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성지송학중학교,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마음캠프11월 24일-25일. 국제마음 훈련원(백수읍)에서 학부모 마음캠프가 열렸다. 2019학 년도에 신입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마음캠프는 성지송 학중학교를 찾은 학부모들 에게 마음공부의 개념과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 램을 운영하여 학교와 더불어 가정에서도 협력하여 함께 교육할 수 있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또한 대안 교육의 개념과 특성을 이해 하고 성지송학중학교가 지나온 과정을 함께 살펴보며 대안적 삶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첫째 날(24일) 대강당에서 선생님들과 학부모, 학생 그리고 봉사자로 나선 성지송 학중학교 재학생들이 모였 다. 다 같이 처음 얼굴을 마주한 자리에서 만남의 시간 을 가지고 인사를 나눴다. 마음캠프 프로그램은 크게 마음공부 이해와 실습, 대안 교육과 대안학교 이야기, 자녀 이해, 학부모 소통과 나눔으로 이루어졌다. 저녁에는 밤하늘을 수놓은 별자리를 관측하며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둘째 날(25일) 에는 구수산으로 마음 산행을 떠나 바쁘게 살아오느라 놓치고 살았던 몸과 마음의 평안과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부모 마음캠프는 우리가 늘 가지고 살아가지만 챙기지 못하는 마음을 공부하고, 성지송학중학교의 예비 학부모와 학생으로서 본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가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마음캠프를 마친 학부모 님들의 소감을 빌리자면 캠프 기간에 힐링을 느꼈다, 여름 입학 등록 후 입학까지의 긴 시간이 있어 불안했었 는데 선택을 잘했다는 확신을 받았다, 엄마 아빠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남편의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이었 다. 앞으로의 마음캠프도 만족스러운 경험으로 남을 수있길 기원해본다.
-
지역균형 발전 위해 묘량 '농공단지'조성묘량면에 신규 농공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영광군은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묘량면 영양리 산 169-1번지 일원에 사업비 107억원(군비, 18년 27억 /19년 48억 /20년32억원)을 투입해 214천㎡ (64,757평/예상 분양가 75,835원)의 부지로 조성 된다. 지난 2월 27일 주민설명 회를 마친 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내년도 5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환경영향 평가 용역을 추진 하고 동시에 토지 및 지장물 보상 협의도 마칠 계획이다. 영광군은 묘량 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농공지구 조성 및 관리사업 특별회 계설치 운영조례 안 중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되는 특별회계 존속기한을 2023년까지 5년간 연장 한개정 조례안을 영광군의회에 상정 했다.
-
부산의 중심에서 '영광귀농귀촌'을 외치다영광군은 지난 11월 22 ~ 25일(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 유기농․ 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영광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 홍보하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광군 등 전국의 지자체및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부산 MBC 주최로 추진되었으며 귀농․귀촌 정책안내, 작목선 택, 갈등관리, 6차산업과 성 공사례 등의 세미나를 구성 하여 귀농․귀촌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영광군은 전국 최초로 귀농귀촌 인증을 발급하여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해 주는 등의 귀농․귀촌 지원 사업 안내, 도시민에게 영광의 멋과 맛(농특산물, 문화 관광)소개, 귀농․귀촌 성공 사례, 귀농․귀촌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 전시 등 영광만의 차별화된 정보를 소개하 였는데 많은 도시민이 찾아와 귀농․귀촌상담을 하고 영광 농·특산물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박은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상황을 극복하고 인구 늘리기를 위해 귀농․귀촌 박람회와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의 귀농귀촌정책은 전라남도에서도 선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1월 1일부터 군 어딜 가든 버스 요금 1,000원내년 1월 1일부터 군 어딜 가든 버스 요금을 1,000원만 내면 된다. 영광군은 지난 11월 28일 영광군청에서 (유)영광교통 대표 최주태와 단일요금제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2019년 1월 1일부터 영광군 농어촌버스 를 이용하는 모든 주민 및방문객들은 탑승거리에 상관없이 어른 1,000원, 초‧ 중‧고 학생들은 500원의 요금만 내면 영광군 농어촌 버 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영광군 버스는 기본 요금 1,300원에 운행거리 10km 초과 시 km당 116.14원의 초과 운임을 추가해 최 고 3,000원(영광⇒두우리) 까지 요금을 내야한다. 이번 협약으로 1,000원만 지불하고 전 구간을 이용할수 있어 군민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단일요금제 시행에 따른 운수업체 수입 감소분은 영광 군에서 보전하고, (유)영광 교통 대표 최주태는 안전한 운행과 시간준수, 노약자 장애인 승객보호, 친절봉사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들의 발이 되어 주는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그동안 장애인 콜택시, 100원 택시 등을 운행해 왔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로 군민들의 농어촌버스요금 부담을 덜어 주고 대중교통 활성화로 영광읍 내 주차난 해소에도 큰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나라가 책임 진다는데, 영광군은 적자 걱정?내년 1월 치매안심센터가 정식 개소할 예정이지만 정작 치매 전담 요양시설 사업은 적자 운영이 예상 된다는 이유로 사업이 반납 된 것으로 영광군의회 정례회 결과 밝혀 졌다.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검진, 진단검사, 치매 치료 및 관리비 지원 사업, 상담센터를 운영하면 치매전담요양 시설은 치매 환자들을 직접적으로 돌보아 주는 곳이다. 영광군은 치매전담 요양시설을 반납함으로서 치매 환자 관리분야에 있어 절름발이가 됐다. 이 사업에는 총 2,626백만 원(국비 2,101백만원, 도비 262.5백만원, 군비 262.5백 만원)으로 정부에서 80% 의 예산을 지원하는 매칭 사업으로 정원 70인의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1 동, 정원 40인의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시설 1동을 신축 혹은 민간시설 매입을 통해 확충할 계획이었 다. 영광군 노인가정과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업을 진행 하고 전남 시군 노인요양 시설 관계자 회의, 치매전 담형 요양시설 벤치마킹까 지 다녀 왔지만 결국 지난 10월 26일 관내 노인복지 시설(장기요양기관) 과다로 공실률이 지속 되고 적자 운영 예상으로 인한 지속적인 예산 투입이 부담 스럽다는 이유로 사업을 취소 하고 추후 필요성이 입증 되면 재추진 할 것이 라고 영광군 주요업무 보고를 했다. 이에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현정부가 치매는 국가가 책임진다는데 사업을 취소 한 것에 강하게 비판 했다.
-
한빛원자력본부 '안전성 이상 없다' 민관합동조사단 '4호기 재가동 위한 꼼수'민관합동조사단의 안전성 검증이 진행되고 있는 한빛 4호기 격납건물의 안정성을 두고 한빛원자력본부가 독자적인 기자설명회를 통해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별개로 안전성에 이상 이 없다고 설명 했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8차 회의 시 잠정 협의된 내용과 별개로 종합누설률시 험과 안전성 검증에 또 다른 전문기관에 검증 받는다는 것은 향후 민관합동조사단의 결과를 무시 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지난 11월 27일 한빛본부 교육훈련센터에서 광주·전남 언론사 기자를 대상으로 언 론설명회를 개최 하고 한빛 3·4호기 격납 건물 안전성 검증을 진행 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의 대부분은 민관합동조사단과 함께 공동조사 결과 나타난 내용들 이다. 또한 조사와 별개로 격납건물 종합누설률시험에서도 건전성 및 밀폐성능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 했다며 이러한 평가 결과에 대해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EPRI)을 통한 제3자 검증이 진행 중임을 설명 했다. 석기영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언론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진지하게 소통하 고, 격납건물의 안전성에 대하여 투명하게 공개 할 것이며, 주민들이 충분히 이해할수 있고 납득할 만한 수준의 보강고사를 통해 현재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지역민들이 안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관합동조사단 관계자는 3자 검증 기관으로 선정된 EPRI(미국전력연구소)는 제 3자가 아닌 한수원측과 같은 사업자들이 만들어낸 기관으로 그 결과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종합누설률시 험결과를 내세우며 한빛4호 기의 재가동을 민관합동조 사단의 조사와 상관 없이 추진 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우려를 표명 했다. 민관합동 조사단은 한빛본 부의 기자설명회 전날 공문을 통해 사단에 보고되지 않은 내용, 조사단 또는 실무 위원회와 사전협의 되지 않은 평가 결과, 후속조치 계획에 대한 한빛본부의 일방 적인 설명을 자제 해줄 것을 요청 했으며 이로 인해 발생 되는 모든 책임은 한빛본부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명시 했다.
-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제236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하‘예결위’)를 구성하고 지난 11월 29일부터 2019년도 예산심의에 돌입했다 금번에 구성된 제236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예결위원장에는 4선의 장기소 부의장, 간사에는 박연숙 의회운영위원장이 선출되었으며 11월 29일부터 12월 13 일까지 15일간의 회기 일정 으로 운영된다. 예 결 위 에 서 는 일 반 회 계 3,880억 원, 특별회계 543억원 등 4423억 원 규모의 2019년도 예산안과 청년발 전기금. 재난관리기금, 투자 유치진흥기금, 사회복지기 금, 체육진흥기금, 식품진흥 기금, 농업발전기금, 환경보 전기금, 인재육성기금 등 9개 기금으로 조성한 691억 원 규모의 기금운영 계획안 등에 대하여 심의한다. 2019년도 재정전망이 주민의 복지 수요의 증가와 한빛 원전 6개호기중 5기가 가동이 정지, 자체세원인 담배소 비세, 지방소득세 등의 감소등 재정 여건이 어두운 상황 이여서 예결위의 역할과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다. 장기소 예결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경상예산 분야 등에서 불요 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주민 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일자 리창출분야,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인구증가에 영향을 주는 사업 등은 적극 지원하는 군민이 우선하는 예산 심의를 할 것임을”약속했다.
-
내년 의원 월정수당 12.7%인상?, 결정은 군민이 한다!영광군의회 의정비 인상을 논의 하는 의정비심의위원 회가 2차 회의를 통해 월정 수당만 인상 하기로 했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1월 22일 2차 회의를 진행 하고 의정비 중 의정활동비와 여비는 기존 규정에 준용 하고 월정수당 만 2019년도에 12.7%, 2020년~22년에는 매년 공무원 인상률에 준해 인상 하는 것으로 잠정 의결 되었다. 잠정 의결 된 인상률에 따르면 2019년도 군의원 월정 수당은 기존 171만원(매월) 에 21만원이 더해진 192만 원(매월)이 된다. 여기에 매년 공무원 인상률(2.6% 고정 시)에 따라 2022년에는 2 백만원 초반대에 이르게 될예정이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5% 가 넘어 행안부 기준에 따라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 다. 한국갤럽을 통해 실시되 는 여론조사는 컴퓨터가 자동으로 전화를 거는 ARS 방식이 아닌 면접원이 직접 전화를 거는 CATI방식으로 진행 된다. 심의위원회는 여론조사를 통해 군 민심을 살펴본 후 3 차회의(12월 7일 예정)를 통해 최종 인상률을 결정 할예정이다. 참고로 의회는 인상 요구에 대한 이유로 회기 기간 연장을 들었다. 의회측은 회기가 90일에서 105일로 15일 연장 되었으며 그 이유는 상반기에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5일만에 검토 해야 하는 실정이며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의 경우 3일, 내년도 예산심의는 3일만에 해야 하는 일정으로 심도 있는 업무 추진을 위한 것이며 또한 의원 간담회가 연 35회로 회기 중 3일, 비 회기 중 32일 개최 되며 의원들이 여러 개의 위원회에 소속되어 있고 각종 행사 연 300여건, 관외 행사 연 80~100일 참석하고 있어 겸직이 엄격하게 제한된 만큼 인상이 필요 하다고 심의위원들에게 설명 하였다. 의회측의 설명을 들은 위원들은 ▶ 지난 2년 동안 동결 되었다. ▶ 원전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여야 한다.▶ 재정력이 좋은 군이며 인구수도 적지 않다는 이유를 들며 전원 인상에 동의 했다. 하지만 인상률의 경우 대부분 2.6% 이상으로 의견이 모아졌지만 최근 쌀값 하락 등 군민 생활이 궁핍해지고 있고 의정 활동은 무보수로 시작한 군민에 대한 봉사 였던 만큼 공무원 보수 인상 률보다 높은 건 생각해 봐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
홍농읍 시가지에 설치 된 양심화분홍농읍에서는 주민 스스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활동 정립을 통해 지역민의 의식전환을 유도하고 청결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읍내 곳곳에 양심화분을 설치 했다.
-
박준화 조합장, 고추산업연합회 통해 건고추 비축물량 헐값 처분 중단 요구한국고추산업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영광농협 박준화 조합장이 최근 고추 가격 하락에 정부 비축물 량까지 방출 되고 있어 지역 농가들의 뜻을 모아 정부에 방출 중단과 건고추 생산비 인상분을 감안한 가격으로 수매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 했다. 한국고추산업연합회는 최근 정부가 매주 400여톤의 건고추를 도매가의 48%에 해당하는 헐값에 방출 하고 있어 이는 곧 고추 생산 농가를 사지로 몰아넣는 성급한 정책이라며 즉각 중단을 요구 했다. 더욱이 건고추 생산비가 한근에 9,978원이지만 최근 도매 가가 8,500원대로 이미 손해를 보고 있는 마당에 중국산 냉동고추에 밀려 국산고추점유율도 50%대 이하로 떨어 졌다며 정부가 시장에 비축물량을 방출한 다는 신호를 보내면 시장 가격이 더 떨어져 김장철 판매목적으로 건고추를 보유한 농가와 수확 초기 비교적 고가에 수매한 지역 농협이 막대한 손실을 볼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박준화 조합장은 “정부는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비축물량 방출계획을 중단하고, 농가에서 보유 중인 2018년산 1500t도 생산비 인상분을 감안한 가격으로 수매해줄 것을 요구한다”며 “그래야만 수확 초기 고가에 수매한 산지 농협의 손실을 막을 수 있고 국내 건고추산업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지역화폐, 가맹점주 모집 본격 '출발'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을 시작으로 영광군의 지역 화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출발 했다. 영광군은 공고를 통해 오는 12월 10일부터 지속적으로 가맹점 신청자를 모집 한다. 50억원의 지역 상품권이 풀리게 되면 가맹점을 중심으로 소비가 될 예정이다. 구비서류를 작성하고 영광군청 투자경제과 지역경제부 서에 접수 하면 심사를 통해 지정서와 스티커가 교부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점 정보를 일반 군민들에게 제공 한다. 단 유흥 및 사행업 점포들은 제외 된다. 가맹점들은 소비자에게 받은 지역화폐를 NH농협 군지부와 관내 지역농축협에서 월 500만원 한도내에서 환전 할 수 있다. 가맹점으로 등록되면 상품권 결제를 거절하거나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 하면 안된다. 또한 사용자가 지불한 물품 및 서비스에 대한 반환 요구가 있을 경우상거래 상 반환 의무가 있음 에도 동일 상품권으로 돌려 주지 않는 등 거부하는 행위는 할 수 없다. 그리고 물품의 판매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수취한 상품권이나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수취한 상품권은 환전 할 수 없다. 군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 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지역화폐를 준비 해 왔다. 지역화폐는 총 4종으로 현재 통용화폐 단위가 같은 1 천원권, 5천원권, 1만원권, 5 만원권이 발행 된다.
-
한빛원전, 이웃에 매콤한 행복나눔 실천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11월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5000포기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지역 봉사대와 연계하여 펼쳤고, 영광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법성새마을회와 함께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직원들이 매달 기부한 러브펀드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홍농여성봉사대(회장 정맹순, 11월22일), 고창새마을부녀회(회장 서순애, 11월23일), 백수어머니봉사대(회장 이영임, 11월27일), 법성새마을부녀회(회장 황애순, 11월29일)와 한빛원전이 연계하여 해당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총 200여명이 참석하여 사랑, 나눔, 봉사, 행복, 웃음이 가득한 김장 담그기 및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장을 마친 후에는 봉사대와 새마을회원이 함께 영광군 관내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장애인, 소녀소녀 가장과 같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김장김치와 더불어 따뜻한 관심과 훈훈한 정을 전달하였다. 한빛원전은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봉사 활성화 및 유기적 연대강화를 위해 해년마다 김장봉사는 물론 목욕봉사 등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을 넘어서 주변지역과 상생하는 복지실현 및 온정나눔에 앞장설 예정이다.
-
더 많은 군민들이 보았다면!지난 11월 23일부터 시작된 영광군의회 정례회의 분위기가 연일 뜨거워 지고 있다. 27일까지 열린 영광군 2018 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 청취 과정 중 쉽게 넘어가는 실과가 없다. 군의원들 너나할 것 없이 사전 준비 한 질의를 통해 영광군이 보다 더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 줄것을 요구 했다. 집중력도 잃지 않았다. 길어진 회의에 지친 기색은 보였지만 동료 의원이 질의 하고 실과장들이 답변 하는 동안 다른 의원들은 메모를 해가며 추가 질문을 더하는 모습이 여러차례 진행 됐다. 본인을 내세우는 권위적인 모습보다 실제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 했거나 견학을 다녀온 내용 등을 바탕으로 보다 현실적인 질의들이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사업 분야는 백수해수온천랜드 매각에 관한 것이었다. 임영민의원은 수의 계약으로 해수온천랜드를 매각 하기에 아깝다는 의견을 제시 했고 하기억의원도 수의계 약까지 갈 필요는 없었다며 매각에 대한 재고를 요청 했다. 장영진의원 또한 백수해 안도로 주변에 관광배후지가 조성되는데 있어 매각이 아닌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자며 의견을 더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홍농에 들어서는 열병합발전소, 영광군내 버 스터미널 에어컨 설치 등 다양한 현안 사업이 이번 정례 회를 통해 수면 위로 올라 왔다. 기자가 뽑은 베스트 질문 ■ 박연숙 의원 박연숙 의원은 노인가정과, 사회복지과 등 복지와 관련된 분야에 질의 비중이 높았다. 대표적으로 아동수당 신청이 계획보다 저조 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 했다. 또한 행복이동세탁소 사업과 여성봉사대의 목욕 서비스가 함께 진행 된다면 좋겠다는 의견, 학습바우처의 경우 가맹점이 영광에 두곳밖에 없는 점을 지적하며 확대를 요구 했다. ■ 김병원 의원 김병원 의원은 현장의 목소 리를 바탕으로 거의 모든 실과에 질의를 이어 갔다. 대표적으로 최근 영광군의 각마을에서 필요한 물품을 영광군보다 한빛원자력을 통해 마련하는 사례가 많다며 한빛원전에 세세한 부분까지 부탁 하다 보면 정작 해야 할 이야기를 하지 못할 경우가 생긴다며 한빛본부를 통해 마을에 지원 되는 부분들이 영광군을 통해 마련 될 수 있도록 정리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 했다. ■ 최은영 의원 재선인 만큼 여유가 있었다. 특히 내년 사업이라도 군수의 시정 연설에 언급 된 사업 내용을 주요업무 보고에 추가 해 간략한 설명이라도 더해 져야 한다는 의견과 현재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 된 군수관사를 다시 3억을 들여 어린이집으로 개조 하는 것은 주변 교통 여건상 맞지 않으며 군수가 관사에 입주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 하기도 했다. ■ 하기억 의원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견학을 바탕으로 빚어진 결과물이 빛을 발했다. 하기억의원은 노인돌봄서비스를 해주 시는 분들 중 자격미달자에 대한 민원이 있으며 특히 국도비가 반영된 사업 대표적 으로 치매안심요양시설 확충과 관련해 실적을 내기 위해 무리하게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며 치매 안심센터 운영에 신중을 가해줄 것을 요구 했다. ■ 장영진 의원 실과 보고가 끝날 때마다 이슈 메이커 역할을 했다. 대표적으로 최근 한빛원전과 관련해 하자 관련 신문 기사가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고 있고 이는 영광군의 브랜드에 악영향을 줄수 있다며 영광군이 한빛원자력 안전성에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요구 했다. 또한 복지분야의 많은 정책들이 계획과 결과에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고 이는 예산 산정시 비효율을 만들어 내고 주요업무보고 시 실제 정책 시행 결과에 대한 명확한 원인과 대책을 함께 설명해 달라고 요구 했다. ■ 임영민 의원 백수 해수온천랜드 매각에 가장 큰 아쉬움을 드러 냈다. 2010년도에 개장 이후 관리비가 많이 든 것도 사실 이지만 또한 이 문제가 매각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해수온천랜 드에 대한 완벽한 수리와 운영방식의 변화를 통해 먼저 활성화 후 매각이나 위탁 운영을 맞겨 추후 군 자산으로더 큰 기대 이익을 도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 했다. 또한 경로당 시설물 개선과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기준 등을 확인 했다. ■ 장기소 부의장 직접적인 질의 보다 초선의 원들의 질의에 힘을 보태는 역할에 치중한 모습이었다. 각 의원들의 질의에 실과장의 답변이 부족 한 경우 추가 질의를 이어 갔으며 부의 장인 만큼 의원들의 질의가 원만히 이루어지도록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 강필구 의장 전체 회의를 이끌며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유연하게 의원들과 실과장들 사이를 조율 했다. 질의가 길어지더라도 각 의원들의 발언권을 최대한 보장해 주었고 집중력 있는 모습은 의장 다웠다.
-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제236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예결위’)를 구성하고 지난 11월 29일부터 2019년도 예산심의에 돌입했다 금번에 구성된 제236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예결위원장에는 4선의 장기소부의장, 간사에는 박연숙 의회운영위원장이 선출되었으며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15일간의 회기 일정으로 운영된다. 예결위에서는 일반회계 3,880억 원, 특별회계 543억원 등 4423억 원 규모의 2019년도 예산안과 청년발전기금. 재난관리기금, 투자유치진흥기금, 사회복지기금, 체육진흥기금, 식품진흥기금, 농업발전기금, 환경보전기금, 인재육성기금 등 9개 기금으로 조성한 691억 원 규모의 기금운영 계획안 등에 대하여 심의한다. 2019년도 재정전망이 주민의 복지 수요의 증가와 한빛원전 6개호기중 5기가 가동이 정지, 자체세원인 담배소비세, 지방소득세 등의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어두운 상황이여서 예결위의 역할과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다. 장기소 예결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경상예산 분야 등에서 불요 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일자리창출분야,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인구증가에 영향을 주는 사업 등은 적극 지원하는 군민이 우선하는 예산 심의를 할 것임을”약속했다.
-
영광군 방범연합회 경북 문경시 선진지 견학영광군 방범연합회(회장 송홍섭)는 지난 24~25일(2일간) 영·호남 자율방범대 문화교류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경북 문경시 자율방범연합회를 방문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문경시 자율방범연합회와 영광군 방범연합회 소속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부대행사로 문경새재 1관문에서 관광지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화합한마당에서는 아름다운 고장 만들기 영·호남 공동추진 등 상호 정서적 교감과 이해의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영광군 방범연합회 송홍섭 회장은 “고윤환 문경시장님, 문경시의회 황재용, 남기호의원님과 도명흠 연합회장님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된 자율방범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달하였다. 문경시와 영광군 방범연합회는 앞으로 자율방범대원 간에 교류화합 및 유대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결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공립요양병원 운영권 갈등, 공개모집 청문회로 갈등 해결 가능할까?
- 2고흥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 3“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 26일 문 열어
- 4영광군,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및 2024년 공모사업 대응계획 2차 보고회 개최
- 5함평군, 한우 형질 개량 사업으로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지원
- 6장성군, 제33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 7전남도, 식품제조 등 4개사와 557억 규모 투자협약
- 8고창군, 2024년 기관장,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
- 9한여농함평군연합회, 함평나비대축제 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 10고창군 후계농업경영인 활성화대회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