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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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소년 플리마켓 운영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3일 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2021년 청소년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영광군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위원들의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고물품을 재활용하고 나눠 쓰며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고 물품과 수익금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리마켓은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물품을 기부 받아 무인 판매 형식으로 운영되며, 물품 기부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물품 기부는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 접수 후 청소년문화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353-1024) 또는 노인가정과 아동청소년팀(☏350-58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 청소년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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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성장동력 발판 마련영광군은 지난 4일 김장오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성과와 미흡한 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내년도 업무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추진한 주요성과로는 높은 백신 접종률(10월 말 기준 84%)로 코로나19 지역확산 최소화, 2년 연속 합계 출산율 전국 1위, 향화도항 국가어항 지정, 7년 연속 가축 전염병 청정 지역 유지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운영으로 민원 심의기간 50% 단축,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 등의 성과가 있었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45억) 2년 연속 선정, 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센터 구축 등 e-모빌리티 기반시설 구축사업(449억),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250억), 스마트복합쉼터 구축(63억), 영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158억) 등 여러 분야의 굵직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균형발전 추진을 위한 국도비를 많이 확보했다. 김장오 부군수는 “코로나19 심각상황이 장기화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많은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으로 주요 역점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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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모싯잎 산업의 혁신적 육성으로 ‘우수특구’ 선정!영광군은 지난 11월 4일 전국 195개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영광 보리·모싯잎 산업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광 보리·모싯잎 산업특구는 보리수매제 폐지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10년 보리산업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지역의 특산물인 모싯잎 산업을 포함한 영광 보리·모싯잎 특구로 변경해 융복합 산업에 박차를 가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특구 특화사업을 통해 새싹보리 다이어트 기능성 제품 및 모시구움도넛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과 온라인 판매망 재정비 및 미국 대형마켓 판촉행사 등을 추진해 보리·모싯잎 제품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도 보리·모싯잎 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활동가 양성과 식품의 안정성 확보, 해외판로 개척 등 보리·모싯잎 산업을 지속해서 육성·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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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소재 기초지자체 행정협의회 산업부 2차관 면담 및 제29차 회의 개최…공동현안 논의영광군 등 원전소재 5개 지자체로 구성된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는 지난 3일 경주시청에서 제2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참석해 5개 지자체장들과 원전소재 지역 현안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용후핵연료 관련 지방세법 개정(안), △정비 목적으로 정지한 발전소 관련 발전소주변지역 지원법 시행령 개정(안), △발전소주변지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시행요령 개정(안), △「1원전소재 시·군 1국가산업단지」 지정·조성 등이다. 박기영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원전 운영에는 지역의 지지와 협조가 중요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원전소재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개최된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사업 추진현황 등 보고 3건, △「원전 폐로지역 개발지원 특별법 제정 연구과제 시행」 등 3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김준성 군수는 국가의 탈원전 정책기조 유지에 따른 원전소재 지역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폐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차원의 지원근거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 연구과제 시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원전소재 지자체장 행정협의회는 원전 현안사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지역발전과 주민 안전도모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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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소통에 앞장서는 에콜리안 영광골프장KSPO국민체육진흥공단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은 2014년도 개장부터 매년 지역사회와 끊임없는 소통 및 상생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은 추워진 날씨에 복지 사각지대를 돌아보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골프행사를 11월 10일 영광군과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자선골프행사는 영광군 골프협회 회원 및 지역주민이 참여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된다. 이밖에도 지역 초등학생 현장 체험학습(8일)을 지원하여 골퍼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지난 8월에 이어 현장전문가를 초청해 맞춤형 골프 클리닉(9일)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상생 및 공동체 지역 생활체육 골프동호회 지원, 골프 꿈나무 육성지원, 영광군 내 음식점 및 특산품 판매점에서 자율적인 홍보를 위한 자율홍보대, 인근마을 농촌일손돕기 등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에콜리안 영광골프장 유영용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및 지역민과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선도하는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은 전남지역 대중 골프장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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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 개최영광군은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영광힐링컨벤션타운에서 업무 능률 향상과 대민행정서비스 발전을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1일 25명씩 나눠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에 따른 민원담당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경직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 향으로 심신을 치유하는 아로마 체험 등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기 위한 군수와의 간담회, 청렴과 친절에 대한 부군수의 특강까지 마련해 알차게 추진되었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적기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힐링을 통해 얻은 에너지로 더욱 친절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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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영광군은 ‘제22회 전라남도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전라남도 각 시군의 정보화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정보화 업무 공무원의 신기술 습득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에서 지역 디지털서비스 우수사례로 ‘스마트 지도를 활용한 비대면 관광 활성화’라는 연구과제를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연구과제 주요 내용은 코로나 19로 인한 소규모·개인화된 관광요구의 증가에 대응한 비대면 관광 서비스 모델 사례로, 모바일을 통해 영광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특산품 및 테마별 관광정보를 제공해 관광객의 편의증대와 및 시공간 제약 없이 접근성 높일 수 있는 방안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편의와 윤택한 삶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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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바닷바람 쐬며 가을캠프 다녀왔어요”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낙월면 송이도에서 지난 30일부터 1박 2일간 가을 캠프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밀집 지역 및 다른 지역으로의 활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만큼 이번 방과후아카데미 가을캠프는 영광 관내의 송이도로 장소를 선정해 외부인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었다. 더불어 캠프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과 실무자, 자원봉사자에게 사전에 코로나 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음으로써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캠프 진행 간에 갯벌체험활동, 갯마을 산책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잘 모르고 있던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저녁 및 야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불꽃놀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감춰왔던 끼를 방출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방과후아카데미 정진선 센터장은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학생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활동이 종료되어서 기쁘다"며 "이번에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여 더 알찬 캠프 활동으로 안전하고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은 방과후아카데미가 되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방과후아카데미 신청방법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1)353-1318로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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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5회 친절공무원 선정영광군은 지난 2일 2021년 제5회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인구일자리정책실 이진아 주무관, 안전관리과 정다희 주무관, 대마면 김윤희 민원팀장)을 표창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부서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민원만족도 및 내부기여도 등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들은 민원인을 반갑게 웃는 얼굴로 맞이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칭찬을 받은 경우,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경청하며, 찾아가는 방문민원서비스로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인 경우로 평소에도 성실하고 친절하며 남다른 추진력으로 업무능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는 평이다. 김준성 군수는 “친절은 공무원의 본분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친절·성실한 자세로 응대하고 경청해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살펴야 한다”며, “군민들의 칭찬과 동료들의 인정을 받는 친절 공무원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더 친절하고 소통능력을 갖춰 감동행정을 실현하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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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업무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영광군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시책추진을 인정받아 2021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에 선정됐다. 이는 민선 6기부터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꾸준히 투자한 결과, 민선 7기에 들어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드높인 대단히 경사스러운 수상이며 2019년부터 3년 연속 수상으로 올해 우리군에서 11월 10일에 개최되는 ‘제26회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평가·시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추진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자체시책 추진 등 총 7개 분야 35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고소득농업인 육성, 농업인 월급제 추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농산물 유통 다변화 및 가축전염병 방역분야 등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6기부터 7기까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해 선진농업복지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농어민 공익수당 및 농업인 월급제 도입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확대 등의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했다. 특히, 농업생산 분야의 뛰어난 장점을 유통 및 농식품 가공 분야로 연계시켜 우리군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을 수립해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보리산업을 중심으로 6차산업을 현장에 접목시키며 지역 먹거리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 경사스러운 결과에 김준성 군수는 “농업은 우리군 근간사업이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며 “농산물 가격변동, 예기치 못한 농업재해 및 농촌 고령화·부녀화 등 농업환경이 대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지만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틀에 얽매이지 않고 현장에서 농업인과 소통하며 현장 맞춤형 농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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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례관리로 안정적인 주거공간 지원영광군은 지난 2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구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 후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마쳤다. 대상가구는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 5인 가구로 곰팡이와 악취가 심한 방 한 칸에서 생활하는 등 열악한 주거공간에 거주했다. 이에 군·법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구원들의 건강과 사춘기 자녀들의 공부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통합사례관리회의를 통해 주거 이주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법성면 방문복지팀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알아보고, 영광곳간에서 임대보증금 일부를 지원, ㈜영광주거복지센터에서 집수리 후원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광군지회 및 이랜드 복지재단의 가전제품 지원 등 민·관이 협력해 계약-집수리-이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우리군 통합사례관리사가 투입해 주거 계약부터 이사까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준성 군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상시적 발굴해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자원을 알아보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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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영광군 알리기 대성공!영광군은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11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1 국제농업박람회’ 행사에 영광군 전도사로 참가해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2021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총 3개 마당, 8개 전시 및 체험관을 운영하고 20개국, 260여 기관이 참여해 농업 관련 기술교류, 전시, 학술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중심도시 영광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년도 개최할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와 영광모싯잎송편, 보리가공품, 영광태양초 고추 등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전시하여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고, 판매관에서는 농가에서 생산한 비트, 수박무, 새싹인삼 등 가공품을 홍보·판매해 행사기간동안 1,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영광 방문의 날인 10월 29일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광군 홍보 이벤트를 실시했다. 영광군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영광군게임”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문 MC의 진행으로 딱지치기, 달고나 뽑기 등 게임을 통해 태양초고추, 찰보리 가공품, 모싯잎송편 등 농특산품 홍보와 우리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국제농업박람회는 영광군 농특산물을 알리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며, “올해를 거울삼아 다음 박람회에는 보다 나은 행사가 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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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영광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은 여름·가을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높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거시설 등 실내 활동이 증가(화기 사용 증가)하는 등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인명·재산피해를 저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캠페인 등 생활 속 화재 안전 기반 조성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화재 취약시설물 중점 관리 강화 ▲화목보일러 등 화기 취급 안전 사용 홍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홍보 ▲재난 취약계층 소방 안전 돌봄 서비스 운영 ▲차량 및 가정에 소화기 비치하기 운동 ▲소방차·구급차 길 터주기 홍보 등이다. 이달승 서장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화재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군민의 안전 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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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11월 1일부터 시행영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개편 방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을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새롭게 적용되는 개편안은 기존 확진자 억제를 위한 보편적 규제에서 벗어나 중증 및 사망자 발생 억제를 위한 접종률 제고와 미접종자·취약계층의 감염 전파 차단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단계적 전환은 4주의 체계전환 유지기간과 2주의 상황판단 기간을 거쳐 추진하되, 접종 완료율, 의료체계 여력 및 중증환자·사망자 발생, 유행규모 등의 상황을 판단하면서 3차례의 개편안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라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2명까지이나, 식당·카페의 경우에만 미접종자는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된다.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 영유아도 포함되며, 동거가족·돌봄인력·임종을 지키는 경우에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서 예외 적용된다. 행사·집회의 경우에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99명까지,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 시에는 499명까지 가능해진다. 그 밖에도, 생업시설의 어려움을 고려해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하고, 유흥시설 5종(유흥·단란·감성주점, 클럽, 나이트, 헌팅포차) 및 콜라텍, 무도장의 운영 제한시간을 24시부터 익일 05시까지로 완화됐다. 또한, 접종완료자 및 일부 예외자만 다중이용시설 및 행사 등의 이용을 허용하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가 한시적으로 도입되며,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내국인)에서는 의무 적용된다. 기존의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2주 1회 진단검사 행정명령도 계속 유지된다. 김준성 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개편에 따라 거리두기 기준은 완화되지만,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군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타지역 방문 시 적극적인 진단검사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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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 ‘종합우수상’ 수상지난 1일 개최된 제37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전남 영광군이 '종합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한우 농가의 개량 촉진 및 고급육 생산을 유도해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 주최로 개최됐다. 보성군 가축시장에서 개최한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5개 부문에 76마리의 한우가 출품돼 경합을 벌였는데, 최종평가에서 영광군은 미경산우부문 우수상(영광읍 유권중), 암송아지부문 장려상(영광읍 김용선) 등을 수상해 ‘종합우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준성 군수는 “한우품질 고급화를 위해 우수정액과 수정란이식비용을 지원하고, 2019년 영광가축시장을 전자경매시스템으로 교체하는 등 송아지 브랜드육성에 힘쓰고 한우개량을 위한 기반조성에 지속해서 지원한 결과 우리군이 종합우수상의 성과를 거둔 거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광 한우개량기반구축 및 고급육 생산을 위한 축산 정책적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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