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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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소재 시ㆍ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개최2019년도 제1차 원전소재 시ㆍ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회의가 지난 7일 경북 울진군 한울원전 민간환경감시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전주변지역 사업자 지원사업 선정과정에 지역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한국수력원자력 사업자가 사업자지원사업 결정전에 지역위원회와 심의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개선방안을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하기로 했으며 지역주민의 원전안전 방재대책 마련 등 2건의 협의사항을 가결처리 했다. 특히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은 원자력안전과 관련한 주요 규제 의사결정시에는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원전소재 지자체와 협의하는 권한을 부여하는 법적 근거 신설 등 원자력 안전규제 신뢰확보를 위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회의에 참가한 회원들의 전폭적인 호응으로 차기 회의 시 주요 의제로 다루기로 했다. 원전소재 시ㆍ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원자력발전소로 인해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2011년 9월 영광군,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울진군 등 5개 시ㆍ군의회 의장으로 구성 발족했으며 각종 원전 현안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등 원전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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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연합회 제1ㆍ2대 회장 이ㆍ취임식 개최영광군 청년연합회(연합회장 전성오)는 지난 7일 영광글로리 웨딩홀 3층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난해 5월에 출범한 청년연합회는 영광군 청년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6개 읍·면 청년회로 구성(백수읍, 홍농읍, 군서면, 군남면, 염산면, 법성면)되어 있다. 이임하는 박병춘 회장은 “청년연합회가 취임하는 전성오 회장을 주축으로 영광군을 대표하는 청년단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2대 회장에 취임하는 전성오 회장은 “청년연합회를 활성화하고 회원 증대에 노력할 것이며 사회봉사와 사랑의 나눔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함께하는 청년 여러분의 아름다운 모습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열정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 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청년연합회는 초ㆍ중ㆍ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모범 청소년과 결손 가정 청소년 후원, 각 읍면 청년회원들의 화합 및 단합 도모를 위한 체육활동 추진 등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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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 열기로 “후끈”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3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에 참가해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는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네모전람(주)에서 공동 주최하고 퍼스널모빌리티, 전기자전거 등 100여 개의 관련업체가 참여하여 친환경, 개인형 이동수단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e-모빌리티 전문 전시회이다. 영광군은 홍보관 내에 대형 멀티비전을 설치하고 엑스포 영상을 상영하며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알톤스포츠, 삼천리자전거 등 전시회에 참여한 e-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유치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영광군 관계자는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공모전,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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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영광 TV, 김스터치 제6화 ‘청소년상담센터 국형진’ 편어바웃영광의 김스터치가 오늘 6화 '청소년상담센터 국형진' 편이 공개 된다.김종훈(기자) X 박상민(PD)의 새로운 형식의 인터뷰 프로그램.'근황 + 해명 + 예능 + 인지도 + 친근감 = 김스터치'오늘 공개되는 김스터치 6화는 청소년상담센터 국형진의 사는 이야기, 영광의 미래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소개됐다.국형진 소장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청소년과 영광의 미래를 점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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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경찰청,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조합장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3대 선거범죄’등 불법행위를 총력단속 중에 있음 경찰은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 26.부터 전국 경찰관서에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함 기능 불문 전 경찰관을 단속 요원화하여 선거사범에 대한 총력단속을 전개 중임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① 금품선거 ② 흑색선전 ③ 불법 선거개입 등 ‘3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구속 등 엄정수사하고 있음 단속 현황은 2월 27일까지 총 220건, 298명을 검거하여 10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고, 이중 금품살포 등 혐의가 중한 3명을 구속하였으며, 255명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 중에 있음 검거 유형별로는 아직도 금품선거 비율이 6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거운동 방법위반 21%, 흑색선전 9% 순임 2. 28.(목)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후보자 간 경쟁이 과열되며 불법·혼탁양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 경찰은 선거일 까지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불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는 한편, 선거일 이후에도 불법행위를 끝까지 수사하여 엄단할 예정임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단속뿐만 아니라 조합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함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 드림 담당: 수사과 경정 김우석(02-3150-262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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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신생아가 +47명 되었습니다.영광군은 저출산 극복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결혼·임신·출산의 사회적 기반 조성에 총력을 다한 결과 2018년 출생아 414명으로 전년 대비 47명이 증가하여 출생아 증가율 전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인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97명으로 잠정 집계됐 다고 밝힌 바 있다. 영광군은 2019년 1월 1일 부터 결혼장려금 500만원,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 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 최고 3,500만원 대폭 상향 지원, 30만원 상당 출산축하용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추가 지원,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지원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시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아울러, 영광군은 군민의 삶의 질 개선과 더불어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도록 청년 일자리, 보육 및 거주문제, 문화 등 사회 전 영역에 서로 연계된 유기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단순한 출산율 증가를 넘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폭넓은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생기 넘치는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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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병, 허위사실 유포 언론에 반격 나서영광종합병원이 지역언론의 허위사실 보도를 개탄하는 입장을 밝히며 해당 신문사에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혐의에 의한 형사고소뿐 아니라 정정 반론보도 및 손해 배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광종합병원측은 지난 25일 ‘영광 관내 특정 언론의 허위사실 보도를 개탄하며’ 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입장 문을 조용호 이사장 명의로 발표 했다. 입장문에서는 근래 호연재 단을 둘러싼 관내 특정 몇몇 언론사들의 가짜뉴스처럼 날조되고 가공된 한 개인의 주장에 근거해 사실 확인도 충분히 하지 않은채 본 재단과 정장오 전 이사장의 명예를 더럽히는 보도는 지양 되어야 한다고 명시 하며 재단 차원에서 자문변호사를 통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및 업무방해 등 혐의에 의한 형사고소 뿐만 아니라, 정정·반론 보도 및 손해배상을 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청 구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강력 대응 방침을 표명 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언론사 외에도, 영광 관내 주재 하고 있는 3-4개 신문사들도 “300억”, “검은거래”, “불법선거자금 지원”등의 비슷한 내용으로 허위사실에 근거하여 기사를 낸 사실에 함께 법정 대응을 하겠다고 더하기도 했다. 입장문의 마지막은 '지역민 여러분, 얼마 전 주사를 놔줬던 병원 직원이 간호사가 맞나요? 혹시 병원 입원 중, 옆 병상 환자와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병실이 좁아 불편 하여 고생하지 않으셨나요? 저희는 正道를 걷겠습니다. 정도를 걷는 저희를 시기 질투하는 세력의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의 시도에 대하여는 담대하고 엄정하게 대처해나가겠습니다.'라며 지역민을 향해 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운영에 관해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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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와 행정 따로 갈수 없어!영광읍사무소 이전을 놓고 공청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주민들이 현재 신축되고 있는 영광읍복지회관으로의 이전안에 찬성의 목소리를 냈다. 영광군은 영광읍사무소의 이전을 위해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 영광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120여명으로 영광읍 주민들이 대부분이었다. 먼저 영광군은 영광읍사무소 이전에 대한 배경을 설명 했다. 현재 건물의 노후화및 면적이 협소하여 방문객과 민원인의 이용이 불편한 읍사무소를 신축하여 건물의 안전성 확보와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처함으로서 주민편의를 도모하고자는 것이었다. 영광군은 이전을 놓고 현읍사무소 부지에 현재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하는 안, 도동리 복지회관으로 이전, 만남의 광장에 신축 3가지 안을 제시 했다. 영광군은 이날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들 의견과 현재 영광읍사무소에서 시행중인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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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장석웅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전라남도 교육청 장석웅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 트가 오는 14일 영광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미래사회를 함께 여는 민주 시민이란?’것으로 현재 전남 교육청이 설정한 기본 방향 에 ‘민주 시민’이라는 개념이 적용된 배경에 대해 장석웅 교육감으로부터 직접 취지를 듣고, 최근 광양과 화순에서 시행된 주민추천교 육장임용제도, 지역과 함께 할수 있는 교육 정책등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이번 토크콘서트를 위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영광교육의 현실과 문제점 등의 의견을 모아 장석웅 교육감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패널들도 교육 전문가 보다 지역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지역 교육에 필요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식전 공연은 지역의 아이 들로 구성된 ‘락뮤’팀이 일제강점기 위안부를 주제로한 공연도 더해 지게 된다. 참여신청은 '어바웃영광'홈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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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19 주말전문체험 실시 “친구와 소확행”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소속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및 염주실내빙상장에서 주말전문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체험활동은 친구와 ‘소확행’ 하기라는 주제로 친구들과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협동심을 키우며 공동체의식을 함양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하여 ACC투어를 통해 5.18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5.18의 역사와 다양한 아시아 예술문화에 대해 체험하고 열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후 염주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하여 안전교육 후 친구와 함께 스케이트를 타는 시간을 마련하여 교우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체험활동이 되었다. 박소형 팀장은 ”다문화 가정이 늘고 세계화시대가 오는 오늘날, 아시아의 여러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며 우리의 문화도 보존하는 이러한 귀중한 경험을 하고 스케이트 체험으로 학기 중 학업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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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강사간담회 실시 “청소년들이 즐거운 프로그램은 소통에서부터 시작됩니다.”영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겨울방학 특강 및 2019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지난 22일(금)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교실에서 개최했다. 1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운영실무진을 비롯하여 교과관련 강사, 전문체험 강사, 겨울방학 특강 운영 강사 등 10여명이 참석해 2019년에 새로 도입되는 프로그램 및 겨울방학 운영계획 안내 등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다양하게 개진됐다. 박소형 팀장은 모두발언에서 “강사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프로그램 운영에 적용이 되면서 참가청소년들에 대한 교육적 효과가 증가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알찬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이야기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9년 운영계획에 대한 일정을 안내하고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프로그램의 수준향상 및 지도강사의 소속감과 책임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져 지도강사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분기별로 강사간담회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간담회를 통해 참가청소년들의 개별성향과 학습수준을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을 보다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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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영광JC, 99차 정기총회영광청년회의소(회장 박민준)가 26일 역대회장, 특우회원 ,현역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청년회의소 사무국 2층 회의실에서 제 99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5명의 신입회원에게 신입회원 선서와 JCI 배지가 수여됐다. 이어 임명직 임원보고 등 회무보고와 2018년도 사업보고. 수지결산 승인의건, 2019년도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2019년도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 6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영광 청년의 중심, 영광 청년회의소”를 슬로건을 내세운 영광청년회의소는 역점사업으로 회원연수, 특우회 합동월례회, 영광 평화의 소녀상 기념식, 어린이회장단 청와대 판문점방문, 영광군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등 대내외적으로 청년들이 역량 개발하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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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임이사 퇴임식에 5,000만원?지역 농협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고 현재 조합장에 도전한 정길수 후보자의 퇴임식에 5,000만원의 예산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 됐다. 지난 2017년 2월 영광농협은 40여년 가까이 근무한 정길수 전상임이사를 위해 수건 4,500장, 식비등을 모두 해당 농협 예산으로 마련해 주었다. 당시 이사회에 보고도 구두상으로 명확한 예산 계획없이 진행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길수후보자는 ‘모두 조합원들에게 전달 되는 것들 이며 현 조합장도 비슷한 규모로 조합장 이취임식을 진행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 전했다. 지역농협측은 이사회를 통해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전했지만 ‘낭비성 예산’이라는 의혹은 지워지지 않고 있다. 이 내용의 보도가 나간 후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농민 피빨아먹는 농협이죠 ' 그때 농협 감사님들은 뭐하고있었을라나?' '2천장 맞추고 팔아 먹었겄져' '간소하게 사비로 직원들에게 떡돌리고, 조합차원에서 퇴임식에 필요한 상패? 기념패? 정도. 그리고 퇴임식에 오시는 내빈 몇분께 대접할 식사비정도 예산에 넣으면 2~300만원이면 충분할것 같네요.' 등 여론이 들끓고 있다. 한편 현재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정길수 후보자를 향해 조합 내부에서도 처남의 정직원 채용에 관여 했을 것이라는 구설수가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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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전도사들의 경로당 어르신 ‘집밥’ 봉사홍농여성자원봉사대(단장 정맹순)는 지난 2월 26일 2019년 자원봉사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황곡, 가학, 단지, 구사 4개 경로당에서 돼지고기와 각종 나물 반찬, 북어국을 더하여 소박한 듯 하지만 ‘집밥’을 대접하며 따스한 대화를 통해 웃음꽃이 가득한 정겨운 식사시간을 이어갔다. 어르신 섬김과 봉사활동을 통해 웃음꽃이 가득한 활기찬 홍농을 만들고자 분주하게 활동하는 홍농여성자원봉사대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표본으로 어르신 섬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평소에도 점심식사봉사, 청소봉사, 건강돌봄서비스, 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나눔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함께한 김명강 홍농읍장은 어르신들이 원하시는 경로당의 개선사항이나 불편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읍정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봄철 산불예방 등 현안에 함께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리고 공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섬김의 봉사로 행복한 웃음을 주신 홍농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린다.”고 얘기하고 “읍정에 늘 적극적으로 협조하시고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 만족하는 든든한 홍농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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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8대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김준성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18대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임하는 장은영 회장은 6년의 재임기간 동안 탁월한 리더십으로 여성단체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여성 복지를 위해 힘써 왔으며 새로 취임하는 정혜숙 회장은 농가주부 영광군 연합회 회장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정혜숙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6년간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봉사해 주신 장은영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성단체 간 소통과 나눔으로 협력을 도모하고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과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임하는 장은영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정혜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21세기를 이끄는 당당한 여성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여성이 행복한 영광군을 만드는데 힘쓰는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단체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