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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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집단급식시설 위생점검 실시영광군은 여름철 기온 상승 등으로 대규모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7월 31일까지 영광군, 영광교육지원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협업해 위생관리가 취약한 어린이집·유치원 등 관내 아동급식시설 30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며, 중요한 위반사항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종사자의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144시간 보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많은 사람들의 음식을 조리하는 곳일수록 개인위생과 철저한 식재료관리로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또한 철저히 준수하도록 현장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식중독 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이번 위생점점과 지도를 통해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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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도 7월분 재산세 부과영광군은 제1기분 재산세 76억 9천 1백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관내 주택과 건축물,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지난해와 비교해 약 1억 5천 7백만 원(2.1%)이 증가됐다. 국세청에서 고시하는 건물신축가격 기준액 인상, 개별주택가격·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이 요인이다.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간 납부할 세액이 20만 원이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 고지하고,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일괄 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으로는 금융기관 방문 지로납부 및 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하여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영광군 지방세 ARS(080-350-3651),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코로나로 인해 군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성실한 세금납부도 잊지 않고 이행하여 다 같이 이겨 냈으면 좋겠다. 또한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는 재산세를 감면하니 올해 안에 많이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재무과(☎350-5313)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재무) 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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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축협과 조합장에 제기된 몇 가지 사실과 왜곡된 부분에 대한 입장안녕하십니까? 영광축협 조합장 이강운입니다. 어느덧 무더운 여름철이 되었고, 기세가 꺾이지 아니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위험성은 상존하고 있사오니 바쁘신 생업 중이시더라도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공명정대하고 투명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활력 있는 축협 경영을 통해 오로지 조합원님들의 권익실현을 최우선 목표로 일해 온 지도 벌써 1년 3개월이 되었습니다.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간 축협 및 저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의혹 제기와 왜곡의 실상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영광축협에 대한 수사기관의 수사 관련입니다. 현재 수사기관에서 수사 중에 있어, 조사대상자 및 그 범죄 혐의 등 사건의 실체적 진상에 대해 구체적인 말씀을 드릴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그동안 진행되어온 경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2019년 4월 초순경 진행된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청보리 사일리지 곤포' 약 1,000롤에 대해 장부상 재고 대비 실제 재고 사이의 수량 불일치 발견 ◇ 2019년 4월 말경 자체 감사를 실시한 결과 '청보리 사일리지 곤포' 실제 재고량 849롤 부족 사실을 확인한 후 농협중앙회 전남 검사국에 사고 발생 보고 ◇ 2019년 6월 초순경 농협중앙회 전남 검사국이 특별감사 실시 후 801롤 부족 사실을 확인하고, 사고 관련자에 대해 변상 및 징계 조치를 하라는 결과를 영광축협에 통보 ◇ 2019년 8월 말경 사고 관련자에 대한 변상 및 징계 수위 결정을 위한 조합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고 관련자에게 소명 기회 부여(사고 관련자들은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전직 직원들의 소행이라고 변소) ◇ 2019년 10월 말경 이사회에서 조합장 책임 아래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내용의 의결 - 2019년 11월경부터 현재까지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 수사대에서 수사가 진행 중 이에 조합으로서는, 전임 조합장 임기 중에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전, 현직 임직원들이 조사를 받고 있고, 수사 결과에 따라 엄정한 처벌과 책임이 뒤따를 것이어서 수사 결과를 겸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관련자들이 사건의 본말을 전도시키면서 진실을 왜곡하는 한편, 잘못이 있으면 반성하고 자숙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을 큰소리를 치면서 겁박하는 등 정상적인 조합의 업무를 방해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제 수사 결과를 조용히 기다리면서 이 사건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축협조합장 선거 무효소송 관련입니다. 그동안 진행되어온 경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2019년 3월 13일 실시된 축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하여 제기된 4건의 소송상의 피고는 조합장 개인이 아니라 '조합'입니다. ◇ 그 소송에서 주장되고 있는 내용은 현 조합장이 무효의 원인을 제공한 것은 아니고, 전임 조합장이 확정하여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하고, 그 선거인 명부가 진실한 것임을 전제로 실시되었지만 그 선거인 명부 상 일부 조합원에 대해 조합원 자격이 없으므로 그 선거는 무효이고, 그 무효인 선거에서 당선된 현 조합장의 당선도 무효라는 것입니다. ◇ 그동안 제기되었던 4건의 소송 중 2건은 소가 취하되어 종결되었고, 한 건은 각하 판결로 종결되었으며, 나머지 한 건의 재판에서 위 선거가 무효라는 판결이 선고되었지만, 그 결과에 불복하는 항소를 제기하여 상급법원의 판단을 받아볼 계획입니다. 지난번 실시된 선거에 대해 비록 1심에서 무효라고 판단되었지만, 무효의 원인을 제공한 사실이 없었고, 조합 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던 조합장 이강운은 조합원님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3. 축협 내부직원에 관한 일부 보도와 관련입니다. ◇ 속칭 “축협 직원 자살 미수 사건”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 제기되었던 상급자로부터의 압력, 과도한 책임 추궁 등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었고, 당사자 및 조합에 대한 사생활 보호 및 경영상의 업무상 기밀은 철저히 보호되어야 한다는 법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협조 당부드립니다. 4. 이사회에서 조합장과 고성이 오가는 등 소란이 있었던 사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동안 진행되어온 경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조합장과 고성을 주고받았던 당사자는 전직 직원 출신 임원입니다. ◇ 조합의 이사회 회의석상에서 위 전직 직원 출신 임원이 조합 간부 직원들에게 '갑'질에 해당하여 비판받아 마땅한 부적절한 언행을 하자, 조합장이 이를 자제하여 달라는 취지의 당부를 하는 과정에 의자에 앉아 있던 조합장이 밀쳐 넘어졌고, 그 과정에 상호 간 고성이 오고 갔던 것입니다. ◇ 그러함에도 일부 언론에서 진실이 왜곡되어 녹취록 및 동영상에 반하는 보도가 있고, 그로 인하여 조합 및 조합장 등에 대해 심각한 명예가 훼손되었던 점은 심히 유감이라고 할 것이고, 더 이상 반복될 경우 사법조치를 강구할 계획입니다. 조합장인 제가 순간적으로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였던 점에 대해 깊이 통찰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언행에 보다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점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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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 도로변, 잡풀 잔해 무성 '눈살'영광군과 각 읍면이 여름 장마를 앞두고 국도와 군도, 지방도 도로변에 잡풀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작업 뒤 도로변에 베어낸 잡풀을 방치해 지나는 차량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불갑면 녹산로 4km 구간에는 베어낸 잡풀 잔해가 도로 차선을 덮고 있어 지나는 차량의 교통을 방해하고 사고위험에 노출돼있다. 심지어 바람에 날려 인근 논과 밭, 인근 농가의 마당까지 실려 가는 등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A씨는 “풀베기가 작업이 끝난 지가 언제인데 풀이 마를 때까지 방치하고 있다”면서 “차량을 이용해 집으로 귀가하던 중 도로에 있는 잡풀 잔해가 바람에 날려서 깜짝 놀라 사고가 날 뻔 했다”고 말했다. 다른 마을 주민 B씨는 “도로변 풀베기가 끝났으면 잔해는 치우는 것이 누가 보더라도 당연한 거 아니냐. 저렇게 도로변에 방치하면 애초부터 작업을 안 하는지만 못하다”, “내일부터 장마라는데 배수구나 하수구에 풀이 들어가 막히면 저수지 옆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불갑면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배수구 근처 잡풀 잔해는 처리하겠다”고 전했으며, 남은 잡풀 처리에 대해서는 “잡풀 잔해는 마르면 없어지기 때문에 마를 때까지 그대로 방치하겠다”고 말해 주민들의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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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에스엔티, 영광군에 코로나19 차단용 마스크 5만장 기부㈜영창에스엔티는 지난 9일 영광군청에서 김준성 군수, 김영백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용 덴탈 마스크 5만장을 영광군에 기부 전달했다. ㈜영창에스엔티(대표 김영백)가 영광군에 기부한 3중 부직포 덴탈 마스크 5만장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해 마스크 착용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노인, 임산부,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군민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용 마스크를 기부한 ㈜영창에스엔티는 경기도 평택시에서 마스크, 테이프, 실리콘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군은 대표 김영백씨가 고향인 영광군에 거주하는 모든 군민의 코로나19 감염차단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한 애향심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이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인근 대도시에서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 차단용 마스크를 기부하신 ㈜영창에스엔티 김영백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금보다 더 방역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 사랑하는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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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2년연속 수상영광군이 『제8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프로그램 연출 우수부문’을 2년연속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3년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데 이은 쾌거이다. 제8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축제의 차별성, 발전성, 성과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축제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당초 3. 19.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시상식을 통해 수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상식을 연기하여 오다가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하여 결국 시상식을 취소하고 상패를 전달받았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프로그램 기획·연출·진행과 같은 축제 전반에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주민주도형 축제의 전형적인 모범을 보인 점과 향후 지속 발전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불갑산상사화 축제가 2년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과 3년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축제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용식 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공을 돌렸고,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0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최여부는 불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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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보증 수표‘영화배우 최귀화’, 영광군 홍보대사 위촉영광군은 지난 8일 “흥행보증수표” 영화배우 최귀화를 영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최귀화는 영광군 법성면 출신으로 향후 2년간 명예직으로 관내 관광지와 풍부한 먹거리 등 ‘영광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연극무대를 바탕으로 실력을 다져온 최귀화는 TVN 드라마 “미생”에서 “박용구 대리”역을 맡으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곡성”, “봉이 김선달”, “부산행”, “터널” 등에 출연하면서 총 2,60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충무로의 흥행배우로 눈부시게 성장했다. 연기경력만 24년차 고참 배우로 현재 영화 범죄도시 2를 촬영 중으로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귀화는 “고향인 영광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면서 “달라진 영광의 위상에 맞게 저 역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광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이날 위촉식 전에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어주기 위하여 영광사랑카드를 홍보하는 동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e-모빌리티시티로 성장하고 있는 영광군과 함께 충무로 대세배우로 떠오르는 최귀화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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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신한카드 상반기 회원모집 프로모션 시상식 개최산림조합중앙회와 신한카드가 함께 진행한 『2020년 상반기 프로모션 기관 시상식』이 7월 6일 서울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SJ산림조합-신한제휴카드 발급을 증대하기 위해 전국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지난 ’20년 5월 1일부터 6월말까지 2개월간 진행되었으며. 프로모션을 마감한 결과 11개 조합에게 2,330만원, 모집인 183명에게 1,230만원 등 총 3,560만원 상당이 지급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전국 산림조합 중 마지막까지 조합간 실적 경쟁 끝에 실적 순위 상위 3개 조합에 대해 시상이 진행되었는데 1등은 영광군산림조합(조합장 정용재)이 차지하였고 상금으로 600만원이 지급되었고, 2등은 춘천시산림조합(조합장 김영회), 3등은 포항시산림조합(조합장 손병웅)이 선정되어 각각 400만원씩 상금이 지급되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국내외 경제가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산림조합은 지난해 국내 최고의 신한카드사와의 신규 제휴 사업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있어 큰 행운인 것 같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양 사(社)가 힘을 합쳐 고객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신한카드 이석창 그룹장은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한반도 녹화에 앞장서온 유서깊은 산림조합과 제휴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산림조합과 제휴사업을 다각화하여 더 큰 성과를 이룰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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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해안도로서 전자발찌 찬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7일 오후 3시30분쯤 백수읍 백수해안도로 해안가에서 백 모씨(67·백수읍)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해안가를 지나는 행인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발견 당시 A씨 발에는 전자발찌가 채워져 있었고 옷을 입은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목포해경은 A씨의 입가에 포말이 형성돼 있었고 부패가 진행되지 않아 숨진 지 얼마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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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18번 확진자 잠적 ... 영광군 공사장서 일하던 중 발견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통보 직후 잠적한 60대 남성이 10시간여 만에 관내 한 공사장에서 발견됐다. 7일 영광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께 관내 한 공사현장에서 광주 118번 확진자 A씨가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앞서,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는 광주 85번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전날 오후 11시께 양성 통보를 받았다. 통보 직후 음압구급차가 A씨의 자택을 방문했으나, A씨는 휴대전화 전원을 끈 채 자취를 감춘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A씨는 보건당국에 의해 구급 차량을 이용해 격리 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난 후 보건당국의 방역조치에 응하지 않은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할지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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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최초 확진자 발생에 따른 군수 담화문 발표영광군은 지난 7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4일 영광군에서 최초 발생함에 따라 군민 담화문을 긴급 발표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날 담화문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지켜내기 위해 그간 군민과 공직자가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인근 광주광역시 소재 건설기초안전교육원에서 광주 61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하여 영광지역의 최초 확진자로서 전남 2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사설 검사기관인 녹십자에 검사를 의뢰하여 오후 6시에 양성판정 통보를 받는 즉시 군수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즉각 개최하고, 확진자와 1차 밀접 접촉자 8명의 검체를 즉시 채취해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에 2차 검사를 의뢰했으며, 당일 오후 7시에 강진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아울러 확진자가 방문한 영업장 CCTV와 카드결제 내역 등을 전라남도에 분석 의뢰하고, 2차 밀접 접촉자 10명의 검체 채취와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했으며, 확진자가 방문한 영업장에 대해서 전부 방역소독을 즉시 완료함은 물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사항과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긴급재난문자로 2회 발송해 접촉자 195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 의뢰했다. 김준성 군수는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으려면 전 군민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2미터 이상 거리두기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대중교통 종사자와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행정조치와 전자출입명부 적용 이행상황을 중점 관리해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모든 군민이 종교집회, 각종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도록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같은 생활권인 광주광역시의 지역감염 확산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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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코로나 확진자 발생..동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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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코로나 확진환자 발생 상황 및 긴급브리핑 영상그동안 코로나 청정지역을 지켜내기 위해 군민 여러분들과 부단히 노력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지난 7월 4일 우리 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전남 27번 확진 환자 발생 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3일 광주 북구 보건소로부터 우리 군 불갑면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의 코로나19 발생 의심 상황을 유선으로 연락받았으며, 같은 날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사설 검사기관인 녹십자에 검사를 의뢰해 7월 4일 오후 6시에 확진 통보를 받았으며, 정확한 판정을 위해 7월 4일에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에 2차 검사를 의뢰해 금일 새벽 2시 30분에 최종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습니다. 확진자는 광주 동림동 소재 건설 기초안전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소방교육에 참석해 광주 6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감염경로가 파악되었습니다. 군에서는 7월 4일 군수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확진자와 1차 밀접 접촉자 7명의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확진자를 7월 4일 오후 7시에 강진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습니다. 아울러, 확진자의 이동 동선에 포함된 2차 밀접접촉자 10명 중 관내 거주자 4명에 대해서는 검체 채취와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했고, 관외 거주자 6명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에 통보했습니다. 확진자가 방문한 영업장 등 7개소에 대해 방역 소독고 완료했습니다.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확진자는 7월 1일에 영광 공업고등학교,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 드림 피트니스 헬스장을 방문했고, 7월 2일에도 드림 피트니스 헬스장과 홈 마트, 봉구스 밥버거와 만렙 PC방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붙임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에서는 금후에 확진자가 방문한 영업장 CCTV와 카드 결제 내역 등을 전라남도에 분석 의뢰해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 격리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전 군민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종사자와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 집단감염 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팝 제한 행정조치 및 전자출입 명부제 이행상황을 중점 관리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해서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지역 경제가 날로 위축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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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 거주자 1명 코로나 1차 검진결과 '확진'영광군 불갑면에 거주하는 A씨가 신설검사기관인 녹십자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남성 A씨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최종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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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옥수수 재배 농가에 열대거세미나방 약제 공급영광군은 지난 6월 26일 관내 영광읍 연성리 사료용 옥수수 재배 포장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300평 이상의 사료용·식용 옥수수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방제 약제 배부는 7월 3일까지이며 농업인이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약제를 수령해 가면 된다. 열대거세미나방은 검역관리병해충으로 옥수수의 잎과 중심부를 가해하며 산란량이 많고 세대가 짧아 발생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현재 전남 내에는 여수, 무안, 진도, 영암에서 발생했으며 작년부터 중국에서 국내로 최초 비래하여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고 있다. 열대거세미나방의 형태적 특성은 머리에 ‘Y’자 모양이 있고 꼬리에 정사각 형태로 돌출된 반점이 있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옥수수 재배농가에서 주기적으로 포장에 나가 열대거세미나방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 개체 발견 시 배부받은 약제로 방제를 줄 것과 발생 여부를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