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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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위해전통시장이라 하면 누구나 어릴 적 엄마 손에 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신기한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었던 추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전통시장은 우리의 추억들을 간직한 곳이고, 많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으로 이어져 왔다. 하지만 대형마트의 등장과 전반적인 경기 침제로 전통시장은 예전만큼의 활기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경제적 변화와 함께 시장상인들을 더욱 아프게 하는것은 바로 크고 작은 화재 사건들이다. 전통시장이 간직한 세월의 향기는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현대화에 뒤떨어진 낡은 시설들과 시장 상인들의 안전 불감증은 언제든지 불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생각을 가지게 한다. 그리고 한번 일어나면 시장 특성상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을정도로 커지는게 문제일 것이다. 최근에 화재가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여수 수산시장,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어시장을 보면 얼마나 그 피해가 막대한지 알수있다.그렇다면 이런 재난을 겪으면서 우리는 무슨생각을 떠올렸을까?... 바로 화재예방일 것이다. 말로만 화재 예방을 실천하는게 아니라 실질적인 화재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몇가지 스스로 행동으로 옮겨보자! 첫째, 화재 초기에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는 소화기를 각 점포마다 구비하자 각 점포들은 생업에 치우쳐 가장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소홀히 하는경우가 많다. 둘째, 전국의 소방서에서 다양한 훈련과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적극 참여하자! 길터주기 훈련은 나부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소방차 출동로에 튀어나온 상점 진열대들은 내가먼저 나서서 치우도록하자 셋째, 나부터 안전수칙을 지킨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자!! 이러한 행동들이 우리들의 소중한 전통시장 전체의 안전을 지켜줄 것이다. 영광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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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사전투표소 11곳, 선거인 접근성 보장이번 대선에서 영광 지역 사전투표소 11 곳은 모두 1층이며, 경사로 설치가 완비되어 거동불편자 및 장애인 선거권자에 대한 투표소 접근성을 최대한 보장했다. 5·9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5월 4일, 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학생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사전투표소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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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장산로 원형교차로 주변 가로화단 조성백수읍은 지난 4월 25일과 26일, 2일간에 걸쳐 백수읍 장산로 원형교차로 경사면에 길이130M, 폭7M, 약1,000㎡ 면적에 형형색색 봄꽃 2만5천여본을 식재하여 대형 가로화단을 조성하였다. 이번 가로화단 조성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백수해안도로와 영광군 4대종교 자원중 하나인 원불교성지를 찾아 많은 방문객들이 지나는 백수읍 장산로 원형교차로 경사면에 하트문양 등 화려한 봄꽃의 향연을 선사하여 행복한 감탄과 아름다운 백수의 이미지를 제공코자 대규모로 가로화단을 조성하였다. 김대인 읍장은 “2일간 어려운 경사면 꽃식재 작업에 애쓰신 백수읍 어머니봉사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사계절 꽃을 볼수 있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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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굴비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시행으로 돌파구 마련한다영광군은 청탁금지법 시행과 참조기 원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굴비산업 활성화 방안으로「영광군 굴비산업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가짜 굴비 보도로 이미지가 훼손된 영광굴비의 명예회복을 위해 특별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위기의 굴비산업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한 굴비산업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참조기․부세 양식 산업 육성과 종묘방류 확대, 굴비가공 시설 현대화, 유통․판매 센터 활성화, 해외수출시장 개척, 굴비 제조업체 자체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영광군은 굴비산업 육성을 위하여 가공 시설 확충 보조금 지원과 타 지역과의 차별화를 위한 진품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산이력 추적 관리, 품질관리 리콜제와 원산지 합동단속 등을 통한 가짜 굴비제조 방지에 노력한 결과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NBA)을 수상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일부 업체에서 가짜굴비를 제조․판매하여 명품 영광굴비 브랜드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지역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사례가 발생하였다. 이에 대해 영광군과 굴비단체 공동으로 가짜굴비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여 회원 자격박탈, 공동브랜드 사용금지, 각종 보조금 지원 배제, 원산지 특별단속 실시 등을 통한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취하고, 굴비업체 자발적으로 자정결의 대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굴비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굴비산업발전 5개년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앞으로 가짜 굴비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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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용암마을 소망학교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전국적으로 공동체 활성화 바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 핵심공략사업 중 하나인 2017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영광군 군남면 용암마을 소망학교(한글교실)가 전라남도 22개 시·군 84개 마을 공개경쟁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이를 계기로 용암마을은 전라남도 2차, 3차 공동체 활성화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지난해 2016년 12월부터 용암마을 어르신들의 한글 배움에 대한 간절함과 용암마을 배동선 위원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소망학교(한글학교)가 시작하게 되었다. 농번기를 피하고자 겨울에 시작되었지만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 하나만으로 먼 거리에서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한글교실에 나와 배움을 잃지 않았던 어르신들의 열정이 선정 결과의 밑거름이 되었다. 소망학교(한글교실)를 운영하는 데에는 배문숙 정보화사무장, 최치은 체험마을사무장의 공이 컸다. 마을운영을 위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한글교실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 나가는 기회를 만들어 드렸다. 영광군 및 군남면에서도 용암마을 소망학교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영광군 문화교육사업소에서 3월부터 한글교실 전문가를 파견하고 교재를 지원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좀 더 전문적으로 한글수업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배동선 위원장은 용암마을 발전을 위해 고사리 및 고구마 심기 공동작업, 생태탐방 체험학습개발 및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고민 등으로 바쁘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 가운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열의를 바탕으로 일궈 낸 결과인 만큼, 앞으로 주민들과 마을의 화합을 더욱 돈독하게 다지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한글교실뿐만 아니라 체험마을의 특성에 맞게 마을주민 체험마을 지도사를 배출함을 목표로 어르신 미술교육, 생태교육 등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즐겁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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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산업특구! 보리산업의 메카 영광군! 보리식품 판로 개척”영광군은 지난 25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남부대학교 총장, 수영장 본부장을 비롯한 영광찰보리 가공 주요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찰보리 프랜차이즈 광주 판매점 개장식」을 가졌다. 광주 시립국제수영장은 하루 약 4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곳으로 고품질의 영광찰보리 가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안정된 판로확대를 위해 프랜차이즈 광주 판매점을 개장하게 되었으며 영광굴비를 비롯한 특산품도 구비하여 영광군의 우수한 상품들을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광군은 5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광의 보리가 2012년 정부의 보리 수매 폐지에 따른 위기 대처 방안으로 2008년부터 특화품목으로 육성하여 보리산업특구 및 영광찰보리 지리적표시제 등록 등 보리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보리산업의 메카 군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영광군수(김준성)는 “영광찰보리 가공식품이 웰빙식품의 선두주자로 또 하나의 신화를 이루어내어 영광군민의 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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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문화재 화재예방위원회 개최영광소방서는 26일 목조문화재와 전통사찰을 화재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문화재 화재예방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재 화재예방 위원회는 영광소방서와 영광군, 함평군,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로 구성했으며 문화재의 법정 소방시설 외 추가 소방시설 설치 지원 및 유관기관 간 화재예방 시스템 구축을 통한 화재예방 대책을 모색하고 추진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방차 진입곤란 문화재(전통사찰)에 대한 대책회의와 함께 문화재의 지리적, 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초기대응 시스템구축과 자위소방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진압대응 매뉴얼 및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훈련, 관계인 교육 계획을 논의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은 화재진압이 어려우며 화재 최성기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초기 화재진압이 중요하다”며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 관계인들의 화재진압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추진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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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가족 선(選)한 이야기 콘테스트 개최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7일 도선관위 대회의실에서 「무지개 가족 선(選)한 이야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이 우리 선거제도와 정치문화에 대한 표현과 발언을 통해 선거참여의 중요성과 유권자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6회 유권자의 날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대회 발표주제는 “다문화가족이 대한민국의 주인으로서 경험했던 한국의 선거와 정치문화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한 생활속 민주주의 이야기이다. 선거권을 갖고 있는 다문화가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1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4분 분량 정도의 발표원고를 전남선관위 홍보과 이메일(jn-election@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선관위는 5월 12일까지 서면심사를 통해 말하기 대회 본선참가 8개팀을 선정하고, 5월 17일 도선관위 대회의실에서 본선대회를 실시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각 25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말하기대회가 다문화가족의 민주정치의식 향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거권이 있는 다문화가족의 많은 참가를 당부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http://jn.nec.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061-288-81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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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 ‘오디오북 키오스크 서비스’ 실시영광공공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책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 키오스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디오북 키오스크 서비스는 스마트폰 Play(앱)스토어에서 전용앱 ‘오디언 키오스크’를 다운받아 종합자료실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무료로 오디오북 음성파일을 다운받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오디오북 키오스크 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한 콘텐츠는 4월 현재 인문·역사·문학·자기계발·건강·어학 등 1,226종으로 영광공공도서관은 이용통계 분석을 통해 추후 다양한 분야의 오디오북을 탑재, 제공할 예정이다. 영광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오디오북 서비스는 평소에 책 읽을 여유가 없는 바쁜 직장인, 책 읽기에 흥미가 없는 청소년, 책을 읽는데 어려움이 많은 시각장애인과 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 및 연령층에게 독서의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새롭게 도입된 오디오북 키오스크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광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glib.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1-351-26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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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심화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4월 18부터 2일간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 강화 심화교육’을 전북 변산 농협수련원에서 실시하였다.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개선을 실천하는 농가들이며, 영광군에서는 지난 2월 24일 신규 강소농경영체 모집을 완료하고, 3월 7일 첫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심화교육은 기본 교육 수료자와 추가교육 대상자 중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높은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전문경영컨설팅협회 이승현 박사를 비롯한 4명의 전문가 교육 및 지도로, 농업 경영체 스스로 농장을 진단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농가 경영계획서 수립 및 실천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은 경영역량 진단,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 방법, 강소농의 핵심가치인 비용경감·품질향상·고객확대·가치창조·역량 증진에 대한 개념 이해, 농장 비전 수립, 자율모임체 구성 등으로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강소농의 경영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후속 교육 및 정보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가의 정밀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농업경영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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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시가지 도로변 철쭉식재 식목행사 실시홍농읍은 지난 4월 21일 홍농읍 시가지 일원에서 제72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시가지 도로변 환경 정비 일환으로 철쭉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 행사에는 홍농읍을 비롯해 홍농읍청년회, 한빛원전, 금봉산악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보기 흉한 시가지 도로변 절개지에 철쭉나무 1,000주를 식재하여 4계절 푸르름과 철쭉꽃의 화려함을 제공하고 홍농읍을 녹색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김연수 홍농읍장은 “이번 식목 행사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땀 흘려 정성껏 심은 나무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시가지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홍농읍 청년회(상임부회장 송근철)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정성들여 가꾼 나무를 한순간의 실수로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도 힘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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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가득한 영광군에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영광군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봄꽃과 찍어봄’ 영광군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영광 관광지를 여행한 후 영광군 관광지와 봄꽃이 나온 사진을 찍고 영광군 관광홈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리면 참여자들 중 20명을 추첨하여 영광군 대표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을 증정할 예정이다. 영광의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숲쟁이 꽃동산과 옹기돌탑 공원 등이 있다. 법성면 숲쟁이 꽃동산에는 형형색색의 철쭉이 피어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며 백제불교최초도래지까지 연결되는 산책로를 따라 꽃 속을 걸을 수 있다. 또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열리는 군남면 지내들 일대는 봄을 알리는 유채꽃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있으며 법성포 뉴타운 일대와 백수해안도로에도 노란 유채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여행주간에는 숙박업소, 음식점의 할인혜택이 다양해졌다. 여행주간 기간 방문한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노을전시관 라이더 영상 체험, 영광 승마장 체험, 템플스테이 체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숙박을 즐길 수 있는 마리나베이 펜션, 답동펜션, 영광 cc골프텔, 초현펜션, 황해펜션, 해안도로펜션, 프로방스펜션, 노을하우스와 불갑 영광힐링컨벤션센터에서 숙박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영광의 대표음식인 굴비를 맛볼 수 있는 국일관, 다랑가지, 영광굴비정식, 월봉재, 국제식당, 공원식당, 비체뜰, 법성토우, 갈매기식당에서 전메뉴 1,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내용은 영광군 관광홈페이지(www.tour.yeonggw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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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쌀생산자협의회 풍년기원제 열려영광군 묘량면 지역의 안녕과 풍년농사기원, 지역주민의 단합을 위한 “묘량면 풍년기원제”가 지난 4월 24일 묘량면 운당리 벼 육묘장에서 박우수 묘량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쌀생산자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묘량면 쌀생산자협의회(회장 강정원)주관으로 개최했다. 묘량면 쌀생산자협의회 풍년기원제는 농산물 수입개방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고품질 농산물생산과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매년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르고 있다. 기원제는 풍물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정원 쌀 생산자협의회 회장, 박우수 묘량면장이 제례를 봉행하였다. 풍년기원제는 당초 영운 무농약단지 회원들이 2007년부터 못자리 및 농작업 공동작업 등을 하면서 풍년기원제를 추진해 오다 쌀값 하락에 따른 공동대응을 위해 2017년 3월 14일 묘량면 농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쌀생산자협의회를 발족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떡과 음식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제공하였다. 풍년기원제를 주관한 강정원 회장은 “지난해 가뭄과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천지신명께 올해 풍년농사와 농업인들의 무궁한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제례를 올렸다.”라고 말했다. 박우수 묘량면장은 “영광군 친환경을 선도하는 무농약 영운단지에서 풍년기원제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으며, 올해 면민들의 화합과 무사안녕, 지역의 태평성대가 이뤄지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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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이 피고 지는 도시숲 우산공원영광군은 영광읍 중심지에 있는 우산공원에 올 2월부터 4월까지 사계절 꽃이 피고 지는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공원을 새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우산공원은 2014년 영광읍 남천리 18번지 일원 162,491㎡에 산책로 3.2㎞, 전망대(팔각정), 운동시설, 휴양시설, 어린이 놀이터, 문화예술회관, 공공도서관 등이 건립되어 군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등을 통한 지역사회의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체련단련과 도시민의 휴식공간 제공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영광군은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휴양기능을 제공하고 환경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우산공원 내에 사계절 꽃이 피고 지는 동백나무, 목서, 벚나무, 홍가시나무, 상사화 등 다양한 수목을 새로 심고 야외목재의자와 산책로 개설 등 편의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산공원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도시숲을 조성하고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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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오천원의 나눔 행복」 캠페인 실시영광읍사무소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하였다. 영광읍사무소 공무원 29명은 지난 24일 「오천원의 나눔 행복」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점심을 사 먹는 대신 직접 도시락을 준비하여 식사를 하였다. 「오천원의 나눔 행복」캠페인은 영광읍사무소에서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매월 1회 점심을 사먹는 대신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먹음으로써 아낀 점심값 오천원을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캠페인이다. 영광읍사무소에서는 이날 모은 기부금 15만원으로 한부모가족을 지원 할 예정이며, 이달을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영광읍장(김제상)은 “기부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문화를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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