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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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손가락에 꽉 낀 반지 절단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에 지난 6일 9시께 70대 중반 어르신이 영광119구조대를 방문해 좌측 손가락에 반지가 끼여 빠지지 않아 고통을 호소했다.이에 영광구조대에 보유하고 있는 전동 반지 절단기가 이용하여 신속하게 반지를 절단 후 건강상태 확인한바 큰 부상 없이 해결됐다. 구조대원 김명진 반장은 반지가 빠지지 않을 경우 비누거품, 식용유를 이용하거나 찬 얼음물로 손가락 피부를 수축해서 빼는 방법이 있으나,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하여 반지를 절단해서 빼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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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고속 전기자동차 2차 보급 신청 접수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9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으로 지난 2월 1차 공고에 이어 잔여 물량에 대한 추가 보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고속전기자동차 66대를 보급하는 영광군은 1차 공고 결과 37명의 보조사업자를 선정한 바 있으며 오는 3월 18일 잔여물량 29대에 대한 2차 보급 공고를 실시하고 3월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서 지방세 등 세금 체납사실이 없어야 하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기 지원을 받은 자 및 신청자와 동일 세대원의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2차 보급부터 초소형전기자동차에 대한 보조금이 대폭 인상 된다. 기존 40대였던 초소형전기차 보급 물량을 24대로 줄이는 대신 당초 420만원 이었던 군비 보조금을 280만원 추가 인상하여 군비 700만원과 국비 420만원을 포함한 총 1,12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그동안 초소형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 구매보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차량 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여 전기 자동차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군청 방문 없이 차량 판매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가 보급대수 미달인 경우 전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보급대수를 초과할 경우 공개추첨방식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보급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하지 않을 경우 예외 없이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되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계획에 따라 총 50대의 전기이륜차를 오는 3월 25일부터 보급할 예정이며 전기이륜차 1대 당 보조금은 차량 유형 및 배터리성능에 따라 219~350만원이 지원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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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문인력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 앞장영광군은 실업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에서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요양보호사 양성 1기 교육생’을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요양보호사 직업훈련은 2016년부터 관내 실업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해 왔으며 고령화 사회를 맞아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갈수록 그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 이번교육은 취업이 절실한 중장년층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요양보호기관 및 재가요양 보호 등 취업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교육대상을 60명으로 확대하여 1기 30명, 2기 30명으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1기 교육은 오는 22일까지 30명을 선발해 요양보호사 전문훈련기관인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내달 1일부터 약 3개월간 요양보호사가 갖춰야 할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 총 2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유망 직업으로 손꼽히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 (350-5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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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TV]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영광군 투표율 82.5%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오늘 3월 13일 치뤄졌습니다. 각 투표소들에는 조합원들 및 관계자들이 모여 투표를 시작하였습니다. 투표시간이 종료되고 각 조합장선거의 투표율이 공개되었는데요. 영광 농협 87% 백수 농협 83.6% 굴비골 농협 86.2% 서영광 농협 85.9% 영광 축협 98.2% 영광군 수협 91% 산림조합은 66.1% 약간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방금 개표가 마무리 된 가운데 당선자들이 발표되었습니다. 당선 된 조합장님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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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영광군의 미래를 심다. ‘제74회 식목일 및 신생아 탄생 기념’ 나무심기 행사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3일 영광 물무산 행복숲 편백명상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군수, 군의장, 군의원, 공무원 및 임업인, 신생아 탄생 기념숲 행사 참여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나무 500본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아기 낳아 기르기를 힘들어 하는 요즘 영광군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하며 그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성장 후 추억을 제공하고자 「신생아 탄생 기념숲」 조성 행사와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신생아 탄생 기념숲」 행사는 3월, 10월 연 2회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출생 신고 시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며, 아기를 낳아 잘 기르는 것도 미래를 위한 일이다. 내가 심은 나무가 영광의 미래라는 애정을 담아주시길 바란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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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치매관리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신축, 준공하고 13일 치매안심센터 광장에서 관계자 및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영광군 보건소 내에 자리한 치매안심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953m2 규모로 사업비는 총 19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가족모임터, 쉼터,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영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검진, 등록관리, 서비스 연계, 치매치료비지원, 재가중증 치매 환자를 위한 기저귀 등의 조호물품 제공과 치매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영광군은 치매안심센터 직접운영에 따른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지역 내 전문 인력을 채용하여 공공부분 일자리창출 효과도 보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날 개소식에서 “주민 곁에서 동행하며 폭넓은 치매 관리사업을 통하여 예방과 치료, 관리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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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고용노동부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공모사업 선정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9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에서 고용노동부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에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되어 2021년까지 매년 국비 1억 2,800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사업주가 대마산단 내 공동주택 등을 임차하여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임차에 소요되는 비용의 80% 이내(1명 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으로는 모집 공고일로부터 기업 당 근로자 10명 이내로 5년 미만 근로자여야하며, 그중 20%는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채용 근로자가 포함돼야 한다.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은 3월 중순 경 고용노동부와 영광군 간에 협약을 체결한 후 이달 말 참여기업을 모집 공고하여 수시로 접수받아 선정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추진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을 통해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 활성화 및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주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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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e-모빌리티 엑스포에 날다!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9월 26일부터 9월 30일에 열리는 제2회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일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엘리트 조종사의 다양한 특수비행을 통해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공군 특수 비행팀으로서 매년 국내외 주요 행사에 축하비행을 하고 있다. 영광군은 세계 각종 에어쇼 수상경력이 있는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을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유치하였다. 대한민국의 중요행사에만 참여하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전국의 우수한 행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와 동시에 행사를 찾는 기업 및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화려하고 내실 있는 엑스포를 치르는 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광군 관계자는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뿐만 아니라 K-pop 콘서트, VR·MR 체험 등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 된 참신한 부대행사 기획 및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을 통해 더욱 성공적인 엑스포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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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조합장 선거 개시3월13일, 영광 7개 농협·수협·산림조합 조합장을 뽑기 위한 조합원투표가 진행 된다. ‘투표시간’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선거인(투표권 있는 조합원)은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 가운데 하나를 반드시 지참 해야 한다. ‘투표절차’는 ①신분증 제시-②본인 확인 서명-③투표용지 수령-④기표소로 이동-⑤기표-⑥투표함 투입이다. 만약 △기표소에 있는 기표 용구를 사용하지 않거나 △두 후보자 이상의 난에 기표하거나 △어느 후보자에게 기표한 것인지 알 수 없을 때 '무효' 처리된다. 투표소는 다음과 같다. '개표'는 오후 5시 투표 마감 후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동, 참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당선자 결과는 오후 9시께 대부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어바웃영광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개표 현황을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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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도 제36차 대표협의체 회의 열려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 영광군 소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구 부군수, 김철진 광신대 교수)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김철진 교수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공공분야 및 민간분야, 서비스 이용자 분야, 학계 등으로 구성된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2019년 심의 안건으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소위원회 구성(안) △영광곳간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 배분 소위원회 구성(안) △2019년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안) △긴급지원 적정성 심의(안) △부양의무자 불이행자 보장비용 징수·제외 결정 심의(안)과 보고안건으로 △영광곳간 연합모금액 및 배분현황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현판현황 △영광곳간 추진단 발대식 추진현황 △영다락방 복지리더 양성교육으로 각 담당별 사업 추진 등의 보고가 있었다. 김철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 발전과 모든 군민의 행복을 위해 구성된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민·관 협의체로서 군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각종 시책들을 다듬어 나가는데 대표위원님들이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논의 된 모든 안건은 3일 실무협의체 (위원장 김성덕)에서 2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에서 심의·의결하기 전 사전 협의 및 조정 검토를 거쳤다. 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19명), 실무협의체(27명), 실무분과((40명) 4개 분과, 영광곳간 추진단),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11개 읍면 154명)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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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사업자 창업자금 특별 지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청년사업자 창업자금 신용보증을 위해 전라남도 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영광군이 재단에 출연하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담보력이 미약하여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광군 청년창업자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영광군이 재단에 출연하는 1억 원은 보증금액이 12억 원으로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나 창업 5년 이내 청년사업자가 지원대상이며 사업장 소재지 및 주민등록 주소가 영광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창업자금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고 보증기간은 5년 이내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날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지역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창업 후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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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12일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군수 주재로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예방 등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들을 비롯해 영광군,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유해환경감시단,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보호법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유해환경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대상 담배·주류 판매 행위, 19세미만 출입·고용 표시 부착 의무 등을 홍보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청소년들을 직접 격려하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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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고용노동부 청년센터 공모 2개 사업 선정영광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청년센터 운영 사업」과 「청년진로탐색 도우미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청년센터 공모 사업은 자치단체가 청년공간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발굴ㆍ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ㆍ선정한 사업으로, ‘현장실사→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지난 11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되었다. 「청년센터 운영 사업」은 지난해 청년활동공간으로 조성한 ‘청춘공방’을 활용해 청년창업 아카데미, 청년 마케터 양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 진로탐색 도우미 사업」은 올해 1월 개소한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해 후기 청소년 진로 구체화 지원사업과 소확행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고, 도시지역 청년 사업과는 다른 십대 중후반에서 20대까지의 집토끼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꿈꾸는 농어촌 육성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해 나가고, 내실 있는 청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청년단체, 기업 등과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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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향교, 2019년 춘기 석전대제 봉행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2019년 춘기 석전대제’가 지난 11일 영광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되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유교 발상지인 중국에서도 이미 원형을 상실해 세계적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그 원형을 보존하고 있으며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봉행된다. 석전이란 ‘채(菜)를 놓고(釋) 폐(幣)를 올린다(奠)’에서 유래하였으며 처음에는 간략하게 채소만 놓았으나 점차적으로 고기와 과일 등 풍성한 제물을 마련하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김준성 군수가 초헌관으로 예를 올리며 옛 성현을 추모하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였으며 특히, 해룡고등학교 학생 10명이 제사에 참여해 춘기 석전대제 봉행에 큰 의미를 더했다. 영광향교 관계자는 “석전제는 점점 사라져 가는 충효정신의 맥을 이어왔으며 도덕적 규범을 통한 사회질서 확립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 석전대제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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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산림박물관, 유럽식 매듭공예와 나무의 만남을 전시하다영광군에서 운영하는 영광산림박물관은 3월 11일부터 3월 17일까지 목재 창작 소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나무, 숲, 거미줄’이라는 주제로 나무가 갖는 결, 무늬, 향을 살린 목공예 작품 65점을 선보인다. 명주실이나 끈으로 매듭을 지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무늬를 만들어 장식하는 유럽식 매듭공예인 ‘마크라메’를 나무에 접목한 작품 35점을 전시 중이며 전시장 중앙 공간에서는 목재와 마크라메를 조합한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편백나무, 참죽나무, 느티나무 원목 제품과 상사화와 굴비 모양 핸드폰 열쇠고리 등 30점도 전시 중이며 핸드폰 열쇠고리는 현장에서 판매도 한다. 이번 전시회를 갖는 이영임 작가는 “기계로 뚝딱하면 나오는 요즘 시대와 다르게 통나무를 일일이 재단하여 수작업으로 소품을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다면서 계속 걷다보면 갈림길에서 좋은 길로 향하는 지혜를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광산림박물관은 2015년 9월 8일 개관하여 매년 7만 여명이 찾고 있으며 주제 전시관 4개와 기획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은 2018년에 새로 단장하여 지역 대표 전시공간이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은 누구에게나 개방하고 있으므로 장르에 상관없이 전시가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의 전시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