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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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특별방역점검단 위생업소 현장점검 실시영광군은 최근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과 4차 유행 진입에 따라 특별방역점검단을 통하여 감염이 취약한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점검을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방역점검단은 작년 4월부터 운영되었으며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18명으로 구성되어 2인 1조로 핵심 방역수칙 지도점검 및 거리두기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관내 음식점·카페·유흥시설, 목욕탕·이미용·숙박업 등 위생업소 약 500개소이며, 점검 내용은 ▲이용인원 제한 준수 ▲올바른 마스크 착용 ▲운영자 출입명부(전자 또는 수기), 발열체크 및 4주 보관 후 폐기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여부 ▲소독·환기 실시 여부 등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 여부이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하여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영업주들의 고충을 청취하여 개선점을 찾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또는 행정처분 조치하여 한층 더 나은 방역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일일 확진자 1,000명대 돌파와 지역 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된 상황에서 우리 군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특별방역점검단을 통한 주기적인 점검 활동을 통하여 지역 내 코로나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빠른 시일내 평범한 일상을 되찾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군민 여러분께서는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주시고, 불필요한 약속 및 외출을 자제하여 수도권을 비롯한 타지역 왕래 등 이동을 최소화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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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수도 그냥 둘 수도 없는 빈집 756채농촌 빈집들이 갈수록 흉물로 변해 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관내 빈집 실태조사와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빈집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는 농어촌 읍면지역을 기준으로 집계한다. 이에 전남 1만 4천여 동이 있고, 이 중 영광군에 756동(2020년 기준)이 있다. 이는 통계상 수치일 뿐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빈집의 기준이 모호한 경우 등을 포함하면 사실상 빈집은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장기간 방치된 빈집의 경우 붕괴와 화재 위험도 있어 주민 안전도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수십년 동안 농어촌에서 건축자재로 주로 사용돼온 석면 슬레이트 등이 방치된 폐가도 상당수여서 경관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석면 슬레이트 지붕은 1급 발암물질로 군데군데 깨진 지붕은 언제 무너질지 모를 정도로 위태로운 상황이다. 빈집의 소유자는 대부분 이전에 거주하던 부모의 자식들로, 부모가 집을 비우고 나면 빈집의 소유권은 자연스럽게 자식들에게 돌아간다. 주민 A씨는 “일부 빈집은 철거하려고 해도 외지에 나가 있는 자식들의 반대로 철거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나중에 들어와 살겠다', '부모가 살던 집이라 팔기가 거북하다', '형제들 간 의견을 합치기가 어렵다', '빈집을 팔아봤자 돌아오는 것은 몇 푼 되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 외에 손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망가진 폐가는 수요도 없을 뿐더러, 허물고 정리를 하는 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에 소유자가 선뜻 손을 대지 못하는 형편이다. 또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로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율적인 관리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철거뿐만 아니라 빈집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농촌의 빈집을 찾아 리모델링을 거쳐 주거취약계층에게 3년 간 무료로 임대해주는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 사업이나 빈집 철거 부지에 주차장, 쉼터, 운동시설 등을 갖춘 마을 공동시설로 활용하는 등 정비와 활용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때되면 한 번씩 마련하는 빈집 활용책이 아닌 인구감소시대에 늘어나는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급증하는 빈집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없으면 향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편 영광군은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을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농촌 건물을 소유한 자 또는 동의를 받은 자(주택개량을 위하여 철거코자 하는 자 포함)를 대상으로 지난해 133동 철거, 올해 140동 선정해 빈집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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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예방 점검나서김준성 영광군수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6일부터 7일까지 재해 취약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지난해 8월 최고 6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영광읍 시가지 및 제방 붕괴 등으로 심각해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까지 지정된 바 있다. 이를 대비해 영광군은 지난 5일과 6일 실과소장을 배석한 가운데 읍면장 영상회의를 갖는 등 재해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영광군에 내린 비는 누적 평균 강우량은 147㎜로 이중 염산면이 누적 평균 174㎜가 내렸다. 일시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126ha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영광군 관내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도 발생했다. 김준성 군수는 관내 우수저류시설과 농경지 침수 지역 등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군청 실과장으로 하여금 해당 읍면 피해현장과 재해위험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피해발생 시에는 신속한 복구와 현장중심의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여름철 장마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며‘사전에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장마기간 동안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은 평시에는 군과 읍면의 원활한 업무협조와 행정지원을 위해 재난상황 발생시에는 재난현장의 상황관리와 지원을 통해 신속한 상황대처 및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행정지원담당부서제’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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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공직자 「우리전남사회백신 나눔캠페인」참여영광군은 지난 7월 8일 「우리전남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영광군청산하 공직자 자율모금 4백 46만 3천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에 기탁하였다. 「우리전남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대응과 사회문제해결솔루션을 위해 전개하는 캠페인으로 영광군청 공직자들이 작은 보탬이 되고자 모금에 앞장섰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되며 지원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 심화와 돌봄 공백문제해결을 위한 아동·청소년 교육 및 돌봄 지원, 2030세대 희망사다리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저소득층 (코로나19 소상공인 및 실직자 포함)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 위기가정 지원, 비대면 사회서비스 강화, 취약계층 디지털 역량 강화, 코로나 블루 등으로 인한 정신 건강 증진 지원, 일감 감소 및 실업 대응을 위한 지원에 사용된다. 노동일 회장은 “각종 모금캠페인에 한발 앞서서 참여하고 이웃사랑에 모범을 보여 주시는 영광군 김준성 군수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항상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님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합쳐준 영광군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코로나19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이후의 사회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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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비온 뒤 농작물 병해충 방제 당부영광군은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토양 내 수분과잉으로 병해충 발생 우려가 높아져, 비갠 틈에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침‧관수된 논은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위로 나올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 예찰을 통해 병 발생여부에 따라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밭작물(두류)은 배수가 좋지 않을 경우 토양 내 수분이 높아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기 때문에 병해 예방을 위해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노지고추는 무름병, 역병, 탄저병 등의 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비갠틈에 예방적 방제를 실시하여 병해충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를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어 병원균의 침입을 방지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마로 큰 피해가 없도록 배수로 정비 등 포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비온 뒤에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여 피해 확산 방지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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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도 전라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종합 1위영광군은 지난 7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전라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6명의 선수를 시상하고 격려하였다. 영광군선수단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목포시에서 개최된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전자출판 등 5개 종목에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 전라남도 종합 1위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금메달 수상자는 박주영(전자출판), 윤정걸(웹마스터), 최사휴(자전거조립), 김윤경(화훼장식)이고, 은메달수상자는 임동은(시각디자인), 장보영(화훼장식)이며, 수상자에게 상장 및 메달, 부상을 각각 수여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맘껏 발휘해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영광군의 위상을 높여 준 것에 고마움을 표하며, 올해 9월에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해서도 좋은 성적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부에서 주관하는 본 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 및 사회참여를 실현하고, 장애인의 직업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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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영광군은 지난 6일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일자리 대상’의 일자리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7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역 일자리정책 추진에 있어 지난 2012년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일자리 추진 실적을 평가·시상하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이다. 군은 저출산과 코로나19에 따른 청년실업률 증가 등 지역의 고용악화 속에서도 고용률 73.7%로 전년 대비 1.3% 상승, 상용근로자 수 200명 증가 등 고용지표가 전체적으로 상승하였다. 특히,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운영,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지원 등 청년친화사업을 추진했으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위한 e-모빌리티 산업 육성으로 일자리창출 선순환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산학관의 협력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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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세먼지 대응하는 적극행정 눈길!영광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 방안으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요소수’를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공급 대상자는 Tier4 기준 엔진을 장착한 농기계 중 요소수를 첨가하는 농용트랙터, 콤바인을 보유한 관내농업인이며 총 공급량은 400통(1.4톤)으로 7월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무상공급량은 한 농가당 최대 10리터(3.5리터×3통)로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북부·남부분소)에서 공급을 진행한다. 요소수(尿素水)는 디젤엔진의 배기가스 저감장치(선택적 촉매 환원법)에서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에 요소수를 뿌려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을 질소와 물로 변환하는 데 쓰인다. 이를 통해 엔진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요소수 무상공급은 농기계 미세먼지 배출량의 심각성과 절감 방법에 대해 알리는 데 있다. 대기환경 개선과 대응에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적극행정 일환으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미세먼지 감축 대응, 잔가지파쇄기 무상 임대 활성화’를 추진하여 상급 기관과 지역 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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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선발영광군은 지난 6일 관내 대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학비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선발하였다. 영광군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66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개추첨을 통해 6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인원 중 30명(50%)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 하였으며, 일반 선발 대상자 30명(50%)은 공개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최종 선발하였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르바이트 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동계 때 보다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 했으며, 선발된 대학생들은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돼 물놀이장 안전요원, 물무산행복숲 환경정화활동, 아동 학습지원, 공영주차장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보조 및 현장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4주간 주5일 근무하게 되며, 1일 임금은 5만 2,320원을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이번에 체험한 다양한 행정 및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진로를 설정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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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추진영광군은 오는 7월 9일까지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인원은 ▲홍농 작은 도서관 도서 관리, ▲관광지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관리, ▲꽃길 조성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5개 사업 20명이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7월 9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은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재정지원 일자리에 투입되어 20명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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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공동체정원 공모사업 대상지 확정영광군은 생활 공동체의식 회복과 생활환경 취약지역의 경관개선을 통해 군민행복을 실현하는 2022년 공동체정원 공모사업에 영광군이 지원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2022년 공동체정원 공모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구성원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여 조성방향을 결정하고 사후 관리를 수행함으로써 주민화합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우리 군을 포함하여 전라남도 내 총 12개소가 최종 확정되었다. 우리 군 대상지는 군남면에 위치한 국가 민속문화재 제234호 매간당고택 일원으로 문화재 주변을 정비하고 관광객 및 마을 주민을 위한 편안한 쉼터를 조성하고자 군남면 동편마을 공동체(이장 김덕수)에서 신청했다. 매간당고택은 12동 145칸의 규모로 우리나라 민가 종택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대문 위에 누각이 위치한 독특한 형태에 원형보존 또한 국내 최고로 평가받고 있어 역사적으로 가치가 매우 큰 문화재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매간당고택 주변에 공동체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특히 올해 조성 중인 군남 지내들~매간당고택을 잇는 등산로와 연계하여 더욱 아름다운 녹색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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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백신으로, 마음은 인문학으로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 2021년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약 120여 개 박물관에서 진행되며, 학생을 포함한 전 국민에게 인문학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에서는 「호모 모빌리언즈 토기를 비추다.」 라는 주제로 박물관에 전시 중인 음향, 영상장비와 연계하여 스마트폰 화면 확대기와 무전력 스피커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박물관을 직접 방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강사와 박물관 직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도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성해 우리삶옥당문화박물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박물관 자료와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학습의 장을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1회당 약 25~30명의 인원을 모집해 약 30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초까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유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문의는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070-7011-68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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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등 개장영광군은 우산공원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과 물무산 행복숲 유아숲체험원에 있는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0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8월 22일까지 44일간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다만, 물무산 행복숲 향교 계곡 물놀이장은 저류지 공사 때문에 개장하지 않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광군민만 입장이 가능하므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영광군민임을 확인해야 한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입장이 불가능하다.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는 연령은 13세까지이며 6세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예약 인원 미달 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도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인원은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오후 각 100명씩 하루 200명이며, 물무산 행복숲 어린이 물놀이장은 각 50명씩 100명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친 일상 속에서 보다 더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기준을 세워 코로나19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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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마 대비 농작물 관리 당부영광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작물 사전·사후 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장마는 예년보다 늦은 7월 3일부터 시작도미에 따라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벼는 논·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하고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밭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를 예방하고, 강풍·강우에 의해 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줄 지주를 설치하여 도복을 방지해야 하며, 피복한 비닐이 날리거나 벗겨지지 않도록 땅에 고정해야 한다. 축사는 비바람에 의한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비닐하우스는 강풍에 대비하여 내부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하고 끈으로 튼튼히 고정함으로써 골재와 비닐이 밀착되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마로 큰 피해가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장마 후에는 고추 역병이나 탄저병 등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하고,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살포하는 등 생육을 돋아주어야 한다.”며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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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 7~9월 정상근무 전환영광군은 파종시기 농촌일손 돕기 일환으로 추진한 2021년도 상반기 농기계임대사업소‘상시근무제’를 종료하고‘정상근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상시근무제는 파종시기 임대농기계 이용률 제고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토요일과 공휴일에 쉬지 않고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북부·남부분소)를 연속 운영하는 제도이다. 운영성과로 상반기 이용자는 총 6,495명이며, 이용일수는 8,286일, 총임대수입액은 1억6천5백만 원이며, 총임대수입액 중 8천만 원을 감면지원으로 코로나19 상황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운영 안내사항으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정상 근무로 전환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평일을 제외한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농기계 출고 시간은 오전 8시에서 9시로 변경되고, 입고(반납) 시간은 당초와 같이 오후 18시까지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임대사업소 정상 근무로 인해 토요일과 공휴일에 임대 농기계 이용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용일 하루 전 오후 17시부터 임대 농기계 사전출고가 가능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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