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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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동계작물 생육관리 점검 및 중점 지도영광군은 최근 장기간의 겨울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동계작물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영광지역 최근 2달 누적 강수량은 11.2mm로 전년 대비 34.9mm, 평년 대비 55.1mm 적어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의 생육 부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여 농업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건조한 포장에 짚, 왕겨 등을 덮어 수분 증발을 억제하거나 이동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물을 공급하고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해 주는 대신 물에 녹여 주면 비료의 손실도 방지하고 영양분의 빠른 흡수로 생육의 회복 속도가 빠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울 가뭄과 이상기온을 수시로 살피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적 대책을 중심으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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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옥상서 여직원 추락....위독<속>영광교육지원청 소속 직원(30대, 여)이 옥상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전 11시 30분경 영광교육지원청 건물 옥상에서 사람이 추락해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는 경찰과 구급대원이 즉각 출동했다. 현재 해당 여직원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경찰이 파악중에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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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교육생 모집영광군은 ‘2022년도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운영을 위해 3월 2일부터 11일까지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농기초 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1년에 2회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3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1회 화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되어 총 10회 40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농촌의 이해 및 성공적 귀농설계, ▲토양관리, ▲미생물의 활용, ▲딸기, 고추, 양파 등 작목별 재배기술도 함께 진행된다. 영광군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 및 신규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신청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은 후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350-5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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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교육생 모집영광군은 관내 실업자 및 미취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활기반 확충과 취업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교육생을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훈련과정은 ‘간호조무사’ 직업훈련으로 2022년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며, 관내 실업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에 필요한 기능 인력을 원활하게 양성․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병원 등 취업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취업취약계층 20명을 선발해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40%를 지원한다. 선발대상은 실업자 및 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하며, 취약계층 및 취업 의지가 높은 교육생으로 선발하게 된다. 기간은 전문훈련기관인 청람간호학원에서 2022년 3월 21일부터 2023년 3월 16일까지 12개월 과정이며, 간호조무사가 갖춰야 할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 총 1,520시간을 교육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경제가 어려워져 고용사정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시기에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마련하고 있다”며, “실업자 및 취업취약계층이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으로 더욱 연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350-5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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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립요양원 건립 설계 공모영광군은 지난달 23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영광군 공립요양원 건립’ 설계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백수읍 논산리 금정마을에 신축하는 공립요양원은 건축면적 2,228㎡(2층) 건물 1개 동 규모의 요양시설(정원 110명 - 요양 70명/주·야간 보호 40명)과 쉼터·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설계 공모의 공고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영광군 누리집(홈페이지)과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하고 모집한다. 작품접수 마감은 2022. 4. 8.(금) 오후 5시까지이며 군청 노인가정과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적격심사를 거쳐 당선작은 4. 19.까지 군 누리집(홈페이지)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당선작 1위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권이 부여되고 보상금은 우수작 1천 40만 원, 가작은 7백 80만 원이다. 일반설계 공모로 공모작 모두를 심사하여 건축물 또는 공간 환경을 건축하거나 조성하기 위한 설계안을 선정한다. 한편, 영광군 공립요양원 신축사업은 전문화된 장기요양 인프라를 구축하고 치매어르신의 기능상태, 특성 등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기능을 갖춘 요양원을 건립하여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확충에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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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6기 영광여성자치대학 수강생 모집영광군은 제6기 영광여성자치대학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일부터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6기 영광여성자치대학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 만 65세 미만 여성으로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총무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인터넷 접수를 권장하고 있다. 세부 일정은 부부학, 예술, 인문학 등 다채로운 강의주제들로 아침편지의「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과 최근 JTBC 발가벗은 세계사 강의로 친숙한 「전남대 김봉준 교수」 등 유명 강사의 강의가 3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코로나19 감엽병예방을 위해 대면수업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화상) 수업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배움과 일상에 제약이 많은 시점에서 군민들에게 강의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되찾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강사진들로 구성했다”며 “이번 평생교육의 장을 통해 여성들의 지위향상 및 자아개발을 위해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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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건립 첫 단추 뀄다영광군은 3월부터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사업」 공사 착공에 돌입하여 전국에서도 손꼽힐 만큼 품격 높은 센터가 2023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결혼·임신·출산·육아 통합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3월 공사에 착수하여 23년 5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청년창업 · 육아통합지원센터는 굴비골영광시장 주차장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3,332㎡ 규모로 청년점포·청년센터·아동놀이터·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갖춘 복합건물로 조성된다. 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영광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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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카드 지원영광군은 출산,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에게 구직활동을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사회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2022년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카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을 등록한 만 35세~54세(1968.1.1.~1987.1.31.) 경력단절여성이며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1년 이상,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1차(2. 28. ~ 4. 29.), 2차(7. 1. ~ 8. 1.) 기간 동안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에서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취업강좌 수강료, 면접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 1인당 연 20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카드는 생애 한번만 발급되고 카드 발급일로부터 2022년 12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2021년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 수혜자, 동 사업과 유사한 타 사업 수혜자와 실업급여,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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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실 운영영광군은 영광읍 지적재조사지구(13,011필지, 6,063,893㎡)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를 하고자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3개월 간) 영광읍사무소에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현황과 불일치하는 분쟁으로 재산권 침해를 해결하기 위하여 현실경계대로 새로이 측량하여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영광읍 지적재조사사업은 전국 최대 규모의 시가지지역을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내 토지에 대해 이용현황대로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측량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 등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함으로써 통로가 없어 접근이 어려운 맹지 해소, 이웃 토지와 분쟁의 소지가 있는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의 정형화 등으로 불합리한 토지 경계가 조정되어 주민의 재산권이 보호되고 토지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군 관계자는 “현장사무실 운영은 주민의 공감대 형성 및 사업지구 내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을 직접적인 현장 상담을 통해 측량과 경계에 대한 의문점을 즉시 해결하는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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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kbc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평가 시상식」 최우수상 수상영광군은 지난 28일, 「kbc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평가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kbc와 전남대 정책대학원에서 실시한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영광군이 군 단위 1위 선정에 따른 시상이다. 영광군은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27개 시·군·구 대상, 주민 만족도 여론조사 50%, 행정서비스 30%, 재정역량 20%를 지표로 실시된 지난 평가 중 평가의 중대 지표인 자치단체장 역량, 복지․경제․환경․교통․안전․교육․문화 등 서비스, 지방의회의원 역량, 공무원 역량 및 친절도 등 주민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부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한 복지, 안전도, 일자리 창출, 행정서비스 부문, 재정 건전성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고양했다. 이날, 시상에 참석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보건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장 살기 좋고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영광’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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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사랑상품권 누적 판매액 1,000억 돌파영광군 자금의 역외 유출방지를 통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2019년에 도입한 「영광사랑상품권」이 도입 3년 여 만에 2022년 1월 기준, 판매액 1,000억원(카드형 866억원, 지류형 192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 확산으로 얼어붙은 지역 내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2년에도 영광사랑상품권(지류형)의 경우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로 평시 5%, 명절이 포함된 달과 그 전달에 한하여 10% 할인 판매하며, 영광사랑상품권(카드형)을 1인당 최대 50만 원 한도로 연중 10%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영광사랑상품권(지류형)은 관내 금융기관 31개소에서 구매 가능하고, 영광사랑상품권(카드형)은 ‘그리고’앱을 통해 구매(충전) 할 수 있으며 최초 구매자의 경우 앱 회원가입, 충전계좌 등록, 카드 발급 후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영광사랑상품권(카드형) 10%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며, “영광사랑상품권(지류형) 이용 취약계층의 이용율 제고를 위해 관내 금융기관과 협의하여 오프라인 발급처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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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오 부군수,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 구축 사업 현장 점검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지난 24일, 추진 3년차인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의 추진 상황 및 공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백수읍 하사리 ‘풍력시스템 평가센터’와 사업지를 방문했다.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간 (재)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전라남도, 영광군, 목포대학교 등 기관이 참여하는 총사업비 260억 원(국비 175, 지방비 50, 민자 35)의 사업이다. 본 사업은 국내 기업에서 개발 중인 5㎿급 이상 초대형 풍력기의 기능 등을 신속하게 시험·평가·실증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조성해 국내 제조 풍력기의 빠른 인증 및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추진 마지막 해인 올해에는 초대형 풍력 운송로 구축공사 마무리, 실증 모니터링 설비 및 라이다 구축 완료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지난 1월 말 두산중공업에서 본 사업지에 설치 완료하여 시운전 중인 8㎿ 초대형 풍력기 시제품 설치 현장에도 방문했다. 8㎿ 풍력기의 인증이 신속하게 완료되면 전남 신안 8.2GW, 전북 서남권 2.4GW 등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에 국내 기업 초대형 풍력기 제품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재생에너지 발전에 적합한 풍력 환경과 지리적 접근성 등을 바탕으로 국내 풍력 제조 발전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이 참여 기관 및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순항하고 있다”며, “국내 풍력 제조 기업의 신속한 제품 인증을 지원해 풍력기를 국내외 시장에 적기 공급하는 등 국내 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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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영광군은 지난 24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위로하였다. 이날 위문은 의병 활동 중 금성산성(金城山城)에서 일본군과 전투 중 순국한 이강복(李康福)님 및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하여 만세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박기순(朴基淳)님의 유족을 방문하였다. 현재는 영광읍 월평리와 덕호리에 거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가장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한 염원 하나로 희생했던 독립유공자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에 대한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하여 격려하고 있으며 유족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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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세외수입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24일, 실과소 및 읍면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원격교육의 비대면 방식으로 ▲세외수입 세목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흐름, ▲세외수입 부과·징수결의·감액·과오납·과태료 처분, ▲전산 시스템 활용방법 등 업무전반에 걸친 이론에 대한 실무 위주의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과소 및 읍·면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세외수입 체납처분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은 세외수입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높히고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실시됐다”며,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통해 군 자주재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건전한 납세풍토 분위기를 조성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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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민 ‘주택, 상업‧공공건물’ 전기료 절감 효과....솔~~솔신령스런 빛의 고장, 영광군은 노을이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 영광굴비, 천일염, 태양초 고추가 유명한 지역으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으로 신재생 에너지사업(태양광․열, 풍력)에 적합한 최적의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는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주택의 발전량 모니터링 결과에서 주택 태양광 1일 생산량이 21KW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발전되는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평균 주택 발전량 10.2KW) 영광군은 단일면적 최대 규모에 달하는 174MW의 영농복합형 풍력발전단지와 146MW의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단지가 구축되어 있으며, 한국형 그린 뉴딜 선도와 전남형 블루에너지 정책 실현을 위한 초대형 풍력발전시스템 실증 구축사업 조성과 노후전력기자재 재제조를 통한 에너지 신시장 개척 및 자원순화 경제 실현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주택, 상업·공공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85%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며 군민들은 15%의 자부담만으로 설치가 가능해 전기요금 절감에 따른 가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설계․시공․감리 전문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전 주민 수요조사와 계획서를 작성 제출한 후 제안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하여 최종 사업에 선정되게 된다. 우리군은 그린뉴딜 선도 정책 시행과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반영되어 2년 연속(2021~2022년) 사업에 선정되었다. 먼저 2021년 1차 사업으로 추진된 영광읍과 군서면 총 460개소 46억원(국비 24, 지방비 17, 자부담 5)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에너지관리공단 공모를 통해 2022년 2차 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3월부터 총사업비 45억 원(국비 23, 지방비 16, 자부담 6)을 투자하여 백수읍, 홍농읍, 법성면, 영광읍, 군서면 5개 읍면에 총 457개소(태양광 445, 태양열 12)에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당일 민원 처리를 원칙으로 한 A/S에 중점을 두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들의 전기요금 및 가스요금에 대한 지출 부담을 덜어 에너지 행복지수를 높여 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에는 대마면, 묘량면, 불갑면, 군남면, 염산면, 낙월면을 대상으로 3년 연속 공모 사업에 참여 할 계획으로 지난 2. 17일부터 3. 4일까지 컨소시업 참여업체 모집 공고로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관내 전지역으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하여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률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간부문 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활성화하여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에너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