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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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전라남도 목공예 제품 콘테스트’최우수상 수상영광군은 국산목재 이용 촉진 및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에서 개최한‘2020년 제2회 전라남도 목공예 제품 콘테스트’에서 김행보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목공예, 체험소품 분야에서 총 98개 작품이 출품되어 각축을 펼진 끝에 영광군 김행보씨의 LED 서각 조명등‘짙은밤’작품이 목공예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본 작품은 은행나무 폐목을 활용해 서각을 제작하고‘LED등’을 접목하여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작품성과 실용성을 잘 갖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행보씨는 현재 영광군 어울림 서각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군에서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벌채목을 활용하여 목재작품(서각)으로 제작,올해는 10월부터 11월까지 산림박물관에서 서각 전시회를 열었다. 영광군은 이 밖에도 목공예 콘테스트에 5개 작품을 출품하여 김수영씨‘정(情) LED실내조명등’과 박상주씨‘4단 진열장’작품이 입선하면서 영광군 목공예 분야에 위상을 높였다. 박정현 산림공원과장은“이번 대회를 계기로 목재자원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 목재제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생활 속 목재문화 정착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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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영광군은 탄소포인트 제도에 가입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 1,766세대에 대해 인센티브 1,685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1년에 2회(상·하반기)로 나눠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제공받는 국민 참여 온실가스 감축제도로 영광군은 현재 6,511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2,321세대에 대해 3,908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으며, 2020년 상반기분 인센티브는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사용량을 5% 이상 감축한 세대에 대하여 지급된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군청 도시환경과(☎350-4783) 및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 가능하다. 김식 도시환경과장은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으로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까지 지급받는 것으로 탄소포인트제의 적극 가입과 함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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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영광군은 지난 3일 능동적·주도적 공직 문화 조성 및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하여 「2020년 영광군 적극행정 공무원」을 선발했다. 지난 11월 말까지 군민 추천 및 부서장 추천을 받아 1차 군정평가 실무반,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유정훈 주무관(▲전국 최초 새싹보리 전용 수확기 연구개발로 농가 애로 기술 해소), 이용순 홍보팀장(▲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차별화된 군정홍보로 정책효과 극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채미경 안전정책팀장(▲영광군, 특별재난지역 지정·선포 행정력 지원 및 코로나19 대응 영광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적극 운영), 김병원 노인복지팀장(▲군 관리계획 변경 용역에 따른 부가가치세 과세, 144백만 원 환급 받아), 여현경 주무관(▲적극적인 법령해석을 통하여 241백만 원의 군 세외수입 증대), 이종호 주무관(▲희귀난치성 질환 위기가정 지원 및 청소년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주다)이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인사 가점 등의 인센티브 부여와 12월 종무식 시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성균 총무과장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움직임은 이제 시작 단계”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사례 발굴·확산으로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해 각종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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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전남461번 발생영광군은 관내 주민 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목)에 밝혔다. 위 확진자는 지난 4일(금) 서울과 담양에 사는 가족들이 영광집에서 김장김치 담그기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서울 금천구#153 확진자인 외손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부터 기침, 가래 등 경미한 증상이 발현되었고 외손자와 통화 후 스스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코로나 19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461번(영광9번)으로 분류되었으며, 9일 23시경 강진의료원으로 환자를 이송하고 확진자 자택 등의 방역소독을 완료하였다. 또한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와 정확한 접촉자 파악과 구체적인 세부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파악된 동선은 옆집과 왕래하며 집에 머문 것으로 파악되어 접촉자에 대해서는 즉시 이동제한을 공지하였고 검체를 채취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였다. 영광군은 이번 서울 금천구#153 확진자처럼 무증상자의 확진판정 비율이 계속하여 증가하는 추세로 생활 속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하여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모임 자제,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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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서 영광 농수산식품 2차 판촉행사 개최영광군은 미국 LA 대형마트 내 전라남도 상설판매장에서 영광 농수산식품 판촉행사를 10일(현지시간)부터 개최한다. 영광군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리고 수출 확대의 기반을 삼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지역 내 수출업체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이 행사는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된다. 지난 7월 말 열렸던 판촉행사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호평과 영광산 농수산식품의 인기에 힘입어 진행하게 된 이번 행사에는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고춧가루, 새싹보리분말 등 10개 품목(10만불 상당)을 LA 내 대형마트인 한남체인 플러튼점과 LA점에서 미국 교민과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식행사와 같은 소비자 대면 행사를 제외한 라디오, 신문 광고 등 현지 언론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판촉요원의 조리법 설명 등을 통해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아 영광군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멈추지 않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수출기업에 판촉행사가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우리 군의 농수특산품이 타지에서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특산품을 발굴하여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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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3년 연속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선정영광군은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응모하여 항월항 1개 지구에 사업비 67억(국비 47억, 지방비 20억)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국민 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게 300여 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한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해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SOC사업으로 2022년까지 전국 2,300개 항‧포구 중 총 300개를 선정한다. 영광군은 지난 3월부터 어촌뉴딜 300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군 어촌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연구하고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지난 수개월간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새로운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개발 응모하여 어촌의 기초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되도록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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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영광군은 관내 주민 1명이 추가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화) 오전에 밝혔다. 위 확진자는 지난 2일(수) 충북#946 확진자와 식당에서 동선이 겹쳐 5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틀 후 발열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전남#455번으로 분류되었으며, 8일 오전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완료하였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CCTV· 휴대폰GPS·신용카드 사용내역등을 토대로 정확한 접촉자 파악과 구체적인 세부 동선을 파악하여 안내문자를 발송하였다. 지금까지 파악된 동선으로는 ▲어울림당구장 ▲최강포차 ▲광주 광산구(딸집) ▲ 함평 소재 당구장이다. 확진자 동선 영업소는 방역소독 완료하였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8일 중에 전부 검체를 채취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9일에 나올 예정으로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재난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지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이번 확진자처럼 1차 음성이 나왔더라도 스스로 건강상태를 잘 체크하고 일주일 정도는 외출을 자제해 줄 것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군민 모두 불편하고 지쳐가지만 이 위기를 이겨내는 가장 빠른 방법은 마스크 착용, 소모임 자제,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함을 강조하며, 감기기운 등 몸에 이상 증상이 있을 시 반드시 외출 자제 및 대면 접촉을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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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극복 위해 세 번째 모든 군민대상 마스크 배부영광군은 지난 7일 수도권 등 전국에서 겨울철 코로나19 대규모 감염 확산이 일어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군민에게 또 한 번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에서 4일까지 각계각층에서 기부받은 마스크 16만 2천여 장을 군민 5만3천여 명과 관내 체류 등록외국인 천여 명에게 배부하기 위해 1인당 3장(KF94 1장, 비말마스크 2장)씩 소분·포장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장씩 배부하는 마스크는 대면접촉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을 이장과 읍·면사무소 담당공무원을 통해 세대원 수대로 직접 전달된다. 군은 지난 7월과 9월에도 군민 1인당 3장의 마스크를 배부하여 지금까지 1인당 마스크 9장, 총 49만여 장을 모든 군민에게 배부하여 호평을 얻었다. 이 밖에도 군은 이달 8일부터 비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 시행되어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설이 실내전체로 확대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점검과 함께 관내 시가지, 공용버스 터미널 등에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비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예방책인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해주실 것”과 “방역 수칙 준수 및 소모임과 외출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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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강화영광군은 급속한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에 따라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 견고한 돌봄 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군 노인인구는 10월 말 기준 15,453명으로 28%에 달하며 홀로 사는 노인은 3,497명으로 취약 계층을 위한 돌봄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가구 2,493명을발굴(독거노인의 71%)하고 생활지원사 174명을 배치하여 욕구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제공율은 101%(9월 말 기준)로 전남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며 전국에서도 3번째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지원사들은 매일 안부확인과 생활교육, 가사 및 활동지원 등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중점 돌봄군의 경우에는 매주 2회 이상 직접 방문하여 개별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고독사 위험가구 99가구를 선정하여 정보통신 기술을 결합한 응급안전 알림이 장비를 보급해 기존의 인적 네트워크 돌봄의 한계를 극복하는 빈틈없는 돌봄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실제 40건의 응급상황을 접수해 신속히 대처하여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ㆍ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 가족 돌봄의 약화,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악화에 따른 돌봄의 사회화 요구에 적극 대응하여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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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전라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대상」수상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0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광군에 이어 최우수상은 해남·화순군, 우수상은 고흥·장성군, 장려상은 함평·보성군이 선정됐으며, 영광군이 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16년에 이어 4년 만이다. 축산 시책 종합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정책(370점), 동물복지(220점), 축산경영(160점), 축산자원(250점) 총 4개 분야(1,000점) 30개 항목에 대한 각 시군 실적 확인 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영광군은 축산정책분야 평가에서 가축재해보험의 경우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138호 가입(108%)토록 했으며, 폭염대비 고온스트레스 완화제(500농가, 1억여 원), 폭염피해 방지 시설·장비 지원(50호, 7,000만 원)등 폭염대응 집행률(100%)도 높게 나타났다. 동물복지 분야는 친환경축산물 인증은 목표치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2020년 신규 인증이 15호로 월등했으며, 유기동물 보호·관리 역시 우수하게 평가된 것으로 파악됐다. 축산경영 분야는 조사료 재배면적이 전년도 2,325ha에서 2,997ha로 30% 확대됐으며, 조사료 사업비 40여억 원을 100% 조기 집행하였다. 마지막 축산자원 분야는 깨끗한농장 지정이 기존 14호에서, 금년 11호 지정 45호 추가 심사 중에 있어 전년대비 400%로 대폭 증가했으며, 학생승마 프로그램과 말산업육성 적극 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의 축산분야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축산단체와 축산농가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농장 조성과 각종 시책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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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환경관리센터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주민 피해 호소영광군 환경관리센터 인근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쓰레기 직매립으로 인한 악취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영광군에 1일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등은 약 39톤이며, 그중 음식물쓰레기는 약 8.5톤가량 발생하는데 대부분 환경관리센터 매립장에 직매립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수십 년 동안 해충, 악취, 침출수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토로했다. 주민 박씨는 “이른 아침이나, 흐린 날이면 악취가 1.2km 떨어진 성산리와 원전 정문까지 심한 악취를 느낀다.”며 “수년 동안 심한 두통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일부 지자체 경우 음식물쓰레기 처리는 소각·퇴비화·사료화 또는 소멸화 처리 후 발생하는 잔재물만을 매립하는데, 영광군은 대부분의 음식물쓰레기를 직접 매립하고 있어 해충과 심한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장마철이나 폭우 시에는 침출수가 넘쳐 인근 해안으로 흘러 갈 수 있는 위험성도 배제할 수 없다. 관광객이나 주민들의 생업이나 다름없는 백합, 굴, 바지락 등을 채취하고 있는 인근 해안지역에 음식물쓰레기 침출수는 또 다른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환경관리센터 관계자는 “장마철이나 폭우 시 침출수가 해안으로 흘러가는 것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매3년마다 받는 정기관리검사를 환경관리공단에 조기 신청한 상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2005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으로 인한 해충, 악취, 침출수 등 환경오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등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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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군정 우수시책 TOP10 선정 설문조사영광군은 2020년 군정을 빛낸 우수시책 TOP10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올해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한 공모를 통해 전체 65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30건의 시책에 대해 영광군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설문조사는 이달 16일까지 영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영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준성 군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좋은 시책을 추진한 부서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등 조직 내 건전한 경쟁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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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시행 적극 안내영광군은 지난 7일, 군청회의실에서 정부의 전라남도를 포함한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시행 방침에 따라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 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지역은 코로나19 감염 대유행 단계로 진입하고 전면적 봉쇄(3단계) 직전의 위기상황이라는 점에서 수도권은 2.5단계를,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전반적인 환자 증가 양상이 계속되고 있어 비수도권은 2단계 조치를 12월 8일 0시부터 3주간 시행하며, 유행 상황에 따라 연장 또는 단계 조정이 될 수 있다. 거리두기 2단계 주요 조치사항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내 전체, 위험도가 높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집회·시위장, 스포츠 경기장 등 실외 ▲(중점관리시설) 유흥시설 5종[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은 집합금지, 4종시설[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식당·카페]은 밤 9시이후 운영 중단, 카페는 영업시간 내내 포장·배달만 허용, 식당은 밤 9시 이후 식당 내 착석할 수 없고, 포장배달만 허용 ▲(일반관리시설) 14종 시설[결혼식장, 장례식장, 학원, 직업훈련기관, 목욕장업, 영화관, 공연장, 놀이공원, 워터파크, PC방, 오락실·멀티방 등, 실내체육시설, 이·미용업, 상점·마트·백화점, 독서실·스터디카페]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 제한, 음식 섭취 금지, 좌석 한 칸 띄우기 ▲(모임·행사) 100명 이상 금지 ▲(학교 등교) 밀집도 1/3 원칙(고등학교 2/3) ▲(종교활동) 정규예배 등 좌석 수 20% 이내로 제한, 모임·식사 금지 ▲(스포츠 관람) 관중 10% 입장 ▲(체육시설) 이용인원 70% 제한 ▲(실내 문화·여가시설) 이용인원 70% 제한 ▲(사회복지 이용시설) 돌봄공백 최소화 위해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운영 등이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족·친척·지인 모임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연말 각종 모임과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자제하고, 식당 등을 이용할 때 먹고 마실 때는 말 없이, 대화할 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며 “영광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면 코로나19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으므로, 어렵고 힘들더라도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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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예술의전당, 2021년도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 공모 실시영광군은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군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할 [2021년 영광예술의전당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군민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코자 실시되는 사업으로 영광예술의전당 공연장 및 전시관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공연과 전시분야에서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예술인 단체 및 기획사 등이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021년 1월 29일 까지며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방문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공연 및 전시 작품은 선정위원회(운영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술성, 적합성,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특성에 따라 분야별 또는 장르별로 안배하여 선정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영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영광예술의 전당 공연 및 전시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라며, 군민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문화공감의 중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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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해안도로, 특색있고 아름다운 야경을 위한 경관조명 설치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과 그 주변에 대해 특색있고 아름다운 야경을 위한 경관조명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대표 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경관개선의 일환으로 야간경관 개선 특별교부세 150백만 원을 확보, 노을전시관 및 주변 산책로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특색있고 아름다운 야경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경관조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금번 경관조명 설치로 그동안 야간에는 보고 느낄 수 없어서 아쉬웠던 백수해안도로 야경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이니만큼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 백수해안도로를 방문하시어 그간 코로나19에 따른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였다. 한편, 영광군은 지역주민 및 영광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지속적으로 설치 확대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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