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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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내 기업체 인구늘리기 동참 이어져영광군은 지난 3월 31일 송림그린테크단지 입주 기업체인 ㈜대한그린에너지, ㈜에이원스페이스와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서는 지난 3월 24일 대마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2개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지역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관내 기업체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태양광발전기 제조업체인 ㈜대한그린에너지와 금속구조물 제조업체인 ㈜에이원스페이스 두 기업체의 임직원 수는 총 60여 명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영광군과 각 기업체는 소속 직원들의 「내 고장, 내 직장 주소갖기」 동참 및 관내 정착 유도, 일·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준성 군수는 “지역 인구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민·관이 함께 대응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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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천일염생산자 염전 주변 환경정화활동 전개영광군은 지난 27일 친환경 천일염 생산을 위해 천일염생산자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염전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천일염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쾌적한 염전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천일염생산자협의회 회원들은 염산면 두우리~봉남리 일대 5km 염전주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쓰레기 수거, 배수로 정비 등 오염요소 및 장애물 등을 사전에 제거하여 위생적인 천일염 생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았다. 정성용 천일염생산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4월 천일염생산시기를 맞아 실시한 이번 정화활동이 친환경 천일염 생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염전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천일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염전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주신 천일염생산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영광 명품 천일염을 생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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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광군인재육성장학금 신청하세요영광군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 발굴․육성을 위하여 초·중·고 학생 및 대학생, 교사 등 총 195명의 인재육성장학금 대상자를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그 보호자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국내대학 재학생이다. 다만 국가 등으로부터 학비를 지원받거나 매 학기 등록금 총액이 100만 원 이하, 타 장학금 200만원 이상 수령한 대학생은 제외된다. 1인당 장학금 지원액은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80만 원, 대학생 300만원 등 총 2억 원 규모이며 특히 성적 이외에 예체능 등 다양한 특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도 선발한다. 접수처는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이며 초·중·고등학생은 별도 신청 없이 해당 학교장과 교육장 추천으로 선발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22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공지사항), 군 총무과(350-4704),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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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광군 개발계획도 제작․배부영광군은 지난 3월 「2020년 영광군 개발계획도」 3천 부를 제작하여 각 실과소와 읍면에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된 영광군 개발계획도는 영광군에서 추진 중이거나 확정된 주요사업 중 군민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95개 사업에 대하여 부서별로 색표기를 달리하여 지도상에 표기하고 파일형태로 제작되어 사용자의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개발계획도는 영광군에 투자계획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업자, 민간인 등을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영광군청 홈페이지(열린군정→일반행정)를 통해 누구든지 PDF자료를 내려받거나 영광군청 기획예산실을 방문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발계획도를 통해 영광군의 청사진을 한눈에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e-모빌리티 영광 건설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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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자체평가 우수부서 시상영광군은 지난 30일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자체평가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군에서는 각 실과소 및 읍․면 등 32개 부서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공통업무평가(22개 항목), 고유업무평가(142개 지표), 기관장 평가, 가․감점 평가 등을 실시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평가결과 △최우수상에 인구일자리정책실, 염산면, △우수상에 보건소, 군서면, △장려상에 투자경제과, 사회복지과, 노인가정과, 군남면이 선정되었고, 우수부서에는 기관 표창과 영광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구일자리정책실은 전년대비 결혼건수 57명, 출생아수 167명이 증가하는 등 ‘영광군 인구 5만 4천 지키기’ 동참 분위기 확산과 다양한 청년․일자리 정책을 추진하여 전남도의 저출산 극복․ 일자리 창출․인구정책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업무 전반에 대해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김준성 군수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부서장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올 한해에도 군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영광 건설을 위해 공직 사회가 솔선수범해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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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시행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경영안정자금과 긴급경영애로자금에 한해 2%범위 내에서 이차보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비하고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영광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 기간을 6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하고 영광사랑카드 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지역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촉진 정책을 시행한 바 있으며 착한임대인 세금감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이번 긴급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이차보전은 전년대비 매출 10%이상 감소한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존 이자지원 차액분에 대한 2%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사실상 무이자로 지원되는 정책이다. 이차보전 사업은 향후 긴급예산 편성 후 관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5월부터 한시적으로 자금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정부에서도 소득하위 70%이하 가구에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사회보험료 부담을 완화하는 등의 코로나19 긴급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생활지원은 물론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시행함으로써 군민과 함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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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일자리 6,624개 만든다영광군은 지난 30일 ‘2020년도 일자리창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공공부문 6,254명, 민간부문 37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 시행계획은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행복 영광 실현’을 비전으로 공공·민간부문 일자리 확대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일자리창출을 위한 4대 핵심 추진전략은 ▲재정지원 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및 고용확대 ▲맞춤형 인력양성 ▲민간일자리 창출로 4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직․간접적 일자리 6,62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고용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인력 채용, 영광사랑상품권 홍보 전문요원 채용, 치매안심센터 운영,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테마식물원 운영, 물무산 행복숲 정비사업,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43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취업지원 및 고용촉진을 위해 구인·구직 일자리박람회 개최,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 및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청년 희망플러스 통장,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산단 근로자 주거지원, 블루이코노미 인턴지원 등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e- 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 청년농부 크리에이터 양성,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드론전문가 양성, 결혼이주여성 직업훈련반 운영, 임업인 후계자 육성 등 12개 사업을 추진하여 취․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는 청년창업단지조성, 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 마을기업․사회적 기업 육성,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그린카 10만대 생산 클러스트 조성, 묘량 농공단지 조성 등 30개 사업을 추진하여 일자리 인프라 구축 및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고용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4대 분야, 추진부서별로 군정역량을 총결집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유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고용률 및 취업자 수 등 고용지표 상승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 ‘우수상’과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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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적극 참여합니다'영광교육지원청은 영광학부모회 및 영광군과의 협업으로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나눔을 위한 면 마스크 제작·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영광관내 유·초·중·고 학생 5,050명에게 전달될 면 마스크는 영광학부모의 자발적인 동참과 함께 영광군청의 도움으로 영광농업기술센터에서 제작되고 있다. 특히 영광학부모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손녀를 둔 할아버지 할머니도 재능기부에 참여하여 감동을 주고 있으며, 영광교육지원청 직원들도 조를 편성하여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요일별, 학교별로 주말을 반납하며 제작한 면 마스크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개학과 동시에 관내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광학부모회 이연주 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영광학부모 회원들이 학교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고민한 끝에 마스크 제작 나눔을 하기로 했다”고 하면서 각 학교별로 봉사하는 모습이 너무 흐뭇하고 피곤한줄도 모르겠다며 넉넉하지 않은 수량이지만 우리가 만든 면 마스크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호 교육장은“모두가 어렵고 힘든시기에 시간을 나누어 주신 모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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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지켜주세요영광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건수가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4월부터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터미널 주변과 아파트 단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 캠페인과 계도활동을 강화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과태료 부과 기준은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물건 등을 쌓거나 2면 이상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 ▲장애인 표지의 부당사용 200만원(표지의 대여·양도 등)이다. 차량에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했더라도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유의하여야 한다. 영광군이 지난해 부과한 과태료 건 수는 188건(1,672만원)으로 2018년 81건(688만원)과 비교하여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위반 건수 증가 원인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미흡과 주차 공간 부족, 국민신문고·생활불편신고앱 등 간편해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 절차에 따른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비워두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과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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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창구 운영영광군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19년 12월 결산 법인이 법인지방소득세를 기간 내 원활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신고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2019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오는 5월 4일까지 법인의 등기상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고 납부하는 세목이다.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각각 안분하여 신고서는 사업장 소재지 모든 지자체에 각각 제출해야 하고 첨부 서류는 본점 소재지 지자체에만 제출하면 된다. 신고방법으로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신고, 우편 또는 방문신고가 있으며 전자신고의 경우 신고기간 동안 위택스에 별도 신고페이지를 운영하므로 더욱 편리하게 신고납부 가능하다. 한편, 신고납부 기한 내에 무신고 또는 과소신고 하거나 각종 신고서(첨부서류) 미제출시에는 가산세가 적용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5월 4일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하여 가급적 기간 내 미리 신고하고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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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예방 민원창구 ‘투명 가림막’ 설치영광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민원실 직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종합민원실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민원창구 특성상 민원인과 창구 직원이 근접한 거리에서 마주 보고 소통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매개체인 비말(침방울)을 막고 일정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설치된 가림막은 투명 아크릴로 제작되어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창구 직원과 민원인 모두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랫부분엔 서류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일정한 크기의 소통 공간도 확보했다. 군은 대민업무에 임하는 민원창구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을 의무화하고 손소독제 상시 비치 및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발열상태를 확인하고 방문자 방문일지 작성 후 출입이 가능하도록 통제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가림막을 설치하게 됐다”며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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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종교시설 전담 공무원제 운영 특별점검 실시영광군은 지난 21일 정부의 대국민 담화문 발표에 따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4월 5일까지 종교시설 전담 공무원제를 운영 관내 종교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관내 종교시설 93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94명이 1:1로 전담하여 목요일, 일요일에 대상시설에 대해 집회, 교육 등 자제를 당부하고 부득이하게 운영 시 반드시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29일에는 도-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영광읍 종교시설의 집회 여부를 확인하고 발열·기침 등 증상여부 체크,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 시설 내 참여자 간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등 종교시설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종교시설 전담공무원제를 통해 종교시설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최대한 종교집회를 자제하고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관내 종교시설뿐만 아니라 청소년 이용 다중문화시설 등에도 전담 공무원제를 운영하여 매일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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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요도로 발열체크로 코로나19 확산 원천 차단영광군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종교시설, 체육시설, 유흥시설, 청소년 이용시설 등 375개소에 대하여 오는 4월 5일까지 집단감염 위험시설 이용제한 조치를 하고 있으며 외부로부터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무원 군·경 합동으로 주요도로 5개소에서 일 40명을 투입하여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발열체크 장소는 국도77호선 구간(염산 신오마을), 백수해안도로 영광CC 방면, 백수해안도로(백수 홍곡리 방면), 불갑사 관광지구 입구, 영광 톨게이트 입구이며 비접촉 체온계를 이용 발열체크를 실시하여 37.5℃이상 감지되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주요도로에서의 발열체크를 통해 혹시 모를 외부 의심자에 대한 사전발견으로 감염병의 관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청정지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자”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종교시설 등 운영제한 조치에 전 군민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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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군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실천영광청년회의소(이하 영광JC)가 27일 군민 100여 명과 함께 생명을 구하는 나눔 사랑의 헌혈을 영광청년회의소 사무국 일원에서 실천했다. 영광JC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에 동참하는 인구가 감소해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영광JC 회원들과 군민들의 동참으로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 이날 단체헌혈은 참가자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확인 및 손소독 후 헌혈차에 탑승, 전자문진과 헌혈가능여부를 확인하는 안전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헌혈 후 헌혈증 및 다과, 손소독제, 마스크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했다. 영광JC 조영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을 참여 해준 영광JC 회원들과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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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 마스크 및 손세정제 직접 만들어 500세트 전달영광군 청년단체 「누리보듬」과 「청소년자람터 오늘」은 지난 25일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직접 제작한 마스크와 손세정제 500세트를 전달했다. 자원봉사 청년단체 누리보듬과 청소년자람터 오늘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모금활동을 펼쳐 누리보듬 성금 50만원을 비롯해 총 144만원을 모금하여 마스크 및 손 세정제를 직접 제작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누리보듬 김유희 씨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작지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더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약계층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기에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고맙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더욱 넓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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