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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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변경영광군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주민이 신고요건에 맞춰 스마트폰 안전 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의 신고 운영 및 요건을 5월부터는 변경하여 실시한다. 기존에 주민신고는 적발로부터 3일 이내 접수를 원칙으로 했으나 5월부터는 다음날까지 접수 가능하고 사진 2장만으로 입증이 곤란할 경우 보조적인 추가 사진(안전신문고 앱 카메라 사진) 제출도 가능해지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 마일리지 적립도 폐지된다. 또한, 지금까지는 주민신고 횟수에 제한이 없었으나 통행 불편이 없는 구간에 대한 악의적 반복신고 및 보복성 신고는 신고 횟수가 제한된다. 주민 신고제 신고대상은 △횡단보도 위, △소화전 주변 5m 이내, △버스정류소 주변 10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등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인도, △안전지대,△이중·대각주차 등 기타 불법 주·정차 차량이다. 신고요건은 행정 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인도, 안전지대, 이중·대각주차 5분 이상)의 간격으로 계속 정지 상태의 사진 2장 이상이 첨부돼야 한다. 사진에는 차량번호, 앞바퀴 이동여부, 촬영시각, 위반장소, 주정차 금지표시 또는 노면표시 등이 명확히 식별돼야 하며, 일반카메라사진과 블랙박스 등 동영상은 위·변조의 가능성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어린이 보호구역 및 기타 불법 주정차 구역을 제외한 구역은 24시간 연중 신고가 가능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및 기타 불법 주정차 구역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주·정차단속 주민신고제가 운영되면서 일부 불편한 점이 발생할 수 있으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므로 올바른 주차 질서와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시행된 이후 2019년 434건, 2020년 2,473건, 2021년 2,907건 등 해마다 신고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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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딸기 조직배양 우량묘(원묘) 농가 보급영광군은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조직배양 원원묘를 증식한 딸기 원묘 6,800주를 관내 딸기재배 농업인에 보급했다. 관내 딸기 재배면적은 ‘22년 기준 9.6ha / 40농가로 매년 어미모 36,000주가 소요되며 성공적인 육묘를 위해서는 4년 주기로 어미묘를 교체해야 한다. 매년 잦은 강우와 이상고온으로 딸기 시들음병과 탄저병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토양전염병 및 바이러스 감염으로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병해충에 오염이 없는 우량묘 보급이 절실하다. 이에 영광군은 올해부터 딸기 우량묘 보급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전남도기술원과 협력하여 농업기술센터 원묘 증식시설온실에서 관내 연간 어미묘 수요량의 20%를 증식하여 분양 완료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 농사에서 육묘는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바이러스가 없는 국산 품종 우량묘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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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의 달영광군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 법인이 법인지방소득세를 기간 내 원활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신고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2021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의 등기상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고 납부하는 세목이다.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각각 안분하여 신고서는 사업장 소재지 모든 지자체에 각각 제출해야 하고, 첨부 서류는 본점 소재지 지자체에만 제출하면 된다. 전자신고 활성화를 위해 위택스(www.wetax.go.kr)에서 별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페이지를 운영하여 전자신고 시 더욱 편리하게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방문ㆍ우편보다 인터넷 신고를 적극 권장한다. 한편, 신고납부 기한 내에 무신고 또는 과소신고 하거나, 각종 신고서(첨부서류) 미제출시에는 가산세가 적용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5월 2일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하여 가급적 기간 내 미리 신고하고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 재무과 지방소득세외수입팀(061-350-53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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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광군 인재육성장학금 지원대상자 선발영광군은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초·중·고·대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영광인재육성기금 지원대상자 총 175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그 보호자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국내 대학 재학생 및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며 관내 학교에서 1년 이상 재직중인 교사이다. 지원금은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80만원, 교사 100만원 이며 대학생은 타 장학금 수혜 여부에 따라 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초·중·고등학생과 교사의 경우 학교장 추천에 의하며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4.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인재육성실무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5월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공고), 군 총무과(☎ 350 - 4704),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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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산 농가보유곡 전량 매입 완료영광군은 2021년산 벼 생산량 52천톤 중 직거래․자체소비곡 12천톤과 공공비축미곡 6천톤을 제외한 농가보유곡 34천톤에 대해 발빠른 대처로 영광통합RPC를 통해 전량 매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벼 과잉생산, 산지쌀값 하락, 직거래 감소, 시장격리곡 유찰 등 농가보유곡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협군지부, 지역농협, 영광통합RPC와 판로대책을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 2021년산 농가보유곡 전량 매입을 결정하고 매입을 시작했었다. 특히,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시장격리곡 매입을 추진하였으나 입찰에 참가한 농가물량 22백여톤 전량이 유찰되면서 판로가 막막한 가운데 농가유찰곡 전량 매입을 결정하여 매입하는 등 선제적 대처를 취하기도 하였다. 또한, 물가상승에 따라 농가 생산비가 상승했지만 전국 쌀 과잉 생산으로 산지쌀값의 지속적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매입시기, 매입품종에 따라 63~68천원/40㎏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으로 매입을 추진했다. 아울러, 영광군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따른 농업인들의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톤백 포장재를 전액 군비로 구매 공급할 계획이며 지게차 확대보급, 파렛트 등 유통 장비도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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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영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영광군을 비롯한 전국 9개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매년 1억원을 지원받는다. 농촌 사회적경제 기반조성 사업은 사회적경제분야 활동가를 모집하여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수요발굴 ▲외부 인적자원 유입 촉진 및 지역공동체 조직화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및 인큐베이팅 활동 ▲사회적경제 관련 기획·홍보·지원 활동 수행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관내 사회적경제조직과 협업하는 조직연계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에 대한 역량강화 및 조직화 지원을 통한 사례관리, 교육·컨설팅을 실시하여 사회적경제 서비스 기반을 구축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관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동가를 양성하고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확대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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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공지능(AI) 스마트 돌봄체계 본격 구축영광군과 미스터마인드 주식회사(대표 김동원)는 28일「영광형 인공지능(AI) 스마트 돌봄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취약계층 정서적 안정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인공지능) 활용 비대면 돌봄서비스 제공 ▲치매, 우울증, 자살 등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돌봄 시스템 필요에 따라 이루어 졌다. 협약서에는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AI) 돌봄 인형 보급·기술 개발·정책 자문·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영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특화사업 등과 연계하여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사업성과와 효과를 분석하여 인적 네트워크 돌봄의 한계를 극복하는 빈틈없는 스마트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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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홍보도 온라인으로, 영광에서 봄나들이 어때요?영광군은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바뀐 관광분야 소비트렌드 및 관심매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영광군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홍보를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영광군의 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영광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군은 월별로 아름다운 영광 관광지를 선정하여 네이버, 인스타그램 등 파급력이 큰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일평균 방문자 3천명 이상의 네이버 파워블로거 방문 취재단 운영, 전국 맘카페와 여행카페를 통한 홍보, 평균 7만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하여 인스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카드뉴스 광고, 여행전문 SNS매체를 통한 홍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오는 4월~5월에는 설레는 봄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영광군 대표 힐링 여행지를 집중 홍보한다.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진 백수해안도로 벛꽃길과 4월이면 진분홍 철쭉으로 장관을 이루는 묘량 장암산, 철쭉으로 둘러싸인 숲쟁이꽃동산, 불갑 저수지 벚꽃길 등은 비대면 안심 봄나들이 여행지로 더할 나위 없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이후의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수요자 중심의 관광 홍보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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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Wee센터, 위기학생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은 올해 위기 학생의 체계적인 상담과 치료를 위해 박앤정임상심리클리닉, 윤미이상담치료센터, 허브심리상담센터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식에는 각 기관 센터장 외 실무자 등이 참석하였고, 위기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바람직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정서 지원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영광Wee센터와 협약을 통해 맺은 기관들은 다양한 영역의 통합사례관리와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심층적인 상담 및 치료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협약한 한 상담센터장은 “Wee센터로부터 의뢰받은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사례관리에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춘곤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심리치료지원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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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대응 위생업소 방역관리 일제 점검영광군은 지난 24일부터 식품접객업소 등 1,050개소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방역 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업소 이행점검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이후 확진자가 폭증한 가운데 방역수칙 일부 완화에 따라 실시했다. 스포츠산업과 전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이 참여하여 영업장 내 마스크착용·소독실시·방역관리자 지정 운영 여부 등 지도·점검했다. 또한 영업장 출입문, 손잡이, 화장실 문 등 자주 소독을 하도록 살균소독제와 코로나 예방에 최고인 마스크 등을 지원하였다. 더불어 봄철 식중독 발생에 따라 식중독 예방 포스터 부착 등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집단급식소와 소규모 복지시설 급식소 60개소도 위생부서와 소통전담관리원이 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확진자가 폭증한 만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위생업소의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개인위생관리를 생활화하여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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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는 영재, 세상을 바꿀 인재’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은 2022학년도 영광영재교육원 개강식을 3월 24일(목) 더 스타 세미나실에서 입학생 58명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개강식은 초5~초6학년 40명과 중1학년 18명, 학부모, 지도교사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김춘곤 교육장의 입학 축하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영재교육원 운영 영상 시청, 선서,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교육활동 및 영재교육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의지를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올해 나의 다짐을 작성하고 함께 공유하면서 동기를 부여하였다. 또한 다양한 학교에서 오는 학생들이 영재교육원 생활에 잘 적응하고, 탐구에 몰입하는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영광여중 김나현 학생은 “영광의 영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하도록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팀원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과정이 의미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춘곤 교육장은 “우리 영재교육은 영광 역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프로젝트 기반 학생중심 수업을 실시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소프트웨어 및 로봇교육, 차별화된 창체활동은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뿐만 아니라 미래를 살아가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선진화된 프로그램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영재교육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발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영광영재교육원은 전 교과를 학생 주도의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수업을 실시하고, 과학, 수학, 인문·예술 심화융합교육, SW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더불어 영광군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에 우리 학생들이 서포터즈로 마을과 지역사회 문제에 참여해 보는 영재 동아리활동을 하게 된다. 꿈을 키우는 영재, 세상을 바꿀 인재 양성을 위해 영광영재교육원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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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광주과학기술원,e-모빌리티·AI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광주과학기술원과 e-모빌리티·AI 융합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준성 군수와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박지용 기획처장, 이흥노 인공지능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대마산단 내 산학융합시설 조성을 위해 (가칭)스마트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광주과학기술원 특화대학원 설립을 골자로 하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 e-모빌리티 인력양성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광주과학기술원은 스마트모빌리티 연구센터와 특화대학원 설립 및 연구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월 영광군과 광주과학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미래형자동차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5억을 확보하였다. 이 사업을 시작으로 영광군은 광주과학기술원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내 연구시설을 조성하여 R&D―인력양성―고용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인력양성을 통해 e-모빌리티 등 미래 자동차 산업 분야 전문인력 부족현상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군의 미래 전략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과 광주과학기술원의 우수한 교육·연구역량을 결합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e-모빌리티 인력양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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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4월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한다영광군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 및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4월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2022년 4월 6일 이후 육아 휴직한 남성 근로자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장려금 300만 원이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조건은 ▲육아휴직자가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경우, ▲육아휴직의 대상 자녀가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경우, ▲고용보험법 제70조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의 지급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경우로 세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지급된다. 지원신청은 육아휴직 시작일 이후 1개월부터 종료일 이후 6개월 이내에 육아휴직 확인서, 육아휴직 급여 지급결정통지서(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발행)를 지참하여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남성의 육아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육아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 및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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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속활동 실시영광군은 지난 23일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과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속활동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영광군과 영광 교육지원청, 영광 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생활 공감 정책 참여단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주변 및 영광읍 내 상가 밀집지역에서 ▲호프, PC방 등 청소년 출입·고용 위반행위, ▲청소년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모텔·무인텔 등 청소년 혼숙 묵인 방조행위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단속활동과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과 아동을 유해 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아동이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2014년에 결성되어 매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속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지역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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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6기 영광여성자치대학 개강식 가져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영광여성자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의 자치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16년에 개설하여 지금까지 34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였다. 올해 6기는 수강생 25명을 모집하여 3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인문학, 리더십,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으로 10차시 과정을 운영한다. 강의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면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운영하며, 개강식 후에는 희망평생교육원 원장인 김용범 강사의 “행혼여행”이라는 주제로 1차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치고 힘들었던 일상이 여성자치대학을 통해 생활의 활기를 되찾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힐링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배움을 향한 수강생 여러분들의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