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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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기이륜차 공개추첨 열기‘후끈’영광군은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에 접수된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공개추첨을 성황리에 실시하였다. 이번 공개추첨으로 일반대상자 60명 중 40명을 선정하였으며 예비순위 10번까지 선정했으며 선정된 군민은 차종에 따라 최대 330만원까지 지원을 받는다. 또한 예비순위자는 차종별 가격 상이 및 중도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보급을 통해 e-모빌리티 산업이 더욱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내년도 국비확보에 주력해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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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로 다시 돌아왔다!영광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차원에서 휴관했던 영광산림박물관을 6월 2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영광산림박물관은 관람객 위생을 위해 방역물품을 구비하고 시설 일제 방역 및 주변 풀베기 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이번에 재개관되는 내부시설은 개별관람만 허용되고 관람 시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 유지 등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단체관람을 원할 시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그동안 코로나19확산으로 군민들에게 선 보이지 못했던 ‘VR체험관’과 새롭게 정비한 기획전시실을 개방할 예정이다. ‘VR체험관’은 열기구를 타고 하늘위에서 영광군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들을 한눈에 관람 할 수 있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영광 호랑이 이야기’애니매이션 방영으로‘불갑산’과 ‘호랑이’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동심속의 ‘영광’이라는 지역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심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 군민들이 잠시나마 이곳에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 및 바이러스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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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취소영광군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오는 10월에 예정된 ‘2020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방역당국에서도 올 10월 대유행을 예고함에 따라 군에서는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 당초 영광군은 10월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지난 5월 엑스포 대행사를 선정하여 전남수학축전, 블랙이글스 에어쇼,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준비하여 지난해보다 성대한 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했던 터라 상당한 아쉬움이 남게 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12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엑스포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면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라는 브랜드 가치를 잃지 않도록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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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소통·혁신위원회, 한빛원자력본부 현장 방문에너지 소통·혁신위원회(위원장 김기태,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6월 23일(화) 다양한 에너지원 중의 하나인 원자력을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국가에너지정책에 대한 객관적 시각을 갖기 위해 한빛원자력본부 현장을 견학하고 홍보관에서 초청강의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에너지 소통·혁신위원회는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여론 확산을 위한 외부 소통 및 경영제언 플랫폼으로 에너지 분야와 지역사회와의 양방향 소통을 하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오피언리더들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원자력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에너지 소통·혁신위원회 위원들의 요청에 따라 원자력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원자력발전소 견학 및 초청강의를 통해 향후 호남권을 넘어 대한민국의 에너지 미래에 대한 발전적 비젼을 찾기 위해 행사를 주관하였다. 김기태 위원장은 본 행사의 시작에 앞선 인사말에서 “에너지 소통·혁신위원회는 호남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 에너지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 위원회로 이번 한빛원자력본부의 발전소 견학 및 초청강의를 통해 올바르게 원자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되어 기쁘며, 광주·전남 지역사회에서 사실을 중심으로 기울어지지 않은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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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중학생들, 우리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요!영광소방서는 지난 22일과 23일 해룡중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교육생과 강사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을 실시하고, 교육 시 사회적 거리두기, 교육 장소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한 후 진행됐다. 해룡중학교 학생들은 2시간동안 눈높이에 맞춘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소화기 사용법 등의 이론과 실습을 교육받았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위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게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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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영농철 양파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영광교육지원청은 22일 영광읍 입석리 소재 양파 농가에서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파 수확에 시간 가는 줄 모르며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선 직원들은 간식, 음료 등을 준비해 농가에서 부담을 갖지 않도록 했으며, 휴식시간에는 주민들과 함께 대화도 나누며 농가의 고충을 듣기도 하고 농촌 현실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다수의 직원들이 농사일에 익숙하지 않아 서툴고 힘이 들었지만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다는 보람과 농민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소통하며 수확의 결실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일손 지원을 받은 정모 씨는 “일손이 모자라 걱정만 앞섰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도와주러 온 교육청 직원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손을 도와주는지 어떻게 고마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허 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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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책자문위원 간담회 개최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는 지난 23.(화) 서울 송파구 소재 몽중헌에서 강필구 협의회장, 신성봉 수석부회장, 김병진 사무총장, 김진호 대변인과 정세욱 교수를 비롯한 7명의 정책자문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필구 회장은 임기 2년 동안 주요추진 실적으로 예산 절감을 통한 사무처 기금 조성, 여의도 협의회 사무실 마련, 시도협의체 설립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자문위원에게는 제8대 후반기 협의회를 위해 더 좋은 자문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욱 교수를 비롯한 정책자문위원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8대 전반기에서 협의회 기금 및 여의도 협의회 사무실을 마련하여 큰 업적을 쌓았다고 말했으며, 풀뿌리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중앙의 권한이 지방으로 이양되어야 되는데 중앙이 모든 권한을 가짐으로 날이 갈수록 중앙집권화 되는 것이 매우 아쉬우며, 지방의원은 정무직공무원으로 의정비는 공무원에 합당한 보수와 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또한 광역-기초단체 간 2차 지방분권 추진 시 중앙-광역-기초 간 사무 재분배, 주민밀착형 자치경찰제도입, 재정분권에 따른 기초단체 세원확충, 기초단위 교육자치 강화 등에 관한 필요성에 논의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광역위주가 아닌 기초 중심으로 자치분권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대해 공감을 같이 하고, 지방자치는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지방의원, 교수, 시민단체 등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 반드시 지방자치 분권을 이루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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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디지털꾸러미 구축, 지자체와 함께해요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관내 학교에 스마트기기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힘을 합하여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은 영광군에서 1억원을 지원받아 관내 학교의 수요조사를 통해 테블릿PC 111대, 노트북 57대를 지원하여 포스트코로나 상황에도 영광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을 돕고 가정에서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디지털꾸러미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지원대상은 관내 학교에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기기 수와 학생 수를 고려하여 활용 계획을 받아 선정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여 학교에 디지털꾸러미를 구축할 수 있게 도움으로써 영광 관내 학교의 온라인수업의 기반을 갖추는데 지자체와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허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학습의 가정 내 편차 및 열악한 영광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으로 관내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지원 및 교육과정 내 프로젝트 수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교육지원과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영광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광군청과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관내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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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초중고교 원격수업 스마트기기 지원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작된 온라인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재육성기금 1억 원을 영광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원격 수업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스마트기기가 없어 온라인 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학교별 원격 수업이 진행될 때도 소외되는 학생 없이 보다 원활한 수업진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기기는 영광교육지원청에서 태블릿 PC과 노트북으로 일괄 구입 후 관내 초중고등학교로 배부 및 대여하며 온라인 수업 외에도 소트프웨어 교육, 캠프, 교사 연수 등에 활용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교육 불평등이 초래 되지 않고 교육 사각지대 없이 모든 가정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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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에너지 융복합 플랫폼 구축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후보자) 모집 공고「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43조제9항~제11항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하여 제안서 평가위원(후보자)을 붙임과 같이 공개 모집하고자 합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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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흥시설 등 전자출입명부제 시행영광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위험시설인 관내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이행수칙 점검과 함께 식품 위생관리 등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 3월 이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전자출입명부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제도를 고위험시설인 관내 유흥시설(유흥주점58, 단란주점7, 콜라텍2) 67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관리자와 이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영업주가 고령자이거나 앱 설치가 어려운 경우는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앱을 직접 설치해주고 있다. 전자출입명부(KI-Pass) 제도는 유흥시설 이용자가 휴대전화로 개인 정보가 담긴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업주에게 제시하고 시설관리자는 이용자의 QR코드를 스캔해 인증하는 방식이며 2G 폰 소지자 혹은 휴대폰 미소지자 등은 신분증 대조 후 수기명부를 작성하면 된다. 방문객 정보는 QR코드 발급회사와 사회보장정보원에 암호화돼 분산 관리되고역학조사가 필요한 경우 두 정보를 합쳐 식별하며 4주 후 자동 파기된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정보 제공만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전자출입명부(QR코드 시스템) 활용에 이용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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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2일 김준성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 각 서무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계획한 주요시책 263건에 대해 상반기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영광사랑상품권 판매액 120억 원 돌파 ▲군남보건지소 신축 ▲천 원 여객선 운행 개시 ▲가축시장 현대화 ▲영광문화원 준공 ▲농어촌버스 안내도우미 운영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착공 ▲영광 제2정수장 공모 선정 등을 상반기 주요 군정성과로 뽑았다. 또한, 하반기에는 ▲영광 작은영화관 건립 ▲한빛원전 폐로대비 전략 수립 ▲묘량농공단지 착공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착공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쇼핑몰 구축 ▲영광군 상징물 재개발 등 각종 현안사업을 중점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주요업무계획은 군민과의 약속이다.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군민과의 약속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각 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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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185명에게 인재육성장학금 2억 원 지급영광군 인재육성위원회는 지난 22일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우수한 지역 학생들과 교사 등 총 185명에게 장학금 2억 원을 지급했다. 1997년부터 시작된 영광군인재육성장학생 선발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한 차례 신청 기간을 연장하고 매년 개최됐던 장학금 수여식도 생략됐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학업이 우수한 학생 외에도 체육과 문예 분야 특기자, UCC 경진대회 수상자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 172명과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위해 헌신한 우수교사 13명을 선정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큰 꿈과 뜨거운 열정으로 더 높이 도약해 사회 곳곳에서 빛나는 재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며 지역 인재를 키우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매년 기금으로 지원하던 교육청 및 초․중․고 학교 지원금을 공모사업 형식으로 전환하여 우수한 시책에 2억 원을 기 지원했고 관내 학교에 원격수업을 위한 스마트기기 구입비 1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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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의원 코로나19 고통분담 급여 기부영광군의회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군의원 8명 모두가 급여의 30%를 기부하기로 결의하고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14,170,320원을 모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부했다. 강필구 군의회 의장은 “의원 전원이 동참한 이번 기부가 우리 군 복지사각지대 해결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의 삶이 정상화 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도 지난 5월 재난지원금 80만 원 전액을 기부한데 이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급여의 30%를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2018년 1월 영광군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3자 협약을 체결한 영광군 공식 연합 모금처로 ‘착한 가게’, ‘착한 이웃’등의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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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지방세법 개정안’ 대표발의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이 발생되어 장기간 저장되고 있는 원전지역에서 재난예방과 환경개선에 소요되는 예산 확보를 위해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개호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방사성 폐기물을 시설 내에 저장하는 경우 발전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방사능 오염’에 대한 지자체 예방과 지역 주민의 안전관리, 환경보호,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안전재원 확보 방안을 담고 있다. 원전에서 발생되는 방사성폐기물의 경우 관련법에 따라 방사성관리사업자에게 인도해 안전한 전용 처리시설에서 관리하도록 했으나, 현재까지도 처리시설의 부지 선정이 난항을 겪고 있어 방사성폐기물을 발전소 내에 장기간 저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원자력발전 사업자가 원전발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을 발전소 내에 저장하는 경우, 지역 주민들은 방사능 누출사고와 같은 ‘잠재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도록 함으로써, 지자체가 사전에 방사능 누출사고 등 재난 예방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이개호 의원은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사고를 통해 보듯이 원전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으나 사전 예방을 위한 책임과 예산은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 떠넘겨져 있다”라며 “잠재적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재원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법안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법안이 본회의에 통과될 경우 발전소 소재 지역인 ▲영광군 431억원 ▲기장군 520억원 ▲울진군 385억원 ▲경주시 1,347억원 ▲울산 11억원의 세수 증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