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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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치매안심센터 기능보강으로 새해맞이 새 단장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해 3월 개소하여 많은 군민들이 찾고 있는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전산화 인지기능 평가 시스템과 낙상분석 시스템, 군민들에게 정보제공을 위한 전광판 설치 등의 장비 확충으로 새 단장을 했다. 전산화 인지기능 평가 시스템은 컴퓨터로 인지 능력을 평가한 후 개인별 맞춤형 재활이 가능하도록 하고 낙상분석 시스템은 균형테스트를 통해 낙상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했다. 또한 센터 입구에 낮에는 물론 밤에도 눈에 잘 띌 수 있는 전광판을 설치하여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주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작년에 시범 운영했던 치매환자 쉼터를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상·하반기 2기, 각 36회씩으로 기존보다 더 늘려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희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올해에는 더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는 언제든지 문이 활짝 열려 있으니 길을 가다가도 들어오셔서 쉬었다 가시면 좋겠다”라고 치매안심센터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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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에 마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총 10회에 걸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2020년 새로운 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과 새해 영농 계획 설계를 위해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 복지회관에서 실시되어 교육의 집중력을 높이고 농업인에게 한층 다가서는 교육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친환경농업, 벼 재배기술 식량작물 분야와 고추, 양파 등 소득작물 분야, 그리고 국민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작목별로 등록된 농약만 사용해야 한다는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교육과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준성 군수는 “지난 10월 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 포기로 농산물 가격 불안정과 농가 소득이 정체되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지만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하여 농산물 품질 고급화와 생산비 절감기술 도입으로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활로를 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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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구 목표 5만4천명 설정, 전 군민 함께 추진한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구 목표를 5만4천명으로 설정하여 전 군민 5만4천명 지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말 영광군 인구수는 54,127명이었으나 1년간 275명이 감소하여 지난해 12월말 기준 인구수는 53,852명이 되었다. 전년 대비 372명이 덜 감소하여 인구 감소폭이 57.5%로 대폭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자연감소가 많고 청년층 인구도 28%로 점점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광군은 인구 목표를 설정하여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구 5만4천명 지키기」운동을 전개한다.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군민을 대상으로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연중 추진하고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유관기관 전입 협조 담당제 등을 운영하며 영광군에 실제 거주하면서 관외에 주민등록을 둔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 독려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저출산 문제 극복에 필요한 근본적 인식개선을 위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까지 확대 시행하여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결혼·출산환경을 개선한다. 신생아 양육비 셋째아부터 다섯째까지 3,000만원 대폭 확대 지원, 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지원 정책과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청년의 관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창업공간 조성 등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도 추진한다. 김준성 군수는 “지난해 우리 군만의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과 노력으로 합계출산율 전국 2위, 결혼 57건·출생아 수 167명 증가, 인구 감소폭 둔화, 전남도 저출산 극복 종합평가 대상·인구정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자연감소 등으로 5만4천명이 무너졌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인구 목표 5만4천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만큼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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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인구청년 Issue&Focus (2020.1월호)< 영광인구청년 Issue&Focus (2020.1월호)> ○ 인구통계 : 2019년 12월 영광군 인구현황 ○ 2020년 인구일자리정책실 달라지는 주요 시책 ○ 영광군 동향 -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인구일자리정책실] -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인구일자리정책실] - 전남도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인구일자리정책실] - 전남도 저출산 극복 종합평가 '대상' 수상[인구일자리정책실] - 2020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사전컨설팅 실시[인구일자리정책실] - 영광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인구일자리정책실] -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 확장이전 개소[인구일자리정책실] - 2019 귀농귀촌 종합평가회 개최[농업기술센터] ○ 그림으로 보는 유익한 정보 : 생애주기별 학습지원제도 ○ 인구통계동향 : 2 0 1 8 년 생명표 작성결과 ○ 정책동향 - 저출산·고령사회 대비 대국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보건복지부] -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 3,833개사로 늘어[여성가족부] -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 모색[여성가족부] - 경기도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해법찾기 대토론회 개최[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 지자체 동향 - 아이사랑 꿈터 1호점 개소[부산광역시] - 인구정책 우수시책 경진대회 개최[강원도] - 충청남도 저출산대책위원회 출범[충청남도] - 2019년 제3차 젊은 층 어울림 행사 개최[충청남도 논산시] - 2019 대전청년의 밤 개최[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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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청년회, 이웃사랑 기부군서면청년회는 지난 6일 군서면청년회 제36대, 제37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 축하 의미로 들어온 쌀 7포와 굴비 30두름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군서면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가 특히 의미 있는 것은 쌀화환으로 들어온 쌀을 기탁했기 때문이다. 쌀화환 기부는 다른 기부활동과는 달리 일상생활 경조문화를 통해 간접적인 기부가 가능한 새로운 기부문화이다. 받은 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도 할 수 있고 쌀소비 촉진기능으로 쌀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승주 회장은 “각 단체의 행사에 화환이 많이 쓰이고 있으나 1회만 쓰이고 버려지는 꽃들로 자원낭비가 심했는데 쌀화환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청년회 행사가 더 뜻깊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상훈 군서면장은 “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을 축하드리고 새로운 기부문화에 동참해 주신 군서면 청년회에 더욱 감사드린다며 쌀화환 기부는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바꿀 수 있는 만큼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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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영광읍은 지난 9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소양 및 안전교육, 근무지 배치, 참여자 간 상호 인사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부터 사업참여 기간을 기존 10개월에서 11개월로 늘려 일자리의 지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공익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공원 및 공공시설 봉사, 복지시설 봉사, 도서관 봉사 등이며 참여 어르신들은 1일 3시간씩 매월 10일을 근무하여 만근 시 월 27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여 어르신 모두 사고 없이 무사히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며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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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2020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불갑면은 지난 10일 불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및 낙상사고 예방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노인 일자리 운영계획과 상세업무 등을 안내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번에 설발된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는 불갑면 관내 화단 및 공공시설(내산서원 주변) 사업, 지역사회환경에 활동하며 1월부터 12월까지 1일 3시간씩 매월 10일간 근무 시 월 27만원을 받게 된다. 강성욱 불갑면장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는 일거리가 있어 좋고 아울러 불갑면 관광지는 깨끗해져서 좋은 사업이다”라며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니 안전에 유의하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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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영광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착공설명회 개최영광읍 신하리~염산면 봉남리(11.7km) 구간의 지방도 808호선을 확‧포장하는 염산~영광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착공설명회가 지난 10일 영광군수,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남면 서영광농협 군남지점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염산~영광 간 4차로 확장은 우리 군의 오랜 숙원사업이며 지난해 12월 영광 염산~무안 해제를 연결하는 칠산대교 개통으로 통행차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염산~영광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염산면을 경유하는 국도 77호선과 연결되어 영광군 발전과 교통여건을 감안할 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군민들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염산~영광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사업연장 11.7km, 사업비는 847억 원이며 4차로 5.1km, 2차로 개량 6.6km로 3단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사업비 77억 원을 투입하여 포천2교를 개설하며 실시설계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2단계, 3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염산~영광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완료되면 군의 관광수익 증대 및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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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환경관리센터 방문 격려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9일 환경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운영현황 등을 살피며 군 관계자와 소각시설 위탁관리대행업체 및 재활용품선별시설 위탁관리대행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환경관리센터는 소각시설, 매립시설 및 재활용품선별시설을 운영하여 일일 평균 35톤 가량의 생활폐기물 등을 처리하고 있으며 영광군 발생쓰레기가 안정적으로 처리되도록 운영관리 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재활용품선별시설 운영 위탁처리하고 있는 주민지원협의체 근로자 18명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늘어나고 있는 쓰레기의 재활용분리선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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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역할 ‘톡톡’지역의 영세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영광군이 야심차게 발행한 지역화폐 ‘영광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이 쉽게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31개의 금융기관과 판매·환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영광군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 점포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했다. 이러한 노력과 군민들의 관심 속에 영광사랑상품권은 지난 한 해 동안 50억 원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내 선순환 경제체제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11월 1일 전남 최초로 지류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하고 카드의 편의성을 더한 선불식 충전카드인 ‘영광사랑카드’ 발행은 40~50대 남성층의 지역화폐 구매 붐을 일으켜 출시 두 달 만에 10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지역경제에 확실한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작년 한 해 동안은 상품권의 정착을 위해 상품권 구매자 위주의 정책을 펼쳤다면 올해는 보다 다양한 계층에서 상품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우선 군은 ‘영광사랑카드’매출분에 대한 카드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 매출 3억 원 이하인 점포에 한하여 ‘영광사랑카드’ 매출 시 발생하는 카드수수료 0.5% 전액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카드수수료 지원을 통하여 현재 1,760개소인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을 2,000개소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영광군은 올해 5월 처음으로 지급되는 ‘농어민공익수당’과 각종 정책 수당에도 ‘영광사랑카드’를 활용해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구매 계층의 확대를 위해 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 시 한시적으로 10% 인센티브 지급 행사와 더불어 축제장 내 ‘영광사랑카드’ 현장 발급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관내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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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광군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하세요!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보 상하고, 농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연 60만원의 ‘농업인공익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전남도는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익수당위원회가 지난 1일 회의를 열고 지급액과 지급시기, 지급방법, 마을별 정례교육 실시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의 경영주인 농어민으로서 신청연도 1월 1일 1년 이상 영광군에 주소를 둔 사람, 계속해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 대상이며 지급액은 60만 원으로 30만 원씩 상반기 5월, 하반기 10월이다. 지역화폐 지급 시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해당 지역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과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육성하기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시행했다”며 “첫 시행으로서 앞으로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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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영광공공도서관은 영광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0년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2월 12일까지 실시한다. 2019년까지는 매 프로그램 기획시마다 학교로 공문을 발송하여 진행되었던 것을 올해는 1월에 2020 년 운영할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유치원)를 선 정한 후 운영하여 학교 및 공공도서관이 윈-윈 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요조사 대상 프로그램은 자유 학년제 우리들의 이야기, 학교로 찾 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읽는 아이, 진로맞춤 고교 교육을 위 한 진로체험 특강, 세계 책의 날 기념 올해의 한 책 독서퀴즈, 사서 직업 체험 등 총 6개 프로그램이다. 영광공공도서관 장혜란 관장은 “연 초 학교 대상 프로그램 사전 수요조사 및 선정으로 예측 가능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면 서 “영광 관내 학생들의 자아 실현 및 어려서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학교 현장에서 많은 관심과 신청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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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연합학생회 '교육장님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12월 30일 '연합학생회, 교육장과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자치 활성화와 영광교육 현안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학생들은 학교별 학생자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차기년도 연랍학생회의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였다. 이번 모임에서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였으며, 허 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고, 학교 이야기에 대해 공감하고, 교육청에 바라는 점에 대해 경청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장님과 학교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였고,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후 학생들은 영광읍 8곳의 경로당에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허 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의 주요한 결정에 참여하고,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자주적인 능력이 민주시민 의식이다. 더 나아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인의식을 갖는 것은 공통체의 일원이 가져야 할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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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종합버스터미널 4월 재탄생신축 공사중인 영광종합버스터미널이 4월 준 공을 앞두고 설 연휴 전부터 임시사용이 시작 될 예정이다. 종합버스터미널은 지난해 7월 29일 착공되었고 40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준공 예정인 버스터미널은 지상 3층 규모의 현대식 여객버스터미널과 공영주차장으로 조성된다. 버스터미널 1층은 상가 12개와 매표소, 대합실, 화장실 등 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이 편리 하도록 시설을 갖췄고, 2층은 상가 11개와 주차장 40면, 3층은 상가 12개가 조성된다. 버스터미널 관계자는 군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준공 전인 이달 말부터 임시사용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광종합버스터미널은 시내버스 600회, 시외버스(고속 포함) 300회를 운행하며 1일 평균 이용객(매표소 기준)은 약 2,5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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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무단점용한 오토바이…장기간 노상적치 피해 ‘심각’영광읍 인도와 도로를 무단 점용한 오토바이 노상적치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행정기관의 적발 단속은 전무하다.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 하고 있는 행정기관의 무사 안일한 대응이 불법을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어림잡아 자동차 4대 주차자리와 인도에 수 십대의 오토바이가 장기간 불법 노상 적치되고 있는 상태이다. 주변에는 노상 적치된 오토바이 주변에 각종 쓰레기와 낙엽이 수북이 쌓여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와 보행자들은 보행과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눈살을 찌뿌린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폐오토바이를 도로에 그대로 방치하다 보니 유출된 폐유들이 하수구로 그대로 유입 된다. 읍에 위치한 또 다른 오토바이센터 도로 주변 상황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특히 이곳은 수년째 보행자의 불편은 아랑곳없이 영업 점에서 수 십대의 오토바이를 인도 및 도로에 적치하고 있는 상태이다. 다른 자동차의 주차를 막아 주차 공간을 확보하려는 의도이다. 이로 인해 주변 상가 주민들과 주차문제를 놓고 잦은 마찰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영광읍내 주요 도로변 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상적치 불법행위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단속은 전무하다. 이를 지도 단속해야 할 행정기관이 책임을 전가하며 방치 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 양 모씨는 "행정기관이 단 속에 손 놓고 있는 사이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기적인 불법행위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철저한 단속을 요구했다. 최시연 기자 ygabou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