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2020년도 남도학숙 신규 입사생 선발계획 알림전남 광주 인재양성의 요람인 서울 소재 <남도학숙>의 2020년도 신규 입사생 선발 계획 붙임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가. 원서접수 : 2020. 1. 13. ~ 1. 17. 18시까지 나. 접수장소 : 영광군청 총무과 / 방문접수(우편접수 불가) 다. 선발인원 : 영광군 9명(남 5, 여 4) * 예체능계 신입생, 장애인, 대학원생(석사) 전형 : 도 총괄 선발(접수 : 군청) 라. 문의사항 : 영광군청 총무과(350-4704) 붙임 1. 2020년도 남도학숙 입사생 선발공고 1부. 2. 입사원서 1부.
-
영광군, 참조기 양식 위탁사업 보고회와 시식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3일 굴비업체의 안정적인 원료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참조기 양식 위탁사업 추진 보고회와 양식한 참조기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참조기 친어확보와 수정란 보급 및 축제식 시범 양식추진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참조기는 34℃ 고수온 강하고, 6개월 단기간 생산이 가능하여 다른 양식품종과 비교해 양식의 경쟁력이 있어 영광지역에 많이 조성되어 있는 축제식 양식장을 활용한 자연산화와 대량 생산의 새로운 양식의 가능성도 확인됐다. 영광군은 참조기 수정란 분양, 가두리, 수조식, 축제식 시범 양식 등 다양한 양식기술개발을 위해 지난 3년 동안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원과 위탁계약 체결하고 참조기 양식 산업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이날 보고회 직후 시식회에서 자연산과 양식산 참조기를 구분하여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양식 참조기는 참석자들로부터 자연산 참조기에 뒤지지 않을 만큼 맛이 좋고 굴비로 엮어도 손색없을 만큼 크기나 모양 면에서도 품질이 좋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참조기 양식기술을 어업인들에게 보급하고 기술지도 할 계획이며 참조기 생산원가를 낮추고 전용 사료개발과 종자 생산비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양식 참조기의 생산량을 증대시켜 굴비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참조기는 2014년대까지 우리나라에서 2만7천톤 생산되었으나 2017년에는 1만9천톤으로 생산량이 30% 줄어들어 굴비생산과 판매량도 동반 감소하게 되어 굴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
홍농한마음 사회적 협동조합 ‘쌀 70포대’ 기탁홍농한마음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70포대(700㎏)를 홍농읍에 기탁했다. 홍농한마음 사회적 협동조합 정삼채 대표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나눔으로써 서로 돕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우리지역이 활성화 되고 발전할 수 있음을 믿는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홍농한마음 사회적 협동조합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쌀은 홍농읍 각 마을별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
영광군 정유생회, 이웃돕기성금 135만 원 기탁영광군 정유생회는 지난 20일 희망2020 나눔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135만 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군 정유생회는 1957년 닭띠 친구들의 모임으로 1994년 발족되어 25년 동안 우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10개 읍면 8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윤기 회장은 “추운 날씨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정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하다”며 “친목단체에서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영광군 정유생들의 훈훈한 정이 담긴 성금은 영광군민의 행복한 동행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영광예술의전당 공연산책 ‘감성 어쿠스틱’ 공연영광군은 오는 26일 오후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감성 어쿠스틱’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수많은 무대경험으로 다져진 ‘들꽃마을사람들’이 전하는 포크락, 팝, 세미클래식과 함께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준비하는 격려와 희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들꽃마을사람들’은 박성언(기타), 장혜란(건반), 문성경(보컬, 멜로디언), 기드온(보컬, 기타, 잼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곡과 흘러간 노래, 그리고 감성적인 곡들을 그들만의 색깔로 연주한다. 또한, 들꽃처럼 순수하고 따뜻한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자연친화적인 인간중심의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연합회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영광예술의전당이 주관하며 매월 마지막 주에 공연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을 찾아오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풍EV자동차, 영광군‘희망 2020 나눔캠페인’성금 쾌척영광군은 지난 20일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투자기업인 ㈜대풍EV자동차(대표 백옥희, 김준석)가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통해 성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1월 20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73일간) 진행되는 성금 모금 활동에 맞춰 진행됐다. ㈜대풍EV자동차 백옥희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관내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 소재 기업이 솔선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큰 힘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 동참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영광을 만들어 가자.”면서 각계각층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대풍EV자동차는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33,060㎡(1만평) 부지에 총 107억 원을 투자하여 올해 11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4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전기2․3륜차, 의료용전동차, 전동휠, 킥보드 등을 생산하게 되며 총 45명의 고용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 2018년 이모빌리티엑스포 행사기간 중 베트남 FDI베트남사와 삼륜전기승용차(모델명 DE101)에 대하여 2,000만불, 올해 3월 2일 이집트 블랙다이아몬드사와 185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했으며 이를 2020년 4월 준공 후 본격 생산하여 순차적으로 납품할 계획이다.
-
영광군, 2019 귀농귀촌 종합평가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8일 2010~2019년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받은 귀농인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2019년 귀농귀촌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9년에 진행한 귀농귀촌사업 및 성공 귀농귀촌인 우수사례를 발표 및 귀농귀촌 사후관리 요령 교육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귀농귀촌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평가회에서 2019년 귀농귀촌 사업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내년 사업에 반영하고 성공 귀농귀촌인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방안과 농업농촌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토의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귀농귀촌 지원사업 사후관리 유의사항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 대상자들의 사업 의무 위반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은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대한 사후관리가 엄격해져 이를 교육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침 개정사항 등이 있을 경우 신속히 안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 확장 이전 개소영광군은 지난 20일 청년들의 소통ㆍ협업ㆍ공동체 활동의 거점 공간인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을 확장 이전했다.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 확장 이전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옛 영광생활체육공원 관리사무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만든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은 지역 사회와 청년, 청년과 청년을 잇는 교량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청년들이 소통하고 협업할 수 공간 제공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청년 취ㆍ창업 지원 등 청년들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공간은 다목적 회의실(15~20인), 공방카페, 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광군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시간은 월~금 10:00~20:00시, 토 10:00~17:00시이다. 공간 사용에 대한 예약은 청춘공방(☎061-351-2112)이나 청춘플러스(네이버 카페)를 통해 가능하다.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은 개소식을 시작으로 청년학교,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원데이 클래스, 청년진로탐색 도우미, 청년상담소 등 청년들에게 실효성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소통ㆍ교류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직면해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등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군남 용암마을서 주민A씨 멧돼지 습격으로 ‘중상’▲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어바웃영광 =김나형 기자]지난 22일 군남면 용암마을에서 주민 A씨가 멧돼지 습격으로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용암마을 뒤편 고추밭 정리 중 뒷산에서 내려온 멧돼지 습격으로 손가락이 절단되어 병원으로 옮겨져 접합 수술 후 입원치료 중이라고 알려졌다. 12월과 1월 등 번식기를 맞은 멧돼지가 극도로 민감해져 있는 시기에 벌어진 사고로 번식기와 포유기에는 멧돼지가 성질이 난폭해져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멧돼지를 마주쳤을 경우 환경부의 행동요령에 따르면 뛰거나 소리 지르지 않고 멧돼지의 눈을 정면으로 응시해야 하며 가까운 나무나 바위 또는 시설물에 천천히 몸을 숨기고 112나 119로 신고해야 한다.
-
함께해서 더 행복한 영광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영광군은 지난 20일 「2019 영광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마을공동체 대표 및 활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해서 더 행복한 영광군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10개의 공동체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보고, 경험할 수 있게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묘량면 당산마을 공동체의 판소리 공연으로 문을 열고 ▲마을공동체 사업추진 및 2020년 계획 보고 ▲마을공동체 활동영상 상영 ▲우수사례발표(자갈금주민회) ▲특별공연(군서면 가사랑예술마을공동체) ▲마을공동체 사례발표 ▲공동체 활동사진·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올해 두부를 만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온 군서면 콩밭메는 두부공동체가 직접 만든 두부와 구절초 떡·고추장 등을 가지고 시식 행사를 진행하여 행사의 훈훈함을 더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주민들이 화합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라며 “우리 군의 모든 마을이 끈끈한 공동체를 이뤄 행복한 영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드리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 한 해 영광군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공예활동, 마을울력, 전통문화 계승, 건강체조 등 10개의 공동체를 육성해 지역 곳곳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영광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11월부터 운영하여 마을공동체를 위한 상담 및 컨설팅, 마을활동가 양성, 마을학교 등을 추진 중에 있다.
-
영광군, 규제·법제·통계 우수 표창 수상 3마리 토끼잡기 성공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광군은 규제·법제·통계 분야에서도 각각 전라남도 규제혁신 최우수 기관표창, 법제분야 유공 공무원 표창, 통계청장 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군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 올 한 해 영광군은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했다. 소상공인 애로해소, 생활 속 불편규제 개선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발굴 개선해 군민들의 규제혁신 체감도를 높였다. 정부에서 추진 중이었던 규제입증책임제가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됨에 따라 영광군 등록규제 160건 중 80건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총 41건의 규제를 감축시켰다. 내년에는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확대 추진하고 규제입증책임제도 강화하여 나머지 등록규제 80건에 대해서도 규제 존·폐에 관한 입증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법제 분야에서는 자치법규 필수조례 및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100% 완료하여 전라남도지사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법령 불일치 및 규제개선대상 자치법규의 신속한 정비로 법규의 법령 적합성을 제고하고 규제 해소를 위해 노력 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자치법규 정비, 규제 발굴 및 개선 분야는 정부합동평가 항목으로 영광군은 전남 시군 중 1위를 달성하여 2019년(2018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전라남도 시군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통계분야에서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광군은 군정 주요 통계를 작성하여 군 행정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통계지표를 체계화하는 등 및 군정 현실을 반영하는 신규 지표 개발을 통해 통계발전에 이바지해왔다. 2020년에는 대규모통계조사인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체계적인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기관 성정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로 받아 들이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0년에 있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영광에선 청소년 유해환경 안돼!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의 탈선과 사고를 예방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019년 12월 13일과 19일 2회에 걸쳐 영광군 영광읍 일대에서 민·관 합동 유해업소 지도점검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영광군,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보호법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업소들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표시 스티커 미부착 업소 및 훼손된 스티커 재부착을 통해 업주들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지도하였다.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김동규)은 “연말연시 기간동안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캠페인 및 지도를 통해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2020년도에도 영광군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
법성면 성토공사현장 환경파괴의 주범 ‘플라이애쉬’썼다[어바웃영광 = 김나형기자] 법성면 대덕리 일원 성토공사 현장에 환경오염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는 '플라이애쉬'로 매립되었다는 내용이 확인됐다. s개발은 지난 2018년 12월 20일 법성면 대덕리 일원에 경작(농작물)을 위한 성토공사로 개발행위 허가를 받아 석탄재를 재활용하여 매립하는 공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s개발은 폐기물관리법상의 허가조건을 무시하며 석탄재(바텀애쉬)와 일반 토사 1:1 혼합해 성토재로 사용하지 않았으며, 사업내용에 대한 사전고지 및 주민설명도 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해 비난이 일고 있다. 또한 s개발측은 석탄재(바텀애쉬)를 혼합재로 사용한다 설명 했지만 본지 취재결과 지난달 26일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로 부터 '플라이애쉬'를 공급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플라이애쉬는 화력발전소에서 발전기 가동을 위해 미분탄을 태울 때 발생하는 폐가스에 포함된 석탄재로, 가벼운 가루 성분으로 점착성이 없는게 특징으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플라이 애쉬는 대기 오염 공해의 원인 물질 중의 하나로 환경파괴의 주범”이라고 말했다. 허가조건에 특히 준수해야 할 사항을 무시한 s개발은 행정력을 무시하며 불법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 지역민은 분노만 쌓이고 있다. 지역민 a씨는 “주민설명회 당시 s개발은 플라이애쉬를 쓸 경우 밀가루처럼 석탄재가 흩날리기에 바텀애쉬를 쓴다고 설명했었다”고 말하며 “대놓고 주민들을 기만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의뢰한 성분검사 결과가 곧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자와 주민간에 갈등의 골만 깊어지는 가운데 석탄재 사용으로 인한 미세먼지 등 민감한 환경문제는 손을 놓고 있어 군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
영광에서 무안 5분만에 간다.. '칠산대교 개통'[어바웃영광 = 김나형기자]지난 18일 영광 칠산타워 광장에서 국도77호선 영광-무안거리를 65분 단축시키는 칠산대교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 김준성 군수, 강필구 의장,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익산청장, 무안군수, 함평군수를 비롯 각 기관단체 관계자, 영광ㆍ무안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개통ㆍ조형물 세리머니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개통된 칠산대교는 2012년 9월 착공 이후 7년 동안 사업비 총 1617억 원을 투입해 무안군 해제면과 영광군 염산면을 잇는 2차로 도로를 건설하여 지난 18일 오후 5시 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했으며, 칠산대교 개통으로 운행거리는 62km에서 3km로, 운행시간은 70분에서 5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돼 영광과 무안, 함평이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하게 됐다. 환영사를 통해 김영록 도지사는 “칠산바다에 새로운 역사, 새로운 이정표가 찬란하고 아름답게 우뚝 서 있게 됐다”며 “칠산대교 개통을 통해 전남 관광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성 영광군수는 “국도 77호선은 우리나라 국도 중 가장 긴 노선으로 신성장 관광벨트 중심지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칠산대교 개통으로 교통 편의가 늘어난 것은 물론 물류비 절감, 전남지역 축제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까지 연계돼 전남 서남권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영광군, 칠산대교 개통에 따른 친절․위생․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실시영광군은 지난 19일 영광군청, 소비자위생감시원, 염산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산대교 개통에 따른 친절․위생․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18일 영광군 향화도와 무안군 도리포를 잇는 국도 77호선 칠산대교가 개통되어 많은 관광객이 영광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 미소☺좋아요. 위생 좋아요. 바가지 요금 싫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자들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더 친절하고, 더 위생적이고, 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영광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불친절과 바가지 상혼으로 관광객들이 불쾌감을 갖지 않도록 미소 어린 친절과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업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