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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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민이 함께 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을 위한 「2019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대상자를 오는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주민들 스스로 공동체를 만들어 마을 공동의 관심사를 찾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금액은 5백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이다. 신청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5인 이상 마을주민 모임 또는 마을공동체로 마을환경개선 및 마을공동밥상, 마을품앗이, 마을봉사활동 등 주민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며 지원액은 3단계 차등지원으로 씨앗단계는 5백만 원, 새싹단계는 1천만 원, 열매단계는 2천만 원이다. 사업대상자는 서류심사, 주민참여 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2월에 전남도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주민들이 마을에 관심을 갖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마을 공동체 형성을 통해 주민자치 실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인구일자리정책실 사회적경제팀(061-350-519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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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성황리 마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7일 군서면을 시작으로 11일까지 10개 읍‧면사무소에서 추진한 식량작물분야, 원예작물분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교육은 읍면별로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 복지회관, 영광농협에서 실시되어 교육의 집중력을 높이고 농업인에게 한층 다가서는 교육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가 전면 시행이 됨에 따라 국민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과 농업인의 인식 제고를 위해 ‘안전 농산물 생산 다짐대회’를 전개했다. 또한, 친환경 유기농업 등 핵심 실천사항 교육과 기후 온난화 대비 및 주요작목별 생산비 절감기술 상설교육을 편성해 운영 하였다. 교육과목은 친환경농업, 벼농사, 콩, 옥당동부 등 식량작물 분야와 고추, 양파, 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모시, 아열대작물 등 소득작목 분야로 편성하여 실시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하여 농산물 품질 고급화와 생산비 절감기술 도입으로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활로를 찾길 바라며 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를 바로알고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지 않기 위해 농가에서는 농약안전사용지침을 준수하고 군에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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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단동형 스마트팜 구축단지화 보급사업 현장컨설팅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일 전남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보급형 스마트팜 개발모델 보급사업’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고광필 농가(묘량면)에서 진행된 컨설팅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A/S가 용이한 단동형 스마트팜 시스템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정밀 환경관리를 위한 스마트팜 설정 방법을 중점 컨설팅을 하였다. 보급형 스마트팜 개발모델 보급사업은 농작물 재배시설의 온습도와 일조량, 이산화탄소, 토양 등을 측정·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만들어, 농작물이 단위면적당 최적의 생산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시간‧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원격으로 농장관리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컨설팅을 받은 고광필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하우스 관리에 이용할 수 있게 되면 보다 체계적이고 세밀한 환경관리가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가에 스마트팜 기술을 많이 보급하여 농가 노동력절감과 농산물 품질향상에 앞서나가겠다”며 “스마트팜이 아직 낯선 농가들은 곧 구축될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교육장을 체험해 보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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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산, 도립공원 지정고시 됐다.영광 불갑산이 전라남도 7번째 도립공원으로 지정·고시 됐다. 이에 따라 불갑산의 역사문화, 자연경관, 자연생태자원의 체계적 관리는 물론 불갑산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영광군 관광객 300만 시대를 선도하게 되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 20일 도립공원위원회를 열어 ‘불갑산도립공원 지정고시(안)’을 심의·확정했다. 불갑산 도립공원은 전라남도 7번째 지정이며 산으로는 순천 조계산, 해남 두륜산, 장흥 천관산에 이어 4번째다. 불갑산 도립공원 면적은 6.89㎢이며 영광군 불갑면 5.58㎢, 영광군 묘량면 1.31㎢ 이다. 불갑산은 도립공원 타당성 조사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기에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불갑산에는 천연기념물 112호 참식나무 군락지, 환경부 멸종위기 희귀야생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해 상사화속 7종 중 5종이 자생하는 곳이다. 또한 문화자원으로 불갑사 대웅전과 목조석가여래 삼불좌상 등 보물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를 다량 보유하고 있어 자연 공원법 제4조에 의거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영광군은 이번 불갑산 도립공원 지정고시에 따라 후속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공원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신속히 추진, 빠른 시일 안에 ‘불갑산 도립공원’ 결정고시를 받아 불갑산을 ‘군민의 산이자 국민의 산’으로 유지·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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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9회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 장성에서 개최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회(회장 영광군의회 의장 강필구) 제239회 정기회의가 11일 장성 백양관광호텔에서 전남시군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강필구 의장이 주요 활동 사항에 대하여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 대표발의로 지방도 830호(완도-고흥)를 국도 27호(42.4km)로 승격을 골자로 하는 「국가지원지방도 노선 지정」 건의안을 채택하여 전국의장협의회 의결을 거쳐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강필구 전남대표회장은 “중앙과 지방이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전남의회의장협의회가 필요하다.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함께 걸어가자”며, 전남의장협의회가 시군 현안사업, 정보공유, 전남시군의회의 공동관심사에 대한 공조체계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시·군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전남지역의 공통 현안에 적극 대응하자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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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2025년 중장기 계획을 마련 하기 위해 연구 용역까지 실시 했지만 군의 원들 마음에 차지 않았던 모양이다.영광군이 2025년 중장기 계획을 마련 하기 위해 연구 용역까지 실시 했지만 군의 원들 마음에 차지 않았던 모양이다. 지난 12월에 최종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당시 보고회에 참석 했던 군의원들은 보완을 요구 하며 결국 1월 중순에 최종 보 고회를 갖기로 했다. 2025 영광군 발전 종합계획을 살펴 보면 2025년의 영광군은 정말로 매력적인 도시다. 군민들의 삶은 더욱 윤택 해지고 그 수도 6만에 달하게 된다. 계획대로만 된다면 더 바랄게 없다. 고비도 있을 것이다. 최종보고회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고 동의 할만한 목표가 제시 되었으면 한다. 중장기 계획을 세운 만큼그 목표를 향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고 펴 나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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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대 이제는“인터넷 언론이 대세” 김스터치가 갖는 의미디지털에 대한 논의는 언론학계는 물론 한국 사회 전체가 이미 상당 부분 그리고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인쇄를 멈춘다(STOPPRESS)" 수년전, 영국의 인디펜던트 신문이 마지막 종이신문을 발행, 특별표지에 빨간 돋움체로 "인쇄를 멈춘다(STOP PRESS)"라는 문구로 독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종이신 문의 발행을 중단했다. 인디펜던트지 마지막 사설에는 “윤전기는 멈췄고 잉크는 마르고 종이는 더 접히지 않을 것”이라며 한장르가 끝나면 새로운 장르가 열리기 때문에 인디 펜던트지의 정신을 계속꽃 피울 것이라는 기사를본 적이 있다, 이젠 정보통신(IT)기술의 융합과 초지능의 4차 산업 혁명의 물결이 세계 언론계 전반으로 퍼져 종이신 문과 금융권 은행거래의 상징과도 같았던 종이통장 발행이 중단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모바일이 뉴스 이용에서 보편적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으며,언론수용자 의식 조사에서도 모바일 뉴스이 용률이 90%이상으로 조사 됐다. 현실에 편승하여 본지는 2019년에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로 지역내 네트 워크로 구축하자는 당찬포 부를 밝혔다. 그 시발점으로 김스터치1화 임영민의원 편을 제작 하여,백수 해수온천랜드 매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청소년의 자긍심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였다 모바일소셜과 유투브 시청 비중이 높은 요즘추세에 비추어 영상으로 직접보기 때문에 재미와 시사전달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반응이다. 김스터치 방송은 지역내 화제의 인물과 이슈와 사건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편집이나 자막을 통해 장애인분들도 쉽게 볼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렇게 변화하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아직도 종이신문에 메이저급 서열을 논하는 구시대적 형태를 보이는 지자체들이 있어 안타까운 일이며 이제는, 인터넷신문의 서열을 논할 수 있도록 관청의 소식지가 아닌, 소외된 지역 민들의 이슈를 토론하는 언론사로 거듭나야 할것이다. 이를 통해 언론수용자의 향후 미디어 이용 트렌드를 예측함은 물론, 미디어 관련 지속적인 연구를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로 언론문화 창달과 사회발전을 선도하는 언론 어바웃 신문사로 우뚝서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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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종의 지목에 대하여-두번째 시간주차장-주차에 필요한 독립 적인 시설을 갖춘 부지와 주차전용 건축물 및 이에 접속된 부속시설물의 부지 단,자동차 등이 판매 목적 으로 설치된 물류장 및 야외전시장은 제외 주유소용지-가스충전소도 포함됩니다. 도로-아파트,공장 등 단일 용도의 일정한 단지 안에 설치된 통로는 제외합니다. 제방-조수,자연유수,모래, 바람 등을 막기 위하여 설치된 방조제,방사제,방파제 등의 부지 하천-자연의 유수가 있거나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토지 구거-인공적인 수로 둑 및그 부속시설물의 부지와 자연의 유수가 있거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소규모 수로 부지 유지-물이 고이거나 물을 저장하고 있는 댐,저수지,소 류지,호수,연못 등의 토지와 연,왕골 등이 자생하는 배수가 잘되지 아니하는 토지 사적지-학교용지,공원,종교 용지 등 다른 지목으로 된토지에 있는 유적,고적,기념물 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구획된 토지는 제외합니다. 묘지-묘지의 관리를 위한 건축물의 부지는 ‘대’로 합니다. 잡종지-갈대밭,야외시장,비 행장,공동우물,변전소,송신 소,수신소,송유시설,도축장, 자동차운전학원,쓰레기 및오물처리장 등의 부지,다만 원상회복을 조건으로 돌을 캐내는 곳 또는 흙을 파내는 곳으로 허가된 토지는 제외 합니다. 이상 지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토지를 매매 또는 매수하기 위해서 토지대장을 열람했을 때 제일 먼저 보게 되는 곳이 지목 그다음이 면적입니다. 지목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전,답,대가 대부분이지만 그이외의 지목이 나왔을 때 보통 당황하게됩니다. 당황하 지마시고 지난주 이번주 지목을 상기하셔서 후에 모르는 지목이 나왔을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 다. 이상 겨울철 건강유의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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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일자리 220,000개 창출?!민선 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이 발표 됐다. 영광군은 지난 12월 31 일 영광군 공지사항에 향후 4년간 추진 할 일자리 관련 총괄 보고서를 올렸다. 먼저 민선7기의 일자리 목표는 22,000개 창출을 통한 고용율 73%달성이다. 이를 위해 신산업 발굴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구축,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원, 문화 관광산업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 이다. 영광군은 일자리 창출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취업자에 대한 재정 지원 및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및고용확대, 맞춤형 인력양 성,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76개를 진행 한다. 2010년부터 시작한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 도입에 따라 현재 모든 자치단 체가 일자리 계획을 세우고 공시 하도록 되어 있다. 영광군에서는 해당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 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 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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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중교통체계 새로운 10년의 시작 "준공영제"도입 논의 되어야최근 법성터미널 폐쇄와 지난해 발생한 영광군 버스터 미널 폐쇄 등의 원인이 민간 업체들의 수익성 악화가 주요원인으로 나타나 군내버 스의 공공성 강화,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준 공영제’도입을 고민해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먼저 대중교통 준공영제는 지난 2004년 서울시에서 처음 도입된 정책으로 상습적인 비수익 노선 운행 기피및 대중교통 운영체계를 민간회사 자체에서 결정하여 공익보다 사익이 우선되는 것을 보완 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영광군에 준공영제가 실시 된다면 영광군은 공공수요 에 따른 노선 조정, 운행 방식, 운행평가, 재정 지원등을 담당 하고, 민간회사는 노선 운행 및 차량 관리, 운수 종사자 관리, 터미널 시설물및 운영 등을 위탁 관리하게 된다. 준공영제가 실시된다면 영광군의 대중교통은 다음과 같은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첫 번째 교통 약자에게 보다 개선된 대중 교통 서비스를 제공 할 수있다. 현재 시행 되고 있는 천원 버스와 함께 비수익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낙후된 민간 버스터미널의 시설 개선을 통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할수 있다. 세 번째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안정적인 노선 운행으로 버스 사고가 감소 하게 된다는 것이다. 영광교통측도 준공영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천원버스도입으로 매출은 정해져 있는데 최근 주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 원가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언제까지 손해를 감내 할수가 없기에 대중교 통에 준공영제 도입이 필요 하다고 설명 했다. 먼저 민간회사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 하다. 또한 예산조달에 대한 부분도 충분히 연구 되어야 한다. 또한 서울시와 경기도 지자체들의 준공영제 운영에 따른 문제점들도 직접 확인하고 공청회 등을 통해 영광군 특성에 맞는 ‘준공영제’를 도입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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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깨끗하게 치르자선관위가 위탁 관리하는 제 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의 해가 밝았다. 투표일인 3월 13일까지는 불과 6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선거인명부 작성, 후보자 등록, 선거기간 개시, 투표 등 선거 일정 시계도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우리 영광지역에서는 영광 농협, 굴비골농협, 백수농협, 서영광농협, 영광축협, 영광 군산림조합, 영광군수협 등 7개 조합에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진다. 지금까지 드러난 출마 후보 군은 대략 20여 명 내외. 출마 예정자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물밑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 조합장과 새로운 출마자들은 유리한 고지를 차지 하기 위해 눈치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 되고 있다. 농촌에 있어 조합장 선거는 대선이나 총선, 지방선거와는 또 다른 큰 의미가 있고, 관심 또한 높다. 농촌 지역 사회에 있어 조합이 갖는 위치가 그 만큼 지대하기 때문이다. 조합장은 법에 따라 조합을 대표하고 업무를 집행하며 총회와 이사회의 의장이 된다. 한 마디로 막강한 자리다. 과거 각 단위조합에서 개별 적으로 실시해오던 조합장 선거는 전국 어디를 막론하고 불법선거와 돈 선거로 얼룩졌었다. 이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 관련 법률이 제정돼 선관위에서 각 조합장 선거를 의무적으로 위탁받아 관리하게 되었다. 하지만 중앙 선관위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치러진 제1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에서의 위법행위 단속건수는 총 8백 6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여전히 조합장 선거가 금품과 음식물 등 기부행위, 허위사실 공표, 사전선거운동, 무자격 조합원 투표 등 위법 행위가 사라지지 않았음을 방증한다. 특히 조합장 선거는 조합 원의 인적 구성이 학연, 혈연, 지연 등에 따른 두터운 친분 떄문에 위법행위가 은밀하게 진행될 개연성이 크다. 또한 유권자(조합원) 수가 다른 공직선거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한 표의 가치가 커서 금품과 향응 제공 등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 타 지역에서는 벌써 기부행위 혐의로 고발된 사례도 여럿 나왔다. 이에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명정대 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위탁 선거법 안내 및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여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그렇다면 어떤 인물을 조합 장으로 뽑아야할 것인가? 조합장이란 조합을 대표하고 운영하며, 그들이 중앙회 장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조합의 핵심이다. 조합장만 잘뽑아도 그 조합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조합장 선거의 유권자인 조합원들은 조합을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경영하고, 조합 원의 이익증대를 위해 조합을 바르게 이끌어갈 조합장을 선출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후보자의 공약을 꼼꼼히 따져 조합의 발전을 위해 줄 수 있는 후보자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야 한다. “작은 변화가 일어날때 진정한 삶을 살게 된다” 는 레프 톨스토이의 명언처럼 조합장 한 명만 바뀌어도 조합에는 큰 변화가 올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후보자들은 정정당당 하게 조합과 조합원을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조합원의 마음을 얻어야 하며, 조합원 들도 금품이 아닌 후보자의 자질을 꼼꼼히 따져 소중한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지역에서는 불미스런 일로 당선무효가 되어 다시 선거가 치러지지 않도록 후보자나 조합원, 군민 모두가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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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화재발생은 감소, 구급활동 증가영광소방서는 2018년도 화재·구조·구급활동 통계자료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2018년 영광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48건으로 전년대비 1건 감소했으며, 장소별로는 건물 (비주거), 임야, 주택, 차량 순으로 발생됐다. 재산피해는 8억3천여 만원으로 전년도 피해액 9억9천만원 보다약 19% 감소 했다. 구조출동은 총 1,030건의 출동을 통해 교통,수난 사고 등의 재난현장에서 241명을 구조했다. 1일 평균 3.7 회,0.59명 구조했으며 전년 대비 출동건수는 9.9%하락 하고 구조인원은 11.6%상승 하였다. 구급출동은 총 4,681건의 출동, 1일 평균 12.8건으로 이송인원은 3112명 1일 평균 8.5명 이송했다. 질병출동 1891건, 사고부상 684건, 교통사고 426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이송 건수는 2.3%증가, 이송인원은 1.5%증가하였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이와 같은 분석 결과에 따라 영광군 맞춤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2019년에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해 각종 재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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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확정영광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e-모빌리티 사업이 지금까지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대상지로 확정되어 1차 년도 국비예산 10억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 지식산업센터란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및 정보통신사업을 영위하는 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 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로 영광 e-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는 2019년부터 3년간 240억 원 (국비 160억 원)을 투입하여 대마산업단지 인근 e-모빌리티 배후단지에 연면적 18,000㎡(지상 4층, 50실)규 모의 건물을 건축한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기업 및기관을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 시설 확충 및 e-모빌리티 기업의 원활한 비즈니스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e-모빌리티 기업사무실, e-모빌리티 전시관, e-모빌리티 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 업센터 건립을 통해 명실상부 e-모빌리티 중심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식산 업센터 내 e-모빌리티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지식산업센터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6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었는데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경쟁했다. 특히 인구, 경제, 산업 여건 등이 우리 군보다 비교적 우수한 지역과의 경쟁에서 이루어낸 결과로 e-모빌리티 산업이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고 이 중심에 영광군이 있음을 보여주는 쾌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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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산단, 전남권 중 면적대비 고용인원 저조영광군 대마산업단지가 전남권에 완공된 6개 일반산단 중 구역 면적 대비 고용 인원은 저조한 실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전국산 업단지현황통계표(18년 3분 기)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남 권에서 완공된 6개 일반산 업단지 중 대마산단의 총면적 1,094천㎡ 대비 근로자수는 384명(남자 278명, 여자 106명)으로 480천㎡의 장성 나노기술산업단지의 1,225 명, 387천㎡의 화순생물의 약산업단지의 475명, 490천 ㎡의 동함평산업단지 229명에 비교하면 턱없이 저조한 실정이다. 해당 통계표에서 제시된 분양률도 45.3%로 군이 발표한 분양률 79%과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누계 생산액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완공 된 장성나노기술단지가 247,470백만원의 실적을 기록한 반면 2013년 완공된 대마산업단지의 누계생산액은 115,304백만원으로 절반 수준이다. 송림그린테크단지의 경우 97천㎡의 면적에 195명이 근무 하고 있고 생산누계 액은 65,088백만원, 군서농 공단지는 97천㎡의 면적에 112명 누계생산액은 53,674 백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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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이웃돕기 성금 줄 이어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영광군 관내에서 조그마한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영광읍에 기탁하였다. 이날 영광읍을 방문한 ㈜대원건설 김병곤 대표이사는 군 관내에서 수문·가동보 제조, 금속·창호공사, 기계설비 및 토공·철콘공사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로서 “연말연시를 맞아 춥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불씨나마 큰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영광읍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최근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적지 않은 성금을 기탁했는데 이번 1회성이 아닌 매년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왔다는 점에서 김 대표의 이웃 사랑이 읽혀진다. 한편, 김수강 영광읍장은 “경기침체로 기업들도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분위기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 소중한 곳에 쓰겠다며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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