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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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 조선소서 폐유 유출홍농읍 조선소에서 폐유가 유출되어 현재 방제가 진행 중이다. 대부분 오일펜스 안에 갇혀 있는 상태지만 조선소 바깥쪽 해수면에도 5m정도의 무지개빛 엷은 유막이 형성 되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목포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새벽 가마미 조선소에서 선박 해체를 위한 인양 과정에서 갑자기 폐유가 유출되었으며 오염범위는 조선소 도크(220m × 70m)오일펜스 안에 갇혀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대부분 사전 폐유업체가 모두 수거 했던 것으로 알았던 업체는 유출 초기 자체 방제를 이어 오다 유출량이 많아지자 신고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밤샘 유류 회수가 진행 됐으며 현재 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공단측과 유회수기를 이용해 유출된 폐유를 회수 예정이다. 하지만 도크 일부가 절단되어 육상에 옮겨진 상태로 도크 자체를 외부바다와 차단 할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던 만큼 도크 외해에 해상순찰 및 오염군 탐색이 실시 될 예정이다. 이번에 유출된 페유는 벙커유로 선박은 노블야노푸스크(3,916톤)호로 러시아선적의 참치잡이 트롤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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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사랑의 온도 100°를 넘다군서면(면장 한상훈)에서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3일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작은 마음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번 모금활동에 군서면 이장단이 앞장서 모금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군서면 내에서 활동 중인 기관사회단체 및 독지가들이 힘을 더해오고 있다. 그 중 군서면에서 김장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어려운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생활개선회에서는 여러 활동으로 모은 금액의 일부를 이웃돕기에 흔쾌히 기탁했으며 익명을 요하는 기탁자로부터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군서면장은 “요즘 경제가 어려워 나눔 활동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우리면의 사랑의 온도는 여전히 뜨거워 겨울이 훈훈한 것 같다.”며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해주신 이장단 외 기관사회단체장님들과 주민들 그리고 익명으로 거금을 기탁하여 사랑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재 군서면은 모금활동을 전개한 지 10일 만에 목표액의 120%를 훌쩍 넘기는 활발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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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새롭고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지역경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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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상훈, 정용태)는 지난 6일 군서면 회의실에서 다가올 혹한기를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방시설이 열악하여 싱크대교체가 시급한 장애인 세대에 싱크대 설치지원과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 11세대에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심의를 실시했다. 또한 면 단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구성하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구성 및 운영 동참과 2019년 협의체 운영계획을 협의하였다.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상훈 공동위원장은 “관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세세히 파악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지역의 전문가들이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과 11월, 이장단 및 참나눔봉사대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여 긴급 전기공사를 실시하고 극심한 폭염에 대비하여 선풍기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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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도1동 연합청년회, 영광읍 자율방범대 교류 방문영광읍자율방범대(대장 전갑인)와 제주시 삼도1동 연합청년회(회장 이상훈)는 지난 12월 7∼9일(3일간) 영광힐링컨벤션타운에서 2018 학교 밖 폭력예방 및 방범활동 등의 경험을 토대로 상호교류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영광읍자율방범대는 경찰력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역의 치안을 보완하기 위해 1997년에 창설된 조직으로 영광경찰서와 협력하여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뚜렷한 보수도 없이 자신의 시간을 쪼개어 늦은 밤까지 청소년 범죄예방활동, 지역행사 질서유지, 환경정화활동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제공에 앞장서서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이번 교류행사는 매년 상반기에는 제주도, 하반기는 영광군에서 개최하여 올해로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영광읍자율방범대원 및 제주시 삼도1동 연합청년회원은 워크숍에 앞서 영광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우리 군·읍정에 대해 청취한 후 한빛원자력본부 홍보전시관과 주요관광지 등을 돌아보고 교류행사를 이어갔으며 본 교류행사에 물심양면으로 협조와 관광지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준 영광읍사무소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갑인 영광읍 자율방범대장도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광군을 더욱 더 홍보하고 두 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는 물론 영광읍자율방범대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영광읍 치안 유지에 적극 봉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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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다문화가정에 행복한 나눔 문화 실천영광읍(읍장 백만수)에서는 영광읍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올 한 해 동안 맞춤형복지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해 가구실태와 복지욕구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영광읍은 조사를 통해 평소 지역 내에서 소외받고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모자세대,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6가구를 발굴하여 영광읍 직원들의 행복도시락 행사에서 모금된 기부금으로 나눔의 집 신축 및 집수리사업과 집 주변에 적치된 많은 양의 생활쓰레기처리, 집주변 청소, 밑반찬 챙겨주기, 안부보살피기 등 크고 작은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우리지역의 나눔 문화 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지난 6일에는 영광읍 무령리 소재 거동이 불편해 집안을 치우지 못한 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다문화 가정을 찾아 영광읍 직원 30명과 새마을지회 영광읍부녀회원 15명, 영광초 교육복지사와 함께 집 안밖 곳곳에 오래되어 사용이 불가한 15톤 분량의 낡은 가구, 불량가전제품, 각종 생활쓰레기를 처리한 후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여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밖에도 ㈜명진전기(대표 김진)에서 이 가정의 어려움을 알고 건물전체 전기안전점검 및 전기시설까지 도맡아 해 주었으며 영광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회장 임두섭)에서도 냉장고를 기탁해 주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영광읍 새마을부녀회 정춘자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보람으로 힘든 줄 모르고 일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영광읍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행복한 나눔으로 크고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처한 어려운 이웃 발굴과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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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나오미 군지(Naomi Gunji) 영광군에 미술작품 기증작가 나오미 군지가 지난 6일 영광군에 100호(162cm×130cm) 크기 어린이 유화그림 5점을 기증해 왔다. 이번 작품 기증은 영광출신 김동석 동화작가의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나오미 군지는 동화 바람을 타는 뽀득이(작가 김동석)의 일러스트 작가이기도 하다. 나오미 군지 작가는 일본무사시노미술대학, 서울대학교 미술대학동양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91년 긴자와치갤러리(도쿄), 1993년 이콘갤러리(서울), 2017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8 영은미술관 등 국내와 일본에서 개인전과 그룹전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작가이다. 김동석(57세, 영광읍 학정리 출신) 작가는 바람을 타는 뽀득이, 천상을 향한 악동들의 연주 등 책이 출판될 때마다 영광군 아동들을 위해 동화책을 기증해오고 있으며 이번 미술작품 기증에 큰 역할을 해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광주의 영은미술관에서 전시를 마친 이번 작품은 작가의 뜻에 따라 영광군에 기증되어 전시될 예정이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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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조손가정에 사랑가득 김장김치 나눔 행사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7일 영광읍 우산여자경로당에서 동절기 저소득 조손가정 103세대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쌀(20kg) 나눔 행사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은영) 회원 30여 명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3일간 배추절임, 김치소 버무리기, 포장까지 김장 담그기 전 과정에 정성을 다해 봉사의 손길을 보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나눔 실천으로 조손가족의 생활안정 지원과 훈훈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했다. 김준성 군수는 “뜻깊은 행사를 정성으로 준비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군민 모두에게 온기가 전달되도록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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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전국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 위탁하고 사)아름다운청소년들 영광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2018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12월 11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영광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중학교 1~2학년 총 40명 2개 반을 운영을 하고 있으며, 영광군에서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최우수 기관 선정은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진의 열정적인 노력과 영광군의 방과 후 아카데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원, 유관기관과의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이뤄낸 성과이다. 특히 이번평가에서 자기성장프로그램과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중심으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전인격적 성장을 유도한 기획 및 실행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외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갖추고 연계활동을 통해 교육의 질 향상 및 프로그램을 극대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영광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2015년 첫 개소하여 3년간 6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한편, 영광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2019년 아카데미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12월말까지 대상자를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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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대표발의‘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대안 본회의 통과우리 농어민의 오랜 숙원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농정공약 1호이기도 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설치됨으로써 앞으로 농어업을 대통령이 직접 챙기게 된다. 지난 7일 국회에서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대표발의 한“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농어업 농어촌 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은 농어업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협의하기 위해 대통령직속의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농정에 관한 대통령 자문에 응할 수 있도록 그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가와 국민경제의 기반인 농어업과 농어촌의 발전 및 농어업인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인 이개호 의원은 장관 취임 이전인 지난 2017년 8월 21일‘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 한 후 해당 법의 통과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장관 취임이후에도 강력한 개혁과 농정의 틀 전환을 위해서 농어업 농어촌 특별위원회의 조속한 설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올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임을 천명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정기국회 마지막 날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주무부처 장관이 입각 이전 국회의원 시절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사안인 만큼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본회의 통과는 향후 농정개혁은 물론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중장기 정책 방향 수립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본회의를 통과한 법률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황주홍, 김현권, 위성곤의원등이 발의한 법률을 병합 심사하여 상임위 안으로 수정하여 제출된 법안으로 공포된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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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죽어가는 지역경제에 생명의 숨 불어 넣는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2월 3일 관내 NH농(축)협과 영광사랑상품권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 다. 협약식에는 김준성 영광군 수, NH농협영광군지부장, 영광농협장, 영광축협장, 백수농협장, 서영광농협장, 굴비골농협장이 참석하여 영광사랑상품권의 원활한 판매 및 환전 등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날 협약에 따라 2019년 1월 1일부터 관내 NH농협 영광군지부, 지역 농(축)협에서 영광사랑 상품권 판매 및환전 업무를 하게 된다. 2019년 1월 1일부터 시중에 유통될 영광사랑상품권 은 1천원권, 5천원권, 1만원 권, 5만원권으로 4종이 발행 되며, 평상시에는 3%, 설·추 석이 속하는 달과 그 전 달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영광군에서는 12월 10일부터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상시 모집할 계획 이며 가맹을 원하는 사업자는 군청 투자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가맹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광사랑상품 권은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상권의 활력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지역 상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성공의 관건”이라며 사행과 유흥 업을 제외한 전 상가에서 가맹점 지정 신청을 해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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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8년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로 1,000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및 건강한 식단 실천, 지역특화사업 등을 포함한 음식문화 개선 사항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영광군은 평가에서 좋은 식단 이행,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나트륨 저감화 사업추진, 자발적 참여유도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음식점 3대(깨끗한 음식‧환경복장) 청결운동 추진을 위해 일반음식점에 위생모 지급, 위생적인 덜어먹기 용품 보급을 추진하였고 자발적 위생‧친절 서비스 참여 유도사업의 일환으로 모범음식점과 좋은 식단 실천업소 영업자에 대한 선진지 견학을 시행하였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위생등급제 정착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환경개선용품 지원과 함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등 좋은 식단 정착과 자율실천으로 군민 식품위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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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낙월면(면장 문안형)에서는 12월 6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 주관으로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발전소, 이장단, 어촌계, 우체국 등 여러 기관·사회 단체장 및 단원들 약 20여 명이 참석을 하였으며 섬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약 250포기의 배추를 정성을 담아 손수 김치로 만들었다. 김미순 부녀회장은 “가장 기본적이고도 전통적인 김치를 만들어 먹기는 힘들고 사는 것 또한 사정이 여의치 않아 겨울철 김장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손수 김치를 만들어 주니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의 봉사가 계속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안형 낙월면장은 “연말에 자칫 소외받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이 행사를 준비한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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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방범지대 사랑의 쌀 기탁염산면 방범지대(대장 강선식)에서는 지난 12월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10kg) 100포대를 염산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염산면 방범지대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올해 방범지대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을 모아 전해왔다. 한편, 염산면 방범지대는 야간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 행사 시 교통안내 및 주차지도 등 여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오종운 염산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방범지대의 관심과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 겨울은 염산면민 모두가 이웃사랑에 대한 관심으로 훈훈한 겨울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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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김치기부릴레이 사업성과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종, 정기창)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지역 주민과 단체들의 후원을 받아「사랑의 김장김치 기부 릴레이」사업을 추진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사랑의 김장김치 기부릴레이」사업은 나눔을 원하는 지역 주민 및 단체가 김장김치, 후원금 등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와 생필품 등을 나누는 행사로, 40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100포기 및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 받았다. 후원받은 기부금은 지난 12월 6일 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이 함께 김장을 담그고, 기부 받은 김치와 이날 담근 김치 200포기 및 생필품을 취약계층 60가구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종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지역사회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 사업을 제안하였으며 이번 행사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 없는 지역사회 조성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특화사업추진 및 후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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