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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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안심 해수욕장 개장 임박...관계기관 한자리에영광군은 지난 1일 오는 7월 10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목포해양경찰서, 영광경찰서, 영광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군, 해수욕장 주변 마을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우리지역 대표 해양관광 기반인 해수욕장의 안전대책과 운영방안, 개장기간 등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군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심 해수욕장 예약제’, ‘열화상 카메라에 의한 발열 체크’, ‘방역관리 방안’ 등 세부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코로나 감염이 없는 청정 해수욕장을 만들겠다”라며 “해수욕장에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꼭 지켜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가마미 7. 10 ~ 8. 16.(38일간) / 송이도 7. 18 ~ 8. 9.(23일간)이며 개장식, 가요제, 체험행사, 아쿠아 월드(물놀이장) 등은 운영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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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갑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본격 착공영광군은 도시민 인구유입과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을 지난 6월 26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불갑면 모악리 산45-2번지 일원에 사업비 68억원을 투입해 56,268㎡ 부지에 도시민 유치를 위한 주거용지, 마을회관, 공원 등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2018년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50세대 분양이 완료되고 2019년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그동안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재해영향평가, 마을정비구역 지정 등을 완료하고 지난 6월 26일 공사를 착공하여 2021년 6월 공사를 완료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광주광역시와 가깝고 인근에 불갑사 관광지, 불갑테마공원 등이 있으며 국도 22호선(영광-광주)과 국도 23호선이 인접해 교통 접근성도 뛰어난 지역으로 도시민들에게 쾌적하고 매력적인 입지 여건을 갖춘 곳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모악지구 신규마을은 교통 접근성과 경관이 주변과 어우러지고 도시민들에게 최적의 전원주택지”라며 “인구유입과 지역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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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추진영광군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을 통해 남녀 공용으로 사용하던 민간 화장실을 대상으로 개선 공사비용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량은 2개소이며 선정 시 개방화장실로 1년간 지정하는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 유형은 남녀화장실 출입구 분리가 필요한 곳, 남녀화장실 층별 분리가 가능한 곳 등이다. 영광군은 뿐만 아니라 안전 개선사업으로까지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범죄에 취약한 환경으로 인식돼 온 남녀 공용화장실의 안전 문제와 이용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안전개선 사업으로는 CCTV, 비상벨, 안심거울, 안심스크린, 불법촬영 카메라 의심 흔적 보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칸막이 내부시설 구조변경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2020년 8월까지 영광군 도시환경과 생활환경팀(061-350-5341, 5343)에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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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6.25참전 수훈자에 무공훈장 전수영광군은 지난 30일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제70주년을 맞아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수훈자 유가족대표 10명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는 행사를 가졌다. 훈장 전수에는 김준성 군수와 제8332부대 3대대장(중령 박원익)이 전수대상자는 금성화랑 무공훈장에 故 황규필 하사, 무성화랑 무공훈장에 故 정병양 이등중사, 故성윤제 상병, 故 진원석 상병, 故 김두천 일병, 故 박동실 상병, 故 이형범 일병, 故 송만호 일병, 故 김문배 상병, 故 박이봉 일병 등 10명으로 이날 수훈자 유가족대표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국방부(육군본부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으로 6.25전쟁 당시에 무공훈장을 받기로 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훈장을 수여받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 실물 훈장을 전수하는 사업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로 어느 해보다 의미가 있으며 6.25참전 수훈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따뜻한 보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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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 일자리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영광군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인·구직자 가교 역할에 적극 나섰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는 직업상담사 4명이 상주하여 체계적인 구인·구직자 관리, 취업상담, 면접코칭,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직업상담사들이 매주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에 적합한 구직자 알선 등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인등록부터 채용지원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구직자에게는 취업컨설팅, 동행면접 등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군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무엇보다 개인별 심층상담과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일자리를 문의하는 전화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가 명실상부한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자리지원센터는 군민이면 누구나 시설이용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취업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영광군청 별관(구 영광읍사무소 1층)에 위치한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061-350-5517/352-797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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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홍농 간 국가지원지방도로 5.6km구간 확포장공사 홍농 주민입장에서 본 감리단 문제점1. 하석마을 민원 대응 가. 법성-홍농앞 도로건설로 8m 이상의 도로성토가 되면 하석마을 80여 가구의 조망권이 없어지고 마을의 고립감이 심화되며 평소 다니던 농로의 통행이 어려워지는 등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므로, 공사 초기부터 100m 이상의 교량을 설치하여 줄 것을 계속하여 감리단에 요구해 왔습니다. 나. 그러나 감리단장이 몇 차례나 계속 바뀌면서 새로 부임한 감리단장마다 “전임자가 어떻게 말했는지는 나는 모른다”는 식으로 뻔뻔하게 계속 말을 바꾸어 왔고 주민들의 계속된 요구에 생색내듯이 원설계인 통로암거와 크기 면에서 별반 다를 게 없는 조그만 교량 하나를 설치해주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다. 수년간 감리단을 쫓아 다니며 마을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호소해온 주민들에게 올해 2월경 정ㅇㅇ 감리단장은 마을 대표에게 “이 정도라도 해주는 게 어디냐, 그냥 설계대로 하더라도 기술적으로 아무런 문제 될 것이 없는데 특별히 해주는 것이니까 받아들이라”라고 하였습니다. 라. 그나마도 해가 바뀌도록 약속했던 교량의 설치는 시작조차 되지 않았고, 그 이유를 알아보니 공사비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감리단장이 나서서 시공사에서 제출한 도면을 이리 바꿔라, 저리 바꿔라 지시하면서 몇 달간이나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마. 마을주민들이 교량설치를 서둘러 달라고 요구하는 이유는 장마철과 태풍이 몰아오는 가을이 되기 전에 교량과 배수시설이 설치되어야 상습침수지구인 농경지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평소 읍내나 논밭에 나갈 때 덤프트럭들이 줄지어 달리는 공사현장을 위험하게 건너 다녀야하는 마을주민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이 크기 때문입니다. 바. 그런데 2018년도 7월 현장을 방문한 전라남도 공사감독관 조ㅇㅇ 주무관도 주민들의 의견 모두 수용해 주겠다고 약속해줬던 사안인데도 감리단장은 말을 바꿔서 공사비가 많이 들어간다느니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다느니 하며 주민들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던지는 모습을 볼 때, 이 공사의 감리단장은 본 도로건설의 목적이 무엇인지. 누구를 위한 도로건설인지 전혀 모르고 있거나, 그것도 아니면 공사감독을 수행하는 자로서 기본적인 자질과 소양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상하제 교차로(지하차도) 2017. 6월 홍농읍 주민대표와 영광군 하기억 의원 등이 상하제 교차로를 평면교차로로 시공시 주민 통행에 위험해지므로 (농기계 등 통행이 어려움) 입체교차로를 요구하였습니다. 당시 감리단장 오ㅇㅇ 단장은 자세한 내용을 검토조차 않고 공사비가 많이 든다는 이유로 부정적으로 대하였고, 이후에 부임한 2018년 2월 이후 부임한 강신원, 김덕균 단장 등도 특별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기술적으로 어렵다느니 공사비가 과대하게 들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계속 기피하여 온 사항입니다. 2019년 2월 부임한 신임단장 정ㅇㅇ 단장 역시 기술적으로 어렵고, 지금 그런 공사를 진행해봐야 공사 기간이 늘어나서 시공사에 좋을 것이 없는 이유로 지금 하고 있는 공사만 빨리 끝내고 나가라는 식으로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세부적인 기술검토는 하지도 않고, 부정적인 이유만 들어서 주민의 요구사항을 묵살하는 것은 감리단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세임. 3. 신석 교차로 상하리 쌀 공장 앞 도로는 평소 농기계 통행이 많은데 새로 도로가 건설되면 농기계(경운기, 트랙터)의 통행에 아주 위험하게 되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통로암거를 세워서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요구하는 민원으로서, 2017, 10월 전남도청 조ㅇㅇ 감독관, 영광군 하기억 의원, 감리단(오ㅇㅇ단장), 시공사들이 함께 모여 해당 민원에 대하여 서로 공감을 가졌던 사안입니다. 그러나 이 역시 공사비가 과다하게 들어간다는 이유만으로 세부검토는커녕 철탑을 다시 들어야 한다느니 그럴 경우 공사 기간이 길어진다느니 하는 등 안 되는 이유만 들어 그냥 원래대로 평면교차로로 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8, 10월 현장을 방문한 하기억 의원과 주민들에게 당시 감리단장이었던 김ㅇㅇ 단장은 과속카메라 3개소를 설치해주면 되지 않겠냐면서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주민들을 속여왔고, 2019년 2월 부임한 정ㅇㅇ 단장 역시 이제 와서 그런 것을 설계 변경하게 되면 공사 기간이 늘어나서 안 되느니 하는 이유로 처음부터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상하제 친수공원 도로건설로 홍농읍의 상권이 붕괴되고, 상하저수지가 일부 침범하는 등 문제점이 있어서 상하제를 그대로 방치하게 될 경우 홍농읍 주민들이 상하제를 준설하고 친수공원으로 바꿔달라는 의견을 공사 초기 때부터 계속 요구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2016년 공사 초기부터 도의회 이장석 의원 등이 도로건설로 이렇다할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홍농읍 주민들에게 최소한 상하저수지라는 공간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폐도구간을 포함한 저수지 주변 지역을 친수공원화 하여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여 2017년 4월경 전남도청 조ㅇㅇ 감독관 등이 그런 일은 좋은 일이니 잘 검토해보겠다고 약속을 하였던 사안입니다. 그러나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재직 중인 감리단장들은 한결같이 관심을 보이지도 않고 있으며 오로지 공사비 타령과 설계변경을 하게 되면 공기가 늘어나서 시공사만 손해라는 논리로 기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저희 마을주민들과 홍농읍청년회 송근철회장 외 회원들은 감리단을 찾아가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꾸준히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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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골프 라운딩 어떻게 생각하세요?지난 18일, 가입된 회원만 1,900여 명에 달하는 관내 W 골프장에서 운영하는 밴드에 회원Y씨가 작성한 게시글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논란이 크다. 이날 올라온 게시글의 작성자는 W골프장 명칭 변경 이벤트 1등 당첨자로, 사업자 측으로부터 4인 무료 라운딩 쿠폰을 받아 이를 사용하기 위해 17일에 해당 골프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Y씨는 “조인 글을 올리는 공간에 제가 너무 화나고 우리 골퍼님들도 알고 계시는 게 좋을 것 같아 죄송하지만 잠깐만 읽어주세요”라고 운을 떼며 “영광cc 명칭 이벤트에 1등 당첨돼 4인 무료 라운딩 쿠폰을 받아 17~18일 1박 2일로 리조트를 예약하고, 카트비와 세금을 포함해 1인당 3만 5천원과 리조트 4인 13만원을 결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키지가 아니라 아침 식사 불포함과 온돌방 4인실은 jnj 2인실보다 작고 1층에다 냄새나고 습하고 보일러가 안되니 차가운 데다 요가 너무 얇아 딱딱하고 저녁부터 비가 오니 추워서 잠도 제대로 못잤다”고 불편을 제기했다. 이에 w골프장 관계자는 “12년간 운영해 온 골프장으로 그간 리조트 객실에 대한 민원은 극히 드물었으며 본인에게 맞는 방은 어디든 없을 것이다”며 “당사는 4인 무료 라운딩 쿠폰을 지급했기 때문에 윤씨가 요구하는 리조트 및 아침 식사 등은 제공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또 작성자는 새벽 6시 20분과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이 비를 맞고는 못 치겠으니 취소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18일에는 천재지변에 해당할 정도의 비는 아니지만 라운딩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정도의 비가 와 타사에서는 취소 및 환불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W골프장 측은 당일 결장으로 당사 위약규정에 의거해 Y씨에게 위약금을 청구했다. 이 과정에서 익일(19일) 오전 10시까지 위약금 미입금 시 법적조치 하겠다는 문자 내용에 Y씨는 “제가 범죄를 저질렀나요? 법적조치라는 문구가 들어가는 문자를 서슴없이 보냈내요”라고 주장했고 해당 게시글은 순식간에 전국 골프 동호회원들에게 퍼졌다. W골프장 관계자에 따르면 “Y씨는 첫째 날인 17일 무료 라운딩 쿠폰을 사용했으며, 리조트에서 숙박 후 둘째 날에 당일 결장해 평일 요금 기준 1인당 125,000원씩 총 50만원의 위약금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약 시 문자로 48시간 이내 취소나 당일 결장의 경우 회사 규정과 약관에 따라 취소 불가와 위약금을 안내했기 때문에 비가 와도 규정상 환불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일부 회원들은 “좋은 이름 지어주니 홀라당하네”, “진짜 상식이하의 골프장이군요”, “이번일로 개선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 제8조에 따르면 폭설이나 폭우로 퍼팅이 불가능할 때와 초속 18m/sec 이상의 강풍으로 샷이 어려울 때, 천둥 번개 등으로 인해 운동 시 낙뢰의 위험이 있을 때 요금 환불이 적용되는 천재지변으로 규정하고 있어 고객의 개인사정이나 임의대로 철수 시 어떠한 경우에도 요금 환불이 불가하다. 주민 A씨는 “코로나 때문에 기침만 해도 눈치보이는 시점에 비맞으면서 골프치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회사 규정도 규정이지만 이럴땐 유도리 있게 조치했으면 타지에서도 많이 찾아올 텐데”라고 비판했다. 한편, W골프장 관계자는 “당사 규정대로 운영하기 때문에 모든 요구를 받아줄 순 없지만, 이용객들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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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벼 드문모 심기 재배 기술 현장 연시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9일 염산면 상계리 일원에서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드문모 심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드문모 심기 재배기술(방법, 장점, 주의사항) 교육과 이앙 시연으로 진행했다. 드문모 심기는 3.3㎡당 37주~50주 내외로 이앙 하는 재배 기술로써 관행 70주 이앙하여 10a당 모판이 25~30판이 필요한 재배에서 10판 내외로 이앙이 가능해 육묘·이앙 노동력을 47% 절감할 수 있으며 통풍과 햇빛 투과를 좋게 해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 감소 효과가 있다. 성공적인 드문모 심기를 위해서는 1모작으로 새끼를 많이 치는 수수형 품종인 새일미나 새청무를 선택해야 하며 철저한 논 고르기로 결주 발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육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벼 드문모 심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350-5579)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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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추진영광군은 기존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하면 1대당 정액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총 11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경유 차량으로 신청일 기준 어린이통학차량 신고를 한 자로 신고필증상 주소가 영광군으로 등록되어 있고 사용본거지가 영광군에 1년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차량이어야 한다. 또한 신청·접수일이 같은 경우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득한 차량, 차령(생산연도)이 오래된 차량을 우선지원하며, 차령이 같은 경우,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체육시설 차량 순서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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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내 통장으로 현금이 들어오는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영광군은 온실가스 감출을 위한 녹색 생활 실천운동인 탄소포인트 제도를 시행하여 1,598세대에 대한 인센티브 1,468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1년에 2회(상·하반기)로 나눠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제공받는 국민 참여 온실가스 감축제도로 우리군은 현재 6,404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2,321세대에 대해 3,908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으며 2019년 하반기분 인센티브는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사용량을 5%이상 감축한 세대에 대하여 지급된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군청 도시환경과(☎350-5334) 및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도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으로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까지 지급받을 수 있어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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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읍·면 지역 활성화 사업 선정영광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평가위원, 읍·면장, 읍·면 직원이 모인 가운데 ‘2021년 읍·면 지역 활성화 사업’ 공모 발표평가를 실시했다. 읍·면 지역 활성화 사업은 작년에 처음 시행된 읍·면 행정을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으로, 각 읍·면이 지역 색깔을 살린 사업 아이템을 직접 발굴해 주민과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사업에 응모하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우수 사업을 선정하여 내년도 본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 만큼 이날 읍·면장들은 주민과 읍·면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구상한 사업계획을 조리 있게 발표하고 평가위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기도 했다. 사업 공모에는 11개 읍·면에서 각 1개 사업을 응모했고,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11개 사업 중 백수읍 ‘생명의 땅! 황금꽃으로 물들이기’, 군서면 ‘북종산 구절초 꽃동산 조성’, 염산면 ‘갈매기와 함께 설도항 둘레둘레~’, 법성면 ‘그시절 법성포’, 낙월면 ‘낙월도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등 최종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2021년 본예산에 반영해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올해는 작년보다 한층 더 발전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자나 깨나 고민한 읍·면장님과 직원분들의 노력이 돋보였다.”라며, “사업 발굴 및 추진에 주민의 참여 비중을 높여 본 시책을 영광군식 주민참여예산제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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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갑사지구 관광지를 명품관광지로 조성영광군은 관광객 300만여 명 유치를 목표로 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불갑사지구 관광지 확장조성사업 추진으로 명품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 12월부터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승인을 전라남도에 신청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지 지정 협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진흥구역 해제 협의, 전라남도의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였고 2018년 11월 조성계획 변경승인을 받아 2020년 신규사업으로 확정되어 2022년까지 1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게 되었으며 현재 편입토지 보상협의 및 공사 착공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불갑사지구 관광지는 매년 100만여명 이상이 다녀갈 만큼 명실상부 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라 할 수 있어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이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명품관광지 조성을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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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소통·혁신위원회, 한빛원자력본부 현장 방문에너지 소통·혁신위원회(위원장 김기태,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6월 23일(화) 다양한 에너지원 중의 하나인 원자력을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국가에너지정책에 대한 객관적 시각을 갖기 위해 한빛원자력본부 현장을 견학하고 홍보관에서 초청강의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에너지 소통·혁신위원회는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여론 확산을 위한 외부 소통 및 경영제언 플랫폼으로 에너지 분야와 지역사회와의 양방향 소통을 하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오피언리더들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원자력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에너지 소통·혁신위원회 위원들의 요청에 따라 원자력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원자력발전소 견학 및 초청강의를 통해 향후 호남권을 넘어 대한민국의 에너지 미래에 대한 발전적 비젼을 찾기 위해 행사를 주관하였다. 김기태 위원장은 본 행사의 시작에 앞선 인사말에서 “에너지 소통·혁신위원회는 호남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 에너지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 위원회로 이번 한빛원자력본부의 발전소 견학 및 초청강의를 통해 올바르게 원자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되어 기쁘며, 광주·전남 지역사회에서 사실을 중심으로 기울어지지 않은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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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흥시설 등 전자출입명부제 시행영광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위험시설인 관내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이행수칙 점검과 함께 식품 위생관리 등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 3월 이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전자출입명부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제도를 고위험시설인 관내 유흥시설(유흥주점58, 단란주점7, 콜라텍2) 67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관리자와 이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영업주가 고령자이거나 앱 설치가 어려운 경우는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앱을 직접 설치해주고 있다. 전자출입명부(KI-Pass) 제도는 유흥시설 이용자가 휴대전화로 개인 정보가 담긴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업주에게 제시하고 시설관리자는 이용자의 QR코드를 스캔해 인증하는 방식이며 2G 폰 소지자 혹은 휴대폰 미소지자 등은 신분증 대조 후 수기명부를 작성하면 된다. 방문객 정보는 QR코드 발급회사와 사회보장정보원에 암호화돼 분산 관리되고역학조사가 필요한 경우 두 정보를 합쳐 식별하며 4주 후 자동 파기된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정보 제공만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전자출입명부(QR코드 시스템) 활용에 이용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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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2일 김준성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 각 서무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계획한 주요시책 263건에 대해 상반기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영광사랑상품권 판매액 120억 원 돌파 ▲군남보건지소 신축 ▲천 원 여객선 운행 개시 ▲가축시장 현대화 ▲영광문화원 준공 ▲농어촌버스 안내도우미 운영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착공 ▲영광 제2정수장 공모 선정 등을 상반기 주요 군정성과로 뽑았다. 또한, 하반기에는 ▲영광 작은영화관 건립 ▲한빛원전 폐로대비 전략 수립 ▲묘량농공단지 착공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착공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쇼핑몰 구축 ▲영광군 상징물 재개발 등 각종 현안사업을 중점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주요업무계획은 군민과의 약속이다.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군민과의 약속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각 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