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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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산업환경,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및 임직원일동 영광곳간에 사랑의 기부군서면 소재 ㈜서해안산업환경은 지난 16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영광곳간에 215만 원을 기탁하였다. ㈜서해안산업환경은 산업·건설 폐기물수집처리 전문업체로서 환경과 미래자원 활용을 위한 기술을 적극 연구 개발하는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코로나 극복 및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박명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박명오 대표는 “영광군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이 여름 휴가비 등을 십시일반 모아 그 마음을 영광곳간에 전달하고, 앞으로도 상․하반기에 걸쳐 지속적인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고, 또한 임직원들이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해 주신 그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금액은 우리군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육성에 잘 사용하고, 이번 영광곳간에 기부한 성금 또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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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 종사자 마스크 배부영광군은 최근 수도권 등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추세에 대비하여 영광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영광군민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6일 마스크 1만 여장을 대중교통 관련 종사자에게 배부하였다. 영광군은 지난해부터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대중교통 종사들에게 배부하여 왔으며, 올해도 지난 6월 전라남도에서 마스크 1만5천장을 배부한데 이어, 영광군에서도 지난 3월에 1만장 배부와 이번에 다시 마스크 1만장을 추가로 배부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 종사들의 마스크 착용과, 이용객들의 버스 안이나 터미널 내에서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여 왔다. 현재 수도권 지역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이며, 전라남도는 16일부터 2단계로 격상되어 31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특별기간이 시행 중이며, 하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여행객들이 비수도권으로 이동할 경우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여겨짐에 따라, 영광군은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지역 감염 확산 방지 및 군민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설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 가장 확실한 방역은 마스크 착용이다”며,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모든 군민들이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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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 개최영광군이 지난 16일 고용노동부(고용복지센터)와 협업해 취업 취약계층 발굴 및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설명회를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개최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1대1 취업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일정 요건 충족시 최장 6개월 동안 월 5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 등을 지급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로 올해 1월 도입됐다. 국민취업제도는 취업지원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을 지원하는 Ⅰ형과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훈련 참여시 최대 195만 4천 원의 취업활동비용을 지원하는 Ⅱ유형으로 나뉜다. 코로나19에 따른 영업 제한과 집합금지 업종에 종사한 이력이 있는 근로자도 실업 상태이거나 월 소득이 250만 원 미만일 경우 취업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군민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직업능력 강화를 통한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번 없이 1350 또는 영광고용복지센터(☎280-01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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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의원, 영광형 ‘공공배달앱’ 개발 제안…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절감 기대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이 지난 9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에서 영광군 맞춤 공공배달앱 개발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배달음식과 온라인 푸드마켓 이용이 늘어나고 있지만, 민간 배달앱의 높은 광고료와 취급수수료, 민간배달앱의 하나의 기업이 90% 이상, 독점한 국내 배달앱 시장 환경에 배달앱에 미가입한 영세소상공인들의 경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서비스가 급증함에 따라 배달시장에 의지를 안 할 수가 없는 실정”이라면서 “민간 배달앱 수수료와 월 가맹비, 배달대행비 등을 고려했을 때 영세 자영업자에게는 더욱이 부담이 되는 수준이라 배달 자체를 고민하는 업체도 많다”고 덧붙혔다. 이어 “경기도가 개발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배달앱 독과점 문제가 불거지던 지난해부터 민간배달앱 대비 대폭 낮은 1%의 중개수수료를 앞세우며 소상공인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광군에서도 공공배달앱을 개발해 기존 민간 배달앱이 영업주에게 부과하는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화폐를 통해 결제할 경우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과 배달기사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광형 공공배달앱이 추진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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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45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 취소 결정영광군은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9월 4일과 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45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델타변이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어 1일 1,000여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조짐을 보임에 따라 영광군은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이장단, 군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서 최종결정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올해 군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군민의 날 행사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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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년농업인 육성 확산」릴레이 응원 캠페인 동참영광군은 지난 15일 미래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이 영농정착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육성 확산」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응원 캠페인은 지난 4월 6일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을 시작으로 각 분야 인사들이 청년농업인의 농업분야 진출 확산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에게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정책 및 현장기술 지원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상익 함평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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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과 독서를 한번에! 영광군립도서관 “2021 이야기가 있는 코딩” 선정영광군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한 “2021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초등학생 3~4학년 대상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컴퓨팅 사고력, 논리력 신장에 도움을 주고자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영광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그림책과 연계한 코딩을 처음 접하는 참가자에게는 코딩 교육 기초프로그램 영상물을 전달하여 교육기간 동안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니 관심있는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립도서관은 코로나19 시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야간 운영시간을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 연장하여 운영중이며, 도서관 회원에 한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에서 전용뷰어를 내려 받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오디오북, 전자책서비스와 주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 지역민이 책을 통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야간예약대출서비스도 시행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350-5745, 56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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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영광군은 7월 30일까지 “2021년 영광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를 모집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란 영광군민 중 귀농어․귀촌인을 중심으로 농촌생활 소개, 살기 좋은 마을 발굴, 귀농어․귀촌 성공사례 등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포스팅하는 서포터즈(supporter)를 말한다. 올해 신규 사업인 영광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은 귀농귀촌한 마을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해서 귀농어 및 귀촌 관련 지역 정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생산·제공하여 도시민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으로는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중 귀농어․귀촌인을 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 접수는 방문(영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전자메일로 7월 30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도시민 유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이다”며 “동네작가들이 도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서 우리 지역에 많은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내역 및 신청서는 영광군 및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하였으며,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61-350-557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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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로 꿈을 키워주세요”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 추가모집영광군은 승마에 관심이 있거나 열정이 있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광 유소년 승마단 단원 4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2017년 5월 13명의 초·중학생을 선발하여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하였으며 현재는 6명의 인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 2019년 전남 소년체전에 참가해 승마단원 중 한 명이 1등을 차지해 전라남도 대표가 되는 등 값진 쾌거를 다수 이루었다. 이번 유소년 승마단 추가모집 인원은 4명으로 만 8세(초등 2학년)에서부터 만 13세(중등 1학년)의 학생을 대상으로 향후 2년간 활동이 가능한 단원을 간단한 서류심사와 실기평가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현장(영광 승마장) 및 이메일(e-mail) 접수가 있으며, 지원서는 영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서류접수 기한은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으로 자세한 사항은 영광 승마장(061-356-54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유소년 승마단을 비롯하여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 등 학생승마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매년 유소년 승마단 훈련비, 선수복 구입비, 대회 출전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8일에는 실내승마장 조성사업을 착공하여 2022년 하반에는 기상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실내승마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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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론 이용 활성화로 기대효과 톡톡영광군은 관내 드론 산업육성을 위해 드론 이용의 농작업 이용·안전관리 투입·기술교육 보급 등의 현장 활용을 점검하고 격려하였다. 영광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사)영광드론협회는 2021년 상반기에‘산불 감시’와 영광경찰서 협업‘실종자 수색’활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6월 26일‘2021년 광주전남지역대회 광주광역지부장배 드론드론축구대회’에도 참가하여 관내 드론 레저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연이어 7월에는‘드론 인명구조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가마미해수욕장 비행승인과 비행구역 현지조사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였으며, 드론 인명구조 현장캠프 설치, 해상 시범비행과 드론 공익봉사활동 조 편성 구성 등으로 현장 준비를 마쳤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드론 안전 운용 기술교육 3개 과정 편성으로‘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교육’을 지원(시행)하고 있으며, 드론을 쉽게 접하고 기초지식을 알리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는 ‘드론 기초 체험교육’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추가로‘드론 농업 예찰·방제실습 현장 기능교육’을 기획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드론 자격증 취득은 방제 일자리창출과 농촌 경제활동 기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드론이 우리 일상에 비중을 차지해 나가는 만큼 좋은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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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갯벌 실종자 발견영광소방서는 13일 10시 50분경 백수읍 상사리 갯벌에서 실종된 70대 남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12일 06시경 배우자와 갯벌에서 게를 잡다가 실종된 것으로 119에 신고 되어 영광119구조대와 해경에서 2개 조로 나눠 수색을 병행하였으나 날이 어두워져 수색을 중단하고 13일 재 수색하던 중 발견되어 해경에 인계됐다. 이달승 서장은 “갯벌 주의사항으로 해루질 전에 지형탐사를 하여 갯골을 피하고, 만조와 간조 시간은 반드시 확인하여 2인 1조로 움직이는 것이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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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홈페이지 오픈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60여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http://jnsports.ygsports.kr)를 공개하여 본격적인 대회 홍보와 정보제공에 나선다. 체전 조직위는 공식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대회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회 종료 시까지 수시로 업데이트를 진행해 제60회 전남체전에 대한 홍보효과를 높이고 도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전남체전 홈페이지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화된 스마트기기에 맞춰 화면이 구성되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홈페이지는 대회소개, 행사정보, 경기정보, 관광정보, 참여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정보 뿐만 아니라 공개행사, 영광 관광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체전기간 동안 펼쳐지는 경기결과를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응원메시지’, ‘포토갤러리’등 전남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60회 전남체전 조직위는 지난 6월 18일 시‧군 및 종목단체 관계자회의를 시작으로 대회 80여 일을 앞두고 디데이 카운터기를 설치하는 등 단계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전남도민 6,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4일간 영광스포티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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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특별방역점검단 위생업소 현장점검 실시영광군은 최근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과 4차 유행 진입에 따라 특별방역점검단을 통하여 감염이 취약한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점검을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방역점검단은 작년 4월부터 운영되었으며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18명으로 구성되어 2인 1조로 핵심 방역수칙 지도점검 및 거리두기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관내 음식점·카페·유흥시설, 목욕탕·이미용·숙박업 등 위생업소 약 500개소이며, 점검 내용은 ▲이용인원 제한 준수 ▲올바른 마스크 착용 ▲운영자 출입명부(전자 또는 수기), 발열체크 및 4주 보관 후 폐기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여부 ▲소독·환기 실시 여부 등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 여부이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하여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영업주들의 고충을 청취하여 개선점을 찾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또는 행정처분 조치하여 한층 더 나은 방역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일일 확진자 1,000명대 돌파와 지역 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된 상황에서 우리 군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특별방역점검단을 통한 주기적인 점검 활동을 통하여 지역 내 코로나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빠른 시일내 평범한 일상을 되찾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군민 여러분께서는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주시고, 불필요한 약속 및 외출을 자제하여 수도권을 비롯한 타지역 왕래 등 이동을 최소화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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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수도 그냥 둘 수도 없는 빈집 756채농촌 빈집들이 갈수록 흉물로 변해 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관내 빈집 실태조사와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빈집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는 농어촌 읍면지역을 기준으로 집계한다. 이에 전남 1만 4천여 동이 있고, 이 중 영광군에 756동(2020년 기준)이 있다. 이는 통계상 수치일 뿐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빈집의 기준이 모호한 경우 등을 포함하면 사실상 빈집은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장기간 방치된 빈집의 경우 붕괴와 화재 위험도 있어 주민 안전도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수십년 동안 농어촌에서 건축자재로 주로 사용돼온 석면 슬레이트 등이 방치된 폐가도 상당수여서 경관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석면 슬레이트 지붕은 1급 발암물질로 군데군데 깨진 지붕은 언제 무너질지 모를 정도로 위태로운 상황이다. 빈집의 소유자는 대부분 이전에 거주하던 부모의 자식들로, 부모가 집을 비우고 나면 빈집의 소유권은 자연스럽게 자식들에게 돌아간다. 주민 A씨는 “일부 빈집은 철거하려고 해도 외지에 나가 있는 자식들의 반대로 철거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나중에 들어와 살겠다', '부모가 살던 집이라 팔기가 거북하다', '형제들 간 의견을 합치기가 어렵다', '빈집을 팔아봤자 돌아오는 것은 몇 푼 되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 외에 손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망가진 폐가는 수요도 없을 뿐더러, 허물고 정리를 하는 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에 소유자가 선뜻 손을 대지 못하는 형편이다. 또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로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율적인 관리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철거뿐만 아니라 빈집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농촌의 빈집을 찾아 리모델링을 거쳐 주거취약계층에게 3년 간 무료로 임대해주는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 사업이나 빈집 철거 부지에 주차장, 쉼터, 운동시설 등을 갖춘 마을 공동시설로 활용하는 등 정비와 활용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때되면 한 번씩 마련하는 빈집 활용책이 아닌 인구감소시대에 늘어나는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급증하는 빈집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없으면 향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편 영광군은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을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농촌 건물을 소유한 자 또는 동의를 받은 자(주택개량을 위하여 철거코자 하는 자 포함)를 대상으로 지난해 133동 철거, 올해 140동 선정해 빈집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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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예방 점검나서김준성 영광군수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6일부터 7일까지 재해 취약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지난해 8월 최고 6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영광읍 시가지 및 제방 붕괴 등으로 심각해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까지 지정된 바 있다. 이를 대비해 영광군은 지난 5일과 6일 실과소장을 배석한 가운데 읍면장 영상회의를 갖는 등 재해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영광군에 내린 비는 누적 평균 강우량은 147㎜로 이중 염산면이 누적 평균 174㎜가 내렸다. 일시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126ha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영광군 관내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도 발생했다. 김준성 군수는 관내 우수저류시설과 농경지 침수 지역 등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군청 실과장으로 하여금 해당 읍면 피해현장과 재해위험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피해발생 시에는 신속한 복구와 현장중심의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여름철 장마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며‘사전에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장마기간 동안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은 평시에는 군과 읍면의 원활한 업무협조와 행정지원을 위해 재난상황 발생시에는 재난현장의 상황관리와 지원을 통해 신속한 상황대처 및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행정지원담당부서제’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