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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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선 7기 전국 군 단위 유일 청렴도 1등급 달성영광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2019.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1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1등급’을 차지했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영광군은 종합청렴도 8.66점으로 작년대비 0.68점으로 상승하였고, 내부청렴도는 8.29점, 외부청렴도는 8.80점의 높은 점수로 청렴도 측정을 시작한 이래 최고의 성적이며 1등급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영광군이 유일하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부패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 수립을 시작으로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전 직원 청탁금지법교육 ▲청렴실천 캠페인 ▲청렴연극·특강·공연이 함께하는 청렴콘서트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활성화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 등을 추진했다. 김준성 군수는 “그동안 3년 연속 2등급을 유지했는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최상위 등급 목표를 갖고 직원들 스스로가 노력해 준 덕분에 1등급을 달성한 것 같다.”며 “획득 보다는 수성이 어려운 만큼 앞으로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1등급을 유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작년 7월 1일부터 금년 6월말 까지 영광군의 공사관리 및 감독, 각종 인·허가 처리, 보조사업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부청렴도와 영광군에 재직 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업무, 예산집행, 업무지시 공정성 등에 대한 내부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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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사전컨설팅 실시영광군은 지난 6일 「2020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공동의 마을의제 또는 지역 현안 문제를 발굴하여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마을에 활력 증진 및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한 활동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컨설팅은 11월 개소한 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개최했으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관심이 있는 23개팀 60명의 공동체 대표 및 마을주민이 개별적으로 참여하여 공모 심사를 대비한 효과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을 컨설팅 받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주민은 “마을공동체 사업이 필요하다고는 느끼지만 정작 계획서를 작성하려니 막연했다”면서 “사전에 컨설팅을 받으니 공동체 운영에 대한 개념도 생기고 마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생각이 더욱 들었다”고 말했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공모 기간이 연장되어 오는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영광군에 거주하는 5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마을(아파트)공동체가 신청대상으로 공모사업에 대한 컨설팅은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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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예술의전당 ‘2019 송년음악회’공연영광군은 오는 19일(목) 오후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9 송년음악회’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돌아보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장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라이브의 향연과 함께 신년을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는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또한, 민족의 얼을 노래하는 아리랑심포니오케스트라와 남북 평화협력 기원 평양 공연의 초청가수인 최진희가 협연하여 ‘봄이 온다’,‘가져가’,‘여정’,‘사랑의 미로’,‘뒤늦은 후회’등 주옥같은 노래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의 문화 선도를 주도하는 영광여성합창단과 보컬 박순애, 송석준, 장광산, 소프라노 나유진이 함께하여 관객 모두가 하나가 되는 감동과 힐링의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오는 10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고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를 실시한다. 현장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예매(350-5400) 서비스를 이용하여 예매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t.yeonggw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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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 「소통人 전남 」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 「소통人 전남 」 전라남도에서는 도내 곳곳 다양한 의제를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청원)하여 정책이 결정되는 공론의 장 구축으로 도민소통 행정을 실현코자 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 「소통人 전남」 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 리플렛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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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제설작업 준비현장 방문 격려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6일 영광군 제설자재창고를 방문하여 겨울철 제설작업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제설자재 비축현황, 제설장비 정비상태 등 대비태세를 살폈다. 영광군은 시가지 도로 및 군도 등 주요 도로에 덤프 4대를 배치하고 마을안길 및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을 위해 트랙터 55대를 지정하여 적설 시 차량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염화칼슘 1,600톤, 액상제설제 85톤, 소금 230톤 등 제설자재를 조기에 구입‧확보하여 동절기 폭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매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새벽부터 준비하고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올겨울도 군민들을 위해 고생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로보수원들은 관내 주요 도로의 도로청소 및 가로변 나무 베기,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쾌적한 도로이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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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부군수, AI 대비 가금농가 현장 방문강영구 영광부군수는 지난 5일 AI 발생에 대비하여 전라북도 경계인 우평리 거점소독장소와 대마면 소재 종오리 농장을 방문하여 AI 방역 상황을 보고받고 농가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이는 최근 타 지역에서 야생조류 저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검출(16건)됨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농장단위 차단방역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었다. 강 부군수는 대마면 종오리 농장을 점검하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하고 “AI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농장단위 차단 방역이 가장 중요하므로 축산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출입통제 및 지속적인 자가 소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영광읍 우평리에 축산농가 출입차량 전용 거점소독장소를 운영 및 공군 제1전투비행단의 협조를 받아 철새도래지 주변을 소독하고 있으며 관내 가금농가에 생석회 1,600포를 공급하여 축사 주변에 차단벨트를 구축하고 가금농가에 면역증강제 1,600포와 소독약품 1,280포를 지원하여 자가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관내 주요 철새도래지에 차단방역 현수막 40개를 설치하는 등 AI 차단 방역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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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영광군은 지난 5일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103세대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쌀(20kg)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추운 겨울을 맞아 자체적으로 김장하기가 어려운 관내 조손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혜숙) 회원 30여 명이 3일간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봉사의 손길을 보탰다. 정혜숙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조손가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김장김치 담그기에 동참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에게 온기가 전달되도록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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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성이장동호회 200만원 기탁영광군 여성이장동호회(대표 김선영)은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200만원을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기탁했다. 영광군 여성이장동호회는 전·현직 이장으로 구성된 동호회로 행정의 파수꾼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기탁금은 지난 2019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행사 시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적은 금액도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면 큰 의미를 갖게 되는 것으로 마음이 중요하다.”며 의미 있는 일을 하신 영광군 여성이장동호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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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자율방범대 사랑의 쌀 100포 기탁염산면 자율방범대(대장 강선식)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10kg) 100포를 염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방범대원들은 직접 재배한 쌀을 매년 기탁하고 있으며 염산면은 기탁받은 쌀을 관내 경로당과 비인가 경로당 및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염산면 자율방범대는 평소에도 관내 우범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지역 축제 교통 주차지도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방범대원들의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올겨울은 염산면민 모두 따뜻한 겨울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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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전남도립대 치매예방지도자 자격취득과정 성료영광군은 전남도립대학교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와 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평생직업교육 과정으로 치매예방지도자 자격취득과정을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했다. 치매예방지도자 자격취득과정은 노인과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예방을 위한 레크레이션, 인지능력 향상 지도과정 등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이뤄졌으며 교육생 30명 전원이 인지행동발달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영광군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관내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봉사는 치매예방에 대한 강의와 인지향상체조, 레크리에이션 활동, 교구놀이 및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도 재미있고 쉽게 따라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영광군은 “이번 교육거버넌스를 통해 진행된 교육이 관내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연계하는 직업교육과 군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선호하는 평생교육을 실시하여 수요자 요구를 반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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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 전라남도 농식품유통업무평가 ‘최우수상’ 수상영광군은 지역특산품 판로확대와 농산물 공급체계 확립을 위해 차별화된 시책추진을 인정받아 2019년 전라남도 농식품유통업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영광군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농식품업무평가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거두었으며 영광군 농식품·유통발전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라남도 농식품유통업무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유통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평가․시상으로 ▲농산물 판촉 등 유통종합 ▲농식품산업기반구축 및 판매촉진 ▲쌀 판매 및 브랜드쌀 육성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전국단위 수상 및 공모선정(가점) 등 총 5개 분야 35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실적 목표달성,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농산물우수관리인증 달성, 농식품 가공업체 유통 분야 등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촌 고령화, 노동력 부족 등 대내외적 여건변화로 농촌경제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내년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공공급식과 연계한 식재료 공급확대를 추진하고 생산자단체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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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142개 시·군 중 ‘전국 2위’ 쾌거!영광군은 지난 4일 2019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군’선정과 ‘전국 2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했으며 권역별 평가 컨설팅 용역사의 분석을 토대로 전국 142개 시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 469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보유대수, 운영인력 및 예산확보, 정책수행과 임대료 책정 등의 7개 항목 17개 평가지표에 따라 순위를 결정했다. 영광군은 2019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를 대비하여 사전 컨설팅, 타 시·군 분석 및 벤치마킹, 업무협의회를 실시했으며 ‘평가대비팀’을 구성하고 평가지표 집중 분석과 평가표 작성, 평가자료 수집·제출에 만전을 기한 노력의 결과이다. 이번 결과로 농기계임대사업 평가를 처음 실시한 2017년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상사업비로 2017년 2억 원, 2018년 2억 원, 2019년 3억 원으로 총 7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최우수군 선정으로 받은 상사업비 전액을 노후된 임대농기계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사업에 투자했다. 영광군 김준성 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인이 손꼽는 우수 농정정책이며 농업 기술보급 지도사업에 비중을 차지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3년 연속 최우수군이라는 성적과 2019년도 전국 2위라는 영예를 얻을 수 있도록 애쓴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같은 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이 수여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평가우수 기관포상을 별도로 수여받아 ‘최우수군’ 선정과 ‘평가우수 기관상’ 수상의 2관왕을 거두는 성과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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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규제혁신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영광군은 지난 4일 2019년 전라남도 규제혁신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규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규제혁신 평가는 전라남도의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규제 건의과제 추진 실적 등 총 6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격려하고 환류하기 위하여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영광군은 2017년(최우수상)과 2018년(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 수상으로 자치법규 정비 및 규제혁신 으뜸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평가지표로는 중앙부처 건의과제 발굴, 옴부즈만 규제개선 건의,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등이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 중기부 등 중앙부처에 총 59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 제출하여 9건 선정, 5건 해결이라는 실적을 거두었으며 구체적인 개선 사례는 ▲ 산림보호구역의 지정해제 사유 확대 ▲ 통신판매업 폐업 시 이중 신고의 불편함 개선 ▲ 지하매몰형 LPG저장탱크 외면검사방법 개선 ▲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비 지원사업 민원 신청서류 감축 개선 ▲ 4륜형 전기 이륜차 적재금지 및 1인승 제한 규제 완화 ▲ 초소형전기차의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규제 개선 등이다. 위의 개선과제는 관계법령과 제도 개선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점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군의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인 이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하여 신산업 진입 규제들을 발굴․정비한 것도 수상에 한 몫을 차지했다. 영광군은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이모빌리티분야 규제 총 29건을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규제혁신에 매진하여 전략산업으로서의 이모빌리티 산업의 법적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힘써왔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이 시 단위 지역보다 규제가 많지 않고 규제 개선책을 발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은 파격적으로 규제를 완화하거나 폐지한 결과가 아닌 군 전반적인 제도와 시책을 통해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2020년 새해에도 이모빌리티 규제자유 특구 운영에 발맞추어 관련 법규를 재정비하고 일자리 중심 지역현장 규제와 군민들의 생활 속 규제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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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군수 2020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강필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제244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2020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군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지역발전에 큰 힘을 보태주신 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군민의 대변인이자 군정의 동반자로서‘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혜를 함께 모아 주신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난 1년 반 동안 군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활기찬 영광’,‘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의 모습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계속 감소하던 인구는 감소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습니다. 열째 아 가정이 두 가정이나 탄생하는 등 2018년 기준 우리 군 합계 출산율은 1.82명으로 전국 2위, 증가율은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전국 최고 수준의 결혼장려금과 출산양육비 지급,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신생아 출생기념숲 조성,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등 맞춤형 인구정책이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행복드림버스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도 한몫 단단히 했습니다. 이모빌리티는 지역의 확실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습니다. 6월, 전라남도에서는 5개 분야에 4,751억 원을 영광군에 투자하는‘이모빌리티 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7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된 전남의 미래 지역발전을 선도할‘블루 이코노미’6개 비전 중 우리 군이 중심축인‘이모빌리티산업 생태계 구축’사업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도 지정되어 이제 영광군은 이모빌리티 중심도시에서 더 나아가 명실상부 이모빌리티 시티(City) 그 자체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모빌리티 엑스포는 20개국에서 165개 기업이 참가하고, 12만 5천여 명이 찾아주셨습니다.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공무원들이 엑스포를 관람하기 위해 총출동하였습니다. 행사 규모에 놀라고, 영광군의 역량에 놀랐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금년부터 발행․유통을 시작한 영광사랑상품권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720여 가맹점을 모집하고 30억 6천만 원을 판매하였습니다. 10월부터는 전남 최초로‘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하여 군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9월부터 3개의 태풍이 연이어 발생하여 농가에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만, 태풍 피해 벼를 전량 수매하고 농작물 재해 보험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습니다. 지난 10월, 향화도 지선에 참조기 해상가두리 양식 신규 어업면허를 발급하였습니다. 또한, 양식 참조기 24만 미를 출하하는 등 참조기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천일염 수매제’는 내년에도 수매량을 확대하여 천일염 산업의 명성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상사화축제는 잦은 태풍에도‘전라남도 대표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42만여 명이나 찾아주셨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많은 시군에서 대규모 꽃무릇 군락지를 조성하고 축제를 개최하는 등 상사화가 더 이상 우리 군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위기의식을 갖게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스포츠마케팅은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해 144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얻었습니다. 군민안전보험 가입, 가정용 텔레비전 방송수신료 지원, 1,000원 버스,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 올해 새롭게 시작한 많은 사업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우리 군의 오랜 숙원이던 영광∼염산 간 4차로 확․포장 사업은 지난 5월 사업이 확정된 후 현재는 전라남도에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금년 말 개통되는 칠산대교와 연결되면 우리 군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되어 불편했던 영광읍사무소를 신청사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설치하여 주민 편의를 높였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칠산대교가 임시개통되었습니다. 지난해 대비 2.5배가 늘어난 1만2천여 명의 관광객이 칠산타워를 방문하면서 칠산대교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많은 군민들과 향우들께서 지금은 영광군이 대세라며,‘하늘에는 영광, 바다에는 굴비, 땅에는 이모빌리티’라는 말로 군정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저에게는 전남 22개 시장․군수 직무수행평가에서 1위라는 영광도 안겨 주셨습니다. 이처럼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 그리고 강필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금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군정 수행에 영향을 주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정치권에 대한 불신, 공정과 정의의 가치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분출되었습니다. 대통령께서 지방재정 집행을 직접 독려하는 등 경제 상황도 녹록지 않았습니다. 지역적으로는 한빛원전 1호기 제어봉 조작 실패,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촉발된 광역수사대 수사, 열병합발전소와 소각시설 증설허가 논란, 축사 악취로 인한 주민 고통, 폐염전 후 태양광 설치와 해상풍력발전에 따른 찬반 등 지역 내 이슈가 특히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지역 내 이슈에 대해 군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많았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은 앞으로도 행정 수행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욱이, 한빛원전의 가동정지에 따른 대규모의 세수 감소 대책 마련, 이모빌리티 시티로서의 확고한 위상 정립, 상사화의 비교 우위 확보, 칠산대교 정식개통에 따른 새로운 관광수요에의 대처 등 행정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걱정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지역 출신 총리님과 지역구 국회의원님께서 지역 현안에 앞장서 주시고, 도지사님께서도 우리 군에 큰 관심을 갖고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군정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2020년도에 우리 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분야별 군정 주요시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역경제 기(氣) 살리기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최근 지역에서 이모빌리티를 타고 다니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군민들께서 좀 더 안전하게 이모빌리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2024년까지 이모빌리티 전용도로를 만들겠습니다. 이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규제특례 실증, 이모빌리티 보급 확대, 이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와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등‘이모빌리티 시티 영광’의 이미지를 공고히 다져가겠습니다. 묘량 농공단지도 내년에는 반드시 첫 삽을 뜨겠습니다. 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가 매칭될 수 있도록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전문적인 통합지원서비스를 갖춘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경제 허리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정부의 친환경 미래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1단계로 백수읍 하사리 일원에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골목상권도 살려내겠습니다. 굴비골영광시장을 현대화하여 상인과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상권을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와 청년창업단지 조성, 점차 경쟁력을 갖춰 가고 있는 영광사랑상품권의 유통 확산으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힘을 키워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다시 도전하여 구도심의 공동화를 막고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둘째, 나눔과 행복이 있는 따뜻한 포용복지를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습니다. 주민복지는 자치단체의 존재 이유입니다. 군민 누구나 보편적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밀착형 사회관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공적자원과 민간자원을 통합관리하여 군민들이 원하는 때에 맞춰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특히, 새로운 민관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영광곳간 ‘착한가게’는 빠른 시일 내에 200호점까지 달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올해 장애인복지타운을 개관하여 장애인의 권리향상과 자립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결혼장려금 외에도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월 최고 15만 원까지 지원하여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드리겠습니다. 특히, 행복주택 300호 중 90호를 신혼부부에게 공급하겠습니다. 청년창업단지와 육아통합지원센터를 2021년까지 개관하고, 꿈꾸는 키즈교실 운영, 경력단절 여성의 능력개발 프로그램 확대 등 아기와 엄마의 꿈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성인보다 위험한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도전 골든벨’을 개최하여 흡연에 대한 호기심을 차단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군남보건지소를 개소하고,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헬기착륙장을 낙월면에 설치하는 등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100원 택시, 1,000원 버스에 이어 1,000원 여객선으로 섬 주민의 교통비 부담을 확 줄여나가겠습니다. 40톤 규모의 다목적 행정선도 신규 건조하여 도서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안정된 소득으로 살맛나는 부자 농산어촌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지난 10월 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우리 군 농업의 미래를 살피며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가 실질적인 최저가격 보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주요농산물의 유통과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기대에 미치지는 못하겠지만 연 60만 원의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하여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소상공인의 소득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가 선순환되도록 하겠습니다. 애플망고 등 아열대 과수생산특화단지, 기능성 맥류생산단지를 조성하여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발굴하고, 영광고추의 옛 명성을 되찾는 일에도 힘쓰겠습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보리산업을 고도화하고, 모시와 상사화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틈새 소득원을 발굴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양돈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독감에 대한 특별방역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청정영광의 자존심을 지켜내겠습니다. 지역의 기후와 산업화를 고려한 목재생산, 경관숲 및 소득숲 조성, 청정임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등 임업인 소득 증대에도 힘쓰겠습니다. 낙월면 안마도가 전남의‘2020년 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낙월도 명품어촌 테마마을 조성과 송이도 마을 특화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낙월면 3개 도서의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됩니다. 낙월면은 이제 소외된 지역이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굴비는 영광경제의 버팀목입니다.‘영광군 굴비산업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굴비산업을 지켜나가겠습니다. 특히, 영광굴비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하고, 2023년까지 ICT 기술을 접목한‘참조기 스마트 수산양식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굴비산업의 부흥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또한, 올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천일염 수매량을 늘리고 천일염을 활용한 제설제 개발 등 새로운 활용방안을 찾아 천일염이 안정적인 어민 소득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웰니스(wellness) 문화․관광․스포츠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혹자는 영광의 관광은 칠산대교가 개통되기 전과 개통된 후로 나뉠 것이라고 말합니다. 칠산대교가 개통되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은 현재 연간 약 190만여 명에서 300만여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영광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새롭게 수립 하고, 법성포에 굴비정식거리를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백수 해안노을관광지 조성사업, 칠산타워 주변 관광개발사업, 영광 칠산노을 치유숲길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어 내년까지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불갑사 관광지 확장 조성사업은 내년까지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바로 착공하겠습니다. 태청산은 임도를 활용해 레포츠 여가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불갑산은 야생화 생태공원과 상사화전시교육관을 만들고 꽃무릇 외에 진노랑상사화 등 다른 종류의 상사화를 대량 식재하여 365일 상사화를 볼 수 있도록 차별화하는 등 질적 우위를 이끌어 내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상사화 증식포를 만들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만큼 상사화를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주요 관광지에서는 음악, 댄스, 마술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으로 머무름이 즐거운 영광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문화의 깊이도 더해 나가겠습니다. 2020년까지는 영광 문화원을 이전하고 작은 영화관 건립을 마무리하여 군민의 높은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드리겠습니다. 스포츠로 지역발전의 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스포츠센터를 건립하고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더욱 높이겠습니다. 더욱이 내년에는 전남 최고의 체육행사인 제59회 전남 도민 체전이 우리 군에서 개최됩니다. 우리 군의 스포츠 역량뿐만 아니라 행정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더 친절하게, 더 깨끗하게, 더 맛있게 손님들을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사람이 우선되고, 사람이 중심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숨쉬기 편한 쿨 시티(Cool City) 영광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녹색 영광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추진하겠습니다.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설계수명이 다하는 한빛원전이 폐로에 들어갑니다. 폐로에 대한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지역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질 것입니다. 한빛원전 폐로에 대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안전한 원전 폐로가 되도록 대비하겠습니다.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버스 승하차를 도와주는‘안내도우미’운영으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겠습니다. 정수장, 상수관로 등의 공급상태가 실시간 확인되는 지방 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식수 전용 저수지를 만들어 군민들께 더 맑고 더 깨끗한 물을 제공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행복주택, 무령지구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영광 하이패스IC 건설 사업도 내년부터는 본격 착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월지구 배수개선사업과 법성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정비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현장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일조권, 조망권 등 환경권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행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공익과 사익, 다양한 이해관계인의 이익을 비교형량하는 등 행정처분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민원처리기간 단축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행정환경의 변화에 맞춰 우리 군이 추구하는 가치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비전을 군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영광군 상징물’을 새롭게 만들겠습니다. 군민들께서 쾌적한 공간에서 민원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2021년까지 백수읍․염산면사무소를 신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구(舊) 건축물대장 DB구축, 행복드림버스와 연계한 읍․면 순회 법률․세무상담실 운영 등 군민 편의 제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군민들은 소극적․사후적인 공직자보다는 적극적 문제 해결자로서 일하는 공직자를 원합니다.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을 펼쳐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필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주요사업들을 뒷받침할 내년도 예산안의 편성 방향과 규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예산편성은 일자리 분야와 소득 사업, 그리고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미래먹거리산업과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향력이 큰 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재정집행 상황도 염두에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5,137억 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 4,423억 원보다 714억 원이 늘었습니다. 그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755억 원이 증가한 4,635억 원이며,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등 6개 특별회계는 41억 원이 감소한 502억 원입니다. 양해하여 주신다면 내년도 예산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해당 실과소장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강필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20년은 민선 7기가 반환점을 도는 해입니다. 민선 7기 군민들께 약속드렸던 4개 분야 45개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가장 힘을 내야 할 시기입니다. 이모빌리티 산업 인프라가 하나둘 갖춰져 가는 것을 보면서 이모빌리티가 영광의 미래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이모빌리티 산업을 응원하고 계십니다. 또한, 연말 칠산대교 개통에 따라 앞으로 펼쳐질 또 다른 변화를 기대하면서 군정을 격려해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군민 여러분과 여기 계신 강필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내년도 우리 군의 역점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깊은 이해와 공감을 부탁드립니다. 저와 670여 공직자들도 미래 영광을 위한 책임 있는 자세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열정적 끈기’를 가지고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역 내 각종 이슈에 대해 군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군의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영광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 11. 25. 영광군수 김 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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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도 움직인다 스쿨존 ‘과속 카메라 설치’제2의 민식이를 막기위해 영광군도 움직인다. 이에 최근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하여 영광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과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영광 초등학교(1곳), 영광중앙초등 학교(1곳), 백수서초등학교(1곳)이 과속단속카메라와 불법 주정차 카메라가 내년 1월 설치 완료할 예정이며 신호등이 없어 아이들 안전에 쉽게 노출됐던 영광중앙초등학교 부근 횡단보도(LG전자 앞)에 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외를 제외한 학교들은 우선순위별로 설치예정이며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노후 및 훼손 여부 정비 시설 등 점검도 같이 이루어 진다고 밝혔다. 영광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지난 3일부터 교통안전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남경찰은 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의 경찰관 추가배치와 제한속도를 시속 40km에서 30km로 낮추는 등의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말했으며, 등ㆍ하교 시 통학로에 경찰관 추가배치 및 무인 단속 장비를 확대 설치하고 불법 주ㆍ정차, 어린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 적극 계도 및 단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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