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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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 5호기가 발전 재개한빛원전은 5호기가 제12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오늘(23일) 오후인 14시 53분에 발전을 재개 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한빛5호기는 이번 정비기간 중 연료 교체, 격납건물 재순환집수조 여과기 및 원자로 냉각재펌프 부품교체 등 주요설비의 성능에 대해 정기검사를 시행하였고 기술수준에 만족함을 확인 하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및 콘크리트 구조물 공극 점검 등을 수행 한 후 종합누설률시험(ILRT)을 통해 격납건물을 포함한 구조물의 건전성을 확인 하고 재가동에 돌입 했다. ‘후쿠시마 후속대책’ ‘타원전 사고·고장 사례 반영’ 등 안전 강화 대책의 이행 현황을 점검한 결과에서는 총 35건의 조치 항목 중 31건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4건은 현재 이행 중이다. 원안위는 노물리(원자로특성) 시험 등 9가지 항목을 추가 확인한 뒤 이번 정기검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임계는 정상 출력에 도달하기 위해 핵연료의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하는 것으로 재가동과 같은 의미다. 다만 법정용어에서는 원전을 계획예방정비 후 재가동할 경우는 ‘임계’, 사고 등으로 불시 정지됐던 원전을 다시 가동할 때는 ‘재가동’으로 구분 짓는다. *재순환집수조 여과기 – 재순환집수조는 원자로 안에서 액체상태를 유지 하며 핵반응의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가 사고로 누수가 발생 되면 바닥에 설치 된 집수조를 통해 재주입이 되도록 하는 설비다. 여과기는 모인 냉각수를 원자로로 재주입 하기 전에 불순물을 여과해주는 역할을 한다. *종합누설률시험(ILRT) - 격납건물의 안전성을 확인 하기 위해 격납건물 설계상 내부압력(원자로에서 방사능가스가 누출 될 경우 내부 압력이 높아진다.)을 버틸수 있는 기준압력까지 가합한 상태에서 누설률을 측정 한다. 측정 후 누설률이 운영기술지침서에서 정하는 허용누설률의 100분의 75 이내임과 접근 가능한 격납건물 내·외부 표면에 뚜렷한 변화나 비정상적인 열화가 없음을 동시에 확인하는 시험으로 가합 후 4시간 이상의 대기안정과 24시간 이상의 본시험 및 4시간 이사의 확인시험을 수행하여 허용 누설율을 기준으로 만족함을 확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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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백수읍노인대학 졸업식”제10기 백수읍노인대학(학장 김유병) 졸업식이 11월 22일 백수읍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노인회임원, 졸업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백수읍노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9개월 동안 월2회, 유명강사의 각종 교양강좌와 노래교실, 건강체조, 선진지 견학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날 졸업식에서 학사일정을 무사히 마친 128명(남 40명, 여 88명)의 졸업생들이 졸업증서를 수여받았으며 노인대학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이 감사패(2명)와 봉사상(2명)을 수상하였다. 또한, 노인대학에 성실하게 참여하신 35명의 어르신들이 개근상을 수상하는 등 1년여 동안의 학사일정을 마치게 되었음을 서로에게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빈 백수읍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한분 한분의 의지와 열정에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대학에서 배우신 것을 실천하면서 보람된 노후 생활과 아름답고 행복한 삶으로 가꾸어 가시길 바란다” 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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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경로당 운영관리 및 화재예방교육 실시법성면(면장 이효순)은 11월 22일 법성면 2층 회의실에서 관내경로당 38개소 임원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경로당 운영관리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의 효율적 운영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운영지원보조금의 합법적인 집행 및 관리, 정산 방법 시기 등에 대해 설명 하였으며, 특히 겨울철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운영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법성면 노인회장(박동필)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과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어 경로당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법성면장은 “어르신들의 친목도모 및 여가생활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경로당 임원(회장, 총무)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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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축제로 자리잡다.홍농여성자원봉사대(단장 정맹순)는 11월 22일(목) 홍농복지회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매년 이어 오고 있는 사랑 실천 행사로 올해도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구슬땀을 흘리며 1000여 포기 김치를 담아 다가올 겨울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각 마을 경로당에 따스한 사랑을 전했다. 홍농복지회관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을 위해 홍농여성자원봉사대원, 홍농읍이장단, 홍농읍사무소직원 등 100여 명이 하루 전부터 준비한 양념으로 정성스럽게 김장하는 모습은 이 행사가 이제는 하나의 축제로 잡은 행사라고 보기에 충분했다. 이날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10kg씩을 각 마을 이장과 김명강 홍농읍장이 관내 경로당 36개소, 홀로사시는 어르신들, 어려운 이웃 200명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정맹순 홍농여성자원봉사단장은 “이번 행사에 군수님 이하 공직자, 홍농읍 이장단 회원들, 지역 주민 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뜻밖에 따스한 날씨 속에 회원들이 웃으며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준비를 하는데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매년 이루어지는 김장 나눔 행사가 이제는 사랑을 나누는 축제가 되었고 이번 사랑 나눔 축제를 통해 웃음 가득 찬 홍농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홍농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한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과 함께 따스한 홍농읍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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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민 우호증진을 위한 만남의 날 개최낙월면(면장 문안형)은 11월 7일 송이도, 11월 12일 안마도, 11월 21일 낙월도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한데 모여 ‘낙월면민 우호 증진을 위한 만남의 날’ 행사를 도서별 순회 개최 하였다. 만남의 날에 군정홍보,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안내 및 주민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 하였고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장에게 지역의 리더로서 모범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을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욱 낙월면 번영회장은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하여 웃음 가득한 낙월면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주신 낙월면장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민간에서도 더욱 소통하는 낙월면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낙월면은 도서 여건상 교통이 불편해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서로 화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왔다. 문안형 면장은 무엇보다 면민화합과 주민중심 위민행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낙월면의 화합과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정기적으로 만남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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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8 찾아가는 지진 교육 시범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월 21일 영광어린이집과 군서면 보라2리 마을회관에서 아동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18 찾아가는 지진 교육」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지진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으로 우리 군은 어린이집과 마을회관 각 1개소를 추천하여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피해우려가 큰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및 대피방법을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직접 건물 밖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지진 대피요령을 쉽게 습득할 수 있게 하였다. 군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고 인명 및 막대한 재산피해를 유발하기 때문에 우리도 지진발생에 대하여 적극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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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8년 축제 추진성과 보고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월 19일 강영구 부군수 주재로 ‘2018 영광군 축제 추진성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금년 추진했던 축제성과를 되돌아보고 축제의 개선사항과 2019년도 축제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군 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법성포단오제와 읍·면 축제인 영광백수해안도로노을축제, 영광찰보리문화축제, 영광천일염젓갈갯벌축제, 곡우사리영광굴비축제 추진성과와 개선사항 등을 발표하고 추진위원 및 축제관계자와 함께 축제발전을 위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심도 있게 진행되어 내년 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강영구 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은 지역주민 참여도가 좌우하는 만큼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축제 기획단계에서부터 주민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통한 군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군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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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싱크탱크 문화분과의 도전지난 11월 17일 차가워진 가을 햇볕 아래서 영광군 청년들이 모여 작은 마켓을 열었습니다. 지난 4월 불갑사 야외 잔디밭에서 첫선을 보인 이 작은 마켓의 이름은 ‘뽐내보장’입니다. 이 행사는 영광군 청년싱크탱크 문화 분과가 당장 청년들이 펼칠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 보자는 의견을 바탕으로 아이디어가 더해져 진행 된 것입니다. 현재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창업을 했거나 특별한 재주가 있다면 뽐내보장을 통해 그 가능성을 확인 해보고 고쳐야 할 점이나 호응을 받는 과정을 통해서 자가 발전을 이루게 하자는 목적이 우선이었습니다. 여기에 아이 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거리를 더하고 먹거리도 더하여 올해에 총 6회차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난 1년 간은 지역에 프리 마켓의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하나의 과정으로 시작 했습니다. 견학과 함께 참여자 들과 생각을 공유 했고 네트 워크도 형성 되었습니다. 아직 아쉬운 점이 많은 행사였습니다. 더 많은 군민들 의 참여를 유도하지 못했던 점과 매번 참여하는 청년들의 물품들이 비슷해 새로움을 더하지 못했던 점, 영광 군만의 프리마켓이라 할수 있는 지역적인 특색을 더하지 못했던 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큰 수확도 있었습니 다. 청년들이 참여해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참여한 청년들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점입니다. 내년 뽐내보장은 보다 많은 청년들과 함께 해 나갈 계획입니다. 각 읍면단위 청년 회와 생각을 공유 하며 상호 보완을 이루어 나갈 예정입 니다. 영광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장터의 문은 활짝 열려 있을 것입니 다. 문화분과는 판매자로 참여한 군민들과 함께 다른 도시에서도 한번 쯤 오고 싶은 멋진 문화 컨텐츠로 만들어 낼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과 시행 착오를 더해 갈 것입니 다. 물건을 사고 팔며 이익을 얻기 보다 함께 참여 하고 즐길수 있는 또 하나의 장으로 만들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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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겨울철 재난대비 CCTV관제 모니터링 강화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를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한 전달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범죄예방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 개소되었으며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CCTV는 관제목적에 따라 크게 방범, 어린이보호, 주정차단속, 쓰레기투기단속 등으로 나뉘며 올 하반기에도 터미널 주변과 방범취약 지역 등 42개소 109대를 추가 설치한 바 있다. 현재 영광군에서는 총 234개소 650대의 카메라가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올해 10월까지 범죄관련 65건, 교통관련 98건 등 252건의 사건‧사고 영상을 유관기관에 제공하여 사건해결에 큰 역할을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 CCTV관제센터에서는 겨울철 낙상사고와 화재 등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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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45대 박민준 신임회장 취임영광지역의 대표적인 청년 단체인 영광청년회의소(JCI)가 2019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 했다. 행사는 영광초등학교 무령관에서 지난 20일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회장단의 이취임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지역의 각계각층의 대표인사들이 참석 했다. 2019년 45대 영광청년회의소 회장은 박민준 회장이다. 박민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광청년회소가 보다 나은 단체로 발전하기 위해 도전과 소통, 화합하는 단체로 만들겠다.” 며 “회원들 각자가 리더십을 갖고 지역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다함께 노력해 가자”고 전했다. 이날 박민준 신임회장과 함께 ▶ 조영민 상임부회장 ▶ 강동석 내무부회장 ▶ 박형진 외무부회장 ▶ 서향탁·이종덕 감사 ▶ 박원종 사무국장이 회장단을 구성 하고 있다. 현재 정회원 70명과 부인회원 43명, 특우회원 56명 등 169명의 회원들은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행사에도 적극 참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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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으로 소금찜질 '피로 풀어볼까?'영광군 염산면 두우권역운 영위원회(위원장 심경섭)에 서는 10월 20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영광 천일염 홍보체험관에 설치된 소금찜 질방(소금방, 황토방)을 운영한다. 소금찜질은 신경통, 요통, 생리통 등의 통증을 가라앉 히고,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질방(소금방, 황토방)을 운영한다. 소금찜질은 신경통, 요통, 생리통 등의 통증을 가라앉 히고,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강화,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영광 천일염은 나트륨 성분이 낮고 인체에 좋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등 각종 미네랄을 다량 함유 하고 있어 그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소금찜질방(염산면 칠산로 411)은 평일 오후 2 시부터 9시까지, 휴일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 하며 체험료는 4천원, 예약 문의는 관리자(010-9278-9594)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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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 "좋은 이웃, 밝은동네 단체수상"영광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21일 KBC광주방송 에서 선정한 “2018년 좋은 이웃, 밝은동네 대상” 단체로 선정되어 공로상을 수상 했다. 영광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1954년도 법성면 의용소 방대를 시작으로 현재 24개대 528명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 내 화재 등 지역 재난 대응은 물론 각종 지역 봉사활동 노력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 단체는 국가 무형 문화재 제123호 법성포 단 오제 행사 복원에 앞장 서왔으며, 염산면 갯벌축제, 가마미해수욕장 수상구조 지원, 영광 매일시장 상가 소화기 전달 등 각종 안전 활동을 펼쳐 지역민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 날 영광군 의용소방대 대표하여 수상한 연합회장인 최춘화(남. 57)는 “영광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결과가 이번 수상인 것같다. 그 동안 묵묵히 활동해 준 대원들과 기쁨을 같이 하고 싶고, 대원들의 공로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과 같이 전달 된 시상금은 영광군 불우 이웃돕기에 전액 기부하기로 해 또 다른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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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걱정말고 김장 하세요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본격 적인 김장철을 맞아 한시적 으로 다량 배출되는 김장쓰 레기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특별 수거기간을 정했다. 김장철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배추, 무, 파 등을 다듬어 발생하는 채소쓰레기는 이물질 및 수분 제거 후, 부피를 최소화 하여 종량제 봉투에 담아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배출장소에 배출하고, 절임배추나 양념이 묻은 김장 채소는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에 배출하면 된다. 또한, 특별 수거대책 기간 동안 마을방송 및 공동주택 등에 김장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 집중 홍보와 함께 청소차량 운전원, 환경 실무 원들에게 특별 수거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여 음식물쓰 레기의 신속한 수거․처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길거리에 김장쓰레기가 적치되지 않도록 기동청소반을 투입, 순찰을 강화하고“김장쓰레기 적기 수거, 겨울철 청소작업 현장의 안전확보, 시설물 유지관리 및 겨울철 쓰레기 처리대책도 병행 수립․ 시행해 주민들에게 고품격의 청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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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준위운송 청정누리호 조건부 출항 승인중저준위핵폐기물 1,000드럼 운송에 있어 훈련과정이 실제 상황과 다르고 출항 항로에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 아 중저준위핵폐기물 안전 성검증단이 조건부 승인으로 대응 했다. 중저준위핵폐기물 운송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청정 누리호를 통해 해상으로 경주까지 이송 하게 된다. 이번 운송은 11월 1일 영광 군의회와 영광군청 그리고 어촌계협의회에 통보 되었 다. 계획상으로는 오늘인 23 일 14시에 선적을 완료하고 출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검증단은 21일 현장을 방문해 안전성 확보에 있어 운반물 낙하사고 시 비상대응 활동 모의훈련 실시를 검증단의 참여 없이 일방 적으로 진행 한 점, 실제 선적 과정이 모의 훈련과 다른 점, 출항시 항로에 대한 안전성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점등을 지적하며 출항을 보류 시켰다. 결국 22일 다시 열린 검증단 회의를 통해 출항시 출항 해로의 안전성을 확보 한후 출항 하도록 조건부 승인을 했지만 실제 선적 과정에 있어 모의훈련과 달리 상황 대비를 해놓지 못한 것과 방폐물 해상운송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연구 용역 중 당초 검증단이 요구한 시물레 이션 내용이 들어 있지 않는 점등을 추후 회의를 통해 집 중 점검 할 예정으로 알려진다. 이번에 반출될 중저준위핵 폐기물은 1,000드럼(200리 터/ 125개 운반용기)으로 해상을 통해 한빛원전 물양 장에서 월성원전 물양장까지 이동 후 경주에 위치한 중저준위 핵폐기물 저장소 까지 차량으로 운반된다. 검증단을 이끈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추후 안전성 검증에 있어 한국원자력환경공 단에 지역민의 참여 없는 안전성 검증에 신뢰를 할수 없다며 적극적인 검증 활동을 예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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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분리운영? 다시 연기 설도민민갈등 해법은?영광군이 설도의 민민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제2차 입점자 총회를 개최 했지만 최종 결정은 다음으로 연기 됐다. 영광군은 지난 11월 15일 제1차 입점자 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뜻을 반영해 지난 22일 염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젓갈타운 입점자 9명, 판매센터 입점자 22 명을 대상으로 운영 방식과 입점 사항에 대한 의결을 진행코자 했다. 영광군이 제시한 운영방식은 관리위탁으로 할 것인지, 군 직영으로 운영 할 것인지와 설도젓갈타운과 수산물 판매센터의 분리여부를 분리운영과 통합운영 중 선택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회의는 장시간 진행 되도록 결정 되지 못하고 결국 다음으로 연기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설도의 젓갈타운과 수산물 판매센터의 정상화는 영업 권을 둘러싼 입점자들의 불신과 갈등을 동시에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정상 영업을 하더라도 입점 자들 사이에 신뢰와 화합이 선행되지 않는 한 또다시 갈등이 일어날 소지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설도의 수산물센터는 지난 8월부터 정상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입점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군의 제안 사항에 대해 양측 모두 지속적인 만남과 협의로 정상화를 조건으로 영광 군이 제시한 조건을 유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