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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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운영교육영광군은 지난 27일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경감하고 집중적인 영농참여를 통해 농업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하는 2018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대상마을 67개소에 대해 운영교육을 실시했다. 운영교육은 각 마을대표 및 조리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제도교육과 위생교육으로 나눠져 이루어졌다. 제도교육은 부식비 사용요령과 일지 작성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고, 위생교육은 식자재 관리요령과 특히 식중독 예방요령에 관한 집중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급식을 통해 희미해져가는 농촌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고, 농번기 여성농업인들의 가사부담도 경감시켜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마을공동급식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개소당 200만원이 지급되며, 자체급식마을과 반찬배달마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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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국중고배구연맹과 협약 체결영광군과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지난 3월 27일 「천년의 빛 영광 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조인식에는 영광군수와 한국중고배구연맹 김홍 회장 등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매년 1회 영광군에서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를 개최하고, 영광군은 대회 홍보와 운영에 관한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8 천년의 빛 영광 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가 오는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본 협약은 영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의 전략적 의지와 한국중고배구연맹의 우리나라 배구발전을 위한 열정이 일치하여 이뤄진 결과"라며 "이 대회를 통해 배구 유망주들이 많이 배출되고 영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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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8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영광군은 제8회 결핵 예방의 날 및 결핵예방주간을 맞이하여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3월 21일 결핵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보건소 광장과 물무산 행복숲 개장식 행사장에서 전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기침예절 및 무료 결핵검사 등을 알렸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과 재채기 또는 대화도중 배출된 결핵균이 다른 사람에게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결핵 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서는 올바른 기침예절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기침예절 수칙으로는 첫째, 기침할 땐 손이 아닌 휴지·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둘째, 사용한 휴지는 휴지통에 버리기 셋째, 휴지·손수건이 없을 때에는 손이 아닌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넷째, 기침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기침예절 수칙을 지키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때에는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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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총리 모친 '故진소임여사 발인식' 28일, 법성면 선산에서 엄수이낙연국무총리의 모친인 진소임여사(향년 92세)의 발인식이 이낙연총리의 고향 영광군 법성면 선산에서 엄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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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관위, 지방선거 관련 음식물·찬조금 등 제공혐의자 고발마을주민 17명에게 15만원상당 식사 제공 / 마을행사에 찬조금 30만원 제공 혐의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18. 6. 13. 실시하는 함평군수선거와 관련하여 마을 주민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전직 공무원 A씨 등 3명을 27일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에 고발하였고, 같은 날 영광군의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마을행사에 찬조금을 제공한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C씨를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남선관위에 따르면 피고발인 A씨 등 3명은 상호 공모하여 2018. 2월경 함평군 관내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17명에게 15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하면서 함평군수선거 입후보예정자 B씨의 업적을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식사를 제공받은 참석자에 대해서는 선거관련성 등 사법기관의 수사결과에 따라 10∼50배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피고발인 C씨는 2017. 4월경 ○○마을 야유회 행사에 찬조금 20만원과 9월경 같은 마을 백중행사에 찬조금 10만원 등 두 차례에 걸쳐 총 30만원의 찬조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불법 선거운동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단속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기부행위 등 중대 선거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전남선관위 광역조사팀을 집중 투입하여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 조치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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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사업」진입 문턱 확 낮춰영광군은 2018년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사업」의 근로자 채용 촉진을 위해 지원 대상 청년의 자격 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참여기업에서 근로자 채용 시 청년의 자격 기준을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 제한하였으나, 경제활동의 주축이 되는 청년 인구 감소와 청년자격에 적합한 인력이 부족하여 신규채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신청일 현재 영광군에 주소를 둔 자로 청년의 자격 기준을 완화하였다. 이에 따라 2018년 1월 1일 이후에 신규 채용한 근로자도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을 소급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청년자격 기준 완화로 청년들의 관내 유입을 유도하여 조금이나마 기업에서 인력난 해소가 되길 바라며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차까지 모집하여 8개 기업 17명을 확정·승인하였으며 예산소진 시까지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투자경제과 청년일자리담당(☎ 350-5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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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향교, 2018년 춘기 석전대제 봉행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2018년 춘기 석전대제’가 지난 26일 영광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되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유교 발상지인 중국에서도 이미 원형을 상실해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국내에서 그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두 차례 봉행된다. 석전이라는 이름은 ‘채(菜)를 놓고(釋) 폐(幣)를 올린다(奠)’에서 유래하며 처음에는 간략하게 채소만 놓았으나 점차 고기․과일 등 풍성한 제물을 마련하고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특히, 이날 석전대제에는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해 영광지역 학생들이 제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영광향교 관계자는 “석전제는 점점 사라져 가는 충효정신의 맥을 이어왔을 뿐만 아니라 도덕적 규범을 통한 사회질서를 회복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 석전대제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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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창업 관광기념품 공모전 당선작 발표이미지를 누르시면 화면이 확대됩니다. 영광군이 주관한 영광군 청년창업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강성심씨가 출품한 “향내음(아로마 방향제)”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영광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잘 살린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개 작품이 출품되어 관광 상품으로의 매력, 대표성, 상품성, 디자인, 실용성 등을 중점으로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총 5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선정내역은 최우수상에 강성심씨의 “아로마 방향제”, 우수상에 이영임씨의 “편백나무로 만든 제품(열쇠고리, 나무시계, 도마)”, 장미희씨의 “상사화 수예품(브로치, 다건, 손수건, 티 매트)”장려상에 박성호씨의 “도자기 제품(굴비접시, 모싯잎찻잔, 상사화그릇 등)”, 강성린씨의 “보리굴비빵” 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청년창업 작품들이 관광객 및 일상생활에도 많은 인기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 “축제장이나 박람회 개최 시 기념품 판매 및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기념품 활성화에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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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교육 완료영광군은 지난 17일부터 24일 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3톤 미만인 지게차, 굴삭기, 로더 중에 한 기종을 선택하여 이론 6시간과 실습 6시간으로 2일간 교육을 수료하면 면허를 취득하는 무시험 교육으로써 총 102명이 수료하여 면허를 취득했으며 누적인원 1,200명을 돌파 했다. 소형건설기계는 영농현장에서 자주 활용되는 장비로 이번 조종사 면허 취득으로 무면허 사고로 인한 형사적 책임을 방지하고 안전한 농작업 활동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숙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인들이 속성으로 면허만 취득하여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반복 숙달하고 작업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게 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개인이 혼자 면허 취득하기에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만 이렇게 군 지원으로 접수부터 인솔과 교육까지 도와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소형건설기계 면허를 취득할 수 있었고, 다른 면허도 더 취득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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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2차 접수 시작영광군은 지난 26일 공고를 통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접수는 3월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25일간이며, 우선지원대상 기준을 삭제하여 30대 모두 일반 대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이 30대 이상일 경우 추첨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 등은 차량 대리점을 방문해서 전기차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군청 방문 없이 대리점에 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이번 2차 공고에서는 테슬라코리아 Model P100D가 보급대상 평가시험에 통과되어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기아 쏘울 EV(‘18, HP)와 EV(‘18, PCT) 모델은 보조금이 각각 1,044만원과 1,027만원으로 변경되었다. 접수 당시 환경부 보조금 인증을 통과한 차량(전기자동차 통합포털 ev.or.kr에서 확인 가능)과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만 접수가 가능하며 미출고 시 대상자 선정에서 취소되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탄소배출 제로라는 환경 친화적인 요인 외에도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 절감 혜택이 많은 자동차이며,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되고 있고, 우리군에서도 전기차 선도도시인 만큼 전기차 보급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자동차 보급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영광군청 투자경제과(350-56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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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8년 질병정보모니터요원 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26일 관내 의료기관장,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장, 산업체관리자, 마을이장 등 123명을 대상으로 2018년 질병정보모니터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함준수 전라남도 역학조사관을 강사로 초청하여 법정감염병 신고보고 방법 및 절차와 주요 감염병 발생현황을 소개하였으며 감염병 유행전 조기 차단의 중요성과 감시활동 방법 등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의 주요 임무고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차단방역과 모니터 요원들의 노력으로 4년 연속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교육을 통해 임무 능력 향상과 감염병 조기발견 신고 및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은 감염병 환자의 조기발견과 감염병 예방·감시 및 이상동향 발생시 즉각적인 신고 및 전파방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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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입니다!영광군은 지난 23일 관내 1,100여개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제작하여 우편 발송했다.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12월말 결산 법인으로, 2017년 귀속분 확정 신고·납부기간은 올해 4월 30일까지이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 안분하여 신고 납부하면 된다. 지방세 신고 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전자 신고 납부할 수 있으며, 군 재무과를 방문하여 신고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법인지방소득세는 2015년부터 독립세로 전환되어 과세하고 있으며, 신고납부 기간 중 신고하지 않거나 안분대상 법인이 하나의 사업장에 일괄 신고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20%)를 납부해야 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법인 납세자께서는 우편발송된 안내문 등을 참고하여 기간 내 신고 납부를 부탁드린다.”면서 “군 홈페이지 게시, 현수막 게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기 내 신고 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 재무과 소득과표담당(☏061-350-5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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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46회 보건의날 기념식 및 건강체험 한마당 열린다.. 영광예술의 전당에서이미지 클릭시 화면이 확대됩니다. 영광군에서는 오는 4월 6일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영광 예술의전당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영광군이 주관하는『제46회 보건의 날 기념식 및 건강체험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볼거리 및 건강 상태도 살펴보는 유익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함께 건강하자』의 비전 선포와 저출산 극복 공동캠페인, 웰빙 건강 비빔밥 퍼포먼스의 이벤트 행사와 마을 신체활동 발표, 금연인형극, 라틴댄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한편, 홍보관에서는 스트레스, 체지방 및 골밀도, 구강, 한방, 치매․우울증 검사 등의 검진마당과 각종 예방사업과 건강 상담 홍보마당 심폐소생술, 임산부 체험 등의 체험마당과 금주·금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종승 영광군 보건소장은 “다양하고 실속 있는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통해 군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인식개선으로 건강한 영광 건설에 앞장서겠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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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라의말말말]제4화 박영배 전남도의회 의원 선거 입후보자영광신문 X 어바웃영광 공동 기획한 신구라의 말말말 제 4화 신구라와 박영배 전남도의회 예비후보자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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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해룡고 검도부 창단... 안정적 연계육성 발판 마련영광 해룡고등학교(교장 정종복) 검도부가 23일 창단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해룡학원 권재홍 이사장, 도교육청 왕명석 체육건강과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경과보고, 내빈소개, 인사말, 지원금 전달, 선수단 소개,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 해룡고는 지난 23일 해룡중 다목적 강당에서 홍수완 감독과 권종환 코치를 비롯해 김현제ㆍ김원제ㆍ박시원ㆍ김수혁(1년) 등 선수 4명으로 구성된 검도부를 출범시켰다. 선수 중 김현제ㆍ김원제는 쌍둥이 형제이며 박시원ㆍ김수혁은 지난해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7년만에 중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검도 유망주다. 이번 검도부 창단으로 전남지역 중등부 선수단의 연계 육성이 가능해졌으며 꿈나무들의 체계적인 육성시스템이 갖춰지게 됐다. 해룡중 다목적 강당을 검도부 전용 훈련장으로 활용하게 됨에 따라 선수들의 경기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룡고 관계자는 “전국소년체전을 제패한 해룡중 검도선수들이 해룡고 검도부 창단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열심히 훈련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