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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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영광여성자치대학 개강식 개최영광군은 지난 2월 26일 예술의 전당(소공연장)에서 ‘제3기 영광여성자치대학’개강식을 가졌다. 영광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21세기 지식기반 및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지난 2016년에 개설하여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영광군 거주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도 여성자치대학 수강신청을 받은 결과 90여명이 신청하여 여성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인사말에서“섬세함과 친화력, 부드러움과 정교함을 지닌 여성이야말로 우리 영광이 서해안 시대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원동력이며, 오늘을 넘어 내일을 준비하는 영광 여성의 힘찬 전진과 도약을 기대한다.”고 격려하였다. 앞으로도 영광군에서는 지속적으로 여성자치대학을 운영하여 여성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토록 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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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불갑면(면장 김영철)은 현재 강우량이 전년대비 76%로 가뭄이 심각한 수준에 있어 2018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저수율이 50% 미만인 저수지에 대하여 물채우기 등 선제적으로 가뭄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용수량 확보를 위해 저수지 준설을 실시하였으나, 강우량 부족으로 2018년 영농기 용수공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여 저수율이 50%미만인 저수지 5개소에 대해 2017년 말부터 물채우기를 추진하여 2개소는 만수위를 확보하였고, 3개소에 대해서도 계속하여 물채우기를 추진하고 있다. 불갑면은 천수답이 많아 저수지 외 용수 공급원이 없어 영농기철 이전에 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인근 관정으로 물채우기를 실시하고 있으나, 용량이 부족하여 영농기 이전에 물채우기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하천에서 2~3단으로 양수하여 저수지 물채우기를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건무제의 경우 추가로 관로를 설치해서라도 영농기 전에 저수지 물채우기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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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림스타트 과학탐방 지식 성장 캠프 실시영광군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지난 21~22일(1박2일)일정으로 부산국립수산과학관, 국립 부산과학관, 아쿠아리움에서 과학 탐방 지식 성장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우리나라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도록 하고 폭 넓은 과학 관련 지식을 직접 체험하며 신비로운 과학의 세계의 관람으로 과학의식을 일깨워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들은 우리나라 최고의 휴양지인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또래 관계 형성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며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다양한 게임과 즐거운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한편, 행사에 참가 한 아동은 “책에서만 보고, 배우는 것보다 실제로 보고, 느끼고 관찰하면서 과학의 다양함을 알고 많을 것을 배우게 되었다”라며 과학체험에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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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운동에 영광 지역인사 '성추행 덜미'▲영상출처 = KBS 뉴스광장 최근 전국적으로 ‘성추행’,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Mee Too)현상에 영광군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도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 먼저 묘량면의 여민동락을 이끌어 온 강위원씨가 그 대상 이었다. 15년 전 저지른 성추행으로 광주 광산구청장 후보로까지 거론되었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강위원은 2월 13일 개인SNS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행위를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시 했다. 그는 사과문에서 2003년 당시 사건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탓이라며 15년이 지난 지금에야 억울함을 미안함으로 바꿀수 있었다고 밝혔다. 어제(23일 밤)는 영광의 지역장애인단체의 전 지회장이 미투 고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8년전 여성 지체 장애인을 지회 사무실에서 신체접촉을 했다는 것이다. KBS 뉴스는 피해 여성들로부터의 증언을 바탕으로 당시 지회장에게 사실 확인을 했고 ‘장모씨’로 거론된 그는 일부 접촉 사실은 인정하지만 성추행은 아니었다고 주장 했다. 뉴스 이후 영광군의 해당 장애인협회는 전 지회장 사건으로 마치 현 지회장과 협회 자체의 이미지가 손상 되고 있고,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고생 하는 직원들의 사기가 추락하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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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생 및 생활용접 교육생 모집▲이미지를 클릭하면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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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장수 어르신, 생신 축하드려요!군남면(면장 김영종)은 지난 23일, 올해 95세 생신을 맞이하는 장수어르신을 방문하여 케이크와 굴비세트 등의 생신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영광군에서는 장수노인 우대정책의 일환으로 장수노인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어르신 공경과 가족사랑 공감의 형성을 위해 만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신선물을 전달해드리고 있으며 군남면 95세 이상 장수어르신은 8명이다. 생일을 맞은 어르신은 “가족들과 생일을 맞는 것과 다름없이 기쁘고 행복하며 축하해 주어 고맙다” 며 몸이 불편하신 가운데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종 군남면장은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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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번영회 제19․20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개최백수읍 번영회(회장 김두희)는 지난 2월 22일 백수읍 복지회관에서 제19대․20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 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명원 부군수를 비롯한 백수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김두희 번영회장의 취임식을 축하하고, 제19대 회장을 역임한 양재휘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또한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한 번영회 회원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김명원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임기동안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 추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 오신 양재휘 이임 회장님께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경륜을 바탕으로 백수읍 번영회를 이끌어 가실 김두희 회장님께 백수읍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두희 번영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신 양재휘 이임회장님을 비롯한 제19대 회장단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회원 여러분과의 화합과 소통으로 지역의 기관사회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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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마을경로당 봄철 산불예방 순회교육 실시법성면(면장 박성일)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월 21일부터 6일간 관내 마을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교육 및 물 절약홍보 등 찾아가는 군정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교육은 산불 주요 발생원인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영농부산물) 소각이 69%의 높은 비율을 차지함에 따라 향후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무단 집중 소각과 마을별 정월대보름 문화행사가(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들불놀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발생 원인에 대한 경각심은 물론 산불예방 요령, 산불발생 시 신고체계, 안전사고 방지요령 등의 내용을 강조했다. 또한 법성면은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105일간)까지 산불방지 중점기간으로 지정하여,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과 주말에도 법성면 직원들의 철저한 비상근무 실시로 산불발생을 예방하고 초동진화체계 구축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성일 법성면장은“개인의 작은 부주의로 인한 산불은 소중히 가꾼 산림 훼손은 물론 막대한 재산피해를 발생시킴으로 마을주민 모두의 각별한 사전예방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단 한건의 산불 없는 법성면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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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창업 관광기념품 공모전’ 추가 모집영광군은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2018 청년창업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2월 6일 군 홈페이지에 공고했으나 공모자가 적어 3월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공모대상은 영광의 문화와 자연 등 관광자원을 담은 영광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민예품, 공예품, 가공식품 등으로 제품·포장 등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돼야 한다. 응모자격은 주민등록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영광군에 있는 개인, 단체, 사업체이고 청년(만19세~45세)들만 신청할 수 있는 사업으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물품과 함께 3월 20일까지 영광군청 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3월 28일까지 영광군 홈페이지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당첨된 관광기념품은 지원금이 총 40백만원으로 대상(1점) 10백만원, 최우수상(1점) 8백만원, 우수상(2점) 10백만원(1인 5백만원), 장려상(3점) 12백만원(1인 4백만원)을 4월 초순에 지원하여 사업 추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의 공고 제2018-182호를 참고하면 된다. ♣ 문의 영광군청 관광과 350-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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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 전남시군의회 의장회 참석제229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회의가 지난 2월 22일 담양군의회에서 개최됐다. 담양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 협의회 회의 결과보고와 전남시․군 의장회 회칙 일부 개정의 건에 대해서 원안가결했다. 또한, 협의사항으로 의원 1인 1,000명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명활동 전개와 의회 홈페이지 서명 배너 등을 활용하는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 전개에 대한 추진방법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은 “지방분권 개헌은 더 이상 미룰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요, 전 국민적인 요구사항으로 1,000만인 서명운동 전개 추진을 통해 중앙에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과 재원을 지방과 주민에게 나누어 국민을 위한 생활 자치가 가능하도록 헌법에 명시하는데 목표하고 있다”라고 동참에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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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한국을 빛낸 사람들 大賞 선정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월 23일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주관하고 KBS 등에서 후원한‘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대한민국 구성원으로써의 자긍심을 갖고 살아 갈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선정·수상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 선정은 국내외적으로 사회봉사 활동이 돋보이며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모범이 되는 인물로 공공서비스 대외실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투자유치와 촘촘한 생활밀착형 복지실현 등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김 군수는 민선6기 출범 이후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행복한 영광실현을 목표로 소통과 협력에 중점을 두고 지역의 미래상을 바꿀 신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 힘써 왔다. 특히, 2014년 준공된 송림그린테크단지는 2년 9개월 만에 100%분양을 완료하여 26개 기업이 들어섰으며, 대마산업단지에 총 617억원을 투자하여 추진 중인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2017년 10월에 준공되어 연관기업들의 투자유치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4대 종교 관광자원화, 영광대교 개통과 칠산타워 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영광모싯잎송편’지리적표시 제104호로 등록,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실시와 어선 유류절감장비 지원 및 고부가가치 특화작목 육성 등을 통한 농어업 소득증대는 물론 행복택시 운행, 목욕이용권 및 경로당 부식비 지원, 분만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 개원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김준성 군수는“이번 수상은 군정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이다”라며“민선 6기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여러 분야에서 영광군의 발전된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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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핵폐기물 경각심을 일깨우자 시작했지만, 되돌아오는 비난의 화살법적으로 문제 없으니 추가 발송 하겠다? 지역 아동센터 학생들 앞세워 ‘핵폐기물’택배 발송 후폭풍 과천경찰서 수사 착수, 지역이미지 훼손 우려 되기도 지난 21일 정부의 각부서 장관실에는 ‘핵폐기물 테러’로 큰 소동이 일었다. 택배박스에 들어 있는 핵폐기물깡통과 마치 진짜 핵폐기물이라고 오해할수 있는 전단이 함께 동봉되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쉽게 볼 수 없는 물질인 만큼 혼란은 더 컸다. 그 택배는 다름 아닌 환경단체인 ‘원불교환경연합’이 후쿠시마 원전사고 7주기를 맞아 정부 고위관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벌인 행사 였다. 결국 군 폭발물처리반과 경찰이 출동해 방사성이 없는 단순한 깡통임을 확인 한 후에야 소동은 일단락 되었다. 그러나 이 소동은 어제인 22일 저녁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전국으로 알려졌다. 뉴스를 통해 ‘원불교 환경연합’측은 지역 아동센터의 아이들과 활동가들의 자녀들이 제작 했다는 점을 밝히며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만큼 또 발송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해당 뉴스의 댓글이 어른들의 신념을 이루기 위해 아이들을 이용했다는 강한 비판이 도배되고 있다. 심지어 전라도를 비하하는 ‘홍어’라는 표현까지 서슴치 않게 쓰여지고 있어 지역 이미지가 더욱 훼손되고 있었다. 과천경찰서는 보낸 배경에 대해 조사 할 방침을 밝히고 원불교 환경연합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계속 보내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영광 원불교 환경연합측은 서울 지부가 주최하는 만큼 정확한 행사 내용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보도자체가 영광지역의 환경단체가 주도한 것으로 비춰지는 만큼 지역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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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완벽할수 있지만 그것을 통제하는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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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 전라남도체육대회’ 유치영광군체육회(회장 김준성 영광군수)가 ‘2020년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1일 열린 전남체육회 제11차 이사회에서 제59회 전남체전 개최지로 영광군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지난 2009년 제48회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11년만에 다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군은 2009년 제48회 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59회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영광군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체전준비를 위해 ‘전남체전 기획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업무추진과 성공 체전이 되도록 추진상황을 관리토록 하고 대회운영, 준비과정에서의 문제점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또, 남은 2년여 동안 교통, 숙박, 의료시설, 환경정비, 자원봉사, 손님맞이 등 체전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인 스포츠산업과장은 “지역 체육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전남체전 유치를 김준성 군수와 6만 군민의 열망을 더해 성공했다”면서 “제59회 전남체전은 수준 높은 새로운 차원의 전남체전으로 승화시켜 180만 전남도민의 화합과 체육발전을 위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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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개강영광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개강식을 가졌다. 그동안 귀농귀촌 교육을 희망하던 지역민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열띤 호응 속에 열린 개강식에는 교육 의지가 높은 교육생 40여명이 귀농교육을 받기 위해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은 신규 귀농․귀촌인을 우선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주2회씩 12회(2. 21 ~ 3. 30)과정으로 국내 유명 농업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귀농인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업 세무 상식, 작물별 재배기술, 농업 기초상식, 현장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영광군 관계자는 “현재 영광군은 귀농․귀촌인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육생들이 화합하고 노력하여 영광군 농업의 새로운 희망이 되어주기를 당부한다”라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과정을 통해 귀농귀촌 교육생들이 지식을 습득하고 주변 이웃들과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적극 힘쓰겠다 교육과정을 꼭 수료하여 영광군을 이끌어 나가는 농업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