진 운동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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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주)·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광군 후원회 기탁금 전달영광군은 지난 5일 한전KPS(주) 한빛1‧2‧3사업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광군 후원회, ㈜서영전기로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라남도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택신축매칭그랜트사업에 기탁금을 전달받았다. 한전KPS(주) 한빛1·2·3사업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천만 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광군 후원회원들의 후원금 300만 원, ㈜서영 전기 대표의 재능기부(전기공사)와 자재기부(300만 원 상당) 한 소중한 기탁금은 영광군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세대 주거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 KPS 한빛1,2,3사업처 사회공헌담당자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기탁금 전달 소감을 전달하였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취약계층 주거지원을 위해 기탁금을 전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은 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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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모빌리티 타고 전용도로 달려볼까?영광군은‘e-모빌리티 시티’를 이끌어 갈 공무원들이 모여 영광스포티움에서 e-모빌리티 퍼레이드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아쉽게 취소된 2020 e-모빌리티 엑스포를 대신하여 더욱더 새롭고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2021년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영광군 공무원들이 4일 스포티움 앞에 뭉쳤다. 김준성 영광군수, 최은영 군의회 의장을 필두로 군 실과소 직원들이 참석하여 “2020 영광 e-모빌리티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스포티움 경기장 앞에서 시작된 행진은 e-모빌리티 전용도로를 지나 보조축구장 주차장에서 마무리되었다. 영광군은 홍보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홍보 채널 다양화를 위해 이모빌리티 유튜브 채널 신설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2020 영광 e-모빌리티 퍼레이드” 또한 하나의 콘텐츠로서 게재할 예정이다. 유튜브 콘텐츠 촬영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엑스포 마스코트인 모모, 티티 그리고 개그우먼 김승혜(KBS 29기, SBS 9기 공채 개그맨)가 퍼레이드에 함께 했다. 한재철 이모빌리티산업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대중교통 이용을 대체할 수 있는 개인형 이동수단의 쓰임이 재조명되고 있다.”며 “이번 퍼레이드를 계기로 군 직원들이 e-모빌리티 활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추후 범군민 PM(개인형이동수단) 이용 운동으로 확산되어 e-모빌리티 시티를 넘어 세계적인 e-모빌리티의 심장, 영광군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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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원, 설립 21주년 맞아 기념행사 개최사회복지법인 난원은 지난 29일(목) 설립 2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물무산 행복숲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매일 만나는 직원이지만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가 쉽지 않은데 가을산을 걸으며 짝꿍과 대화를 통해 경청과 질문의 기술을 연마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행사가 기획되었다. “내 안의 ‘버츄’ 찾아, 신입직원과 물무산 10,000보 걷기” 행사는 총 3차수로 진행되었다. 의미있는 숫자 공유하기, 짝꿍의 내면에 숨겨진 보석 ‘버츄’ 찾기, 짝과 ‘공통점7’ 찾기, 보고 듣고 느낀 점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김경옥 대표는 “해마다 개원기념 산행코스로 지역과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안고, 물무산 올레길을 찾아온다. 올해는 특히 관광공사에서 언텍트 시대, 가을에 가볼만한 명산, 100선에 선정되어 기쁘다. 더불어, 신입직원과 경력직원이 함께 하며 우리가 근무하고 있는 이 지역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대화하며 서로 친밀해지고 더 잘 이해하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더 건강한 모습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만나자”고 전했다. 각조는 창의적인 버츄마임으로 인증샷을 찍어서 스토리텔링 후, 리더에게 전송하고 선물도 받게 된다. 참가자는 “가을정취를 온 몸으로 느끼며 힐링할 수 있었다”며 “짝꿍과 대화를 통해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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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장애인잔치한마당올해로 21년째 맞이하는 장애인잔치한마당행사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주여행문화체험대신 영광지역내에서 캠프와 문화체험으로 11월3일(화)~11월4일(수)까지 1박2일간 진행되었다. 해뜨는집 주관,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지역내 장애인(재가,시설이용) 및 자원봉사자 총30명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참하여 참가한 이번 여행은 3일 오전 영광군 사회복지과장님이하 팀원들의 배웅으로 염산칠산타워관람➜기독교인순교기념관➜백수해안도로일대,노을전시관➜산하치체험마을➜백제불교최초도래지➜미르목장체험➜한빛원자력홍보관,한마음공원방문등으로 2일간 이루어졌고 체험으로는 마스크목걸이만들기,농촌체험압화텀블러만들기,치즈및아이스크림만들기와 목장체험등으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첫날 숙소인 백수 휴파크 캠핑장에서의 바비큐파티저녁식사에는 영광지역내 장애인을 둔 부모님들을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며 장애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서로 나누며 함께 힐링하는 계기를 마련해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은 우리 영광지역에도 많은 문화재와 체험거리가 있음에 감사해 했으며 노래방친교시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스트레스를 날리며 가을저녁밤을 보냈다. 행사진행후 돌아가는 시간에 참가자인 장애인 정00씨는 이번 행사가 너무 좋고 행복하다며 “행사를 또 해달라며 꼭 다시 오고 싶다”는 바램을 이야기 하였으며, 남궁경문원장은 장애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신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나가 더 많은 지역내 저소득 장애인분들과 함께 행복과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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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발열 환자는 아프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코로나19 사태로 일반 발열 환자들이 아파도 진료를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3월 40도가 넘는 고열증세를 보였지만 열이 난다는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다가 사망한 사건이 일어난지 7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열이 나는 환자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인지 아닌지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아무런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그 시간이 24시간이 걸리고 있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의료기관에 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가면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진행은 물론 14일간 병원을 폐쇄해야 된다. 즉 의료기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생기면 기존에 병원을 다니던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피해와 병원 폐쇄 등을 이유로 발열 환자가 코로나의 감염여부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환자 진료를 기피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최근 관내에서도 40대 남성이 교통사고 직후 A병원을 찾았지만 병원 관계자가 열이 난다는 이유로 출입을 제한해 결국 광주의 대학병원으로 이송해야 했다. A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내원 시 37.5도가 넘을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문진 후 코로나19 검사 진행여부를 판단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을 경우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격리시설에서 응급처치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B병원 관계자는 “37도가 넘으면 간단한 문진 후 병원 진료가 가능하고, 37.5도가 넘을 경우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민 C씨는 “관내에 큰 병원 두 곳 모두 열이 나면 잘 받아주지 않아 아픈데 병원을 못 가 힘들다”고 호소했다. 다른 주민 D씨는 “아이가 열이 나서 병원에서 안 받아줄까 봐 미리 해열제를 먹이고 내원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진료를 못 받고 돌아올까 봐 해열제를 먹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의학적으로 38도 이상 고열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뇌수막염, 요로감염 등 각종 질환을 알리는 신호이다. 특히 패혈증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감염돼 전신 염증이 발생한 상태로 대표적인 응급질환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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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감 유료 접종 실시영광군은 4일부터 독감 유료접종 대상자인 만19~59세 군민 2,0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료접종은 영광군의 백신 추가 확보로 가능해졌으며, 확보물량 소진시까지 진행되는 만큼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서둘러서 접종을 해야 한다. 한편, 영광군이 자체적으로 확대한 고위험군 우선 접종 대상자인 만60~61세 군민은 보건기관을 방문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된다. 접종대상자는 “건강상태가 양호할 때 백신을 맞는 것이 좋고 접종 당일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접종 후 반드시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예방접종실(☎061-350-48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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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산단 경영자 협의회 개최대마면은 11일 대마산단에 입주하여 운영 중인 ㈜부경식품 등 7개 업체 대표(임원)들과 군·면정 협조사항을 홍보하는 한편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마산단 업체 운영활성화와 면정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기업체의 상호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영광곳간(착한가게) 선정, 2020년 주택신축매칭그랜트 지원협조 등 대마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쓰레기종량제 봉투 사용 및 꽃길조성 등 “대마를 맑고 푸르게”(Clean&Green 대마)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상훈 대마면장은 “앞으로 대마산단 입주 업체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면정업무 추진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 상호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대마면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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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11월 6일 영광파크골프장 개장영광군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불갑면 방마리 불갑테마공원에 파크골프장을 11월 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영광파크골프장은 2018년 12월 착공하여 1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작년 11월 준공하였으며, 총사업비 9억3천만 원을 들여 1만8000㎡ 규모의 18홀로 조성했다. 파크골프는 골프와 비슷한 스포츠로 기존 골프장보다 작은 부지에서 4인 1조로 게임을 치르며, 게임당 18홀을 기준으로 출발지점에서 홀을 향해 볼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돌며 가장 적은 타수로 홀에 볼을 넣은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경기당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파크골프는 체력적인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스포츠로 알려져 있으며, 장비만 갖추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파크골프는 최근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스포츠로 지난 5월 홍농 한빛파크골프장 개장에 이어 영광파크골프장 개장으로 군민의 생활체육 참여확대와 건강증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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