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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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 추진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올해 전기자동차 90대 민간 보급에 이어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급물량은 총 50대이며 일반형(2륜) 11종 및 기타형(3륜) 7종 등 총 18종의 전기이륜차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보조금은 차종 및 배터리 성능에 따라 일반형 219~266만 원, 기타형 309~35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가능 차종 및 재원은 전기자동차통합포털(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영광군에 주소가 있는 만 16세 이상 개인, 법인, 단체 등으로서 국세·지방세 등 체납사실이 없어야 하며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 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 자 및 신청인과 동일 세대원, 법인과 대표자의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접수는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3주간 받으며 전기이륜차 구매보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군청 방문 없이 차량판매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은 연일 지속되는 재난수준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깨닫고 대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대기오염 해소를 목적으로 전기이륜차를 보급하는 만큼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지한 후 지원신청을 할 경우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영광군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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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 운영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공공요금에 대한 납부의식 고취와 공기업 재정 건전성을 확보를 위해 3월 25일∼6월 21일(3개월간) 강력한 징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상하수도요금 3개월 이상, 1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전화와 수용가 방문을 통한 납부독려 및 급수정지 예고문을 부착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납부하지 않은 자에 대해서는 합동 징수반을 편성하여 급수정지 및 부동산 압류 등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 징수를 함과 동시에 체납금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 신용카드 할부 납부도 가능함을 홍보할 예정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원활한 상하수도 사업추진을 위해 사용료 납부는 필수적이다.”며 “고액 및 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해 재정 건전성 확보와 안전한 식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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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으로 떠나는 따스한 봄 여행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남쪽지방.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쳐나는 따스한 영광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영광에서 봄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대표적으로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백수해안도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이 있다. 불갑사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불갑저수지 주변을 관광지로 조성한 수변공원은 잘 가꾸어진 화단과 시원한 물줄기가 일품인 인공폭포 등이 있어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불갑저수지 수변도로에 위치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관광지이다. 3월 말경에는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으며 숲쟁이 공원에서 백제불교최초도래지까지 연결되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백수해안도로의 시작점인 영광대교는 야간에도 아름다운 밤 풍경을 즐기기에 제격인데 조명은 매일 해가 지고 5분 후에 점등되고 계절에 따라 소등시간을 달리한다. 또한 4월 19~21일(3일간)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가 열리는 법성포 뉴타운 일대와 5월 3~4일(2일간)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열리는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은 봄을 알리는 유채꽃이 아름답게 물들어 푸른 하늘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포토존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봄에는 알을 가득 밴 참조기가 법성포 앞바다를 지나가는 시기라 영광굴비가 가장 맛있는 때로 겨우내 시들해진 입맛도 살리고 따뜻한 봄 향기 따라 영광으로의 여행을 즐기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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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립요양병원 운영권 놓고 '호연-거명' 재격돌공립요양병원 종신 운영권을 종합병원에 주었다고 주장 하고 있는 기독병원측의 광고에 대해 호연재단이 반박 성명서를 냈다. 호연재단은 지난 19일 조용호 이사장 명의로 ‘영광기*병원 설립자 정기*씨 허위주장(광고)에 대한 호연재단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성명서에서는 기독병원측이 제기한 4개의 항목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첫 번째는 ‘공립요양병원은 영광종합병원의 사유재산이 아닙니다.’라는 정기*씨의 주장에 ‘호연재단은 위·수탁운영자일 뿐 소유는 영광군이며 개원부터 현재까지 총 37차례의 공립요양병원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운영과 회계감사를 심의 받았으며 정당한 근거로 위·수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영광종합병원의 ‘공립요양병원’ 종신운영의 피해자는 바로 군민입니다.‘는 주장에 대해 2004년 최초 위수탁계약 이후 2009년, 2014년에 두 번 계약이 갱신되었으며 5월 이후에 영광군공립요양병원의 운영평가는 매 2년마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중앙의료원에 의해 진행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영광군이 위·수탁계약 갱신 여부를 판단 하는 만큼 종신계약이 아니다 고 설명했다. 또한 군민에게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 1주기 인증 획득, 입원 환자 수 대비 의사 1등급, 간호 1등급, 신경과·내과·가정의학과·한방과 전문의를 배치 했고 지역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간병비 무료 혜택을 주고 있어 피해자가 아닌 수혜자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세 번째는 ’혈세 수 백억원의 특혜, 공립요양병원 종신운영권까지“라는 것에 대해 김준성 군수 취임 이후 현재까지 4년 동안 공립요양병원에 2,599백만원, 분만산부인과 784백만원 총 33억 8천 3백만원으로 혈세 수백억원에 미치지 못하며 이중 25억원의 보조금은 건축자산에 투자된 금액이고 이 건축자산은 위탁운영자가 바뀐다고 해도 재단 소유가 아닌 영광군민의 자산이라고 설명 했다. 마지막으로 ‘군민의 재산을 담보로 정치적 거래를 해서는 안됩니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번 요양병원 재계약 건은 새로이 개정된 치매관리법과 보건복지부에 나와 있는 대로 집행하면 될 일이라며 상위법인 치매관리법에 의거, 정당한 행정집행을 정치적 거래라고 치부해버리는 논리는 해괴망측할 뿐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영광기*병원을 말살시키려 하고 있다.’라는 주장은 무슨 이야기인지 해석이 불가능 하다며 호연재단이 상관 할 바가 아니라고 절하 했다. 다음은 호연재단이 발표한 반박 성명서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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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천 국악협회 영광지부장 별세한희천 국악협회 영광지부장이 3월 19일 별세 했다. 한희천 지부장은 올해 86세로 지난 198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장으로 지역의 국악 발전에 이바지 해왔다. 한국민속예술축제 종합대상(문화부장관, 1991), 남도문화제 지도상(전남지사, 2006), 한국민속예술축제 금상(문화체육부장관, 2011), 한국민속예술축제 은상(문화재청장, 2014)등을 수상 하였다. 빈소는 영광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1일, 장지는 군남면 용암리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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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정체 모를 폭음에 주민들 불안<굉음의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는 '소닉붐'소닉붐(sonic boom) 또는 음속폭음(音速爆音)은 보통 항공기의 초음속 비행에서 발생하는 폭발음을 의미한다. 소닉붐은 큰 에너지를 발생시키며, 폭발음처럼 들린다.> "원인을 알려주세여 겁이라도 들나게" 평일 오후 일과를 이어가던 주민들이 서쪽 하늘에서 들려오는 ‘쾅’소리에 잠시 손을 놓고 서로를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지난해에도 몇 차례 비슷한 소리가 들렸고 매번 그 소리의 정체에 대해 알지 못한 채 다시 일상을 이어 갔지만 오늘 다시 들려온 그 굉음에 이제는 이유라도 알아야 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굉음은 오늘 오후 5시 반 경 ‘쾅’하는 소리가 두차례 연속 해서 들려 왔다. 소리가 북서쪽에서 들려온 만큼 일부 주민들은 ‘원전’을 머리에 떠올리기도 했다. <영광의 카카오톡 커뮤니티에서는 굉음 소리가 나자 '전쟁인가' '원자력 터졌나'며 불안 해 하는 대화가 이어졌다 .> 하지만 정확한 굉음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이 소리가 전투기가 음속에 돌입 하며 내는 굉음인 ‘소닉붐’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는 군부대 훈련 중 나오는 소리라고도 한다. 영광군에서도 이와 같은 굉음을 들은 군민들로부터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영광소방서에도 신고 전화와 문의 전화가 많다고 전해지고 있다. 영광군에 위치한 후은 부대 역시 현재 굉음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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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가해자 강력 처벌 해달라'에 답변한 청와대영광 여고생 사건 가해자들을 강력 처벌해 달라는 청와대 청원에 대한 답변이 지난 3월 15일 청와대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을 통해 진행 되었다. 청와대는 이날 총 네가지 청원을 한꺼번에 답변 했으며 여고생 사건 가해자들을 강력 처벌해달라는 청원은 세 번째였다. 청와대는 법 절차에 따라 2심 재판이 진행 될 것이라며 최근 정신을 잃도록 고의적으로 술이나 약물을 사용한 뒤,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하는 범죄에 대해 우리 사회의 대응이 달라지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청화대는 청원을 통해 분명하게 목소리를 내준 친구분들과 그리고 피붙이를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다음 답변 전문이다. 세 번째 답변드릴 청원도 두 번째 청원과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폭력 사건입니다. 피해자가 희생된 비극적 사건입니다. ‘영광 여고생 사건 가해자들 강력 처벌해주세요’, 친구를 하늘로 보낸 2002년생 학생들이 청원했고, 오늘까지 20만 7천여 명이 지지를 보탰습니다. 지난해 9월 영광의 한 숙박업소에서 여고생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CCTV 조사를 통해 함께 있다가 먼저 나가버린 피해자의 초등학교 선배 두 명을 체포했습니다. 현재 17세와 18세인 두 가해자는 피해자와 함께 ‘술 마시기 게임’을 했는데, 미리 짜놓고 피해자만 만취하도록 했습니다. 정신을 잃은 피해자를 강간했고, 촬영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피해자는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0.4%를 넘겼는데,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청원인들은 1시간30분 동안 피해자 혼자 소주 세 병을 마시게 만들었다고 분노했습니다. 그래도 살아있었는데 쓰러진 피해자를 방치해 숨지게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검찰은 가해자 2명을 강간 등 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했고, 장기 15년 단기 7년을 구형했습니다. 이후 청원인들이 밝혔듯 법원은 지난달 장기 5년 - 단기 4년6월, 장기 4년 - 단기3년6월의 징역형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성폭행 혐의는 인정됐는데, 치사 혐의는 무죄입니다.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점을 예견하기 어려웠다는 이유입니다. 검찰은 항소했습니다. 친구를 어이없이 잃은 열일곱 살 청원인들은 “이렇게 무서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이런 범죄는 계속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청원했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실제 유사한 범죄가 이어지는 현실을 보고 있습니다. 청원인들은 재판을 다시 열어 강력히 처벌해달라고 했습니다. 법 절차에 따라 2심 재판이 진행될 것입니다. 정신을 잃도록 고의적으로 술이나 약물을 사용한 뒤,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하는 범죄에 대해 우리 사회의 대응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청원을 통해 분명하게 목소리를 내준 친구분들, 그리고 피붙이를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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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에서 자살 소동, 소방당국 대처로 생명에 지장 없어영광군청 옥상에서 신원미상의 남자가 자살소동을 벌였다. 점심 시간 직 후 영광군청 옥상으로 한남자가 올라서 소리를 치기 시작했고 행인들은 이를 곧바로 소방서에 신고 했다. 손에 소주병을 들고 윗옷을 벗어던진 A씨는 옥상을 이리 저리 오가며 소리를 지르기도 했고, 밑에서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여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심지어 난간을 손으로 붙잡고서 허공에 매달릴 때마다 밑에서 대기 하고 있던 소방 대원과 경찰의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 옥상에 올라가 자살을 만류하던 소방 대원과 대화를 나누며 한때 소강상태로 접어 들기도 했다. 그러나 A씨는 1시 50여분 경 다시 난간에 매달렸고 다시 올라서려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힘이 빠졌다는 듯이 아래로 추락 했다. 다행히 소방당국이 설치한 에어메트로 떨어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그의 자살 소동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경찰 조사 후 밝혀질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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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행정안전부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공동체 회복과 슬럼화 방지, 문화예술 거점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2019년 행정안전부 마을공방 육성사업의 사업제안서를 모집한다.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개인주의 심화와 노인문제, 세대 간 갈등을 해결하고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지역단위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방비와 특별교부세 등 최대 4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국가 및 지자체소유 유휴시설을 활용하거나 5년 이상 장기 임대하여 사용가능한 건물이며 사업분야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인구감소, 도시재생, 지역문화 활성화로 선정된 지역에는 인프라 구축 시설비 및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역량강화 교육, 운영비 등 시설조성 사업비를 지원한다. 영광군은 제안 받은 내용을 검토하여 이달 2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전라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인구일자리정책실 사회적경제팀(061-350-519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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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상반기 한방 갱년기 건강교실 운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3월 11일부터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저하되기 쉬운 중년 및 장년층의 건강유지를 위하여 40~60대 중년 여성 27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한방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여성들에게 갱년기 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상식과 증상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대한 상담과 교육,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의 건강 상담 및 이론 교육과 사상체질검사, 기초체력측정, 한방기공체조, 요가명상, 근력강화 운동, 등공예 만들기 체험, 비타민 노래교실, 갱년기 극복 웃음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주 2회 2개월간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년 스스로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갱년기 증상완화와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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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월 출생아 수 전남 군 지역 1위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출생아 수가 1월 50명, 2월 54명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큰 증가를 보였다. 전남 2월 출생아 수가 시·군별로 100명을 넘은 곳은 여수시 147명과 순천시 141명뿐이고 군 지역에서 50명을 넘는 곳은 영광군뿐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감소와 연관된 지방 소멸, 나아가 생산 인구 저하로 국가 경쟁력까지 위협하게 되는 상황 속에서 ‘출생아수 증가’는 영광군이 지속적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영광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1월 1일부터 결혼장려금 500만원,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 다섯째아 3,000만원, 최고 3,500만원 대폭 상향 지원, 30만원 상당 출산축하용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추가 지원,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지원, 임신부 산전 초음파 검진비 지원, 신생아 출생기념 식수, 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 임신에서 출산까지 원스톱서비스 구축과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미래 세대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그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교육, 일자리 및 거주, 문화, 복지 등 사회 전 영역에 폭 넓은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군민 모두가 살맛나는 건강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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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가슴, 실종 선원 가족 수색 현장 돌며 오열<지도에 표기된 사고 위치 및 실종자 발견 장소>송이도와 각이도 사이의 바다에서 광양호가 침몰 했고 실종자 1명은 사고 다음날인 16일 오전 10시 30분 경 낙월도 부근 해변에서 발견 되었다. 현재까지 발견되고 있지 않은 송이도 인근 침몰 선박의 선원 가족이 수색 현장을 함께 둘러 보며 애타는 가슴을 부여 잡았다. 목포해경이 영광군 송이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예인선의 실종자 김씨를 찾기 위한 수색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 가족과 함께 사고현장으로 나섰다. 18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지난 15일 오후 5시 44분께 영광군 송이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선적 G호(44톤, 예인선, 승선원3명)의 유일한 실종자 갑판장 김모(74세, 남)씨의 가족들에게 편의제공 지원하며 수색활동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해경은 사고 직후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수색현황 브리핑과 유가족 편의제공 지원 등 사고 수습에 총력대응을 다하고, 18일 오전 9시 30분경에는 실종자 김씨의 가족들과 함께 수색현장을 둘러보며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해경은 수색 나흘째인 오늘 수색구역을 6개로 나눠 경비함정 13척, 유관기관 4척, 민간선박 11척, 항공기 6대가 해상수색을 진행하고 민·관·군 96명이 모여 해안가를 집중 수색하고 있다. 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은 “실종자가 하루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침몰된 예인선은 19일 인양해 목포항으로 입항하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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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영광지역자활센터, 상호 업무협약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18일 본서 3층에서 영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기철)와 ‘지역자활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영광군 관내 저소득층의 자립ㆍ자활 지원, 사회적 경제실현을 위한 상호교류를 위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과 자활교육,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교류 등을 할 계획이다. 박상래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대상 소방안전교육과 소방복지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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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빈정지로 멈춰선 한빛 5호기, 17일부터 발전 재개터빈발전기가 정지로 멈춰서 있던 한빛 5호기가 이틀 후인 3월 17일 발전을 재개 했다. 지난 15일, 한빛 5호기 주변압기에서 전원 이상 신호가 발생해 터빈 발전기가 자동 정지했다. 발전 정지는 증기로 구동되는 터빈이 멈춰서면서 일직선으로 연결돼 있는 발전기가 함께 가동이 중단되며 발생했다. 당시 원자로 출력은 33%까지 떨어진 상태로 안정을 유지 중이었고 방사능 유출은 없었다. 한빛원전과 원안위는 긴급 점검반을 투입해 주변압기 등을 점검 하였다. 발전 재개를 시작한 한빛원전은 ‘터빈정지는 외부 송전선으로 낙뇌에 의해 발생한 지락전류의 영향으로 주변압기 보호신호가 작동하여 발생 한 것’ 이며 ‘점검 결과 지난 2018년 9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된 계획 예방 정비 시 신규로 설치한 주변압기 보호배전반의 내부회로 결선 오류로 인하여 오작동 한 것을 확인 하고 회로 결선을 정상화 한 후 성능 시험을 통해 건전성 확인을 마치고 발전을 재개 했다.’고 밝혔다. *지락전류 : 송전선로에 낙뢰가 떨어져 순간적으로 송전탑을 통해 대지로 흐르는 전류 **보호배전반 : 주변압기와 송전선로 차단기 구간 공장 시 지락전류를 검출하는 보호계전기가 포함된 배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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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9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 3월 14일(목) 영광공업고등학교에서 아침 등교시간을 이용해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1388로고가 새겨진 곰 인형과 영광공업고등학교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진행하여 더 특별했다. 프리허그와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나누자 등굣길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환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또래상담자들은 후배와 친구들에게 따뜻한 포옹과 함께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음을 전하고, 센터 직원들은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배부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힘든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센터와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였다. 영광공업고등학교 선생님들은 학교폭력, 학교부적응 문제가 증가하는 신학기 시즌에 서로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이러한 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전하였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뿐만 아니라 또래상담사업, 학교폭력예방 교육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