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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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드림UP 321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 모집영광군은 ‘3명 이상의 청년의 아이(2)디어와 기술을 육성ㆍ지원하여 청년 일(1)자리를 창출’하는 「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발굴→육성→자립’의 단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를 육성하고 청년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청년 씨앗 드림(팀당 4백만 원), 청년 새싹 드림(팀당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에는 청년 씨앗 드림 5개팀, 청년 새싹 드림 5개팀을 추가 모집하고 청년 열매 드림 사업은 청년 새싹 드림 사업 완료 후에 추진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3인 이상 청년(만18~45세)으로 구성된 단체(팀)이면 가능하며 사업분야는 문화ㆍ복지ㆍ사회서비스ㆍ6차 산업 등 사업화 할 수 있는 분야로 지원금은 사업추진 시 홍보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 정보화 및 마케팅 사업,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교육훈련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로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061-350-5196)에 방문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또한 군은 지난 3월에 1차 모집을 통해 5팀을 선정했으며 지금까지 총 8팀(새싹6, 열매2)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의 아이디어가 영광군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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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꿈인 중학생들의 생생 직업체험!!영광소방서는 지난 11일과 12일 영광소방서에서 영광중학교 1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교육부 『중학생 자유학기제』 시범운영과 관련하여 소방관 직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미래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 소방공무원의 전반적인 이해 ▲ 소소심plus(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 소방차 길 터주기 등 홍보영상 관람 ▲ 청사견학 및 소방공무원 채용 체력검정 체험 ▲ 질의 응답시간으로 소방공무원에 대한 궁금증 해소 등이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고 올바른 직업선택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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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축산과, 양파재배 농가 일손 돕기로 구슬땀영광군 유통축산과에서는 지난 1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유통축산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갑면 방마리 양파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농번기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30℃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 주인은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되었는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와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주어 큰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광군 유통축산과장은 “오늘의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며 또한 농산물 유통판로 개척을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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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영광읍 연성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양파 수확을 도우며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 김상원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만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서툴고 작은 힘이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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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과, 양파 재배농가 일손지원영광군 재무과에서는 지난 12일 농번기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적기영농 추진을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재무과 직원 20명이 참여하여 영광읍 연성리 김상원씨의 양파밭(1,320㎡)에서 양파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일손돕기에 참여한 재무과 직원들은 모두 몸을 아끼지 않고 자신의 일처럼 작업에 임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영광군 재무과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 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영농현장에서 농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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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매실 재배농가 일손 지원백수읍은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자 바쁜 영농철에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백수읍 천마리 소재 매실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백수읍사무소 직원들은 매실 수확 및 운반, 선별 작업을 도왔으며 농민의 노고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해당 농가는 “매실 수확시기를 앞두고 무더운 날씨와 부족한 노동력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일손 돕기에 나선 백수읍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호 백수읍장은 “부족한 인력으로 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실시한 일손돕기를 통해 농민과 결실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농현장에서 읍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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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에도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분양 잇따라영광군은 지난 11일 대양식품㈜와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코로나19의 여파를 이겨내고 지난달 ㈜코리아하이테크, ㈜디에스이노베이션에 이어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3,305.8㎡(약 1,000평)부지에 54억원을 투자하는 대양식품㈜와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대양식품㈜는 감식초 발효 식품, 석류 등 건강음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며, 넓은 판매층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아 영광군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양식품㈜ 김옥주 대표의 열정이 영광군에 신활력을 불어넣을 것 같아 기대되며 연내 공장이 가동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운영이 힘든 시기임을 감안하여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기숙사 임차보증금지원사업, 전기요금보조금 등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속집행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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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코로나19 극복 동참 부족한 일손 돕기!!영광읍 공무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광읍 와룡리 오디농장에서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농촌 일손 돕기를 전개했다. 이날 영광읍 공무원들은 오디 수확과 수확 후 남아 있는 수확망 제거 등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의 노고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일손을 지원받은 장세원 농가는 “오디는 이 시기에 수확해야만 생과일로 먹을 수 있고, 시기를 놓치면 냉동상태로 보관해야하기 때문에 자칫 수확 시기를 놓쳐 상품성이 떨어질까 걱정이었는데 영광읍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함께 작업해줘서 적기에 수확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 같이 힘든 시기이지만 농업인들이 일손을 구하지 못해 더 힘든 시기인 것 같다면서 작은 힘이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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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마트 앞 불법 주·정차 문제 언제쯤 개선될까관내 A마트 증축 공사가 한참인 가운데 마트 앞 도로 불법 주·정차 문제가 근절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시야 확보가 안 돼 사고위험이 크다는 지적이다. 특히 A마트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학원가 등 어린이 보행자가 많은 지역으로 사고위험에 크게 노출된다. 또 공사를 핑계로 주차장에 몽골 텐트를 설치해 각종 자재 적치로 인해 장애인 주차공간은 사용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법상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통행로를 가로막는 등 주차를 방해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이에 주민 김모씨는 “코로나19의 진행상황을 주시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상권은 활성화 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와 상가 밀집구역 불법 주·정차 문제도 계도만이 아닌 적극적인 단속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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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다면?코로나19가 한국을 강타한 지 5개월이 지난 가운데 처음에야 그저 남의 일 정도로 여기는 사람이 많았지만 언젠가 본인에게도 닥칠 수 있다는 공포감 때문에 내가 만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어떻게 될지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것이다. 확진 판정을 받는 즉시 구급차가 집으로 환자를 데리러 오는 건지, 그렇지 않으면 병원에는 어떻게 가는 건지, 병원에 어떤 짐을 챙겨 갈 수 있는 건지, 역학조사는 어떻게 받는 건지 걱정스러운 궁금증이 꼬리를 문다. 그래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차근차근 짚어 봤다. 인후통, 발열, 기침 또는 설사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던 이들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게 되는데 이때 보건소나 대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를 받으면 보건소는 대부분 24시간 뒤 결과가 나오고 대학병원 선별진료소의 경우는 병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약 6시간 뒤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들은 음성과 양성 판정 두 가지 결과만을 기다리게 되는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검사 후기를 보면 결과를 기다리는 순간이 가장 떨린다고 한다. 본인이 다니던 학교, 직장에 확진 판정 결과를 알려야 한다는 생각과 행여나 자신과 마주쳤다가 감염됐을지 모를 이들에 대한 걱정, 전 국민이 자신의 동선을 알게 될 것이라는 불안감 등이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든다. 불안함의 시기를 견디는 도중,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다면 ‘양성’, 즉 확진 판정일 가능성이 높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일 경우 병원 측에서는 문자로만 결과를 통보하고, 검사를 진행한 보건소나 병원 측에서 양성일 때는 반드시 전화로 통보를 한다. 양성 판정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달받을 때 “절대 밖에 나가지 말라”는 당부를 듣게 되는데 곧 이어 역학조사관의 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게 된다. 언제부터 증상이 있었는지, 증상이 있기 전 어디를 다녀왔는지 등 동선과 증상 발현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묻는다. 잘 아시다시피, 이때 역학조사에서 확진자 진술이 사실인지 여부는 cc(폐쇄회로) tv, 신용카드 조회나 휴대폰 기록을 조사하기 때문에 솔직하게 임해야 한다. 거짓말을 해 방역 당국에 혼란을 주는 경우 고발 조치를 당할 수 있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된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세균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거짓 진술로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개인, 고의나 중과실로 방역 수칙을 어기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다수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역학조사를 마치고 나면 확진자가 거주하는 해당 지역의 보건소에서 확진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게 되는데 이때 보건소는 확진자를 데리러 올 시간을 알려주면서 그때까지 짐을 싸라고 안내한다. 그러면 확진자는 병원에서 지낼 상황을 고려해 짐을 싸야 하고, 양성 통보부터 병원으로 이송되기까지 약 2시간 정도가 걸린다. 병원에서 사용할 물건은 나중에 폐기처분 해야 하니 버려도 되는 걸로 챙기라는 안내가 있었다는 내용의 말들이 sns에서 떠돌고 있는 가운데 이는 보건소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 확진자 준비물은 입퇴원 시 모두 소독을 하기 때문에 폐기처분 되지 않는다. 따라서 퇴원 시 그대로 집으로 가지고 갈 수 있어 노트북, 휴대폰 등도 모두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sns에서는 확진 판정을 받으면 그 즉시 휴대폰을 압수한다는 글이 확산된 바 있는데, 마포구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 휴대폰을 압수하는 일은 없다며 입원 시 자신의 동선이 추가적으로 생각나는 등 역학 조사가 계속 이어질 경우도 있으니 확진자는 꼭 휴대폰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확진자는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만큼, 입원 중 병원 내 휴대폰 사용이 가능한 공간에서는 전화도 마음대로 사용 가능하다. 준비물을 챙기고, 주변 정리를 했으면 병원 차량이 도착하고 방호복 입은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확진자는 차량에 탑승한다. 보건소 관계자들이 이름 확인 후 밀폐된 차량 공간에 확진자를 태우고 병원에 이송하며, 확진자 운송 통로를 이용해 병실로 안내된다. 이후 엑스레이, 소변검사, 피 건사 등 각종 검사가 진행된다. 병원 입원 후, 완치 판정을 받으려면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야 하는데, 입원 중 음성 판정이 나온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뒤 한번 더 pcr 검사를 진행해 연이어 두 번 음성 판정이 나와야 퇴원이 가능해 퇴원 시까지 평균 30일 정도가 걸린다. 출처=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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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나서영광군은 오는 15일부터 궁전장 앞을 시작으로 상습교통 불편구간에 특별 단속에 나선다. 군은 대각주차와 이중주차 등 불법 주·정차가 난무한 궁전장 앞, 하루 카페 앞, 광주은행 앞 도로를 상습교통 불편구간으로 지정하고 불법 주·정차량에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시행한다. 대각주차와 이중주차로 인해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고 인근을 지나는 행인과 운전자의 안전이 위험에 노출돼 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다. 이에 군은 지난 두 달간 현수막 게시와 주변 상가 홍보 등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영광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적발 즉시 과태료 부과 조치하던 것을 차량 이동과 구두 등의 계도 조치하는 수준으로 완화했지만, 행정력을 무시하고 상습적으로 불법 주정차를 일삼는 차량으로 인해 주기적인 현장 단속을 통해 과태료 부과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노면에 그려진 황색 실선을 벗어나 대각주차한 차량에 불법 주·정차량으로 지정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시간에 상관없이 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상습적으로 황색 실선을 넘어 주차하는 불법 주·정차량에 주기적인 단속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주민 A씨는 “상가 앞 차량을 보면 대부분 상가 주인들의 차량이다”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이 시급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한편, N마트 앞 도로의 불법 주정차량 또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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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봉 영광부군수, 야생조류의 천국 육산도 방문홍석봉 영광부군수는 지난 11일 관내 특정도서 정기조사를 위해 육산도를 방문하여 서식하고 있는 희귀 조류를 관찰하고 생태계 훼손 여부, 자생식물 현황, 지형·경관 상태 등 자연환경을 살폈다. 육산도는 자연 경관이 뛰어나고 멸종위기 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은 무인도서로 인정받아 2016년 특정도서로 지정되었으며 야생조류의 서식환경 보호를 위해 야생동·식물의 포획·채취·반출·반입 등 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모든 행위가 제한되며 문화재청장의 입도 허가가 있어야만 출입할 수 있는 새들의 천국이다. 육산도에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뿔제비갈매기, 천연기념물 저어새․노랑부리백로․검은머리물떼새, 괭이갈매기 등의 주요 번식지로 그 보호가치를 인정받아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특히, 뿔제비갈매기는 지난 1937년 이후 63년간 멸종된 것으로 추정됐다가 2000년 들어 중국 남부의 한 섬에서 다시 발견되었으며 지구상에 남아 있는 개체수가 100마리 미만인 국제적 멸종 위기 종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번식지는 우리나라, 중국, 대만 등 5곳의 섬뿐이며, 월동지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이다. 야생조류의 서식환경과 섬 절벽에서 자생하는 식물 등 육산도를 구석구석을 살펴본 홍석봉 부군수는 후손에 남겨줘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인 특정도서의 생태계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해 야생동물불법포획, 자연환경 훼손행위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특정도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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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착용 홍보 캠페인영광군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기침예절,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공무원 30명이 참여하여 영광시외버스터미널,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주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리플릿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이후 마스크 착용이 지역사회 내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첫걸음이며 대중교통 이용 시 나를 포함한 이용객 전체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역수단 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역에서 다소 주춤한 상황이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발생이 계속되고 있어 언제든 재유행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며 “마스크 착용만으로도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크게 낮출 수 있어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함께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군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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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열대거세미나방 예찰 강화영광군은 최근 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비래하여 국내 옥수수에 피해를 주고 있는 ‘열대거세미나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지난 5월 7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5월 27일에는 전남 여수에 이르기까지 옥수수 포장에서 발견되었으며 옥수수의 포엽에 숨어 엽육과 줄기 심부를 갉아 먹어 큰 피해를 주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지난 3일 관내 옥수수 포장을 중심으로 열대거세미나방 예찰을 실시하였으며 예찰 결과 관내 발생은 없었다. 한편 2019년 7월 19일에는 열대거세미나방이 영광읍 연성리 사료용옥수수 재배포장에서 발견되어 조기 방제를 통해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열대거세미나방의 생태는 약 44일(알 4, 유충 17, 번데기 10, 성충 13)의 발육기간을 가지며 유충의 머리에는 ‘Y자 무늬가 새겨져있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앞으로 사료용 옥수수를 파종할 계획이 있는 농가는 열대거세미나방 예찰에 신경을 써 주실 것과 의심개체를 발견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350-557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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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제1기분 자동차세 22억 원 부과영광군은 6월 1일 기준으로 관내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덤프트럭 등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고지했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며 납세 고지서 없이도 농협, 국민은행 등 금융사 어플리케이션, 위택스(www.weta x.go.kr), 지로(www.giro.or.kr), ARS(080-350-3651)등을 활용하여 납부 하면 된다. 자동이체 신청자의 경우 납기 말일에 자동으로 인출되므로 반드시 예금잔고를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오는 30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며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재무과(061-350-53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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