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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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난감도서관 ‘불용 장난감 무료 나눔행사’ 실시영광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영광군 장난감 도서관 연회원을 대상으로 “불용 장난감 무료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어린이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고, 장난감 구매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연회원에게 대여해 주는 장난감 중 노후로 인해 대여가 어려운 장난감 100여 점을 소독 후 회원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이번 나눔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아이에게 꼭 필요한 장난감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만들어준 영광군에 고마움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 증진과 나눔복지 실천을 위해 어린이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안정적인 장난감 대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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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식 전달영광군은 3일 영광읍 일대에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착한가게 4개소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루루part.2(190호점 김희선 대표), 농업회사법인(주)금호(191호점 박청 대표), ㈜명성건설(192호점 이규태 대표), ㈜이정건설(193호점 정종석 대표)에서 각각 진행하였다. 영광군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작은 나눔으로 실천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는 착한가게 대표들은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살피는 것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군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시작하게 된 영광곳간이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위기가구를 돕는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으로 영광군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쓰여 지고 있으며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에 착한가게 1호점부터 현재까지 가입한 업체를 모두 등록하여 홍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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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론 기초체험 및 안전교육 실시영광군은 미래기술로 급격하게 부상하는 드론에 관심있는 영광군 귀농·귀촌인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36명을 대상으로 드론 기초 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준수사항, 비행금지구역, 초경량비행 장치사용사업등록, 드론비행승인, 드론시뮬레이션, 실습 등 비행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사전교육으로 항공안전법 제125조(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증명 등)에 의거한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무인멀티콥터)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여 22명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증명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생 박모씨는 “6시간을 수강하고 평가를 받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번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실제로 드론을 띄워 보고 많은 것을 느꼈으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영광군에 고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은 전 세계적으로 농업분야에서 실질적인 활용과 빠른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드론에 대한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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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 참가영광군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동아일보 주관으로 개최한 “2021 A FARM SHOW 창농(創農)․귀농(歸農) 박람회”를 참가하여 도시민 유치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으나, 9월 2일 하루, 서울 용산역에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영광군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영광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채팅 및 화상통화를 이용하여 영광군 귀농귀촌 정책 안내 등 귀농귀촌 상담을 하였다. 또한 서울 용산역 ‘찾아가는 귀농귀촌 영광군 홍보 부스’에서는 귀농귀촌 상담 및 농특산물 전시, 관광안내 등 종합적인 영광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문 상담한 50대 김모 씨는 “막연하게 귀농을 꿈꾸고 있었는데 현실적인 조언과 구체적인 절차를 상담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내년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꼭 영광에서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및 지방소멸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귀농귀촌 박람회와 귀농귀촌 유치지원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추석이 포함된 9월부터 2달간 서울을 경유하는 경기도 시내버스 외부광고를 통한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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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10월 3일까지 4주간 연장영광군은 지난 6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및 추석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기존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를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4주간 연장한다는 내용의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장은 두 달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임에도 감염 유행 규모 및 확진자 수가 감소세 없이 지속 유지되는 상황과 3주 뒤에 있을 추석 연휴기간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었다. 다만 전 국민 70%가 1차 예방접종 목표 달성에 근접하고 있고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국민 피로감 상승 및 자영업자, 소상공인 경제적 피해 증가 등으로 인한 거리두기 수용성 저하를 고려하여 일부 방역조치는 제한적으로 완화되었다. 이에, 영광군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포함 모든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에서의 사적모임(영유아 포함)은 예방접종 완료한 사람 포함 최대 8명까지 가능하지만, 1차 접종자 및 미접종자는 사적모임 인원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된다. 그 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인 ▲예방접종한 사람 포함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유흥시설(배달형태의 다방 추가)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2주 1회 진단검사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다중이용시설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이용 제한 ▲식당, 카페, 편의점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실내 취식 및 야외테이블 운영·이용 금지 ▲행사·집회, 장례식 최대 49명까지 가능 ▲식사와 예식을 동시에 제공하지 않는 결혼식 최대 99명까지 가능 ▲종교시설 전체 수용인원의 20%(네 칸 띄우기) 대면예배 참석 가능 등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되어 적용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포함 이동 및 모임 자제,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백신 예방접종 및 진단검사 받기 등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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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마을을 수호하는 노거수 신규 지정영광군은 올해 상반기 동안 마을 주민의 휴식과 만남의 공간을 제공하는 ‘노거수’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36본을 영광군 노거수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림보호법 13조에 따라 일정 기준을 충족하여 보호할 가치가 있는 대형 나무를 말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데, 노거수란 보호수 기준에 미달하지만 장차 보호수로 자랄 수 있는 나무를 말한다. 영광군은 지난 2019년 10월 18일 ‘영광군 보호수 및 노거수 관리규칙’조례를 제정하여 보호수 88본과 노거수 40본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도내 7번째 도립공원인 불갑산에 자생하는 수령 100년의 송악을 노거수로 지정하는 성과를 얻었다. 송악은 늘 푸른 덩굴식물로 고창 선운사에 있는 송악은 천연기념물 367호로 지정되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동화 속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주민 쉼터를 제공하고 마을 역사를 간직한 나무들을 계속 찾아내어 노거수로 지정할 계획이다.”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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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의 달입니다.영광군은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59,457천원을 9월 10일부로 부과·고지한다고 밝혔다.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하여 자동차관리법에 의하여 영광군에 등록된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하거나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상계좌 이체납부 및 인터넷 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에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영광군은 납부자 편의 도모를 위해 자동이체 및 연납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자동이체 신청으로 번거로운 수납 과정을 생략할 수 있으며, 연납신청 납부로 연세액의 1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은 금융기관이나 도시환경과에서, 연납신청은 도시환경과에서 상시적으로 신청 받고 있다. 아울러 납부기한인 9월 30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하지 아니하면, 부과된 금액의 3%의 가산금을 내야하며, 체납처분에 의해 차량압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광군청 도시환경과(061-350-53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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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소 코로나19 대응, 교육지원청과 학교방역 협의회의 개최영광군보건소는 7일 교육지원청과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협의방안을 논의하고자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광군보건소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청소년 확진자 비율이 작년도 7.0%에서 올해는 11.7%로 급격히 상승했으며, 최근 도내 모 중학교에서 29명이 집단 발생한데 따른 경각심을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갖게 되었다. 홍성후 보건소장은 학생들의 가정통신문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전달과 학교 내 방역관리자 지정, 환기 철저, 자가진단 앱에 학생 본인 증상 올리기, 의심증상이 있으면 등교하지 않고 반드시 검사받도록 지도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교에서 코로나19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으며, 외지에서 진학한 학생들은 이들이 집에 다녀와서 복귀할 때 보건소에서 부담 없이 검진을 받아 볼 수 있도록 건의해 보건소에서는 언제든지 검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보건소와 교육지원청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한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협력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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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추석맞이 도로정비 실시영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고자 추계 도로정비에 나섰다. 군은 지방도 등 30개 노선(260km)을 대상으로 도로노면청소, 포트홀(도로 파임) 보수, 배수시설 퇴적토 정비, 도로표지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또한 제설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여 설해대책에도 사전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교통량이 많은 추석 명절 도로변 미관을 해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조치하는 등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노선별로 정비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시가지 주정차 차량 이동 등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철저한 정비를 통해 군민 교통편익 제공 및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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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식품·공중위생업소 선제적 방역대책 강화영광군은 지난 7월 말부터 음식점, 카페, 유흥주점, 목욕장 등 1,140여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해 080 안심콜과 자동 측정 체온계를 지원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방문자가 전화를 걸면 출입자 등록과 관리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기존 수기 출입명부 작성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간편한 시스템이며 자동 측정 체온계는 방문자의 체온 측정을 위해 소요되는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사용이 편리하여 소상공인과 방문자가 크게 만족하고 있다. 이에 군은 48개소 실내 체육시설에도 같은 서비스를 지원하여 시설별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 홍보단을 운영하여 영광군청 스포츠산업과 직원들과 영광군체육회 체육지도자들로 구성하여 주요 관광지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 5회 이상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게 요구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여 활기 넘치는 영광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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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짜리 고철덩어리" 누굴 위한 교통신호등인가?보행자 안전을 위해 신설한 군청사거리 교통신호등이 도로 여건상 신호체계가 맞지 않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신설된 교통신호등은 지난해 영광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신호등 신설 관련 지원이 확정돼 영광군이 올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8월 3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잦은 교통사고 유발과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확보하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이 기대됐지만. 충분한 차로 확보없이 운영되면서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체증이 큰 폭으로 늘며 운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신호체계가 비보호 좌회전 방식이라 마주 오는 직진 차량으로 인해 정차할 경우 뒤따른 차량들이 같이 정차하면서 차량 정체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더욱이 우회전 차량들이 불법주정차량들로 인해 정차하게 되면 교통체증이 크게 증가하게 된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군민들은 ‘1억짜리 쓰레기’라면서 도대체 누굴 위한 신호등인지 묻고 싶다는 말도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주민 A씨는 “신호등 설치 이전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교통체증이 심하고, 무리하게 신호를 통과하려는 차들로 보행자 안전이 더 위험해진 것 같다”고 주장했다. 다른 주민 B씨는 “정말 심할 땐 신호 4번을 받아서 사거리를 통과한 적도 있다”면서 “이런 데다 군민 혈세 낭비하지 말고 필요한 곳에 세금이 이용됐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동시신호 체계와 대각선 횡단보도 등도 고려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민원이 많다고 해서 신호체계를 변경하거나 교통신호등을 없앨 권한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 설치는 현재로선 예산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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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종합병원 인공신장실 최신 투석기계 40대 가동의료법인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이사장 조용호)은 최근 관내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자 인공 신장실 리모델링을 통하여 총 40대의 최신 혈액투석 장비를 가동한다. 영광종합병원에서 사용 중인 투석기계는 독일 FMC사 5008S 장비로 엄격한 인증을 획득한 완벽한 정수 시스템을 갖춰 보다 안전한 투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조용호 이사장은 "최근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라 안타까운 마음에 이를 해결하고자 투석기계를 추가 설치하였으며, 우리 지역민들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종합병원 인공신장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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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7.1.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영광군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를 조사하여 산정한 1,55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군청 종합민원실, 읍ㆍ면사무소, 홈페이지(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영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오는 10월 29일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이 전자열람의 보편화에 따라 개별 통지되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기간이 경과하면 의견을 제출할 수 없기 때문에 소유 토지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종합민원실 부동산팀 ☎350~5086)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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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혼인․출생 신고 포토존 운영영광군은 혼인·출생신고를 하는 군민들에게 특별한 날을 기념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혼인·출생신고 기념 포토존을 영광읍사무소와 홍농읍사무소 2개소에 운영 중이다. 신혼부부에게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새내기 부모에게는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로 깔끔한 디자인과 편안한 분위기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포토존에서는 "우리 영광군에서 혼인신고했어요”, “우리 아기 영광군에서 출생신고 했어요"라는 메시지가 적힌 배너를 배치하여 상황에 맞도록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축하 포토존이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자 하는 부부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되고, 새내기 부모에게는 소중한 아기탄생을 축하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공감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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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향화도항’ 국가어항 신규지정영광군은 염산면 ‘향화도항’이 기존 어촌정주어항에서 국가어항으로 “승격”되었다고 밝혔다. 염산면 ‘향화도항’은 수심과 정온수역 확보가 용이하여 서남권 어선 양육 및 피항 등 중심어항 기능과 도서지역의 해상교통, 물류, 여객선 정박 및 해상물류 기능수행 등 복합기능의 어항개발 필요성이 절실하였으나, 그동안 지자체 재정 여건 등의 이유로 기반시설이 미비하여 어업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번 향화도항 국가어항 지정은 기상악화 시 어선 대피 등 중요한 역할을 하며 수산업 지원 기능과 함께 해양관광‧레저 기능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전액 국비예산이 투입되어 새롭게 개발될 예정이다. 향화도항은 영광군과 무안군을 연결하는 칠산대교 북측에 있어 전라남도 3개 군(영광, 함평, 무안)이 인접하고 있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으며, 어선부두 및 창고 등 어항시설을 확보해 수산 기능을 강화하고, 부지 내 칠산타워를 중심으로 목섬공원, 출렁다리, 해안도로 등 관광명소화 사업과 연계하여 레저 기능도 확충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하여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향화도항 국가어항 지정은 핵심 공약사항으로 그동안 이개호 국회의원과 협력을 통하여 해양수산부를 직접 방문하여 국가어항 지정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다”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복합기능의 어항 개발을 통하여 해상교통․관광유통의 거점역할 수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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