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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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예술의전당 공연산책 퓨전재즈밴드 ‘더블루 이어즈’ 공연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30일(목) 오후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더블루 이어즈’ 퓨전재즈 공연을 한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은 영광예술의전당이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하는 공연이다. ‘더블루 이어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을 추구하는 퓨전재즈밴드로서 색소폰, 보컬, 드럼, 베이스 기타, 일렉 기타, 피아노 기본 6인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악과 함께 퓨전 연주 그리고 대중적인 연주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밴드이다. 이번 공연은 국악, 보컬, 타악, 클래식 등 여러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수많은 무대경험과 뛰어난 연출력, 폭 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는 짜릿한 공연이 될 것이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의 문화가 있는 날 작음음악회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영광예술의전당이 주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을 찾아오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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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지역대학이 발 벗고 나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일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이하 엑스포)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관련 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광군이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엑스포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성공개최를 위해 각 총장이 엑스포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되어 있는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와 체결되었다. 지난해 목포대학교는 엑스포 기간에 로봇공연 및 전시행사를 진행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고 초당대학교는 각급 드론경진대회를 진행하여 관람객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엑스포 전반에 걸친 협조는 물론 로봇공연 및 전시와 드론경진대회를 다시 맡아 보다 업그레이드 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의 많은 분들이 애써주고 계신다.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더욱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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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 최종 선정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남도음식거리조성 공모사업에 지난 5월초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서면심사·PPT발표와 현장심사를 거쳐 『영광법성포굴비정식거리』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6일 법성포 공원식당 앞에서 군수, 부군수, 실과장, 법성면 기관사회단체장, 법성면요식업상인회,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장평가 시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지와 법성면요식업상인회 및 주민들의 열의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영광법성포굴비정식거리』 조성 사업은 2019년~2020년까지 2년간 법성포 일원에 굴비정식거리 종합안내시설, 관광객 편의시설, 음식점 간판·메뉴판 정비, 메뉴개발, 접객서비스 교육 등 음식관광 기반 구축을 통한 음식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비 5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대응투자로 군비 1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법성포가 백수해안도로와 인접해 있고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공원, 법성진성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국내 최고 음식자원인 굴비와 어우러질 경우 남도를 대표하는 음식거리로서의 위상을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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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한빛1호기 수동정지 사건 특별조사 확대실시지난 15일 한빛1호기를 방문한 영광군의회 의원들이 한수원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한빛원자력 1호기를 사용정지 시키고 특별사법경찰관을 투입해 특별조사를 진행 한다. 원안위는 지난 5월 10일 한빛1호기에서 발생한 원자로 수동정지 사건에 대해 5월 16일(목)부터 실시한 특별 점검과정에서 한수원의 안전조치 부족 및 원자력안전법을 위반한 정황이 확인되어 발전소를 사용정지 시키고 특별사법경찰관을 투입하여 특별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2019년 5월 10일 오전 10시 30분경, 한빛1호기 제어봉*제어능력 측정시험 중 원자로의 열출력이 사업자의 운영기술 지침서 제한치인 5%를 초과하여 약 18%까지 급증하는 등 이상 상황이 발생하여 같은 날 오후 10시 2분경 원자로를 수동정지 하였다. 원안위는 한수원이 제어봉 제어능력 측정시험 과정에서 원자로 열출력이 제한치를 초과하였음에도 원자로를 즉시 정지하지 않은 사실 및 면허 비보유자가 제어봉을 조작한 정황이 확인되는 상황에서 원자로조종감독자 면허소지자의 지시․감독 소홀 등이 의심되어 원자력안전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했다. 아울러, 원자로 열출력 급증에 따른 핵연료의 안전성 재평가 등을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조사단을 확대(기존 7명 → 18명)하여 투입할 예정이다. 원안위는 현장에서 제어봉 및 핵연료 등의 안전성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한 이후에 원자력 관련법령에 따라 제반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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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 공모」 알림1. 전라남도에서는 장애인 및 노인 등의 활동제약을 최소화하고, 완전한 사회참여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 이와 관련하여 2019년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 공모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공모개요 가. 사 업 명 :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 나. 위탁기간 : 5년 다. 응모자격 - 의료기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관 등 라. 지원내용 - 2019년 예산 : 306백만원(국비 50%, 지방비 50%) 붙임 전라남도 보조기기 센터 선정 공모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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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광상품 공모」 알림전라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제품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공개모집을 실시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공모개요 - 공 모 명 :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광상품 공모」 - 접수기간 : 2019. 5. 20.(월) ~ 6. 5.(수) / 17일간 - 응모자격 :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 창업자 - 공모대상 : 관광상품화가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 제출서류 : 신청서 및 제품 상세개요(공고문 붙임서식 1,2) - 접수방법 : 이메일 제출(etoile0108@korea.kr) 붙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광상품 공모 공고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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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노인일자리 감염병 예방 및 안전교육 실시염산면(면장 박노은)은 지난 20일 염산면복지회관 1층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광군 보건소와 영광 경찰서의 협조로 진행되었고 교육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관리수칙의 일환으로 농작업 후 샤워․목욕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을 생활화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최근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따라 노인층이 미세먼지로 인해 생기는 몸의 증상에 대해 올바로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염산면 가꾸기에 앞장 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매우 감사하다.”며 “참여하는 기간 동안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다하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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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자율방범대, 합동 순찰로 ‘안전한 백수읍 만들기’에 앞장백수읍 자율방범대(대장 김충현)는 지난 15일 백수읍 파출소(소장 윤성중), 영광군 방범연합회(회장 송홍섭)와 함께 야간 합동방범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순찰에서는 학교 주변, 마을 골목길 등 범죄가 우려되는 장소를 도보로 순찰하고 가로등 고장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여 사고 사전 예방에 노력하였다.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평소에도 방범 순찰 활동을 하고 있는 백수읍 자율방범대는 총 37명의 대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한 백수읍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백수읍 자율방범대 김충현 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방범 순찰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백수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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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청년 싱크탱크 운영보고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7일 영광 여성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군수 및 군의원, 청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청년 싱크탱크 운영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반기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교육, 문화, 복지, 일자리 4개 분과 회의에서 청년주도적인 문화행사 기획, 관심사가 있는 일자리 관련 강사 초빙 등 현실에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시하였으며 전체 토론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논의하였다. 위원들은 상반기에 17회의 정책의제 발굴회의를 통해 청년기업 역량강화사업, 마케터 및 기획자 양성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의 8건의 정책의제를 제안하였고 청년 프리마켓을 5회 운영하였다. 향후 활동계획으로는 오는 7월 청년정책 의제 발표회를 개최하여 우수한 팀 6팀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청년활동 결과 발표회를 열어 그간 진행한 정책의제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영광군 청년정책으로 탄생하리라 확신하며 청년 싱크탱크가 영광 청년들을 대표하는 정책 소통과 협력의 창구로써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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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방(韓方) 포대기 애착육아 전통놀이 교실 운영영광군 (군수 김준성)은 지난 8일부터 포대기를 이용한 전통육아법을 배울 수 있도록 제1기 한방 포대기 애착육아 전통놀이교실 을 운영하고 있다. 한방 포대기 애착육아 전통놀이교실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생후 4개월부터 12개월까지 아기와 엄마 30명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주2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한방육아법, 포대기를 활용한 모자애착놀이, 경혈마사지, 오감발달놀이체험, 단동십훈 전통놀이, 아기피부에 맞는 바디워시 만들기체험, 약선이유식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 되었다. 특히 포대기를 이용한 모자애착놀이와 단동십훈 전통놀이는 아기와 엄마가 신체접촉을 통한 애착형성으로 아기에게 안정감과 사랑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충분한 신체 접촉 없이 행해지는 서양식 육아법보다 엄마와 아기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한 한방전통육아법이 건강하고 감성이 풍부한 아이로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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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아카데미, 최강현 부부행복연구원장 초청 강연2019년 영광아카데미 5월 강연이 오는 21일 14시,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부부행복연구원 최강현 원장을 초청하여 ‘넌 웬수랑 사니? 난 애인이랑 산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최강현 원장은 제주 건강과 성 박물관장, 의정부지방법원 가사조정위원으로 재직하였으며 EBS ‘부모’, KBS ‘여유만만’, SBS ‘좋은아침’등 다수방송에 출연해 부부 행복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 중심의 행복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부부 갈등의 사례와 극복방법, 남녀 차이의 인정을 통한 원만한 부부생활, 부부행복을 위한 10가지 생활백서 등을 최 원장 특유의 직설적이고 유쾌한 화법으로 군민들과 흥미롭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영광아카데미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테마의 명사 초청 강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별도 신청절차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다음달 6월 25일에는 숙명여대 신세돈 교수를 초빙 ‘재테크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주제로 경제학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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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창업 아카데미 및 청년 마케터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영광군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 연계 및 교육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업 아카데미」 및 「청년 마케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 청년(만 19~45세) 40명에게 비용 부담 없이 전액 무료 지원하며 교육내용은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계획 수립, 온라인 마케팅 분석 등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수강생 중 성적우수자에 대해서는 팀당 창업 지원금 1,000~2,000만 원을 지원하여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창업 아카데미 과정(20명 선착순 모집)은 이론교육 32시간, 실습 8시간으로 총 40시간 구성되고 청년 마케터 양성과정(20명 선착순 모집)은 이론교육 15시간, 실습교육 15시간으로 총 30시간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년의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온라인콘텐츠 인력 양성 등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청년의 단계별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아카데미, 청년 마케터 양성과정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군 홈페이지(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재)전남인력개발원(061-351-2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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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18 민주항쟁의 불을 당긴 박관현 열사를 기리자5·18의 숭고한 정신과 박관현 열사의 민주주의에 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이 영광 청년회의소(회장 박민준)의 주관으로 불갑면 농촌테마공원 박관열 열사 동상 앞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헌화, 추모식 낭독 등이 진행 됐습니다. 박관현 열사는 1980년 전남대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던 5월 16일 밤, 구 전남도청 앞 광장 분수대에서 광주시민의 가슴을 뒤흔드는 연설로 시민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당시 박 열사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한복판에 서서 군사 독재를 불태우고 새로운 민주 세상을 밝히는 횃불 시위를 주도하며 광주민중항쟁의 시작을 선포했다. 박 열사는 비상계엄령이 발동된 5월 17일에 계엄군의 일제 검거를 피해 은신한 뒤, 82년 4월 5일 체포되어 내란죄 등으로 5년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교도소에 수감된 박 열사는 5․18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며 40여 일간의 옥중 단식 투쟁 끝에 그해 10월 12일 새벽, 피를 토하며 전남대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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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노인일자리사업 여름철 질병 및 사고 예방 교육군서면(면장 한상훈)은 지난 16일 군서면복지회관에서 2019년 노인사회활동(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38명을 대상으로 질병 및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와 영광경찰서 협조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여름철과 영농철을 맞아 감염병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 방법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보건소에서는 야외작업 시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로 인한 혈소판 감소증 및 쯔쯔가무시병과 미세먼지 대처방법, 오십견 예방 작업전 스트레칭, 암검진 사업 등에 관해 강의했다. 영광경찰서에서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노인 교통사고에 대해서 사고유형별로 사례를 들어가면서 강의를 했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제도, 음주운전 처벌 강화 등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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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 제7차 회의 개최「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 제7차 회의가 지난 5월 10일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구성안에 대한 수용여부와 함께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 하였다. 정부는 지난 박근혜 정부의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이 일방통행식으로 진행되었다는 여론에 따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위하여 원전지역, 환경단체, 원자력계, 갈등관리 전문가가 참여한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준비단을 구성하여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였으며, 영광군 공대위는 재검토위원회 구성 시 원전소재 지역의견이 최우선 수렴되고 정책을 권고할 수 있는 위상과 함께 원전 소재 자자체 별 각 1명씩을 위원으로 포함시켜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산업부가 “지난 4월 3일 발표한 재검토위원회 구성안은 사회대표 기관별 전문가를 추천받아 인사풀(pool)을 구성하여 원전지역, 환경단체, 원자력계에 후보에 대한 제척 기회를 부여하여 대표성을 확보한 후 최종 15인 이내의 중립적인 인사로 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것으로 원전지역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산업부의 발표는 원전지역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음을 성토하며, 영광군 공대위에서 원전소재 3개 의회(기장군, 울주군, 울진군)와 함께 지난 4월 11일 정부의 재검토위원회 구성안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산업부에 제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답변도 없이 지난 4월 26일 일방적으로 원전소재 지자체에 재검토위원회 구성을 위한 후보자 제척의견 조회를 요청한 것은 어떤 이유로든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원전 지역 의견을 반영할만한 제도적, 법적 장치가 전무한 상태로 원전 지역을 완전히 배제한 산업부의 재검토위원회 구성안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하였으며, 국회와 산자부 등 정부기관을 방문하여 정부의 일방적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추진을 항의하고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 공동대책위원회의 의견이 최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기로 했으며, 향후 군민 의견을 수렴한 세부 대응책을 만들어 강력 대응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기타 안건으로 한빛원자력본부 SF(사용후핵연료) 사업준비팀의 지역주민 대상 각종 지원사업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는데,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공론화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한수원 SF팀의 지역주민 대상 물질을 동반한 지원사업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대다수 위원들은 깊은 우려를 표명하였고, 열띤 토론 끝에 차기 회의 시 재논의하기로 하였다.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는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7년 3월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구성한 위원회로 정부의 고준위핵폐기물 관리정책에 대하여 영광군만의 독자적인 공론화 및 투명한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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