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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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 전라남도 농식품유통업무평가 ‘최우수상’ 수상영광군은 지역특산품 판로확대와 농산물 공급체계 확립을 위해 차별화된 시책추진을 인정받아 2019년 전라남도 농식품유통업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영광군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농식품업무평가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거두었으며 영광군 농식품·유통발전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라남도 농식품유통업무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유통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평가․시상으로 ▲농산물 판촉 등 유통종합 ▲농식품산업기반구축 및 판매촉진 ▲쌀 판매 및 브랜드쌀 육성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전국단위 수상 및 공모선정(가점) 등 총 5개 분야 35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실적 목표달성,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농산물우수관리인증 달성, 농식품 가공업체 유통 분야 등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촌 고령화, 노동력 부족 등 대내외적 여건변화로 농촌경제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내년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공공급식과 연계한 식재료 공급확대를 추진하고 생산자단체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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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142개 시·군 중 ‘전국 2위’ 쾌거!영광군은 지난 4일 2019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군’선정과 ‘전국 2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했으며 권역별 평가 컨설팅 용역사의 분석을 토대로 전국 142개 시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 469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보유대수, 운영인력 및 예산확보, 정책수행과 임대료 책정 등의 7개 항목 17개 평가지표에 따라 순위를 결정했다. 영광군은 2019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를 대비하여 사전 컨설팅, 타 시·군 분석 및 벤치마킹, 업무협의회를 실시했으며 ‘평가대비팀’을 구성하고 평가지표 집중 분석과 평가표 작성, 평가자료 수집·제출에 만전을 기한 노력의 결과이다. 이번 결과로 농기계임대사업 평가를 처음 실시한 2017년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상사업비로 2017년 2억 원, 2018년 2억 원, 2019년 3억 원으로 총 7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최우수군 선정으로 받은 상사업비 전액을 노후된 임대농기계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사업에 투자했다. 영광군 김준성 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인이 손꼽는 우수 농정정책이며 농업 기술보급 지도사업에 비중을 차지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3년 연속 최우수군이라는 성적과 2019년도 전국 2위라는 영예를 얻을 수 있도록 애쓴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같은 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이 수여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평가우수 기관포상을 별도로 수여받아 ‘최우수군’ 선정과 ‘평가우수 기관상’ 수상의 2관왕을 거두는 성과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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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규제혁신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영광군은 지난 4일 2019년 전라남도 규제혁신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규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규제혁신 평가는 전라남도의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규제 건의과제 추진 실적 등 총 6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격려하고 환류하기 위하여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영광군은 2017년(최우수상)과 2018년(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 수상으로 자치법규 정비 및 규제혁신 으뜸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평가지표로는 중앙부처 건의과제 발굴, 옴부즈만 규제개선 건의,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등이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 중기부 등 중앙부처에 총 59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 제출하여 9건 선정, 5건 해결이라는 실적을 거두었으며 구체적인 개선 사례는 ▲ 산림보호구역의 지정해제 사유 확대 ▲ 통신판매업 폐업 시 이중 신고의 불편함 개선 ▲ 지하매몰형 LPG저장탱크 외면검사방법 개선 ▲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비 지원사업 민원 신청서류 감축 개선 ▲ 4륜형 전기 이륜차 적재금지 및 1인승 제한 규제 완화 ▲ 초소형전기차의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규제 개선 등이다. 위의 개선과제는 관계법령과 제도 개선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점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군의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인 이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하여 신산업 진입 규제들을 발굴․정비한 것도 수상에 한 몫을 차지했다. 영광군은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이모빌리티분야 규제 총 29건을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규제혁신에 매진하여 전략산업으로서의 이모빌리티 산업의 법적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힘써왔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이 시 단위 지역보다 규제가 많지 않고 규제 개선책을 발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은 파격적으로 규제를 완화하거나 폐지한 결과가 아닌 군 전반적인 제도와 시책을 통해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2020년 새해에도 이모빌리티 규제자유 특구 운영에 발맞추어 관련 법규를 재정비하고 일자리 중심 지역현장 규제와 군민들의 생활 속 규제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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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군수 2020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강필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제244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2020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군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지역발전에 큰 힘을 보태주신 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군민의 대변인이자 군정의 동반자로서‘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혜를 함께 모아 주신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난 1년 반 동안 군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활기찬 영광’,‘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의 모습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계속 감소하던 인구는 감소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습니다. 열째 아 가정이 두 가정이나 탄생하는 등 2018년 기준 우리 군 합계 출산율은 1.82명으로 전국 2위, 증가율은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전국 최고 수준의 결혼장려금과 출산양육비 지급,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신생아 출생기념숲 조성,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등 맞춤형 인구정책이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행복드림버스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도 한몫 단단히 했습니다. 이모빌리티는 지역의 확실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습니다. 6월, 전라남도에서는 5개 분야에 4,751억 원을 영광군에 투자하는‘이모빌리티 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7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된 전남의 미래 지역발전을 선도할‘블루 이코노미’6개 비전 중 우리 군이 중심축인‘이모빌리티산업 생태계 구축’사업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도 지정되어 이제 영광군은 이모빌리티 중심도시에서 더 나아가 명실상부 이모빌리티 시티(City) 그 자체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모빌리티 엑스포는 20개국에서 165개 기업이 참가하고, 12만 5천여 명이 찾아주셨습니다.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공무원들이 엑스포를 관람하기 위해 총출동하였습니다. 행사 규모에 놀라고, 영광군의 역량에 놀랐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금년부터 발행․유통을 시작한 영광사랑상품권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720여 가맹점을 모집하고 30억 6천만 원을 판매하였습니다. 10월부터는 전남 최초로‘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하여 군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9월부터 3개의 태풍이 연이어 발생하여 농가에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만, 태풍 피해 벼를 전량 수매하고 농작물 재해 보험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습니다. 지난 10월, 향화도 지선에 참조기 해상가두리 양식 신규 어업면허를 발급하였습니다. 또한, 양식 참조기 24만 미를 출하하는 등 참조기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천일염 수매제’는 내년에도 수매량을 확대하여 천일염 산업의 명성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상사화축제는 잦은 태풍에도‘전라남도 대표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42만여 명이나 찾아주셨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많은 시군에서 대규모 꽃무릇 군락지를 조성하고 축제를 개최하는 등 상사화가 더 이상 우리 군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위기의식을 갖게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스포츠마케팅은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해 144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얻었습니다. 군민안전보험 가입, 가정용 텔레비전 방송수신료 지원, 1,000원 버스,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 올해 새롭게 시작한 많은 사업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우리 군의 오랜 숙원이던 영광∼염산 간 4차로 확․포장 사업은 지난 5월 사업이 확정된 후 현재는 전라남도에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금년 말 개통되는 칠산대교와 연결되면 우리 군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되어 불편했던 영광읍사무소를 신청사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설치하여 주민 편의를 높였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칠산대교가 임시개통되었습니다. 지난해 대비 2.5배가 늘어난 1만2천여 명의 관광객이 칠산타워를 방문하면서 칠산대교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많은 군민들과 향우들께서 지금은 영광군이 대세라며,‘하늘에는 영광, 바다에는 굴비, 땅에는 이모빌리티’라는 말로 군정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저에게는 전남 22개 시장․군수 직무수행평가에서 1위라는 영광도 안겨 주셨습니다. 이처럼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 그리고 강필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금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군정 수행에 영향을 주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정치권에 대한 불신, 공정과 정의의 가치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분출되었습니다. 대통령께서 지방재정 집행을 직접 독려하는 등 경제 상황도 녹록지 않았습니다. 지역적으로는 한빛원전 1호기 제어봉 조작 실패,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촉발된 광역수사대 수사, 열병합발전소와 소각시설 증설허가 논란, 축사 악취로 인한 주민 고통, 폐염전 후 태양광 설치와 해상풍력발전에 따른 찬반 등 지역 내 이슈가 특히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지역 내 이슈에 대해 군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많았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은 앞으로도 행정 수행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욱이, 한빛원전의 가동정지에 따른 대규모의 세수 감소 대책 마련, 이모빌리티 시티로서의 확고한 위상 정립, 상사화의 비교 우위 확보, 칠산대교 정식개통에 따른 새로운 관광수요에의 대처 등 행정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걱정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지역 출신 총리님과 지역구 국회의원님께서 지역 현안에 앞장서 주시고, 도지사님께서도 우리 군에 큰 관심을 갖고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군정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2020년도에 우리 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분야별 군정 주요시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역경제 기(氣) 살리기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최근 지역에서 이모빌리티를 타고 다니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군민들께서 좀 더 안전하게 이모빌리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2024년까지 이모빌리티 전용도로를 만들겠습니다. 이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규제특례 실증, 이모빌리티 보급 확대, 이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와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등‘이모빌리티 시티 영광’의 이미지를 공고히 다져가겠습니다. 묘량 농공단지도 내년에는 반드시 첫 삽을 뜨겠습니다. 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가 매칭될 수 있도록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전문적인 통합지원서비스를 갖춘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경제 허리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정부의 친환경 미래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1단계로 백수읍 하사리 일원에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골목상권도 살려내겠습니다. 굴비골영광시장을 현대화하여 상인과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상권을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와 청년창업단지 조성, 점차 경쟁력을 갖춰 가고 있는 영광사랑상품권의 유통 확산으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힘을 키워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다시 도전하여 구도심의 공동화를 막고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둘째, 나눔과 행복이 있는 따뜻한 포용복지를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습니다. 주민복지는 자치단체의 존재 이유입니다. 군민 누구나 보편적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밀착형 사회관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공적자원과 민간자원을 통합관리하여 군민들이 원하는 때에 맞춰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특히, 새로운 민관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영광곳간 ‘착한가게’는 빠른 시일 내에 200호점까지 달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올해 장애인복지타운을 개관하여 장애인의 권리향상과 자립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결혼장려금 외에도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월 최고 15만 원까지 지원하여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드리겠습니다. 특히, 행복주택 300호 중 90호를 신혼부부에게 공급하겠습니다. 청년창업단지와 육아통합지원센터를 2021년까지 개관하고, 꿈꾸는 키즈교실 운영, 경력단절 여성의 능력개발 프로그램 확대 등 아기와 엄마의 꿈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성인보다 위험한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도전 골든벨’을 개최하여 흡연에 대한 호기심을 차단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군남보건지소를 개소하고,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헬기착륙장을 낙월면에 설치하는 등 공공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100원 택시, 1,000원 버스에 이어 1,000원 여객선으로 섬 주민의 교통비 부담을 확 줄여나가겠습니다. 40톤 규모의 다목적 행정선도 신규 건조하여 도서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안정된 소득으로 살맛나는 부자 농산어촌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지난 10월 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우리 군 농업의 미래를 살피며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가 실질적인 최저가격 보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주요농산물의 유통과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기대에 미치지는 못하겠지만 연 60만 원의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하여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소상공인의 소득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가 선순환되도록 하겠습니다. 애플망고 등 아열대 과수생산특화단지, 기능성 맥류생산단지를 조성하여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발굴하고, 영광고추의 옛 명성을 되찾는 일에도 힘쓰겠습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보리산업을 고도화하고, 모시와 상사화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틈새 소득원을 발굴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양돈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독감에 대한 특별방역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청정영광의 자존심을 지켜내겠습니다. 지역의 기후와 산업화를 고려한 목재생산, 경관숲 및 소득숲 조성, 청정임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등 임업인 소득 증대에도 힘쓰겠습니다. 낙월면 안마도가 전남의‘2020년 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낙월도 명품어촌 테마마을 조성과 송이도 마을 특화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낙월면 3개 도서의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됩니다. 낙월면은 이제 소외된 지역이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굴비는 영광경제의 버팀목입니다.‘영광군 굴비산업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굴비산업을 지켜나가겠습니다. 특히, 영광굴비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하고, 2023년까지 ICT 기술을 접목한‘참조기 스마트 수산양식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굴비산업의 부흥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또한, 올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천일염 수매량을 늘리고 천일염을 활용한 제설제 개발 등 새로운 활용방안을 찾아 천일염이 안정적인 어민 소득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웰니스(wellness) 문화․관광․스포츠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혹자는 영광의 관광은 칠산대교가 개통되기 전과 개통된 후로 나뉠 것이라고 말합니다. 칠산대교가 개통되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은 현재 연간 약 190만여 명에서 300만여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영광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새롭게 수립 하고, 법성포에 굴비정식거리를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백수 해안노을관광지 조성사업, 칠산타워 주변 관광개발사업, 영광 칠산노을 치유숲길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어 내년까지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불갑사 관광지 확장 조성사업은 내년까지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바로 착공하겠습니다. 태청산은 임도를 활용해 레포츠 여가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불갑산은 야생화 생태공원과 상사화전시교육관을 만들고 꽃무릇 외에 진노랑상사화 등 다른 종류의 상사화를 대량 식재하여 365일 상사화를 볼 수 있도록 차별화하는 등 질적 우위를 이끌어 내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상사화 증식포를 만들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만큼 상사화를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주요 관광지에서는 음악, 댄스, 마술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으로 머무름이 즐거운 영광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문화의 깊이도 더해 나가겠습니다. 2020년까지는 영광 문화원을 이전하고 작은 영화관 건립을 마무리하여 군민의 높은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드리겠습니다. 스포츠로 지역발전의 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스포츠센터를 건립하고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더욱 높이겠습니다. 더욱이 내년에는 전남 최고의 체육행사인 제59회 전남 도민 체전이 우리 군에서 개최됩니다. 우리 군의 스포츠 역량뿐만 아니라 행정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더 친절하게, 더 깨끗하게, 더 맛있게 손님들을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사람이 우선되고, 사람이 중심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숨쉬기 편한 쿨 시티(Cool City) 영광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녹색 영광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추진하겠습니다.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설계수명이 다하는 한빛원전이 폐로에 들어갑니다. 폐로에 대한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지역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질 것입니다. 한빛원전 폐로에 대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안전한 원전 폐로가 되도록 대비하겠습니다.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버스 승하차를 도와주는‘안내도우미’운영으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겠습니다. 정수장, 상수관로 등의 공급상태가 실시간 확인되는 지방 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식수 전용 저수지를 만들어 군민들께 더 맑고 더 깨끗한 물을 제공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행복주택, 무령지구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영광 하이패스IC 건설 사업도 내년부터는 본격 착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월지구 배수개선사업과 법성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정비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현장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일조권, 조망권 등 환경권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행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공익과 사익, 다양한 이해관계인의 이익을 비교형량하는 등 행정처분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민원처리기간 단축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행정환경의 변화에 맞춰 우리 군이 추구하는 가치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비전을 군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영광군 상징물’을 새롭게 만들겠습니다. 군민들께서 쾌적한 공간에서 민원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2021년까지 백수읍․염산면사무소를 신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구(舊) 건축물대장 DB구축, 행복드림버스와 연계한 읍․면 순회 법률․세무상담실 운영 등 군민 편의 제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군민들은 소극적․사후적인 공직자보다는 적극적 문제 해결자로서 일하는 공직자를 원합니다.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을 펼쳐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필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주요사업들을 뒷받침할 내년도 예산안의 편성 방향과 규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예산편성은 일자리 분야와 소득 사업, 그리고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미래먹거리산업과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향력이 큰 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재정집행 상황도 염두에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5,137억 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 4,423억 원보다 714억 원이 늘었습니다. 그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755억 원이 증가한 4,635억 원이며,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등 6개 특별회계는 41억 원이 감소한 502억 원입니다. 양해하여 주신다면 내년도 예산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해당 실과소장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강필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20년은 민선 7기가 반환점을 도는 해입니다. 민선 7기 군민들께 약속드렸던 4개 분야 45개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가장 힘을 내야 할 시기입니다. 이모빌리티 산업 인프라가 하나둘 갖춰져 가는 것을 보면서 이모빌리티가 영광의 미래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이모빌리티 산업을 응원하고 계십니다. 또한, 연말 칠산대교 개통에 따라 앞으로 펼쳐질 또 다른 변화를 기대하면서 군정을 격려해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군민 여러분과 여기 계신 강필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내년도 우리 군의 역점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깊은 이해와 공감을 부탁드립니다. 저와 670여 공직자들도 미래 영광을 위한 책임 있는 자세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열정적 끈기’를 가지고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역 내 각종 이슈에 대해 군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군의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영광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 11. 25. 영광군수 김 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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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도 움직인다 스쿨존 ‘과속 카메라 설치’제2의 민식이를 막기위해 영광군도 움직인다. 이에 최근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하여 영광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과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영광 초등학교(1곳), 영광중앙초등 학교(1곳), 백수서초등학교(1곳)이 과속단속카메라와 불법 주정차 카메라가 내년 1월 설치 완료할 예정이며 신호등이 없어 아이들 안전에 쉽게 노출됐던 영광중앙초등학교 부근 횡단보도(LG전자 앞)에 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외를 제외한 학교들은 우선순위별로 설치예정이며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노후 및 훼손 여부 정비 시설 등 점검도 같이 이루어 진다고 밝혔다. 영광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지난 3일부터 교통안전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남경찰은 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의 경찰관 추가배치와 제한속도를 시속 40km에서 30km로 낮추는 등의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말했으며, 등ㆍ하교 시 통학로에 경찰관 추가배치 및 무인 단속 장비를 확대 설치하고 불법 주ㆍ정차, 어린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 적극 계도 및 단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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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법성면 석탄재 매립 공사현장 개발행위허가 기준 ‘무시’법성면 대덕리 일원 석탄재 매립공사 현장 =사진/김나형 기자 지난 4월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법성면 소재 대덕리 일원 석탄재 매립공사 현장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무시하고 공사가 이루어져 주민들은 유해물질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에 걱정이 태산이다. 영광군에 따르면 전남 광양시 소재 S개발 업체는 지난 2018년 12월 20일 법성면 대덕리 일원에 매립 인허가 신청을 하고, 지난 4월 개발행위 허가를 받아 석탄재를 재활용하여 성토하는 공사로 농지법 상에 의거 양질의 토사로 1m이상 을 복토하여야 하며, 폐기물관리법상에 의거 성토 구간에는 일반 토사와 석탄재를 1:1 비율로 혼합하여 성토재로 사용해야지만 S개발 업체는 이를 무시하고 공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사업시행 전 인근 주민과 상가 및 토지소유자 등 이해 관계인에게 사업내용에 대한 주민 설명 및 사전 조기 후 공사를 이행 해야 하지만 이 또한 이행하지 않아 유해물질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 등으로 주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S개발 관계자는 “3회에 걸쳐 법성면사무소 외 2곳에서 주민설명회를 했다”고 주장 했으나 법성면 관계자는 “공사를 하고있는 건 알고는 있지만 주민 설명회는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현재 사전통지 명령으로 공사 중지상태이며, 성분 검사 의뢰를 해 2주 뒤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허가를 놓고 주민들 입장은 반발이 거세다. 법성 굴비업체를 운영 중인 A씨는 “굴비 업체가 많은 이 주변에 석탄재 매립 공사를 하면서 주민설 명회조차 없었냐”며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법성 주민 B씨는 “석탄재는 발암물질인데 학교 주변이라 걱정이 태산”이라며 “환경에 심각한 오염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석탄재 매립 공사를 주민인 나도 몰랐다” 며 눈살을 찌푸렸다. 한편 석탄재는 납, 구리, 비소, 수은 등 20여 가지가 넘는 유해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으며, 석탄재 침출수는 인체와 환경에 유해물질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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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영광생태아카데미 안내2019년 12월 영광생태아카데미 안내김치, 동치미 담그기 귀농인을 포함한 영광군민 대상의 친환경 생태교육 및 적정 기술교육을 통해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친환경 생태문화 확산을 위하여 2019년 영광생태아카데미 워크숍을 영광군 대마면 생명평화마을에서개최하오니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기간/장소 : 12. 14.(토) 10시 ~ 12. 15. (2일간)/생명평화마을(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 동삼로8길 269)- 주 제 : 김치, 동치미 담그기 - 강 사 : 박민숙 (남도향토음식전문가) 정남진 아카데미 / 집밥 부뚜막 공방 강사 - 내 용 : 김장김치, 백김치, 동치미 담그기 (참가자 1인당 김치 10kg 증정) - 준 비 물 : 개인침구, 세면도구(숙박 및 식사 제공 침구대여가능 1만원) - 참 가 비 : 5만원 (2030청년, 영광군민 3만원)- 접수기간 : 선착순- 접 수 처 : bit.ly/김치동치미담그기 (핸드폰으로만 접속가능)- 문 의 : (사)생명평화마을 010-8342-0269 / bauinstitute3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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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주요면정 마무리 이장단 간담회 개최군서면(면장 한상훈)은 지난 3일 21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면정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이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과 면정의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말까지 면정에 적극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군서면은 체납세금 정리, 영광군 인구 5만4천 지키기 홍보, 영광사랑카드 발급 사용, 적십자회비 및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참여, 겨울철 군민 안전대책 등 이장단의 협조가 필요한 내용에 대해 안내 및 협조를 요청하고 남죽리에 조성 예정인 ‘미륵당 꽃동산’과 ‘팔각정 설치’에 대한 내용을 홍보했다. 한상훈 군서면장은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구 늘리기와 체납세금 징수 등 주요시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이에 더해 영광군의 중심, 1등 군서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올해 마지막까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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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조영길 前)국방부장관과 간담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일, 영광읍 남천리 출신으로 제38대 국방부장관을 엮임한 조영길 前)국방부장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및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영길 前)국방부장관은 육군 제2군사령부 사령관, 제29대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의장, 제38대 국방부 장관을 거치면서 국방력 증강을 위한 전략기획과 정보화기반 구축을 이끌어 화랑무공훈장, 보국훈장 천수장, 보국훈장 통일장, 미국 정부 공로훈장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참 군인으로서 귀감이 되신 분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영길 前)국방부장관이 육군 31사단장 재임 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어 영광군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백수 해안도로개설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군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이 함께 진행됐다. 조영길 前)국방부장관은 “고향 방문에 대한 따뜻한 환대에 정말 감사드린다.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고향을 둘러보게 되어 정말 좋고 항상 마음속에 고향에 대한 생각과 관심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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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부인회 영광곳간에 기부금 전달영광청년회의소 부인회(회장 김지형)는 영광청년회의소 창립 제44주년 기념식, 신·구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영광군 연합모금처인 영광곳간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영광군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영광청년회의소 부인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영광곳간에 기부된 모금액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가정에 생계비로 전달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청년회의소 회원들뿐만 아니라 부인회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들은 우리 지역이 더 젊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 매우 반가운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애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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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개최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구 부군수, 김철진 교수)는 읍·면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담당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장애인복지타운(지체동)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읍·면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실무분과 구성 논의와 사업공유 및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요 역할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보장 자원 연계를 위한 지역사회보장 체계 구축·운영방안 등을 논의 했다. 또한 읍면협의체 분과(실무분과)에 정용태 군서면 민간위원장이 분과장으로 선출됐으며 부분과장에는 박홍영 군남면 민간위원장이 선출됐다. 이들은 각각 대표협의체 위원과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제19조(기능) 및 제22조(운영세칙)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읍·면 협의체는 11개 읍면 125명의 위원이 영광군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활동 중이며 오는 20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과보고대회에서 새롭게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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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군민에게 전하는 희망메세지 영광읍 시가지 LED 야간경관조명 점등영광군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군청, 경찰서, 만남의 광장, 영광읍 주요 회전교차로에 LED등으로 장식한 야간경관조명을 지난 2일부터 점등했다. 군은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0년 경자(庚子)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에게 밝고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야간경관조명 점등을 추진했다. 또한 군청과 회전교차로 등의 나무, 조형물, 벤치 등에 LED 조형물과 트리장식을 설치하여 군민들이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꾸며 놓았다. 군 관계자는 “LED조명을 내년 1월까지 매일 자정까지 점등할 계획이며 겨울 한파로 움츠러든 연말연시를 아름답게 장식하여 군민은 물론 영광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와 훈훈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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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실시영광군은 주택가격 평가를 위해 관내 개별주택 15,966호에 대한 2020년도 개별주택가격특성조사를 내년 12월 9일부터 1월 7일까지 실시한다. 개별주택특성조사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가격정보와 각종 조세 및 건강보험료 과세자료로 활용되는 주택가격을 정확하게 산정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는 조사요원들이 주택특성조사표와 도면 등을 휴대하고 현지에 나가 토지특성과 건물의 구조, 지붕, 경과 연수 등의 건물 특성을 조사하게 된다. 군은 주택특성조사가 완료되면 주택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아 4월 29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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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영광군은 지난 4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전라남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주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영광군은 맞춤형 건강증진과 환경조성, 건강관리 개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광행복드림버스를 이용하여 경로당 및 읍면별 복지회관 등 의료취약지역 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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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을 만든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광을 만들기 위해 영광군 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은 청소년, 여성, 노인관련 복지시설에 비해 영유아 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급한 상황 발생 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간과 육아 케어 프로그램이 없어 인근 대도시로 나가 시설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에서는 행정안전부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 공모「돌봄플러스+ 육아통합지원센터」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등 32억 원을 확보하고 전라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를 마쳤다. 육아통합지원센터는 현재 추진 중인 청년창업단지 건물 내에 3층 규모로 조성되며, 금년까지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2020년 착공하여 2021년에 완공하게 된다. 육아통합지원센터는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보육 시설이 설치되고 그에 맞는 다채로운 보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미세먼지 없는 키즈카페형 실내놀이터, 양육자 육아부담 경감을 위한 24시간 돌봄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육아용품나눔터 등을 신설하고,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장난감도서관,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등을 통합하여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를 아우르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군은 임산부 건강을 위한 태교교실․산후교실,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직장맘 고충상담, 임신부 체험 등의 다양한 육아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1~2층에 조성되는 청년창업단지는 청년창업 육성점포 12개소를 비롯한 청년창업 교육공간, 정보공유카페, 문화공간 등이 설치되고, 경력단절 여성 청년이 우선 취업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창업단지와 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으로 청년들이 살고 싶고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