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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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월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80억 원 확보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해마다 상습 침수로 어려움을 겪는 법성면 신장리, 법성면 월산리, 영광읍 와룡리 일원 농경지 피해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비로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월지구는 과거 여러 차례 침수가 발생하여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영광군은 신월지구의 농경지 침수피해 방지 및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으로 건의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7년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착수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주변현황 조사와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 착공할 수 있게 되었다. 배수개선사업은 홍수 발생 시 침수 피해가 되풀이 되는 50ha 이상의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배수개선 사업추진으로 저지대 농경지 침수 피해 방지 및 영농환경이 개선되고 농지 이용률 극대화로 식량 증산과 농업소득 증대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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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방(韓方) 청소년 행복바이러스 교실 운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백수 수애원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방(韓方) 청소년 행복바이러스 교실을 운영하였다. 장기간 스마트폰 사용은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불안정 증상을 일으키고 거북목 증후군과 척추 측만증 등 근골격계 질환, 시각 및 청각 손상과 같은 다양한 신체적 기능에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의사 침 치료, 거북목증후군과 척추 측만증 교정에 좋은 근골격계 강화운동을 실시하여 자세교정에 도움을 주었으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대안활동과 정신건강을 위한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스마트폰과 청소년의 발달적 특성, 사용욕구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돕는 건강 정보지를 보호자에게 제작 배부하여 부모의 관심도를 높였으며 보건소 내 사업과 연계한 손 씻기·금연·절주·구강관리 등 보건교육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유도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다양한 한의약적 접근을 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정신·신체적 성장과 이차 질환예방 및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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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최초 농업기계 캐릭터 개발, 특허청 상표등록권 획득!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해 「농업기계 캐릭터 개발」사업을 기획하여 농업활용 빈도가 높은 농업기계 3종(트랙터·콤바인·드론)에 대해 캐릭터로 이미지화하여 ‘특허청 상표등록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재 캐릭터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창출로 언론매체 외 미디어 산업, 스마트폰 앱, 웹툰, 게임, SNS 활용에 큰 비중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농업기계를 캐릭터로 변모시켜 4종 20모션(동작표현)으로 이미지화했다. 군은 캐릭터 개발에 있어 농업인 이외 어린이를 포함한 일반인, 신규농업인들에게 농업기계의 딱딱하고 투박한 이미지의 고정관념을 깨고 농산업 발전 희망의 메시지와 긍정의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특허청에 상표등록 된 농업기계 캐릭터는 K-Farm Aagricultural Machinery Character(대한민국 농업기계 캐릭터)라는 타이틀과 랙터, 바인, 드니, 로니라는 캐릭터 명칭이 부여되었다. 캐릭터 4종은 조형물로 제작되어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관 포토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캐릭터 개발과 상표등록은 전국 최초이며 무형재산의 자산적 가치를 얻는 성과를 거뒀다.”며 “농업발전 도모를 위해 희망과 긍정적인 메시지 전달과 더불어 농기계 안전사고를 줄이고 예방하는데 메신저 역할로 활용하고자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농촌진흥청 주관 2018년 농업기계 교육사업 평가에서 ‘농업기계 캐릭터 개발’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여도와 타 시군과의 차별화 된 전략 수립 및 추진이 높이 평가되어 농업기계 교육사업 우수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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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가자! 방과 후 아카데미이번 인터뷰는 영광군 청소년 문화센터에 있는 영광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이하 방과 후 아카데미)로 찾아갔다. 방과 후 아카데미에 담당자인 이윤미 팀장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 가족부와 영광군에서 청소년 수련 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은 2005년 시범사업으로 운영 하여 전국적으로 시행되었고, 영광에서는 2015년 도입 현재 4년째 운영 중이다.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 위주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수업과목은 (영어, 수학, 사회, 기타 수업, 보컬 수업, 리본공예 수업, 농구 수업, 메이커교육 등)을 운영한다. 영광군 방과 후 아카데미 는 중학교 1~2학년 대상이며, 2020년도부터는 대상의 폭을 넓혀 중학교 3학년도 서비스를 제공 받고자 노력 하려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나 교육 관련 기관에 붙은 홍보물을 보고 방문·신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외에는 학교 선생님의 권유 또는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방문, 직접 전화로 신청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지원한다고 전부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선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고 한다.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는 매년 협력 기관 협조 요청 및 모집공고를 각 기관에 (학교, 군청, 지역추천, 개인 등) 보내고, 방과 후 아카데미에 접수한다. 그 후 지원 자격 여부 확인, 보호자 면담 및 참여 의사 확인을 거치고 심의가 필요한 부분은 지원협의회를 통해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방과 후 아카데미 이윤미 팀장은 “학부모님들이 방과 후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학업에 손을 놓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계신다. 하지만 방과 후 아카데미는 생활지도를 비롯해 전문 강사진이 직접 교과수업을 진행하여 학업 향상뿐 아니라 자기개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있으니 필요한 친구들은 꼭 신청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2년 동안 이라도 아이들의 긍정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보내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 고마움을 많이 느낀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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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전국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선수권대회 및 2019 남녀종별오픈대회 개최제32회 전국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 및 2019 남녀종별오픈대회가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불갑저수지 수상스키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회장 장인화)가 주최하고 전남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회장 홍성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수상스키 3종목(슬라롬, 트릭, 점프)과 웨이크보드까지 총 4개 종목에서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수상스키는 서핑과 스키의 특징이 결합된 대표적인 수상 레저스포츠 중 하나로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인한 여가 시간의 증가에 따라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부응하여 영광군에서도 매년 수상스키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대회 개최 장소인 불갑저수지는 불갑사를 품고 있는 천혜의 명소로 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춘 곳이다.”며 “이 대회가 레저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참가선수들이 수준 높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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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3일 2019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전 실과소를 대상으로 부서별 과년도 이월체납액과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상황을 점검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 향후 징수대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보고회에 참석한 실과소장들은 79.6%인 우리군 세외수입 징수율을 올해 징수 목표인 93%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부서별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급여 등 유무형의 체납자 재산압류와 공매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특히,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주·야간 번호판 영치를 연중 실시하기로 하였다. 보고회를 주재한 강영구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그동안 지방세에 비해 납세자의 납세의식 부족으로 징수율이 매우 저조했던 만큼 앞으로는 지방세처럼 압류·공매, 번호판영치 등 체납처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여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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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고, 창단 첫 금배 들어 올리다국내 고교축구대회 중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52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12일간의 대장정 끝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2일 오전 11시 영광스포티움 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진 대통령금배의 최강자는 바로 서울 중앙고였다. 서울 중앙고는 결승전에서 난타전 끝에 엄하은의 쐐기골로 3대1로 승리했다. 서울 중앙고는 전반21분 최동윤의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결승전답게 후반 19분 코너킥상황에서 통진고 박준하의 동점골이 터졌다. 하지만 1분만에 다시 중앙고의 엄하은이 골을 터트렸고 후반 25분 엄하은의 쐐기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팀 창단 후 첫 대통령금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중앙고는 최우수지도상에 이낙영 감독, 우수지도자상에 오기재 코치, 최우수선수상에 정시우, 베스트플레이상에 김정훈, GK상에 김정윤, 공격상에 엄하윤이 수상하였다. 국내 최정상을 이룬 이낙영 감독은 “축구하기 좋은 도시 영광군에서 우승을 향해 끝까지 싸워준 우리 모든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이곳까지 와서 뜨거운 응원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응원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의 자랑 영광FC는 조2위로 16강에 진출하였고, 그 후 뉴양동FC를 1대0, 인천하이텍고를 3대1로 물리치며 최종적으로 4강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다음 고교축구대회의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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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주민 대상 무료 안 검진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월 11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보건교육관에서 지역주민 14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안 검진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시력향상 및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검진내용으로는 시력, 안압, 굴절, 현미경 검사 등 정밀검진을 시행하고 그외 상담 및 돋보기 배부, 의사 처방에 의한 안약을 제공하였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만 60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등의 안과적 수술을 할 경우 수술비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시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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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도순 함께해요~ 영광으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입 1년 미만인 신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이웃주민 인사용 수건을 제작(50매)하고 마을에 환영 현수막을 게첨해 주어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규 귀농귀촌인 홍보물품 제작 지원사업’은 낮선 곳으로 이사온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마을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융화되고 환영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수건제작을 시작으로 올해는 환영 현수막도 마을 입구에 게첨하여 주고 있으며 단독 세대도 확대 지원하는 등 지원범위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백수읍에 귀농한 장광희 씨는 이번 홍보 현수막 게첨으로 “좋아요~ 영광!”을 외치며 마을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마을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하고영광군과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지원대상은 전입 1년 미만 신규 귀농·귀촌인으로서 농촌 이주 전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주소(주민등록)를 두고 농업이외의 다른 산업에 종사한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단독세대도 가능)이다. 신청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전화 350-5574)으로 방문하여야 하며 연중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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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월 11일 지역민들에게 구강건강관리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관내 만 6세 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충치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소 구강보건실과 치과진료실에서 진료에 사용되는 기구를 직접 만져보고 치과 의자에 앉아 구강검진을 받아보는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지역민들에게는 구강건강상담과 틀니 관리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해 설명 드렸다. 이밖에도 만성질환 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내혈압·혈당 검사 및 손 씻기와 비만·음주체험을 실시하여 보건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평생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6월 15일까지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하고 미취학어린이, 경로당 노인회원,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등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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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 선정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사업」에 공모하여 국·도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분절화 된 사업별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합적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의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행복동행 119센터 운영 및 전문 통합사례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기관·사회단체와 협약을 통하여 자원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함으로써 빠르고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자원관리시스템을 기존 「영광곳간」 중심으로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영광군은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위기가정 발굴에서부터 연계·지원까지 신속한 지원체계를 갖추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람중심 포용복지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공공기관의 자원확보와 민간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한 민·관 협력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서비스 제공 중복 및 누락문제를 해결하고 자원관리시스템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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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여행’ 2019 영광법성포단오제 성료영광군(군수 김준성)은 500년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지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축제기간 중 약 1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다녀가 서해안을 대표하는 대표 민속축제로 발돋움했음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영광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을 중심으로 행사장이 일원화되어 영광법성포단오제 계승·발전의 기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행사기간 동안 국가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된 용왕제, 선유놀이,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중심으로 산신제, 당산제 등 제전의식과 단오장사 씨름대회,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창포 머리감기 등 전통적으로 단오절에 행해진 민속놀이와 풍속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단오 시가행렬 퍼레이드, 단심줄놀이, 강강술래를 비롯하여 장어잡기, 쑥떡매치기, 단오부채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찰보리, 모싯잎송편, 굴비·천일염 등 특산품과 영광사랑상품권, 이모빌리티 홍보관이 운영되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500년 전통의 영광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건립을 기점으로 향후 1,00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되었다”며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서해안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속축제이자 전통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승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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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오감만족 목장체험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과 가족 80여 명이 법성 미르낙농체험목장으로 문화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에서 젖소, 산양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정서·신체 발달을 촉진하고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온가족이 함께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고, 맛 볼 수 있는 오감만족 목장체험으로 이루어졌다. 목장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목장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원유로 치즈와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치즈로 직접 피자를 만들어서 아이들과 함께 먹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며 “특히 젖 달라고 음매음매 보채는 송아지에게 우유 먹이는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모습에서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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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 성황리 개최국악 신인을 발굴·육성하여 전통국악의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제18회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지난 9일 영광 법성포단오제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광군과 (사)법성포단오보존회가 주최하고 영광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명인부 부문의 참가자들이 판소리, 기악, 무용 등 세 종목 걸쳐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전북 남원시에 거주하는 유순덕 씨가 명인부 종합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범무 영광문화원장은 “오늘의 대회가 영광군민과 전국의 국악인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기를 바라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전국 최고의 국악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는 대회를 치르는 동안 수많은 국악신인 발굴과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로 대회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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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사전 차단 총력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5월 23일 북한 자강도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관내 유입차단을 위한 양돈농가 입구 생석회 벨트 추진 등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종돈사업소 등 주요 방역시설을 점검했다. 강영구 영광부군수는 관내 종돈사업소와 양돈농가 등 종돈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울타리 시설을 보강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택배를 소독하고 수령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자체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축산농가 및 주변농가에서는 중국, 베트남 및 캄보디아 등 발생국가의 여행을 자제하고 입국 시 축산물은 절대 가져오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2018년 8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이후 잔반 급여농가 4농가에 대해 잔반 급여를 중지하고 배합사료 급여로 전환하도록 했다. 아울러 1억 7천여만의 사업비로 13농가에 양돈장 주변 울타리 설치를 완료하는 등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