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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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마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오픈마켓 참여 안내1. 관련 : 한국마사회 경영지원부-230(2020.1.29.)호, 도 농식품유통과-1700(2020.1.31.)호 2. 한국마사회는 원활한 농특산물 판로지원 및 농촌경제 활력 지원을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 오픈마켓 운영 장소 및 부대시설을 렛츠런파크 서울(경기도 과천시 소재)에서 제공하오니. 많은 참여바랍니다. 가. 운영기간 : ’20. 3. 14.(토) ~ 9. 27.(일) / 시·군별 2일(토·일) 참여 나. 선정대상 : 군 추천 농특산물 생산농가 다. 장 소 : 렛츠런파크 서울(경기도 과천시 소재) 라. 운영주관 : 한국마사회(장소 제공), 군(참여자 선정 추천) 마. 신청기한 : 신청농가 → 유통축산과, ‘20. 2. 17.(월)까지 - 기타 자세한 문의는 유통축산과 농산물 판매팀(350-4729)으로 연락바랍니다. 첨부 : 20년 경마공원 농특산물 오픈마켓 운영 안내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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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불구덩이 뛰어든 `火벤저스` 영광소방서 구조대..▲영상= 카카오톡 영광정보방 한밤중 화마와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성난 불길이 쉽사리 사 그러 들지 않자 소방관들은 목숨을 걸고 건물 안에 진입해 주민들을 구조해냈다. 소방관 DNA’를 발휘, 화재현장에서 맹활약한 소방관들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이 영광읍 물무로에 위치한 연립주택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주인공은 영광소방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교 김지화(35), 소방사 최원형(30) 소방사 하근영(28) 소방관으로, 현장에서 활약상을 목격한 주민들의 감사로 이 같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들은 소방서 구조대에서 근무 중이다. 화재는 지난 30일 오후 8시 20분쯤 물무로의 연립주택 1층 가정집에서 시작됐는데 그 시각 주변 사람들에게 119신고를 받은 후 다급히 출동했다. 구조대원들은 저층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상층부 가구에 더 빠르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정신없이 거주민을 대피 유도 시키고 화재를 진압했다. 베란다 창문을 부셔서 시야 확보를 하고 차례로 환자들을 안전지대로 응급조치를 했다. 뒤이어 구급 대원과 함께 80살 조 모 할아버지 부부와 주민 3명을 이송하고,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것을 극적으로 막아 냈다. 화재로 인해 연기를 마신 주민들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구조 대원들은 “저희뿐만 아니라 어떤 소방관이라도 화재현장에서 생명을 구하는 게 본분이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생명에 지장 없이 화재가 초기에 진압돼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국 구조대부대장은 “연로하신 어르신들은 골든타임이 중요한데, 주민들의 빠른 신고로 인해, 현장 출동이 빨랐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형호 기자 ygabou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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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울시 농부의 시장 참여농가 모집공고 홍보1. 관련 : 서울특별시 공고 제2020-232(2020.2.3.)호 2. 서울시에서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여 도농상생 및 지역교류활성화에 기여할 참여농가·단체를 다음과 같이 공개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다 음 - 가. 참여기간 : 2020. 4월 ~ 11월 ※혹서기 7~8월 제외 나. 참여장소 : A조(만리동광장·마포구 DMC, 매주 금토) / B조(서울어린이대공원, 매주 수목) 다. 모집규모 : 총 113농가 ※ 품목군별 심사 선발하며, 참여포기 등 고려하여 규모 대비 150% 모집 라. 신청자격 : 농축수산물, 지역특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업인 및 단체(작목반,법인 등)로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자 *첨부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유통축산과 농산물판매팀(350-472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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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노인대학 입학 앞두고 뜻깊은 선행염산노인대학 회원들은 지난 6일 염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30만 원을 기탁했다. 염산노인대학은 지난해 제1기 노인대학생 46명을 배출하고 현재는 제2기 노인대학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작년 한 해 치매예방 교육, 상·하반기 야유회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노인대학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노인대학 회원들은 “지역의 어른들이 남에게 대접만 받는 어른이 아닌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책임감 있는 어른이 되어야겠다”며 “적은 액수지만 뜻깊은 일에 써달라”고 말했다. 염산면에서는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3세대)에 그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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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안전을 위해 영광실내수영장 임시 휴장영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영광실내수영장을 휴장한다. 휴장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9일까지 23일간이다. 이번 조치는 신종 코라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부의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수준으로 격상되고 인근 지자체로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수영장은 시설의 특성상 이용객들이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침이나 타액에 의해 바이러스 전파될 위험이 있다. 염소 소독이 되어있는 수영조 내에서는 바이러스가 사멸되어 전파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도 있으나 탈의실, 샤워장 등 이용자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공간이 많아 감염 위험이 상존한다. 그동안 영광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수영장 내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해 왔으나 보다 확실한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수영장을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휴장기간 동안에는 추후에 계획 되어있던 수영조 및 물탱크 청소, 타일 줄눈 작업 등 수영장 운영기간에 하기 어려운 작업을 앞당겨 진행하여 실내수영장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 안전이 최우선 사항이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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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내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없다!”....코로나 ‘괴담’ 흔들리는 지역사회불신의 시대가 도래했다. 전국적인 공포에 떨게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18번 확진 환자에 이어 22번째 환자까지 영광 인접지인 광주에서 발생했다는 소식에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6일 오전, 영광 A 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방문했다는 소문에 영광군청과 영광 보건소 등 관계 기관에 전화가 빗발 쳤다. 이날 본사 취재팀에게도 여러 건의 제보가 들어왔다. 취재팀은 해당 병원과 관내 기관에 사실 확인 한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었다. 해당 병원 관계자는 “병원 측에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설치한 시설 등과 관련해 오해를 받고 있는 것 같다"라며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답변했다. 영광군보건소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예방수칙 홍보와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소와 영광병원, 기독병원 등 3곳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신종코로나 의심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포’가 ‘괴담’을 낳는다 영광 A 병원 환자 방문 루머로 촉발된 괴담은 하루종일 소문의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산되고 있다. 매 소문마다 ‘광주 확진 환자 영광병원 방문’이나 ‘해당 병원 환자들에게 병원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등 ‘누군가 누구’에게 건넨 말들의 코로나 공포가 ‘괴담’을 만들어 내고 있다. 결론적으로 영광군 관내에서는 6일 현재 확진 환자나 의심 환자가 전무한 상황이다. 군민과의 대화 관내 각종 시설 임시 휴장 코로나 공포가 지역 경제까지 위축시키고 있다. 공공장소에서 몸을 움츠리며 서로 간의 접촉을 피하고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는 공공장소에서는 출입문에 손을 대지 않고 열려있는 문으로만 사람들이 다니는 광경도 목격됐다. 영광군은 오는 17일부터 예정된 읍면 순회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를 전격 연기하는 조치를 내렸다. 또 3월 2~4일로 예정된 이장단의 제주도 산업시찰도 잠정 연기하였고 영광군 스포티움 실내수영장도 2월 7일~2월 29일까지 임시 휴장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완화될 때 까지 각급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서 열리는 행사도 대부분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단위 행사도 연기됐다. 오는 10일 개최 예정이었던 백수읍 청년회 회장단 이. 취임식 등 각종 읍면 청년 단체 행사도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반면 영광 관내 각급 학교의 휴교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광교육지원청은 개학한 각급 학교의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의심증상 신고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혹여 있을지 모를 병문안 자제 등 예방체제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학생 등교 때 마스크 착용이나 보건실에 예비용 마스크를 일정 수량 비치해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를 내렸다. 영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휴교를 하고 있는 수도권과 달리 영광지역은 코로나 발병이 된 상황이 아닌 만큼 비상사태에 준하는 초 긴장상태를 유지, 예의주시하며 면밀히 살피고 있다"라며 아직은 휴교 조치나 개학 연기 등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21일~24일 영광군에서 열릴 제59회 전남도민 체전에 차질이 없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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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1등 달성! 2020년도 영광군 외부평가 대응계획 보고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3일과 5일, 홍석봉 부군수 주재로 ‘2020년도 외부평가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9개 실과소, 42개 팀에서 참석하여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등 대외기관에서 실시하는 57건의 각종 평가에 대한 현황파악 및 분석을 통해 영광군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평가항목별 최근 3년간의 수상실적, 수상목표, 주요 평가지표 및 연간 대응계획 등에 대하여 각 팀장들의 상세한 보고가 이뤄졌고 문제점 및 대책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사전점검을 통해 선제적․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홍석봉 부군수는 “꾸준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며 “전년도 평가항목별 지표를 참고하여 2월부터 평가항목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전국 군 단위 청렴도평가 1위, 전라남도 인구정책평가 및 농정종합평가 1위 등 3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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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대책 추진상황 점검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학조사, 감염병 관리 등 군 방역대책 전담부서의 빈틈없는 운영과 외국인 근로자 관리, 다중이용시설 예방 홍보 등 협업부서의 적극적인 지원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영광군은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해 군민 행동수칙에 대한 전단지, 현수막 등 홍보물 배포는 물론 SNS, 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예방행동수칙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왔다. 아울러 숙박시설, 도서관 등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과 관광시설, 노인 취약시설 등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김준성 군수는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성을 군민 모두에게 적극 알리고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물품의 지원은 물론 접촉자 파악과 격리조치 등 총력을 다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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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익명의 독지가 500만 원 지정 기탁불갑면 익명의 독지가가 지역사회에 생활이 어려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지난 5일 불갑면사무소에 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불갑면에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는 평소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이번 계기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거금 500만 원을 지정 기탁을 해왔다. 특히,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본인의 신분을 절대 밝히지 말 것을 거듭 당부하며 기탁한 성금이 적재적소에 알맞게 쓰일 수 있도록 처리해 주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500만 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 처리되어 불갑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해 쓰이는 각종 복지사업비로 배분된다. 강성욱 불갑면장은 “익명으로 기탁을 해준 독지가의 뜻을 헤아려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불갑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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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 장동우 대표이사 1,200만 원 지정기탁㈜서영 장동우 대표이사가 지난 2월 6일 자신을 대신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남면(면장 김희종)에 성금 1,2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군남면 출신인 장동우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영광군 5호 회원으로서 2018년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1천여만 원 상당의 안마기 160개를 기탁했다. 또한 2019년에는 군남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41개소의 전기시설을 무상 점검․수리해 주는 등 평소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여 사회구성원들의 모범이 되어 왔다. 김희종 군남면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장동우 대표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남면 관계자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를 거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무의탁 독거노인을 발굴하여 매끼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전기압력밥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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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27개소 선정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씨앗 18개소, 새싹 7개소 열매 2개소 등 총 27개소의 마을공동체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이 공동의 관심사를 이웃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여 이웃 간 관계망을 넓히는 사업으로 사업계획부터 실행·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남 시군에서 351개의 공동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특히, 영광군에서는 이장회의 및 현수막 등을 통한 사업 홍보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중인 영광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사업계획서 검토, 현장지도 등의 사전컨설팅을 상시적으로 실시하여 지난해 10개소 선정 대비 3배에 가까운 성과를 이뤄냈다. 선정된 공동체는 ▲씨앗단계 영광읍 실버꽃길 행복마을, 염산면 합산마을공동체 등 18개소, ▲새싹단계 영광읍 향교마을회, 묘량면 멋진인생 당산마을 공동체 등 7개소 ▲열매단계 군남면 용암경로당, 법성면 산하치마을로 총 1억 7,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환경개선, 마을안전, 공동육아, 마을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치적 의사결정을 통해 공동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성과 공유회 등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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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실내 미세먼지 잡는 스마트가든 공모 신청 접수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실내정원인 ‘스마트가든’공모사업 신청을 2월 1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실내에 설치하는 모듈형 정원으로 9㎡ 이상의 공간에 큐브형, 벽면형 2가지 형태로 조성하며 군은 산업단지 내 기업과 병원, 도서관, 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이번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에서는 신청서 접수 후 2월 20일까지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를 통해 스마트가든 조성목적 적합여부와 사후관리 등을 종합평가하여 전남도에 신청할 공모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대상지는 2월 28일까지 확정되며 사업비는 개소당 3,00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가든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및 공공시설 내 근로환경개선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공모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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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빛원전 1․2호기 폐로대책 수립’ 착수 보고회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4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의회 의원, 부군수,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빛원전 1·2호기 폐로 대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용역은 정부의 제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2025~2026년 예정인 한빛원전 1·2호기 폐로에 따른 지역 영향 최소화를 위해 대응전략을 수립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원전폐로 관련 정부정책과 해외사례분석 ▸한빛원전 폐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영향 분석 ▸원전 해체와 연관된 추가세원과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 발굴 ▸정부의 해체산업 육성전략 검토를 통한 유치 가능한 산업 발굴 ▸원전해체 산업단지 조성 타당성 검토 등 한빛원전 폐로대책 수립 용역 추진 방향이 논의되었다. 연구용역을 맡은 (재)한국산업기술연구원 이해종 수석연구기획관은 한빛원전 폐로에 따른 지역경제영향평가와 유치 가능한 대체산업, 추가 세원 발굴 등 영광군의 대응방안과 실행계획 도출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홍석봉 영광부군수는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연구에 충분히 반영하여 우리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대응전략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역주민, 민간전문가 등 외부 여론 주도층 대상으로 보고회를 별도 실시하여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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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하는 스포츠 교육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사단법인 영광스포츠클럽과 2월 5일 학생 스포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심신이 건강한 학생 육성을 위해 초등 생존수영 및 스포츠클럽 리그 지원 등 다양한 스포츠 교육 지원에 대해 협약이 이루어졌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가 지역에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협의했다. 허 호 교육장은 “학교체육의 기본방향이 엘리트 선수 육성에서 스포츠클럽 활성화로 바뀌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의 유관기관의 전문가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더 나아가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면 학생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스포츠 교육을, 학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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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돋보여군서면(면장 한상훈)은 최근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 수준으로 격상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고 면민 안전을 위하여 2월 8일 개최 예정이었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군서면 정월대보름 행사는 300여 면민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전시 행사를 비롯한 민속놀이, 달집태우기 등 면민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 바 있다. 행사 취소 결정과 함께 군서면 27개 기관․사회단체는 각 단체별 행사 분담금으로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예방 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26개 경로당을 방문하기로 뜻을 모아 지난 4일 면장을 비롯하여 번영회와 이장단, 부녀회, 청년회 등 단체 임직원이 감염증 대응 요령과 수칙을 홍보했다. 한상훈 면장은 “면민이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대보름 행사가 취소되어 아쉬웠으나 이번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협조로 지역과 면민을 사랑하는 또 다른 구심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감사드린다”며 “이후 감염증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2차, 3차 예방물품 배부와 예방수칙 홍보 등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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