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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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새내기 소방공무원 일선 배치영광소방서는 지난 7일, 관서 실습을 마친 신규 소방공무원 4명의 현장 배치를 실시했다. 새내기 소방공무원 4명은 작년 9월 27일부터 15주간의 신규 임용자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올해 1월 7일부터 4주간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실무교육을 마쳤으며, 현재 각각 영광119안전센터, 홍농119안전센터, 영광119구조대 등에 배치되어 현장의 최일선에서 영광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정예 소방관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최동수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무사히 관서 실습을 마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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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영광!, 청년의 고민을 듣다영광군은 지난 7일 제4기 「청년 싱크탱크」 위원 간담회를 개최해 영광 청년들의 고민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지아 위원장 ▲양세형 부위원장 ▲4개분과 분과장·부분과장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는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공유했다. 차상혁 문화분과장은 문화관광 중간지원조직을 구축해 영광군 문화관광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청년 인재 일자리 창출과 문화관광 자영업자 생태계 확대의 시너지를 강조했다. 또한, 홍의상 교육부분과장은 청년취업난 해소와 기업자생력 강화에 힘을 보탤 수 있는 크리에이터 발굴, 콘텐츠 개발 등 청년 역량강화 및 자기개발 교육기회 확대의 필요성을 말했다. 박지아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거점공간 조성을 통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최우선가치로 삼고 있다”며, “청년들이 제안해주는 하나의 의견도 소중히 여겨 행정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고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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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운영영광군은 산불 없는 지역 만들기를 위해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을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조심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이다. 이에 앞서 군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이른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26일간 ‘겨울철 산불예방 활동’을 했고, 설 명절 기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방지에 힘썼다. 영광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2명을 선발하여 군에 2개조 10명, 영광읍 등 11개 읍 · 면에 42명을 배치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봄철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예방을 위해 각 마을을 순찰하고, 특히 논 · 밭두렁 및 쓰레기 불법 소각을 집중 감시하며, 산불발생시 신속히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감시 카메라 7대, 산불신고 단말기(GPS) 52대, 산불진화차량 12대, 산불진화용 임차 헬기 1대 등을 적극 활용해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허가받지 않고 불을 피운 경우 과태료 30만 원이 부과되고, 논 · 밭두렁 태우기가 해충보다 익충을 죽여 농사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논 · 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022년에는 단속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목표로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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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추진영광군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추진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18세 이상이고,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인원은 ▲홍농 작은 도서관 도서 관리 ▲관광지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관리 ▲꽃길 조성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5개 사업 20명이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2월 11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은 2021년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40명이 재정일자리에 투입돼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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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관리 강화영광소방서는 관내 코로나19 관련시설 운영인력 격려와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영광기독병원을 방문했다. 코로나19 대응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지원인력에 대해 격려하고 시설 화재발생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겨울철 화재발생 방지를 위한 현장지도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 ▲운영의료인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순찰강화지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시설 관계자들과 환자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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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6호기 터빈건물 지역냉방기 내부 팬벨트 소손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2월 5일 오후 1시 9분 경 한빛6호기 터빈건물 연기감지기가 작동함에 따라, 즉시 초동 및 자체소방대를 출동시켜 지역냉방기함 내부에 있는 팬벨트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1시 17분 경 소화조치 완료하였으며, 절차에 따라 관할 소방서에 신고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6호기는 정상가동 중에 있으며, 외부 방사능 누출 등 발전소 안전운영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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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민과 향우 여러분께 드리는 글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늘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향우 여러분! 영광군수 김준성입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 등으로 군민들께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시고 계시는 이 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영광열병합발전소 건설 문제로 인하여 군민과 향우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최근 영광열병합발전소(주)에서 영광군을 대상으로 제기한 영광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제품 사용 불허가처분 취소’ 행정소송과 일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의 소와 관련하여 군민들의 염려와 근심을 불식시키기 위해 영광군의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고자 합니다. 우리 군은 한빛원자력발전소의 단계적 폐로에 대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2016년 당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 이용 · 보급 촉진법」상 신재생에너지로 분류된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대하여 영광열병합발전소(주)와 2016년 12월 5일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영광열병합발전소(주)는 당초에 발전용량 3㎿ 바이오매스 사용으로 전라남도에서 2017년 1월 31일 발전허가를 받았으나, 발전용량 9.9㎿ 고형연료(SRF) 사용으로 사업 계획을 변경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17년 11월 29일 발전허가를 받았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영광열병합발전소(주)에서 당초 계획했던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이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이후 변경된 SRF 열병합발전이 지역경제에 가져올 이익보다는 농 · 수 · 특산물 브랜드 및 지역 이미지 훼손,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가야 할 군민의 권리 등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는 군민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공익적인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0년 7월 31일 고형연료제품 사용 불허가 처분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영광열병합발전소(주)에서는 2020년 8월 12일 불허가처분 취소 행정심판을 제기하였고, 전라남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는 2020년 12월 17일 우리 군의 처분이 옳다는 판결을 하였습니다. 이후 영광열병합발전소(주)는 2021년 3월 11일 고형연료제품 불허가처분 취소 행정소송과 2022년 1월 18일 일부 주민들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의 소를 제기하였습니다. 이에 현재 우리 군은 영광군과 주민들께 피해가 없도록 고형연료제품 불허가 처분 취소 행정소송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으며, 광주지방법원에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현명한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고형연료제품(SRF) 사용 불허가 입장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겠다는 말씀을 재차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는 진행 중인 행정소송에 최선을 다해 꼭 승소하여 군민의 뜻을 존중하고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영광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임인년 새해에 군민 여러분과 향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 2. 7. 영광군수 김준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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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2022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전남 영광군의 대표 가을꽃 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2022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4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달 온라인으로 개최된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축제심의위원회에서 목포항구축제, 여수거북선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곡성세계장미축제 등과 함께 2022년 도 대표축제 10선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표축제를 미선정한 2021년을 제외하면 2018년∼2020년에 이어 4회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축제가 취소되었음에도 축제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방역 위주의 꽃관람 기간을 운영하며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영광군을 찾았고, 철저한 방역관리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이루어 낸 점과 2022년에도 코로나19 시대에 걸맞는 온·오프라인 축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인 점이 선정의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표축제 선정으로 영광군은 축제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도비 2천만 원 확보는 물론 대외 홍보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올해로 22회째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개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온·오프라인 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난 2년간 쌓인 방역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열체크, 소독, 한 방향 통행 등 방역에 중점을 두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상사화 소원등 온라인 공모, 인플루언서 활용 온라인 특산품 판매, SNS 상사화 꽃맵시 선발대회 · 상사화축제 5행시 이벤트 등 차별화된 온라인 프로그램을 구상중에 있다. 아울러, 미디어 파사드 도입, 프로젝트 미디어 전시관 운영 등 야간체류형 축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안타까움이 많았지만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왔던 축제추진위원회와 담당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대표축제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2022년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온 · 오프라인으로 새롭게 선보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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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비화재보 개선 교육 강화영광소방서는 화진바이오텍 등 10개소를 방문해 비화재경보 개선을 위한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인 교육 강화를 실시했다. 지난 2년간의 기록을 통해 비화재보 발생 대상을 선정해 ▲비화재보 발생 원인 논의 ▲오작동 개선 조치 방안 강구 ▲실별 용도 · 특성에 따른 화재감지기 적응성 검토 ▲화재 안전기준에 따른 감지 환경에 적합한 적응성 감지기 안내 ▲오작동 원인 분석 및 비화재경보 저감 위한 예방대책 마련 ▲비화재경보 발생 시 조치 방법 ·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위한 관계인 교육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화재보 문제는 소방력 손실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소방공무원이 현장에 방문해 다소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소방시설 설치나 유지관리 기준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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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여행 ‘스탬프투어’로 더 알차게영광군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스탬프 인증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2월부터 실시한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종이에 스탬프를 찍으며 여행하던 것을 스마트폰으로 옮겨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인 어플리케이션이다. 휴대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어플을 설치한 후 주요 관광지로 지정된 곳을 여행하며 모바일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스탬프투어 대상지는 총 20개소로 스탬프 8개 이상 획득 시 선물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영광군의 특산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영광군 주요 관광지로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절경과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백수해안도로와 칠산타워, 인도승 마라난타가 백제불교를 최초로 전래한 불교최초도래지 등 4대 종교성지가 있다. 특히 2021년 백수해안도로 노을전망대 위에 신규조성 된 굉이갈매기 날개 조형물은 관광객들에게 각광받는 핫 포토존으로 떠오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탬프투어’ 앱을 활용하면 재미있고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다”며, “겨울바다의 낭만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영광에서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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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비대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영광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함에 따라 이번 새해농업인 교육은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관내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써,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 영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한다. 사이트접속은 유튜브에서 영광군 또는 영광군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하거나 QR코드 스캔으로 할 수 있다. 올해 교육은 벼, 동부, 고추, 딸기 등을 포함한 재배기술과 농산물 가공, 토양검정 등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익직불제도, 탄소중립 실천운동,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 등 유익한 내용을 교재로 제작해 각 읍면농업인상담소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방문하여 교재를 수령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한해 농사 설계에 시작이 되는 만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센터는 농업 여건의 변화에 대응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별 농업인상담소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1-350-4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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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화재 시 우리집 대피요령 홍보영광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내 화재 시 대피시설별 방법을 홍보했다. 겨울철은 난방 기구 사용과 건조한 환경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화재의 위험이 높고 강풍이 동반되기 때문에 공동주택 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사고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은 화재 시 아파트 대피방법과 대피시설별 사용법에 대한 홍보 영상 제작에 나섰다. 대피시설의 종류로 ▲경량칸막이 ▲완강기 사용법 ▲하향식 피난구로 먼저, 경량칸막이는 1992~2005년 시공된 일자형 아파트에 파괴하기 쉬운 석고보드 등으로 만들어 놓은 경량 구조의 발코니 벽으로 화재 발생 시 망치나 발차기로 벽을 부수고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다. 완강기는 높은 건물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지상까지 천천히 내려올 수 있는 탈출 기구로 남녀 누구나 특별한 장비의 사용이나 조작 없이도 안전벨트를 몸에 맞게 조이고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는 기구이다. 마지막으로 하향식 피난구는 아파트 발코니 등에 설치하는 피난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내림식 피난사다리를 펼친 다음 아래층으로 대피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구조와 특성에 따라 대피시설이 다르므로 주민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피난 시설을 알고 있어야 유사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며, “공동주택 화재 대피방법 안내문 배부와 SNS 홍보 등으로 아파트 내 대피시설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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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영광 사랑 실천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27~28일 이틀간 영광터미널시장에서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매출감소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단체 집합을 최소화하기 위해 4인 이하의 소수 인원으로 팀을 나눠 이틀간 진행됐다. 직원들이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상품권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영광지역의 농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두 손 가득 구매하면서 영광터미널시장에는 웃음소리와 활력이 넘쳤다. 직원들은 “평소 편리하다는 이유로 대형마트와 온라인 장보기를 주로 이용했었는데, 전통시장에 와보니 더 저렴한 가격에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었고 전통시장만의 정과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춘곤 교육장은 “전통시장은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면서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지역경제의 주춧돌이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광교육가족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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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청렴!영광군은 지난 26일, 군청 본관 앞에서 출근하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맞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한 이 날 캠페인은 설 명절기간 동안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불필요한 관행과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출근 시간을 이용해 공직자가 이해하기 쉽게 제작한 청탁금지법과 부패공익신고 안내문을 배부했으며 ‘신뢰받는 청렴영광’, ‘나부터 청렴실천’ 등의 슬로건 아래 피켓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情을 의미하는 ‘초코파이’를 나누면서 청탁금지법을 위반하는 과도한 선물보다는 따뜻한 안부 살피기로 대신하는 등 공직자들의 청렴실천 참여를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실천은 깨끗한 청렴 영광군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영광군은 올 한해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 신뢰받는 청렴 영광군 실현을 위해서 더욱 부지런히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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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회 「청년 싱크탱크」 전체회의 개최영광군은 지난 27일 제1회 영광군 청년협의체 「청년 싱크탱크」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협의체를 이끌어갈 제4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하고 지난 제3기 위원에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또한, 협의체 활성화 계획과 인구감소에 따른 청년 인구 늘리기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분과장 · 부분과장 및 위원장 후보자 등 18명은 현장 참여, 26명 위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제4기 청년 싱크탱크에 ▲박지아 위원장 ▲양세형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영광군 청년협의체 「청년 싱크탱크」는 각계각층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발굴 · 제안하는 협력 기구이자 소통창구로 2017년 3월 창립됐으며 올해 4기 위원 40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박지아 위원장은 “협의체가 민·관 협력을 통해 청년 정책의 주체로서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