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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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설맞이 수도권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참여영광군은 지난 20일부터 개최된 킴스클럽 야탑점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필두로 설 대목 기간에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영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중 소비자가 선호하는 모시송편, 굴비, 잡곡 등 10여 개 품목의 판로를 모색하고 신선한 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공급하여 대도시 소비자를 고정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6일 킴스클럽 야탑점에서 개최되는 직거래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영광군 농·수·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며 직거래장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준성 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수도권 시민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영광지역 농·수·특산물을 제공해 영광지역 특산물에 대한 도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생산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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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1호기 계획예방정비 위해 가동정지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월 7일 한빛6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에 이어, 한빛1호기(가압경수로형, 950MW급)가 1월 27일(수) 11시 20분에 제25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전연료 교체,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점검, 원자로 상부헤드 관통관 검사,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등 정비 활동을 통해 설비의 종합적인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4월 중순 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빛본부는 그 동안 자체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시행하던 발전소를 출입하는 모든 외부 인력에 대해 사전 감염검사 시행, KF94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를 의무화하고, 작업자 공용시설 및 컨테이너 등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을 주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빛본부는 지난 1월 초순에 지자체 및 지역 사회단체와 협약을 맺고, 발전소 인근 식당과 카페 등에 희망하는 업소(약 80개소)에 비말 차단 칸막이를 공동으로 지원한 바 있다. <끝>. ※ 계획예방정비: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한다. 원자력발전소(경수로)는 약 18개월 주기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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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비대면 실시영광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달간 2021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벼·콩·고추·딸기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교육 및 공익직불제 수령 의무교육(온라인) 수료 방법 등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영광군농업기술센터’유튜브 채널에서 2월 한달간 상시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망고, 샤인머스캣 등 아열대 작목의 재배 기술 및 농업인 맞춤형 군정·농정시책,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의 내용도 교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재는 각 읍면사무소와 농업인상담소에서 배부받을 수 있다.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강의는 2월 1일부터 유튜브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유튜브 어플을 다운받은 후‘영광군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금년·한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교육인 만큼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 참여토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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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잦은 강우에 따른 맥류 습해 예방 당부영광군은 겨울철 폭설과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한 보리 습해가 우려됨에 따라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 등 포장관리를 당부했다. 보리는 다른 맥종에 비해 습해에 약해 토양 과습시 호흡작용 저해, 양분흡수 감퇴, 심하면 뿌리의 목화, 괴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수가 불량한 포장의 양쪽 배수로를 열어주고 배토기 등을 이용해 배수구를 재정비 해야 한다. 보리가 습해로 황화현상이 나타나면 우선 배수로 정비 및 물빼기를 실시하고, 요소 2% 액을 (요소비료 400g/20L, 살포량 100L/10a)을 2∼3회 뿌려 주어 생육을 돋아야 한다. 또한 2월~3월 토양 과습시 서릿발에 의하여 뿌리가 노출되어 동사하므로 보리밟기를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설 후 강추위로 농가에서 배수로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이번주 강우 예보까지 더해지면서 토양 내 수분이 많아 맥류의 습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포장 관리를 해줄 것과 월동 후(2~3월)에 발생되는 잡초를 적용 약제로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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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자산형성지원사업(통장사업) 신규가입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한 자산 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Ⅰ,희망키움통장Ⅱ,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신규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1차 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8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청년저축계좌 1차 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희망키움통장(Ⅰ.Ⅱ),청년희망키움,청년저축계좌)와 영광지역자활센터(내일키움통장)에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Ⅰ가입대상은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생계·의료수급 가구이며 3년간 저축후 생계·의료 탈수급시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가구이며 3년간 저축후 사례관리 및 자립역량교육이수시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 가입대상은 신청 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 성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3년간 저축후 탈수급 또는 일반노동시장 취·창업시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대상은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30%이하인 일하는 생계수급 청년(만15세~39세 이하) 이며 3년간 저축후 생계급여 탈수급시 정부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 가입대상은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면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가구 및 차상위가구 수급청년(만15세~39세) 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저축한 후 국가공인자격증 및 자립역량교육이수하면 정부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가입 신청을 하면 소득과 재산조사를 통해 적합여부를 알 수 있으며, 영광군청 사회복지과(061-350-4872)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복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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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1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 예정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월 7일 한빛6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에 이어, 한빛1호기(가압경수로형, 950MW급)가 1월 27일(수) 경 제25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전연료 교체,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점검, 원자로 상부헤드 관통관 검사,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등 정비 활동을 통해 설비의 종합적인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4월 중순 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빛본부는 그 동안 자체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시행하던 발전소를 출입하는 모든 외부 인력에 대해 사전 감염검사 시행, KF94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를 의무화하고, 작업자 공용시설 및 컨테이너 등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을 주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빛본부는 지난 1월 초순에 지자체 및 지역 사회단체와 협약을 맺고, 발전소 인근 식당과 카페 등에 희망하는 업소(약 80개소)에 비말 차단 칸막이를 공동으로 지원한 바 있다. <끝>. ※ 계획예방정비: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한다. 원자력발전소(경수로)는 약 18개월 주기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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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등 청정임산물 지원사업 신청하세요영광군은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산림소득분야 재정지원 사업’보조금 신청을 2월 24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단기소득 청정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 시설 지원을 통해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하여 임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원 내용은 △친환경 비료, △비닐하우스, △임산물 포장재 지원, △임산물 생산장비,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유통기자재 등이며, 지원 비율은 보조 50%, 자부담 50%이다. 대표적인 임산물은 표고, 사과대추, 두릅, 떫은감, 작약, 산양삼 등으로 임업진흥법에서 정한 79개 품목이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2월 24일까지 신청서(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견적서 포함)를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산림공원과(산림경영팀 350-5587)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2020년도에 신청한 산림소득사업은 올해 지원하며, 보조금 집행요령과 보조사업 사후관리·주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규 작물을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두릅과 같이 큰 기술이 필요하지 않으며 농한기에 소득을 낼 수 있는 작물을 우선 지원할 것”이라며 임업인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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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업무 협약영광군은 지난 22일 치매안심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3개소)과 함께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은 제4차(‘21~’25)치매관리종합계획 수립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사회 구축을 위해 민관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효과적인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주요내용은 치매검진 미수검자 발굴, 검사의뢰,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관리 전달체계 효율화, 치매극복 및 인식개선활동 등을 공동 추진한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에 수고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하여 효과적인 치매예방관리사업 수행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되어 고맙고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수요자 관점에서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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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지역주민 주도”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제도 본격 시행영광군은 지자체 주도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해 주민수용성을 확보하는 ‘영광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 기준’(이하 ‘기준’)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부에서 작년 11월 11일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에 관한 지침'(이하 '집적화단지 고시') 제정을 완료하고 이를 근거로 전남도에서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른 것이다. 집적화단지 고시는 신재생법 시행령 개정의 후속조치로, 입지 요건, 민관협의회 운영, 사업계획 수립·평가 등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을 골자로 하였다. 기준의 주요내용은 발전용량 40MW를 초과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영광군이 주도로 집적화단지로 조성하게 되며 계획단계부터 주민수용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발전사업을 통해 난개발 방지를 위해 전남도지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다만, 부득이한 사유로 집적화단지의 추진이 어려울 경우 전남도와 영광군이 협의해 인정하게 되면 개별법에 의거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특히, 영광군에서 발전사업허가 신청을 받을 때 임의분할(쪼개기)이 의심되는 경우 임의분할 용량 합계가 1MW를 초과한 때에는 관계기관(산업부, 전남도, 에너지공단)에 통보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허가 여부를 판단하며, 1MW 미만인 경우에는 전남도와 협의 후 판단하여 허가하게 된다. 또한, 영광군은 개발행위허가 단계에서 발전시설에 대한 군계획위원회 심의회 개최시 관할부서인 투자경제과장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아울러, 지정된 집적화단지의 사업계획에 따른 이행현황과 추진계획 보고서를 매년말까지 전남도와 한국에너지공단에 제출하게 된다. 영광군수는 “금번 산업부의 집적화단지 고시 제정에 따른 전남도의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우리군에서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주민수용성과 환경성을 확보하게 됐다”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가속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응하는 그린뉴딜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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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코로나19 운영중단 행정명령 위반 유흥주점 업주 검찰 송치영광경찰서는 영광경찰서는 유흥주점 운영중단 행정명령을 위반하여 적발된 유흥주점 업주 1명에 대해 1. 25.자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2차 감염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22시 이후 유흥주점 운영중단 행정명령을 영광군으로부터 통보받았음에도 이를 어기고, 유흥주점에서 불특정 2명의 손님을 상대로 유흥주점 영업을 하여 운영중단 행정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영광지역에서는 ‘코로나19’ 관련하여 유흥주점 운영금지 행정명령 위반에 대한 첫 처벌을 받게 되었으며, 행정기관의 운영중단 행정명령 위반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위반으로 인한 방역비용 등 구상권 청구도 가능하므로 엄격한 법 준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계속적인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중점관리시설 등 감염 취약요소에 대한 경찰·지자체 합동 현장 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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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기요금 미납가구 100호 임박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경제불황 여파로 전기요금을 밀린 가구가 올해 1월 기준 약 100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전력 영광지사에 따르면 전기요금을 체납한 가구는 91호, 체납액은 8,566,610원으로 집계됐다. 또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할인 가구수는 2020년 12월말 기준 3,777건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행법상 ‘전기공급약관 제15조 [고객의 책임으로 인한 전기사용계약의 해지] ①항’에 의거해 한전은 고객이 납기일부터 2개월이 되는 날까지 요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전기사용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그러나 한전은 단전할 수 있음에도 일반 주택에 대해서는 전기가 생명과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단전을 하지 않고 있다. 전류제한기란 주택용 단전 유예 대상이 아닌 미납고객에 대해 완전히 전기공급을 정지하지 않고 전등, 냉장고, TV 등 필수설비만 사용할 수 있게 일정 한도 내에서 전기를 공급하는 기계로 설치기준은 전기요금을 납기일로부터 2개월이 되는 날까지 미납하여 전기사용계약 해지대상이 된 주거용 주택용 전력이다. 단 비주거용 또는 공가(空家)는 제외된다. 한전은 전기요금을 미납한 가구에 완전히 전기공급을 정지하지 않고 최소한의 전기를 공급하는 전류제한기 설치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일반 가구에 대해 전기요금 체납 3개월, 사회적배려대상 가구에는 6개월의 유예기간이 지나면 전류제한기 부설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전기료를 체납하더라도 1인치 TV와 420ℓ 냉장고, 전등 2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기본적인 생활은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회배려계층의 경우 전류제한기 부설이 유예된다. 사회배려계층은 기본공급약관에 따라 ▲가구원 수가 5인 이상인 가구, ▲생명유지장치 사용가구, ▲1~3급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고생 이하(만19세 미만) 자녀와 동거중인 가구, ▲65세 이상 노인이 1인 이상 있는 가구, ▲지하층 거주자, 독거노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구, ▲기타 사업소장이 인정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이 해당된다. 이는 부설 유예제 적용으로 납부의무가 면제되는 것이 아니라 최대 3개월까지만 유예되며, 유예제 종료까지 미납요금 미해소시 전류제한 조치가 시행된다. 또 부설 유예제 적용기간 동안, 월 사용량이 400㎾h를 연속 2회 초과하면 유예에 따른 미납요금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적용 취소 및 추후 재적용 제한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최소한의 전류 공급을 통해 기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작한 전류제한기 부설제도가 오히려 악성 체납가구의 장기 체납을 부추기고 있다는 목소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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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봉 영광부군수, 고병원성 AI 통제초소 점검영광군은 전국 8개시·도 69개 농가에서 특히, 전남에서 13건이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차단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홍석봉 영광부군수는 최근 전남지역에서 고병원성AI가 잇따라 발생됨에 따라, 고병원성AI의 차단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자 오리농가 통제초소를 직접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였다. 이날 현장에서 홍석봉 부군수는 가금농가주를 만나 “인근 지역에서 고병원성AI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막중한 상황이지만 농가와 행정이 서로 힘을 합치면 청정영광을 사수할 수 있다 ”라고 하며 AI 예방을 위해 가금농가의 철저한 방역의식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은 거점소독시설 1곳과 가금농가 입구 통제 초소 7개소를 운영하며 가축 관련 차량의 통제와 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가금농가 전담공무원 49명을 지정하여 1일 1회 전화예찰과 주1회 방문점검을 실시하는 등 7년 연속 고병원성AI 미발생 청정영광을 사수하기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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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불편해” 느끼는 바로 그것! 직접 제안하세요!영광군은 1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50일간 군민이 직접 제안하고 개선하는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국민복지 ▲소상공인‧기업 ▲취업‧일자리 ▲신산업 5개 분야로 군민 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가 포함되며 복수 분야에 응모도 가능하다. 단, 단순 민원이나 이미 제출한 의견은 제외한다. 참여는 군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영광군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sygsyg77@korea.kr)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영광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 10건을 선정하고, 4월에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3명(각 20만원) ▲장려 6명(각 10만원) ▲참가 보상금(각 1만원)이다. 선정된 규제혁신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상위법령 개정을 건의하거나 자치법규를 개정하여 규제개선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작년 하반기부터 일상생활 속 규제로 인한 애로를 군민으로부터 직접 제안받아 부서 간 협업 및 중앙부처 과제 건의 등을 통해 개선작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비롯하여 직접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 주민규제입증요청 창구를 마련하는 등 군민의 소리를 듣고 규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광군수는 “규제혁신 공모전은 군민들의 생생하고 절실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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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우 바르게살기운동전남협의회 여성회장,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영광군에 기탁정선우 바르게살기운동전남협의회 여성회장은 지난 22일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전남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으로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매년 교통안전 캠페인,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전남 알리기 캠페인등에서 큰 역할을 해오고 있는 민간협력단체로 전남 22개 시·군 1만6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공동회장을 우리지역 정선우 여성회장이 맡아 봉사활동을 주도해오고 있다. 정선우 공동회장은 9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여성회장을 엮임하며 봉사활동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넘어 바르게살기운동전남협의회 회원의 만장일치로 2019년에 공동회장 여성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여성회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대한민국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였다. 정선우 공동회장은 “봉사활동을 위해 22개 시군의 회원들을 만날 때가 가장 행복하고 지역을 위한 봉사를 통해 삶의 의미와 희망을 느낀다.”라며“ 이렇게 적은 금액이나마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기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전남협의회 공동회장으로 취임하시던 정선우 여성회장님을 보며 참으로 기뻤고 20여 년 간 정선우회장님께서 봉사활동에 매진 할 수 있도록 묵묵히 함께 협력해주시는 민속굴비 박인수대표님께도 항상 감사드리고 지역을 위한 봉사와 성금기탁은 마음이 우러나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인데 회장님의 아름다운 지역사랑의 마음을 보면 참 봉사와 이웃사랑이 어떠해야하는지 깨닫고 감동을 받는다.”라며 “그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생활에 큰 보탬이 되도록 잘 전해 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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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빛원전 폐로대비 기본계획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영광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한빛원전 1·2호기 폐로대비 기본계획 수립용역」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1차 중간보고에서 용역 주관기관인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본부장 이재우) 제시한 미래에너지 수소도시 전환 등 ‘NEW ⁺영광을 비전’ 전략의 구체적 내용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은 ‘NEW ⁺영광을 비전’ 전략인구체적 사업으로 약 3조 원 규모 총 18개 사업을 제시하며 약 15조 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제안한 18개 사업은 ▲Plus-City 미래에너지도시 전환 방안으로 LNG․수소발전소 유치 등 약 2조 2,600억 원 규모의 7개 사업, ▲Neo-City 폐로관련 법 및 행정정비 방안으로는 폐로 관련 특별법 제정, 세수 발굴, 행정조직 개편 등 비예산 사업, ▲Edu-City 미래사회 대비 인력육성 방안으로는 미래에너지와 원전해체인력양성 등 약 5,500억 원 규모 4개 사업, ▲Wows-City 미래에너지도시 관광인프라 확보 방안으로는 에너지 슈퍼크리 조성 등 약 1,600억 원 규모 3개 사업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최근 발표된 제9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르면 한빛원전 1, 2호기는 2025년과 2026년에 폐로 될 예정으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치밀한 대응전략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의견은 충분한 검토를 통해 올 3월에 최종보고를 거쳐 4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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