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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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보건소· 나주 체력인증센터 업무협약 체결영광군 보건소는 지난 5월 15일 건강증진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군민에게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서비스를 제공해 100세까지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 협조 기관인 국민체력 100 나주 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 평가를 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국민체력100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를 모토로 삼고 있는 국가복지 서비스다. 고령화 시대로 진입하고, 국민 체력수준 저하 및 비만 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영광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체력인증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의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서비스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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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재가 암 환자 및 가족대상 자조모임 실시영광군은 재가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5월 15일 영광군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재가 암 환자와 가족 60여 명이 모여 상호 정서적 지지의 시간이 되는 자조모임을 실시했다. 자조모임은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하며, 암 치료와 재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암 환자 및 가족 대상으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암에 대한 정보교환 등, 암 환자들의 자활능력을 키워주고 서로의 안부도 살피고 있다. 이번 자조 모임을 통해 암 환자들이 지켜야 할 건강수칙 및 암 관리 정보를 제공해 암 극복을 위한 용기와 나눔의 시간을 갖고, 삶의 활력 충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즐거운 노래와, 레크리에이션으로 암에 대한 고통도 잊고 환자와 가족 간 정보를 교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광군에서는 오랜 투병생활로 지치고 우울하여 웃을 일 없는 날들이 많았던 암 환우들에게 함께 웃으며 행복을 충전하고 고통과 절망을 탈출하여 희망과 기쁨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군보건소장(이종승)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재가 암 자조모임을 가져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 간 정보교환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고 재가 암 환자들의 행복한 삶 영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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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동화작가, 영광군 아동에 동화책 기증영광군 출신 김동석 아동작가는 지난 10일 동화책 108권(150만원 상당)의 도서를 3번째 영광군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을 위해 기증했다. 김동석 작가는 우리 지역 출신으로 현재 여의도 입시 진로 상담센터 원장으로, 고향의 아동들이 자신이 동화책을 통해 간절한 꿈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미래를 꿈꾸는 아이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서로는 달콤한 꿈을 선물하는 동화, 뒤통수가 예쁜 제니의 인형가게, 바람을 타는 뽀득이 등이 있다. 이번 후원 도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 가정에 방문 독서 지도로 책을 통한 즐거움,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아동에게 전달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영광군 광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동화작가의 꿈을 키워 나가며 행복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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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진행형지난 9일 세원건설(대표 이동호)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올해도 변함없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작은 마음을 담아 감사의 위문품을 전하고 싶다며 홍농읍(읍장 김명강)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독거노인 108명에게 가족을 대신해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통해 전달된 지도 올해로 벌써 4년째를 이어가고 있다. 이동호 세원건설 사장은“마음 같지 않게 실천이 뒤따르지 못해 항상 죄송한 마음과 함께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부모님에 대한 마음을 담아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저도 노모님이 계시는데 홀로 사는 어르신을 부모님처럼 챙겨드리지 못하신 것이 항상 죄송스럽기만 하다”며, “ 따뜻한 마음을 담아 그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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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 성황리 마무리영광군(군수 권한대행 김명원)은 7백여 명이 운집한 영광스포티움에서 김미화 청렴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렴과 소통, 그리고 행복한 삶‘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애인‧공무원 등 7백여 명의 군민이 모여 시사토크 방송인 김미화의 입담을 만끽했다. 김미화씨는 방송을 하면서 느낀 점과 인생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연예인으로서 이름을 알리거나 남에게 보여지는 것 때문에 나의 삶을 과장하는 것보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 깨끗하고 솔직한 자세로 임할 때 행복한 삶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미화씨는 “벽이 생겼을 때 급하게 넘어가려 하기보다는 한 박자 쉬며 주변을 돌아보는 기회와 여유를 갖은 것이 오늘의 행복을 잡는 계기가 된다”며 맑은 마음가짐과 청렴한 생활을 강조했다. 영광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VIP좌석에 장애인‧경로배려석‧임산부배려석 등 좌석을 우선 배정하고, 수화 동시통역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행사를 운영했다. 영광읍에 거주하는 장주연씨는 “김미화씨가 온다고 해 12시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며, “김미화씨가 같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의 ‘청렴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졌으며, 군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작년에 달성한 ‘청렴대상, 청렴 1등 군’의 명성을 올해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해 방송인 김제동씨 청렴콘서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17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전라남도 1위,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청렴대상 수상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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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날” 캠페인 추진영광군은 5월 11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날” 캠페인 행사를 영광공용버스터미널과 영광고추특화시장 앞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기계 사고가 봄·가을철(5월~10월)에 집중되고 있고,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어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농업인 생명 보호와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영광군(농업기술센터·농정과·안전관리과)과 경찰서, 농기계 대리점 등 많은 기관이 동참했다. 농업기계 사고는 사고 발생건수의 60%가 60대 이상으로 고령자의 비율이 높고 도로 운행 중에 농업기계와 일반 차량이 추돌함으로써 발생하는 경우가 상당수며,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인지능력·반사 신경 저하 등의 인적 요인과 안전장치 미부착 등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이날 행사에서는 50대 이상이 밀집되어 있는 터미널시장 및 영광공용버스터미널, 영광 5일장이 열리는 영광고추특화시장 앞에 캠페인 부스를 설치해 현수막 게첨, 농기계 안전장비 전시와 안전사고 관련 리플릿, 안전반사판 배부와 피켓 및 어깨띠를 착용하여 홍보에 박차를 가했으며, 유관기관 및 버스정류장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넘어짐 안전사고 예방 실천 생활화’ 홍보를 겸했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대대적 홍보를 위해 영광 군내버스를 통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하는 장소와 주요 교차로 7개소, 농업인이 자주 내방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북부분소, 남부분소), 영광군 읍·면 10개소 등에 현수막을 게첨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음주운전을 절대 금하고 야간 운전을 자제하도록 하는 한편, 농기계 임대 시 사용법 교육과 안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없는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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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재배도 이제 기계화시대영광군은 지난 5월 10일 수작업으로 하던 고추 정식과 수확을 기계화하여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생산비절감 경영모델 개발”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회에서 관계 공무원 및 농업인 60여 명이 참석하여, 고추 기계 정식 시연과 2015년부터 3년간 농촌진흥청과 동양기계가 공동 개발한 자주식 고추 수확기의 현장 설명회를 가졌으며 농가 기술보급 확대를 위해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고추 재배는 생산비 중 수작업에 들어가는 노력비가 65.2%나 소요되며 한 여름 더위 속 수확 작업의 어려움 때문에 매년 재배면적이 감소 추세이다. 고추 생산비절감 경영모델 개발 사업에 참여한 김지훈 대표는 “재배 규모의 영세화 및 노동 투입 시간 과다로 생산비 높아 수입산 고추와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추 재배단계별 기계화를 도입한 이 모델이 정립되면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비 절감으로 가공용 건고추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영광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을 겪는 농촌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고추 생력재배 단지를 만들어 영광이 고추 주산단지의 명성을 유지하고 고품질의 고추 생산하기 위해 전념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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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개장 2개월 여 만에 방문객 3만 돌파 목전영광 물무산 행복숲이 지난 3월 21일 개장한 이래 방문객 3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5월 9일 현재‘영광 물무산 행복숲’에 숲속둘레길 16,693명과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8,327명이 방문하여 누적 방문객 25,020명을 나타냈다. 하루 평균 500여 명이 방문했다. 영광 물무산 행복숲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산림복지 숲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TV와 라디오, 신문 등에 자주 소개되어 방문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10km 길이의 숲속 둘레길은 산 중턱에 개설되어 피톤치드가 많고 계단과 경사가 없는 순환형 숲길로 1시간 30분 코스, 1시간 40분 코스, 2시간 10분 코스로 조성되어 있다. 몸에 이로운 황토를 항상 질퍽질퍽한 상태로 유지하여 재미와 건강을 선사하는 2km 길이의 질퍽질퍽한 맨발 황톳길은 방문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숲길은 일정 거리마다 현지의 특성을 살려서 편백명상원 2개소, 맥문동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소나무숲 예술원, 하늘공원, 가족 명상원, 물놀이장을 배치하여 이용객이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특히, 유아숲 체험원은 날로 짙어가는 숲속으로 어린이들이 매일 찾아와 숲해설가와 자연에서 맘껏 뛰어놀면서 들려주는 웃음소리가 새소리와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치유의 선물을 주고 있다. 치유 전문가들은 웃음소리, 새소리,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을 치유인자로 분류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금년에 27억 원의 사업비로 자연은 최대한 보존하면서 방문객 요구 사항을 담은 보완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은 물론 온 국민이 행복한 숲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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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미술작가회 초청, ‘남도 천년의 빛과 향기전’개최영광군(군수권한대행 김명원)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영광예술의 전당 전시관에서 전남여성미술작가회(회장 김은옥)를 초청하여 ‘남도 천년의 빛과 향기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서예, 조각 등 3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의 향기를 향유 및 건전한 문화생활에 기여코자 기획됐다. 김은옥 전남여성미술작가회장은 “ 三白(눈, 쌀, 소금)의 고장, 영광군에서 제9회 전남여성미술작가회 정기전을 초대전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천년의 역사를 가진 영광군민들과 영광을 찾아오시는 많은 분들이 삶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원 영광군수권한대행은 축사에서“전남여성미술작가회 회원들의 열정과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 우리 지역 미술 발전의 초석이 되고 남도예술의 기틀이 되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 미술동호인의 저변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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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새롭게 바뀌는 영광군의 미래를 보고 싶다"게스트 기근에 시달렸던 '신구라의 말말말'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오미화 예비후보자가 들려주는 '농민수당'과 오미화 후보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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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휴공간을 찾습니다.영광군은 청년 커뮤니티 및 문화예술 활동 등으로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유휴공간을 조사한다. 유휴공간 조사는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유휴공간이 장기간 방치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ㆍ개방하는 등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조사대상으로 빈점포, 창고, 양곡창고, 빈집 등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공간이 해당된다. 공간은 소유하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위치하고 있는 지역에게도 귀중한 자원이다. 유휴공간을 본래의 용도 외의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하는 분들은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061-350-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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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제3회 주민자치 문화교실 프로그램 발표회 및 주민한마당 행사 성료홍농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곤) 주관으로 9일 홍농읍 복지회관 야외무대에서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제3회 주민자치 문화교실 프로그램 발표회 및 주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였으며, 읍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들의 다채로운 축하무대로 꾸며져 지역민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홍농 여성자원봉사대를 비롯한 여러 기관사회단체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행사장을 찾은 1,000여명의 주민들에게 정성스럽게 마련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어 많은 성원을 받았다. 김윤곤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문화교실 프로그램 운영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재미있고 활기 넘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명강 홍농읍장은 “홍농읍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연령에 관계없이 서로 격려하며 배우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늘 새롭게 배우는 것이 진짜 젊음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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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트기 5월 19일로 일정 변경국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영광 법성포 단오제의 서막을 알리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난장트기 공개행사가 당초 5월 18일에서 5월 19일로 일정이 변경돼 법성포 뉴타운 법성 3교 입구에서 개최된다. 난장트기를 통해 영광 법성포 단오제의 시작을 알리고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 오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영광 법성포 단오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예능 종목을 비롯하여 전국국악경연대회, 단오장사씨름대회 등 각종 민속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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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민관합동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추진영광군은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5월 9일부터 민관합동으로 불갑면 모악리 소재 앵곡 소하천 정비에 착수했다. 불갑사지구 관광지를 경유하는 연장 1.9km의 앵곡 소하천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으로 가꾸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하천 준설 및 친수공간 조성과 초화류 식재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불갑면 재능나눔봉사단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로, 봉사단 20여명은 영광힐링타운에서 해탈교까지 700여 미터 구간 하천 양측에 송엽국 식재를 마무리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앵곡 소하천 정비가 마무리되면 하천경관 개선으로 불갑사 관광지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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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타작물 재배용 농기계 전시·연시회로 농가 고민 덜어!영광군은 벼 대체를 위한 논 타작물 재배를 위해 고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8년 5월 9일(수),「논 타작물 재배용 농기계 전시·연시회 및 안전교육」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는 쌀 과잉공급에 따른 수급 불균형으로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쌀값 안정과 타작물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기존 쌀 농가가 벼 이외 타작물 재배 시 보조금을 지급하여 농가 소득 감소를 보존하는 사업이다. 논 타작물 재배는 전국적으로 신청자 수와 면적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파종과 수확 작업의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또한 수도작 농업 기계화율은 90% 이상으로 매우 좋은 수준이나 논에 타 작물 재배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농업 기계는 총체벼 이외에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논 타작물 재배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논 타작물 재배용 농기계 전시·연시회」를 개최하였으며, 관련 농기계의 전시·연시회로 농기계의 원활한 운영과 논 타작물 재배 영농 준비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파종시기를 대비하여 타작물 재배용 농기계(콩파종기, 옥수수파종기)를 현장에 원활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신기술 보급에 주력했다. 끝으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 타작물 재배로 다가오는 파종 시기에 턱없이 부족한 농기계 보유 상황에 대처하고, 수요자 중심 농작업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여성친화형 임대농기계도 선보여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인건비 향상, 악성 노동 탈피, 농가 경영비 절감 위해 밭농업기계화 촉진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농기계 안전사고 또한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주위의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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