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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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어촌계와 간담회 가져법성면(면장 장철수)은 지난 18일 법성면 어촌계 회의실에서 어촌계원을 비롯한 수산인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양쓰레기 불법 투기 실태 및 어업환경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쓰레기 수거 포대 지원 방안, ▲생활형 쓰레기·폐어구 등의 보관, ▲육상 처리 방법 등 각종 해양쓰레기가 적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전우용 어촌계장은 연중 일정기간 어업통제 등 여러 규제 사항, 어촌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의 필요성 등 어업 환경에 대한 어려움을 전하면서 정책적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장철수 면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어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어촌계를 격려하며 해양쓰레기 무단투기에 따른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어업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깨끗한 칠산 바다를 지키기 위한 해양쓰레기 적법처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법성면에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도출된 여러 의견을 군 관계부서에 전달해 어업인들의 어업환경 개선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영광군, 귀농‧귀촌 역량 강화 현장 견학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8일, 귀농귀촌 기초영농 기술교육 교육생을 대상으로 무안군과 담양군 일원으로 현장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무안군의 파속채소연구소로, 양파ㆍ마늘ㆍ파의 안정적 생산을 연구하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연구기관이다. 교육생들은 연구소의 양파ㆍ마늘 품종 비교포와 자동관수시스템이 설치된 시설을 견학하고 평소 작물의 재배에 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는 담양군의 댓잎이슬딸기농장(대표 한정식)과 꿈에그린농장(대표 고재규)를 방문하였다. 댓잎이슬딸기농장에서는 딸기 재배기술과 육묘에 관한 교육을 받고 딸기농장을 견학하였으며, 꿈에그린농장에서는 귀농귀촌 우수사례를 청취하며 가공ㆍ판매ㆍ체험농장 운영에 관한 교육시간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 “이론으로만 배우던 작물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그동안 이해가 되지 않던 내용들도 쉽게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이런 견학을 통해 눈을 넓히고 경험을 키우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귀농인들이 영농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을 연구하고 다양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2022년 신생아 탄생 기념 나무 우산공원에 식재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8일 영광군 소재 우산근린공원에서 강종만 군수와 군의원, 신생아 가족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신생아 탄생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신청자 208명 중 행사에 직접 참여한 가족 31명은 우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였고, 당일 참여가 어려운 가족 177명에 대하여는 군에서 직접 동백나무와 단풍나무를 식재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군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합계출산율 1.87명으로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광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신생아 탄생 기념숲 나무심기 행사 또한 출산 장려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신생아 탄생의 기쁨을 온 군민과 함께 나누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코자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물무산과 우산공원 일원에 식재된 신생아 탄생 기념나무는 2019년 183본, 2020년 254본, 2021년 192본, 올해 208본을 새롭게 식재하여 신생아 기념 숲에 총 837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며, 아기를 낳아 잘 기르는 것도 미래를 위한 일이다”며, “내가 심은 이 나무가 영광의 미래라는 애정을 담아 정성을 다해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주민과 함께하는‘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순항‘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이 영광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라남도 시책사업으로 시작된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나가는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 특화사업이다. 영광군에서는 지난해 선정된 46개 마을에 올해 선정된 46개 마을을 더해 총 92개의 마을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법성면 진내 3리(벽화그리기), 입암리(벽화그리기)가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 중 백수읍 천기마을은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공 정원을 조성하고 마을 진입로에 상사화를 꾸준히 옮겨 심어 아름다운 상사화 길이 탄생했다. 영광읍 단주 3리에서는 당산나무 주변 정리 사업으로 주민들이 앉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군남면 장고마을과 법성면 신덕마을에서는 벽화 그리기 사업을 통해 마을 경관 개선에 나섰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경관 개선과 주민 자치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 연계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사업이 좀 더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마을 공동체 문화가 영광군 곳곳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의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71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했고, 2023년에는 45개의 마을을 새롭게 선정하여 총 137개 마을이 사업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
영광군, 해양수산 대전환을 위한 수산인과 소통의 시간 가져영광군(영광군수 강종만)은 해양수산 대전환과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8일 영광군 수산기관, 단체와 수산업분야의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산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영광군 수협장, 어촌계 협의회장, 수산업경영인 영광연합회장, 한국여성어업인 연합회장, 굴비특품사업단장, 민물장어, 천일염과 젓갈업계를 대표하는 수산인들 비롯한 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원장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는 기존 회의방식을 탈피하여 주제, 형식, 격식 없는 3無 회의방식으로 진행되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영광군 수산업의 당면 현안 상황, 수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영광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수산물 물류비 지원, 참조기 냉동창고 건립 등 정책 제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내용을 검토 후 단기 또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수산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수산인들은“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강종만 영광군수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영광군 수산발전을 위해 수산업에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강종만 영광군수는“해양수산 대전환과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수산분야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어촌이 될 수 있도록 오늘 제안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 생산되는 주요 수산물로는 영광굴비, 민물장어, 천일염, 젓갈과 어획물을 합하면 연간 매출액이 약 5,000억 원에 달해 영광 지역경제의 한 축을 이끌고 있다. -
불갑면 노인일자리 현장 안전교육 실시불갑면(면장 오종운)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활동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대처방법등을 안내하여 참여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중점을 두었다. 오종운 불갑면장은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말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남은 기간까지 무사히 노인일자리 사업을 잘 마무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갑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지역사회환경개선, 공원 및 놀이터 봉사 등 총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
영광읍, 벼 수확 영농 현장방문 농민 격려영광읍(읍장 김범상)은 본격적인 벼 수확철를 맞이하여 지난 14일부터 벼 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 및 격려하는 소통행정에 나섰다. 올 한해는 봄 가뭄과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발생하는 등 경작여건이 좋지 않아 농민들이 벼를 경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한 농가는 “힘든 여건 속에도 수확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현장을 방문해 격려해 주어 정말 고맙다” 고 말했다. 김범상 영광읍장은 “영농현장에서 농민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진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었고, 향후 지속적으로 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행정을 통하여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
홍농읍 새마을부녀회, 나눔냉장고에 먹거리 기부홍농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에서는 지난 17일 홍농읍사무소 나눔 냉장고에 김, 다시마, 미역 등 여러 먹거리를 기부하였다. 여러 복지시설에서 재능 나눔을 통한 자원봉사와 환경미화 활동 등을 펼치는 홍농읍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및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로서 홍농읍 나눔냉장고에도 꾸준히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김화숙 부녀회장은 기부 물품들을 전하며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있는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단순한 물품 지원만이 아닌 훈훈함을 나누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형표 홍농읍장은 “아무리 추운 계절이 다가오더라도 이웃들의 따듯한 손길과 함께라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홍농읍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기부 물품들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농읍 나눔냉장고는 2021년 6월 개소식을 한 이후 기부를 희망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두고 가고, 기부물품이 필요한 소외계층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활발히 운영중에 있다. -
법성면, 벼 베기 현장 찾아 농민들 격려법성면(면장 장철수)에서는 지난 14일 법성면 화천리 들녘을 찾아 벼 수확이 한창인 농가의 노고를 위로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현장에서 농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벼 수확기 농업 농촌의 현실과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토양개량제와 유기질비료, 육묘용 상토,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 등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정책도 함께 설명하였다. 장철수 면장은 “지속된 봄 가뭄과 태풍 피해 등을 견뎌낸 농부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함께 해 기쁘다”며,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이상기후 속에서도 명품 쌀을 생산하기 위해 고생하는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2023년 다회용기 촉진 지원사업 시행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1회용품의 억제정책에 발맞추어 2023년에는 다회용기 촉진 지원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1회용품의 사용 억제 등)에 따르면 집단급식소 또는 식품접객업에 해당하는 시설은 1회용품의 사용을 억제하고 무상으로 제공할 수가 없으나, 코로나19와 관련 과태료처분이 유예되고 계도 중심으로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광군은, 내년부터 일회용품사용을 억제하고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을 위하여 관내 장례식장 6개소와 카페 54개소 등에 다회용기와 세척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범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국비지원 사업을 신청하였고, 2023년 사업으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관공서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보급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회용기 촉진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1회용품 사용 억제 및 환경에 선진적인 영광을 만들고자 한다”며, “관내 첫 시행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도시환경과(☎350-5342)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 관내 의약품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1일부터 관내 약국 28개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9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약품 판매업소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으로 주요내용은 약국의 경우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행위,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 ▲의사의 사전 동의 없이 처방전을 대체하거나 변경, 수정하는 행위 등 기타 의료법, 약사법과 마약류관리법 규정사항 준수 여부이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는 ▲판매자 등록증 게시, ▲가격표시,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동일한 품목 1회1개 포장단위 판매, ▲12세 미만자에게 판매하는지 여부 등 이다. 보건소는 점검결과 단순 과실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시정조치 등 행정 지도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약품판매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 실시로 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와 유통질서를 확립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의약품구입 시 반드시 사용상 주의사항을 읽고 용법·용량에 따라 올바르게 복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는 지난 2012년 제도가 도입되어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으로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시간이나 휴일에 상비약을 구입하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
영광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로 취업지원 나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2022년 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전시관에서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영광군이 주최하고,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광군 대마산단 내 소재한 ㈜코멤텍, ㈜대풍이브이 등 4개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직접 참여한 2개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 면접이 이루어졌으며, 간접참여 업체에 대하여는 군이 구직자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어 구직자에게 현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취업의욕 제고를 위해 기업체 홍보 영상을 제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가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원활한 인력 수급과 구직 희망자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350-5517)를 운영하여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
강종만 영광군수, 정부양곡 보관창고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4일 정부양곡 보관창고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여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에 따른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정부양곡 보관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양곡 매입 시 보관창고의 톤백 적재, 지게차 운행, 작업인부 관리, 운송트럭 통제,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정부양곡 안전보관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영광군이 관리 중인 정부양곡 보관창고는 저온창고 31개소, 일반창고 39개소 등 총 70개소로 보관능력은 63,330톤이며, 현재 보관량은 24,125톤으로 보관능력 대비 38%의 양곡을 보관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8,031톤, 벼 재배 감축분 307톤, 시장격리곡 6,062톤 등 총 14,400톤과 2021년산 4차 시장격리곡 낙찰 예상물량 2,500톤을 매입 정부양곡 보관창고에 입고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농업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민하여 농업소득이 증대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정부양곡 매입 시 불미스러운 사고 없이 안전한 매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영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근무 이상무!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수확철 농기계 이용을 돕고자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2개월간)‘농기계임대사업소(3개소) 상시근무제’운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반기 상시근무제의 주요 배경으로는 벼, 고구마, 콩, 감자 등의 수확작업과 양파, 보리, 밀 등의 파종작업에 농기계를 투입하여 농기계 이용률과 효율성을 높여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임대농기계 출고 시간은 오전 9시에서 8시로 당겨지며, 근무일은 평일, 토요일, 공휴일을 포함하여 상시 운영한다. 본소 외 남부·북부분소는 일요일만 쉰다. 이른 아침 농기계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고자 사용일 전날 오후 5시 농기계 출고가 가능한‘사전출고제’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상시근무제 현장점검에 나선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농번기 시 농기계 이용률이 증가하고 의존도가 높아진 만큼 안전이용에 주위를 당부드린다”며, “공동으로 이용하는 만큼 임대농기계를 내 것처럼 사용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에도 파종기철 농기계 이용률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해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상시근무제를 운영하였고, 코로나19 상황 대응 농기계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12월 말까지 지원하고 있다. -
묘량면, 가을맞이 마을 일제 대청소 실시묘량면(면장 이동기)은 지난 14일 깨끗한 묘량만들기를 위하여 가을맞이 마을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묘량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이 주요 도로인 밀재터널 입구에서 신천삼거리, 연천삼거리 등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가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묘량만들기를 위하여 실시되었다. 아울러,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 홍보활동과 폐건전지, 종이팩 수거 보상제 홍보도 병행하면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동기 묘량면장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 교육 및 홍보 활동 강화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묘량면 조성에 앞장서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지도 단속을 강화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묘량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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