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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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밭작물(고추, 대파 등)관비공급장치 특허 획득영광군은 지난 3월 초 특허청으로부터 관비공급장치에 대한 특허증을 전달 받았다. 이번 특허는 2019년도 12월에 출원하여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쳐 27개월 만에 획득했다. 최근 작물을 재배하는데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할 것이 관수장치이다. 하지만 비료를 줘야하는 경우나 작물의 세력을 키우려고 하면 수작업으로 비료를 줘야하기 때문에 여간 번거롭고 힘든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장치를 이용하여 관수시설에 연결하면 비료의 투입만으로 관수와 동시에 시비까지 할 수가 있어 노동력 절감이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액재배와 같이 물을 통해 비료를 쉽고 간편하게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보니 개발하게 되었다”며, “빨리 현장에 적용되어 많은 농가들이 저렴한 가격에 일손을 줄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위 특허를 포함해 현재까지 8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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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2022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개최영광군은 3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50일간 군민이 직접 제안하고 개선하는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국민복지, ▲소상공인‧기업, ▲취업‧일자리, ▲신산업 5개 분야로 군민 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가 포함되며 복수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단, 단순 민원이나 이미 제출한 의견은 제외된다. 참여는 군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영광군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sygsyg77@korea.kr)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영광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 10건을 선정하고, 7월에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1명(50만 원), ▲우수 3명(각 30만 원), ▲장려 6명(각 20만 원), ▲참가 보상 200명(각 1만 원)이다. 선정된 규제혁신 아이디어는 상위법령 개정을 건의하거나 자치법규를 개정하여 규제개선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일상생활 속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군민으로부터 직접 제안받아 부서 간 협업 및 중앙부처 과제 건의 등을 통해 개선작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비롯하여 직접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 주민규제입증요청 창구를 마련하는 등 군민의 소리를 듣고 규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규제혁신 공모전은 군민들의 생생하고 절실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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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사업 신청하세요”영광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사업’을 추진한다. 저감장치(DPF) 부착 사업은 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https://emissiongrade.mecar.or.kr/)에서 신청하거나, 영광군청 도시환경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접수 마감일 기준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태료 포함),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영광군청 도시환경과에 문의(☏350-5332)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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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가주택 건축물 양성화(건축물대장 생성)사업⌟ 추진영광군은 올해부터 3년간 건축물대장 미등록 농가주택의 건축물대장 생성을 위한 ⌜농가주택 건축물 양성화(건축물대장 생성)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대장 생성신청 시 서류작성에 소요되는 비용부담과 복잡한 절차를 이행하여야 하는 민원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건축도면과 측량성과도 작성이 가능한 자격자를 별도로 위촉·관리하고 건축물현황도 및 건물현황측량성과도 작성 비용을 군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연간 100동씩 3년간 총 300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가능 대상은 2006. 5. 8. 이전 비도시지역에 신축된 200㎡(약 60평)이하 단독주택으로, 토지 지목이 전·답·임야일 경우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사업신청은 3월 22일부터 군 종합민원실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종합민원실 주택팀(061-350-4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건축물대장이 없어 각종 국가수혜사업 신청이 불가능 했거나, 건물보험 가입 및 소유권이전 등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군민들의 불편사항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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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18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기본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해‘친절한 영광을 만드는 행복 전도사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직자에게 필요한 이미지 생각하기, ▲민원인에게 먼저 시선을 맞추고 환한 미소, 생기 있는 인사하기, ▲정감 있는 말 한마디로 친절한 행복전도사 되기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인해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의 마음을 읽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임형표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민원인의 소리에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군민들의 민원행정서비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 및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연내 분기별 1회씩 총 4회의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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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가져영광군은 지난 18일, 영광 성산근린공원에서 숲속의 전남 영광군 협의회원, 산림공원과 직원들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최소의 인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왕벚나무와 동백나무 등 308여 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 2022년 역점시책인「성산공원 에코 숲 조성」과 병행 추진하여 도심 속에 나무심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하여 우산공원 및 장암산 산림욕장 일원에 철쭉 등 1ha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원에 나무를 심고 가꾸어서 쾌적한 영광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기 위해서는 산불이 발행하지 않도록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군민이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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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찰보리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영광군은 3월 17일부터 3월 30일까지 보리산업 관련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영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찰보리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150명으로 영광군에 거주하고 보리산업에 관심있는 만 18세 이상인 자는 신청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지역리더대학(공통, 심화), ▲찰보리대학(베이커리, 바리스타, 수제맥주) 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신청은 영광군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공지사항에 접속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활력플러스추진단(061-353-88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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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계발의 기회 제공을 위해「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대상자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달간 모집한다. 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한 21 ∼ 28세(1994 ~ 2001년도 출생자) 청년으로 1인당 연간 20만 원을 체크카드로 지원한다.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전남 도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농협은행 누리집의 카드신청 팝업창(온라인)을 통해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신청 서류를 제출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다. 복지포인트(카드)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공무원, 교사, 청원경찰, 공무직, 공사·공단·출연기관 근로자 등),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여성농업인 바우처 대상자,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10만원 차액 지급)는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청년지원팀(☎061-350-5196),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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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모집영광군은 2022년 영광군 청소년 참여기구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수련시설 청소년 운영위원회」로 구성되며 영광군 청소년정책에 대한 심의·자문활동 및 청소년 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청소년 의견 제시를 통해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월 1회 및 분기별 정기회의 개최, 청소년 관련 캠페인 및 청소년참여기구 자체 기획행사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또한 청소년 참여위원 중 1명은 전라남도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추천되어 전라남도 청소년 정책제안 및 토론회, 청소년 포럼 등 참여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 운영위원회 각 20명 내외로 영광군 관내에 거주하는 만 9세 ∼ 24세 청소년은(대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 포함) 참여 신청서 작성 후 영광군 청소년 문화센터로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영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소년 정책의 주인공인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다양한 경험을 가진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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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한수원과 안전한 영광 만들기 간담회 개최영광경찰서는 지난 15일 한수원 관계자와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한 영광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범죄예방 환경 조성과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공동체 치안 및 범죄예방활동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 했다. 영광경찰은 안전한 영광만들기 계획의 일환으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관내 자연마을 자위방범 CCTV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강기현 영광경찰서장은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수 있는 안전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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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학생의 집' 화재 사고 발생오늘 오후 12시 40분경 불갑면 소재의 '학생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소방차 4대기 출동해 소각 완료,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 사고로 건물 내부 일부가 소실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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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잘못 내려 혼자 울던 초1, 중앙초 6학년이 구했다관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한 6학년 학생이 택시에서 잘못 내려 울고 있던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16일 영광경찰서 읍내지구대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경 영광 중앙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A 양이 다른 초등학교에 다니는 B 양과 함께 지구대로 들어왔다. A 양은 경찰관에게 B 양이 지구대에서 200~300m가량 떨어진 외딴곳에서 혼자 울고 있었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B 양은 집과 학교의 거리가 멀어 택시를 타고 하교하다가 목적지와 다른 곳에서 내려 길을 잃었다. 당시 B 양은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아 부모와 연락도 할 수 없던 상황이었다. 그때 우연히 A 양을 만나 무사히 지구대로 올 수 있었던 것. 지구대 관계자는 울음을 멈추지 않는 B 양에게 과자와 음료를 나눠주며 달래줬고, B 양이 다니는 학교에 연락해 부모에게 인계했다. 경찰은 길에서 울고 있는 학생에게 관심을 갖고 적절하게 대처한 A 양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출처=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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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사이에서 '자가검사키트' 양성반응 조작법 유행최근 관내 청소년 사이에서 코로나19 가짜 양성반응을 얻어내는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이런 방법으로 조작된 키트 거래가 성행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자가검사키트는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직접 검사를 하는데다 시중에 풀리면서 접근성이 쉬워진 탓에 소비자가 느는 만큼 빠른 속도로 가짜 양성반응을 만드는 방법이 퍼져나가고 있어 코로나19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청소년들로부터 퍼지기 시작한 방법으로 자가검사키트에 검체 대신 콜라, 주스 등 음료수를 부으면 양성반응을 보이는데, 본지가 직접 실험해 본 결과 6개의 음료 중 물과 과일음료를 제외한 나머지 음료가 양성반응을 나타냈다. 자가검사 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오면 더 정확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완화된 기준에 따라 14일부터는 각 의료기관에서 받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면 PCR 검사를 더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오히려 우려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전 탄산음료를 마시고 검사를 받는 청소년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더 큰 문제는 가짜로 양성반응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 늘수록 진짜 검사가 필요한 사람들이 검사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것도 심각하다. 군민 A씨는 "코로나19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여러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며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 대상 필수 교육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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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냄새나는 음식물쓰레기 이제 걱정 끝!영광군은 3월 1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일반 가정 및 식당 등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기 구입비를 일부 보조한다고 밝혔다. 가정집에는 하루 처리용량 1~3kg의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구입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1세대당 1대씩 총 50대를 지원하고, 식품접객업소․집단급식소 등 음식물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다량배출사업장”은 하루 처리용량 1~100kg의 처리기 구입비를 최대 1,000만 원까지 1개소당 1대씩 총 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의할 점은 보조금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적정한 처리기를 구입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만약 보조금 지급 대상에 선정되지 않았음에도 구입하거나 선정되더라도 지급 기준을 충족하지 않을 때 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대상, 선정기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음식물처리기를 설치함으로써 가정 등에서 음식물쓰레기의 가장 큰 고충인 악취를 줄일 수 있다”며, “수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침출수도 감소되고, 음식물쓰레기의 처리비용도 줄일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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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영광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 일자리 대상’의 일자리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과 함께 확보한 시상금 6천 5백만 원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광군 캐취업(catch+취업) 일자리연계 지원사업’으로 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협력하여 취업취약계층을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결해 고용안정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하여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특성화고 연계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청년층 구인․구직만남의 날 운영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과 산업현장의 인력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며, “다양한 구직희망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기업 및 구직자는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 350-55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