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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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등학교 총동문회장에 한성모 회장 취임개교 124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영광초등학교 제13대 총동문회장에 55회 한성모(67세)동문이 선임되었다. 최근 영광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임원진 및 집행부 구성을 마친 한 회장은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무국을 확대하여 각 기수별 모임 활성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 기수별 회장단 모임을 실시하고 최근 몇 년간 중단되었던 총 동문 만남의 날을 부활시켜 유구한 역사에 걸 맞는 동문회 운영으로 화합과 친목의 꽃이 활짝 피어 항상 참여하고 싶은 총동문회가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회장은 영광신문 편집국장, 무등일보 사회부국장, 영광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광군번영회부회장과 천년굴비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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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영광군은 오는 7월 16일까지 ‘2020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4명을 모집한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인원은 △홍농 작은도서관 도서관리 △ 관광지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관리 △꽃길조성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10개 사업 34명이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오는 16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은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26명이 재정일자리에 투입되어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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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도 7월분 재산세 부과영광군은 제1기분 재산세 76억 9천 1백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관내 주택과 건축물,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지난해와 비교해 약 1억 5천 7백만 원(2.1%)이 증가됐다. 국세청에서 고시하는 건물신축가격 기준액 인상, 개별주택가격·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이 요인이다.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간 납부할 세액이 20만 원이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 고지하고,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일괄 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으로는 금융기관 방문 지로납부 및 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하여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영광군 지방세 ARS(080-350-3651),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코로나로 인해 군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성실한 세금납부도 잊지 않고 이행하여 다 같이 이겨 냈으면 좋겠다. 또한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는 재산세를 감면하니 올해 안에 많이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재무과(☎350-5313)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재무) 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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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도서지역 농기계 순회수리 실시영광군은 도서지역 농기계 순회수리의 일환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도서지역인 송이도를 찾아 농기계 수리점검 및 수리지도, 안전교육, 폐농기계 수거활동 등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는 사용빈도가 높은 경운기와 예초기 등을 중점 수리하는 한편 간단한 농기계 고장은 농가 스스로 수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물 배부, 안전교육 등을 병행 실시하였다. 특히, 농기계 수리 시 1만 원 이상의 부품비는 농가가 부담하고 1만 원 미만의 부품비와 모든 수리비는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폐기대상 농기계와 무단으로 방치된 폐농기계를 수거하여 처리하기도 하였다. 송이도 주민 김모씨는 “농기계 수리를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등 불편함이 많은데 도서지역 농기계 순회수리로 많은 주민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며 내년에도 꼭 송이도를 다시 찾아 달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도서지역 농기계 순회수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서지역 농기계 순회수리는 매년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을 찾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안마도 이어 두 번째로 송이도에서 실시하였으며 추후 낙월도를 방문하여 수리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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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산업환경 박명오 대표,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지난 9일 서해안산업환경은 영광군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서해안산업환경은 군서면 소재 업체로 산업․건설 폐기물 수집처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20 희망나눔 캠페인 때도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박명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관내 주민들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시는데 함께 노력하고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박명오 대표님 이하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랑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고, “우리 군도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도록 노력하고 안전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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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빛 옥당골 역사 여행!’ 영광의 삶과 이야기를 담다영광교육지원청은 영광역사교육 지원 자료인 ‘천년의 빛 옥당골 역사 여행’을 개발하여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천년의 빛 옥당골 역사 여행’은 학교에서 영광의 역사교육을 내실화 있게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료로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영광의 전반적인 역사뿐만 아니라 영광 각 지역별 학교의 역사와 그 지역만의 삶과 문화, 그리고 인물에 대해서 서술되어 있다. 또한 몽고항쟁,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등 외세의 침입에 맞선 영광 사람들의 숭고한 희생과 동학농민운동부터 5.18.민주화운동까지 자유와 평등에 대한 영광 사람들의 의지의 외침도 담겨있어 국가사(史)와 연계된 지역사(史)의 흐름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자료개발은 작년부터 자발적으로 구성된 유ㆍ초ㆍ중 선생님들의 ‘천년의 빛 영광역사찾기 연구회’의 연구 활동과 영광군(군수 김준성)과 영광문화원(지역사연구소장 정택근)의 영광역사 자료제공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영광역사교육 교원역량 강화 연수를 상시 운영하여 관내 선생님들이 영광역사에 관심을 갖고 교실에서 내 고장 역사 수업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허 호 교육장은 “영광의 사람과 역사를 담은 ‘천년의 빛 옥당골 시간 여행’은 영광역사교육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관내 교사들이 모여 만들어 낸 귀한 결과물이다. 이 자료가 영광 역사 여행에 나서는 우리 아이들의 항해에 귀중한 나침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영광역사교육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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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관내 초등학교 대상 방역봉사활동 전개영광청년회의소가 지난 10일 영광초등학교와 영광중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영광군 코로나19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발생으로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는 시점에서 지역사회가 하나가 돼 코로나를 극복하고자 영광JC가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영광청년회의소 회원들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무실과 교실을 방역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조영민 영광JC 회장은 "방역소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관리 및 감염차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유대를 갖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영광청년회의소는 영광교육지원청과 영광지역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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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차단 영광청년회의소 지원 학교 방역소독 실시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광청년회의소에서 영광초등학교 및 영광중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이번 소독은 최근 영광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예방하고 학교 내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영광청년회의소에서 규모가 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지원하였다. 방역소독은 영광청년회의소 회원 20여명이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문손잡이, 책상 등의 표면을 소독제가 묻은 천으로 닦는 표면소독을 시행하였다. 영광청년회의소 관계자는“방역소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관리 및 감염 차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에 (사)영광청년회의소와 영광교육지원청은 영광지역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영광교육지원청 허호 교육장은“교육기관을 위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도움을 준 영광청년회의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영광청년회의소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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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가을배추 육묘 신청접수영광군은 7. 14. ~ 17.(4일간) 동안 2020년도 가을배추 재배농가의 신청을 받아 불암플러스, 휘파람골드, 휘파람, 불암3호, 항암배추 등 품종의 육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가을배추 육묘신청은 4천판(51만2천주) 내에서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농가별 20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사무소 농업인상담소에 직접 방문하여 육묘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청 농가는 소농 및 고령농가 위주로 하여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하고, 배추 육묘 관리 및 경영상 어려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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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음식점 생활 방역에 적극 대처영광군은 올해 3월부터 식품접객업소 등 843개소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44회에 거쳐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 코로나19 지역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격상에 따라 지난 7월 3일과 7월 6일 이틀 동안 방역수칙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7월 이틀 동안 스포츠산업과 전 직원이 투입되어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774개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포스터 961장을 부착하고 영업자, 종사자, 이용자에게 ‘3밀(밀집, 밀접, 밀폐) 방역조치’와 ‘음식점 유형별 방역수칙’ 및 ‘고위험시설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극복에 함께 해 주기를 홍보했으며 해당 업소에 대해 월 1회 이상 지도 점검한다. 아울러 고위험시설인 유흥·단란주점, 콜라텍을 포함한 69개 업소는 주 1회 이상 방역수칙 이행 지도점검을 하여 이용자 명단작성 관리와 하루 2회 이상 실내 소독, 시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유증상자 출입제한, 이용자간 2m(최소 1m)이상 간격 유지 등의 방역수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상당수가 무증상자이며, 전파력도 빨라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전 군민의 동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이며, 힘든 상황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여 활기넘치는 영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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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빛원전 찾아“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전개영광군은 지난 9일 “내 고장,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 일환으로 한빛원전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활동을 전개했다.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관내 기관 또는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바쁜 일상 등의 사유로 근무시간 내 전입신고가 어려운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주소이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김선휘 홍농읍장을 비롯한 홍농읍 민원팀,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은 한빛원전 본부 내 “소담카페”에 전입신고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 혜택과 인구늘리기 시책을 홍보하고 주소이전을 독려하였다. 한빛원전 한상욱 본부장은 소속 직원들이 영광군 인구늘리기에 관심을 갖고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하였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센터 운영을 홍보하였다. 전입신고를 마친 한빛원전 직원은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주소이전을 미루고 있었는데 직장에서 전입신고를 하게 되어 무척 편리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연중 실시하여 실거주자의 전입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인구늘리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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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과 조합장에 제기된 몇 가지 사실과 왜곡된 부분에 대한 입장안녕하십니까? 영광축협 조합장 이강운입니다. 어느덧 무더운 여름철이 되었고, 기세가 꺾이지 아니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위험성은 상존하고 있사오니 바쁘신 생업 중이시더라도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공명정대하고 투명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활력 있는 축협 경영을 통해 오로지 조합원님들의 권익실현을 최우선 목표로 일해 온 지도 벌써 1년 3개월이 되었습니다.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간 축협 및 저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의혹 제기와 왜곡의 실상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영광축협에 대한 수사기관의 수사 관련입니다. 현재 수사기관에서 수사 중에 있어, 조사대상자 및 그 범죄 혐의 등 사건의 실체적 진상에 대해 구체적인 말씀을 드릴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그동안 진행되어온 경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2019년 4월 초순경 진행된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청보리 사일리지 곤포' 약 1,000롤에 대해 장부상 재고 대비 실제 재고 사이의 수량 불일치 발견 ◇ 2019년 4월 말경 자체 감사를 실시한 결과 '청보리 사일리지 곤포' 실제 재고량 849롤 부족 사실을 확인한 후 농협중앙회 전남 검사국에 사고 발생 보고 ◇ 2019년 6월 초순경 농협중앙회 전남 검사국이 특별감사 실시 후 801롤 부족 사실을 확인하고, 사고 관련자에 대해 변상 및 징계 조치를 하라는 결과를 영광축협에 통보 ◇ 2019년 8월 말경 사고 관련자에 대한 변상 및 징계 수위 결정을 위한 조합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고 관련자에게 소명 기회 부여(사고 관련자들은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전직 직원들의 소행이라고 변소) ◇ 2019년 10월 말경 이사회에서 조합장 책임 아래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내용의 의결 - 2019년 11월경부터 현재까지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 수사대에서 수사가 진행 중 이에 조합으로서는, 전임 조합장 임기 중에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전, 현직 임직원들이 조사를 받고 있고, 수사 결과에 따라 엄정한 처벌과 책임이 뒤따를 것이어서 수사 결과를 겸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관련자들이 사건의 본말을 전도시키면서 진실을 왜곡하는 한편, 잘못이 있으면 반성하고 자숙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을 큰소리를 치면서 겁박하는 등 정상적인 조합의 업무를 방해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제 수사 결과를 조용히 기다리면서 이 사건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축협조합장 선거 무효소송 관련입니다. 그동안 진행되어온 경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2019년 3월 13일 실시된 축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하여 제기된 4건의 소송상의 피고는 조합장 개인이 아니라 '조합'입니다. ◇ 그 소송에서 주장되고 있는 내용은 현 조합장이 무효의 원인을 제공한 것은 아니고, 전임 조합장이 확정하여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하고, 그 선거인 명부가 진실한 것임을 전제로 실시되었지만 그 선거인 명부 상 일부 조합원에 대해 조합원 자격이 없으므로 그 선거는 무효이고, 그 무효인 선거에서 당선된 현 조합장의 당선도 무효라는 것입니다. ◇ 그동안 제기되었던 4건의 소송 중 2건은 소가 취하되어 종결되었고, 한 건은 각하 판결로 종결되었으며, 나머지 한 건의 재판에서 위 선거가 무효라는 판결이 선고되었지만, 그 결과에 불복하는 항소를 제기하여 상급법원의 판단을 받아볼 계획입니다. 지난번 실시된 선거에 대해 비록 1심에서 무효라고 판단되었지만, 무효의 원인을 제공한 사실이 없었고, 조합 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던 조합장 이강운은 조합원님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3. 축협 내부직원에 관한 일부 보도와 관련입니다. ◇ 속칭 “축협 직원 자살 미수 사건”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 제기되었던 상급자로부터의 압력, 과도한 책임 추궁 등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었고, 당사자 및 조합에 대한 사생활 보호 및 경영상의 업무상 기밀은 철저히 보호되어야 한다는 법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협조 당부드립니다. 4. 이사회에서 조합장과 고성이 오가는 등 소란이 있었던 사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동안 진행되어온 경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조합장과 고성을 주고받았던 당사자는 전직 직원 출신 임원입니다. ◇ 조합의 이사회 회의석상에서 위 전직 직원 출신 임원이 조합 간부 직원들에게 '갑'질에 해당하여 비판받아 마땅한 부적절한 언행을 하자, 조합장이 이를 자제하여 달라는 취지의 당부를 하는 과정에 의자에 앉아 있던 조합장이 밀쳐 넘어졌고, 그 과정에 상호 간 고성이 오고 갔던 것입니다. ◇ 그러함에도 일부 언론에서 진실이 왜곡되어 녹취록 및 동영상에 반하는 보도가 있고, 그로 인하여 조합 및 조합장 등에 대해 심각한 명예가 훼손되었던 점은 심히 유감이라고 할 것이고, 더 이상 반복될 경우 사법조치를 강구할 계획입니다. 조합장인 제가 순간적으로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였던 점에 대해 깊이 통찰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언행에 보다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점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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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 도로변, 잡풀 잔해 무성 '눈살'영광군과 각 읍면이 여름 장마를 앞두고 국도와 군도, 지방도 도로변에 잡풀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작업 뒤 도로변에 베어낸 잡풀을 방치해 지나는 차량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불갑면 녹산로 4km 구간에는 베어낸 잡풀 잔해가 도로 차선을 덮고 있어 지나는 차량의 교통을 방해하고 사고위험에 노출돼있다. 심지어 바람에 날려 인근 논과 밭, 인근 농가의 마당까지 실려 가는 등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A씨는 “풀베기가 작업이 끝난 지가 언제인데 풀이 마를 때까지 방치하고 있다”면서 “차량을 이용해 집으로 귀가하던 중 도로에 있는 잡풀 잔해가 바람에 날려서 깜짝 놀라 사고가 날 뻔 했다”고 말했다. 다른 마을 주민 B씨는 “도로변 풀베기가 끝났으면 잔해는 치우는 것이 누가 보더라도 당연한 거 아니냐. 저렇게 도로변에 방치하면 애초부터 작업을 안 하는지만 못하다”, “내일부터 장마라는데 배수구나 하수구에 풀이 들어가 막히면 저수지 옆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불갑면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배수구 근처 잡풀 잔해는 처리하겠다”고 전했으며, 남은 잡풀 처리에 대해서는 “잡풀 잔해는 마르면 없어지기 때문에 마를 때까지 그대로 방치하겠다”고 말해 주민들의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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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8대 후반기 원구성 관련 무소속 의원 기자 간담회 개최"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당명 뒤에 숨지 말고 당당히 나서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라" 지난 7월 1일 영광군민들은 다수당의 횡포에 풀뿌리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현장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협치라는 무색한 명분 아래, 히의 규칙이라는 방어막을 앞세워 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수적 우위로 소수의 무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묵살했고, 이미 계산된 것처럼 영광군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였다.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 위원장을 휩쓸었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국회의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 ‘공수처 신설’ 등 ‘적폐청산’이라는 명분이라도 있다. 하지만 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번 독단적인 의원구성에 어떤 명분을 내세웠나? 그들은 단지 중앙당의 지침이라며 당명 뒤에 숨어 개개인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한 도구로써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였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행태는 크게 두 가지의 문제점이 있다. 첫 번째는 영광군 발전에 걸림돌이 된다는 점이다. 영광군의회가 첫 구성이 된 지 30년, 군민이 직접 뽑은 민선 7시 동안 일당 독식 체제는 지속되어 지역 사회는 발전보다는 후퇴의 길을 걸어왔다. 이는 인구는 5만 3천을 향해 곤두박질 치고 있는 인구 숫자로 반증된다. 또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쌓여만 가고 있는 여러 지역 현안들로 군민들의 피로감은 높아져 가고 있다. 현대 민주주의의 개념을 정립한 존 스튜어트 밀은 자유론이라는 책에서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또 정치인들은 무엇을 가장 우선순위로 해야 할지 그 내용들을 정립해 놓았다. 그는 지역 사회의 발전에 ‘개개인의 개성’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극대화되며 무수히 이뤄지는 상호 교류의 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번 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인들의 상호작용 및 자유로운 토론 정신을 왜곡하고 지역의 정치와는 아무런 관련 없는 중앙당의 결정을 따랐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성숙한 시민 의식을 왜곡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외면하였다. 제8대 영광군의회는 무소속 의원 한 명이었던 7대와 달리 3명의 무소속 의원들이 당선되었다. 이는 일당 독제 체제의 영광군의회를 향한 군민들의 선택이었고 이는 지방자치도 한층 성장했다는 반증이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현이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들은 군민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란 듯이 무시했고, 겨우 발현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짓밟는 행태를 저질렀다. 더욱 큰 문제는 그들의 그 결정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더이상 풀뿌리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도 ‘독단에 빠져버린 지역 일부 정당’을 견제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은 제8대 영광군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한 파행에 책임을 지고, 민의와 의회민주주의 원칙을 도외시한 처사에 대해 군민에게 사과하고, 재구성을 비롯한 상생의 정치를 펼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영광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들은 당명 뒤로 숨지 말고 지역 발전을 위해 당당히 나서서 봉사하라. 하나. 폐쇄적인 의원간담회와 형식적인 상임위원회를 폐지하고 본회의를 확대하여 투명하고 실질적인 의견 개진 및 의사를 결정토록 하라. 하나. 규정에 의거한 발언권도 주지 않은 비민주적이고 일방적으로 진행된 영광군의회 8대 후반기 원구성을 재구성하라. 2020. 7. 8. 영광군의회 의원 김병원, 장기소, 장영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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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가마미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펼쳐홍농읍은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8일 이장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마미해수욕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주변 식수대와 해안가에 쌓여 있는 스티로폼, 밧줄,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 및 해안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이장단 및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영광의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