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대마면,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한발짝 다가서다대마면장(박래춘)은 8일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관내 21개소 경로당 임원(회장, 총무) 4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경로당 운영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친목도모 및 여가생활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에 대한 보조금의 합법적 집행과 투명성 제고를 통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냉․난방비, 공동부식비, 운영비)을 집행함에 있어 지출불가 항목 및 체크카드 사용, 현금사용 불가, 공공요금 자동이체 등 보조금 사용과 정산요령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대마면 이종태 노인회장은 “고령의 노인들이 경로당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박래춘 면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전하고 화합의 장소인 만큼 경로당의 활성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
군남면 노인일자리 발대식 개최군남면(면장 김영종)은 지난 8일 군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군남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고, 사업기간과 장소, 상세업무 등을 안내하여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 생활을 되길 바라며,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말고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군남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3월부터 12월까지(8월 혹서기 제외) 9개월간 월 30시간의 활동으로 27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되며, 지역사회환경개선, 공공시설 봉사, 노노케어 사업 등 공익형 일자리 유형에 참여하게 된다.
-
제16기 군남 노인대학 개강식군남 노인대학(학장 이길)은 지난 9일 복지회관에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과 수강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영광군 읍면 노인대학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군남 노인대학은 1995년 개설 이해 6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오면서 건강 및 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사교의 장으로 발전하여 해가 거듭할수록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금년에는 수강생 62명이 입교를 하였으며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월 2회, 요가, 명상, 노래 및 레크레이션, 선진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이길 노인대학장은 개강 인사를 통해“노인대학이 여러분들이 인생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을 서로 나누고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장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올해도 입학생 전원이 수료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힘써 달라”고 밝혔다. 김영종 군남면장은 축하인사를 통해“끝없는 도전의 자세로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 군남 노인대학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군서면,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산불예방 교육군서면(면장 장훈)에서는 8일 오후 군서면 회의실에서 2018년 노인사회활동(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37명에 대하여 발대식을 거행하고 안전교육 및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노인사회활동에 대한 안내와 일자리 참여자의 자세와 역할 등 직무교육과 출퇴근 시 교통사고예방 및 사업장 내에서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였으며, 봄에 접어들면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한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군서면 노인일자리는 노노케어와 공공시설 관리 등 2개 사업에 총37명이 투입되어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하게 되며, 어르신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노후 생활을 보장받으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자긍심 고취로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일자리가 있는 것이다. 무리하지 말고 최대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준성 영광군수‘예그리나’ 1일 자원봉사활동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3월 8일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직업 재활시설 지원을 위해 ‘예그리나’장애인 보호 작업장에서 1일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김준성 영광군수가 개원식에 참석하여 약속한 ‘1일 점장’을 실천한 것으로, 막연한 편견으로 장애인이 만든 제품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추진했다. 이곳 예그리나 식당과 카페에 방문한 군민들은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우연히 “1일 점장” 군수의 서비스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깜짝 이벤트로 함박웃음을 짓는 등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냈다. 1일 자원봉사를 마친 김준성 군수는 “단순한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장애에 대한 특성 이해로 편견 해소의 첫걸음으로 삼아주길 바라며, 많은 군민들이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을 돕는 것은 최고의 나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월 개원한 ‘예그리나’ 장애인 보호 작업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지적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익금의 일부(3%)는 영광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을 돕는 재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대표적인 장애인 일자리 시설이다.
-
영광 물무산 행복숲 개장식 및 군민 건강걷기 행사영광군은 오는 3월 21일 오후 2시에 물무산 약수터(유아숲 체험원)에서 전 군민이 참여하여 영광 물무산 행복숲 개장식 및 군민 건강걷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국회의원,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의장, 전라남도의원, 영광군의원, 군·읍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임직원, 군민(읍면주민), 어린이집·유치원생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장식은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타임캡슐 봉인식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수로 식재하는 주목은 천년 장수목으로 영광군 변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임캡슐 봉인식은 영광군 11개 읍면 전 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미래세대의 희망을 담기 위해 군 본청 및 읍면별 수장품(마을, 주민생활 사진, 현물, 자녀·손자녀 및 학생들의 소망글)을 타임캡슐에 봉인한다. 또한 전 군민이 참여하는 군민 건강 걷기 행사는 경사와 계단이 없고 산 중턱에 조성하여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숲속 둘레길과 전국 최초 숲속 질퍽질퍽한 맨발 황톳길을 걷는다. 물무산 행복숲은 2017년에 40억원을 투입하여 숲속 둘레길 10km,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2km,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 명상원 2개소, 소나무숲 예술원, 가족 명상원 등을 조성하였다. 올해는 27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편의시설과 수목식재 등 보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과 군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을 군민이 사랑하는 명품 숲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면서 “이번 행사는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10분 이상 도보로 이동해야 하므로 참석자는 행사 시작 20분 전까지 도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영광군, 기프트카 시즌 8 청년 창업가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영광군은 3월 8일 현대자동차(광주지역본부 판촉팀장 장권수, 영광지점장 정영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등 8명이 함께한 가운데 영광 청년창업가에게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프트카 시즌 8 캠페인 청년창업 분야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함께하는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 또는 미래기술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에게 자립 기회와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차량 및 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프트카 지원에 선정된 김모 씨는 3년전 백수읍으로 귀농하였으며 이번 기프트카 시즌 8 청년창업 분야에 지원해 창업용 차량 및 창업 지원금 등 24,170천원을 지원받고,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농업용 드론 방제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프트카 시즌 8이 청년 창업가에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읍·면 맞춤형 복지팀으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대상자와 소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영광군 김준성 군수 '김준성의 행복한 동행' 출간 화재....출판기념회 없이 관내 서점서 판매... “6만 군민의 더 행복한 내일을 꿈꾸며...”출판기념회 없이 관내 서점서 판매 “6만 군민의 더 행복한 내일을 꿈꾸며...” 김준성 영광군수가 김준성의 <행복한 동행>이란 책을 출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김 군수는 책을 출간하면서 일반적으로 정치인들이라면 모두가 성대하게 개최하고 있는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출판기념회는 선거법 때문에 식사제공이나 책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군민들에게 부담을 준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됐었다. 김 군수는 책을 선보이면서 이러한 이유로 출판기념회 없이 저서에 관심이 있는 분에 한해 서점에서 구입하도록, 군민들을 배려하는 방법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성의 <행복한 동행>은 총255페이지 분량으로 아름다운 인연을 이야기하는 제1부 인연(人連), 마음의 진심을 이야기하는 제2부 진통(眞通), 군민의 금빛 웃음을 바라는 내용의 제3부 소금(笑金)의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보다 더 빛나는 영광을 위해라는 주제의 제4부 영광(榮光)으로 구성되었다. 책을 출간하면서 김 군수는 “<행복한 동행>은 지금 여기에 오기까지 가족들의 사랑과 꿈을 위해 가족들과 동행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로 시작된다” 며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된 것은 나의 모든 행복은 6만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에서 시작된 것을 알게됐으며, 이를 책에 담고자 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이어 “6만 내 가족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나는 6만 가족과의 행복한 동행이 완성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달릴 것이다.” 고 출간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준성의 <행복한 동행>은 영광관내 한길서림(351-0409), 영광서점(351-5613), 학원사(351-2888), 이음북스(352-5999)에서 판매된다.
-
홍농읍, 2018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영광군 홍농읍(읍장 김명강)은 7일 홍농읍사무소 2층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1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취지 설명 및 사업 참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 활동교육을 실시했으며 참여자들은 이날 발대식을 통해 앞으로 9개월 동안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112명의 어르신들은 지역 내 환경개선사업 활동, 취약 노인계층 발굴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소득창출 및 건강증진 등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끝으로 참여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꼭 지키시어 사고 없이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
불갑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불갑면(면장 김영철)에서는 지난 3월 8일 불갑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 행사에는 참여자 대표 선서에 이어 김준성 영광군수 인사말씀,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축사에 이어 참여 어르신에게 근무규칙과 주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강관리, 그리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참여 어르신들은 새로운 각오로 사업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선발된 노인 일자리 참여자는 불갑면 주요도로 및 내산서원 등에 배정되어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에 종사하며 3월부터 11월말까지 근무하고 하루 3시간씩 월 10일간 근무 시 27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불갑면 관계자는“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는 일거리가 있어 좋고 불갑면 관광지는 깨끗해져서 좋은 사업이다”라며,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니 안전에 유의하시라”라고 당부했다.
-
새봄맞이 영광읍내 쾌적한 환경조성영광읍(읍장 백만수)은 만물이 소생하는 3월의 새봄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군내버스 승강장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6일 ~ 3.8일(3일간)에 걸쳐 버스승강장 41개소 주변을 일제히 청소했다. 이번에 실시한 일제 청소를 통해 승강장 내부 의자 찌든 때와 먼지 등을 산불 진화차량을 이용하여 말끔히 물로 씻어내고 벽면에 부착된 불법광고스티커 제거 및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산뜻한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영광읍에서는 3월을 시점으로 매월 주기적으로 버스승강장을 순회하며 시설물관리 및 청소를 추진할 계획이며 읍내 시가지 및 주요도로변의 쓰레기 집중수거와 병행한 『깨끗한 영광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살기 좋은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한편, 백만수 영광읍장은“ 우리 고장의 관문인 영광읍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데 꾸준한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살기 좋은 영광 만들기에 민관이 함께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영광군, ‘기관합동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성료영광군은 3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제 4차 ‘기관합동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 초정하여,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병·해충방제, 수확 후 관리, 유통·수출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수출딸기 재배기술과 수확 후 관리방법에 중점을 두어 이루어진 교육 프로그램은 딸기 수출 시 문제점과 수출사례를 토대로 향후 딸기 수출을 계획하는 농가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전달하여 농업인들의 관심을 한 발짝 끌어당겼다. 이번 종합컨설팅은 농가의 소득향상과 직결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들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재배기술 확산을 중점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2018년 지역활력화기반조성사업 국비 700백만원을 확보하여 노동환경개선을 위한 고설재배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을 도입하여 생산성 향상 및 경영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홍농읍,“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홍농읍(읍장 김명강)은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에 대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에 안정을 갖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맞춤형 전문 복지요원이 배치돼 현재까지 70여건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서비스 지원 및 연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그중에 홍농읍 성산리에 거주하고 있는 모야모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을 발굴하여 EBS 나눔 0700 등 지역 후원 단체에 생계비지원 요청을 한 바 있다. 이외에도 주택 무료임차 주거지원 등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도 지금도 서비스 연계 중인 가정도 있다 또한 연말에 집중되어 있는 중복 지원을 피하기 위해 매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기초수급자 신청을 하는 가구를 중심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고 있다. 홍농읍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발굴하여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천함으로써 주민이 행복하고 공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더불어 자원 발굴 및 후원자를 찾고 있는 중인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
전라남도의 청소년들이 남도의 맛과 함께 페럴림픽에 가다영광, 해남, 장성, 나주의 꿈드림 청소년 60여명이 오는 2018년 3월 10일~11일 이틀간 평창 페럴림픽과 함께 한다. 이번 전라남도 청소년들의 평창 페럴림픽 나들이는 한국 마사회의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 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져 첫날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ICT체험관과 후원기업 홍보관, 올림픽 홍보관을 둘러보고, 2일차에는 미국과 일본의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영광, 해남, 장성, 나주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꿈드림센터 청소년들과 방과후아카데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도전자 등 평소 청소년센터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다양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페럴림픽 나들이는 일방적인 지원으로 단순 체험을 즐기는 것을 넘어, ‘전남의 맛’을 주제로 하는 아웃리치를 진행한다. 아웃리치에 참여하는 전남의 대표 맛은 영광의 모싯잎 송편, 해남의 고구마, 장성의 고로쇠 수액, 나주의 배즙을 평창페럴림픽을 응원하는 전남의 맛 패키지에 담아 이번 페럴림픽에 참여한 외국인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평창 페럴림픽에 참여하는 영광에 사는 최모(16세)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평생 한번이 될지도 모르는 올림픽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풍요롭고 맛있는 전남의 맛을 보여줄수 있는 봉사활동까지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국형진 센터장은 “미향 전라남도의 간식을 외국인에게 소개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러 시군의 청소년센터들이 함께 연합하여 지역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봄 신학기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영광군은 봄 개학을 맞이해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3월 2일부터 3월8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위생 점검은 과자류, 음료류, 떡볶이 등을 판매하는 학교 매점과 분식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3여 곳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 내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더불어, 학교매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 모바일 앱”설치를 유도하여 영양 불균형 식품 등 판매 제한 품목에 대한 계도와 조리종사자에 대한“위생마스크와 앞치마”착용으로 위생 관리에 힘쓰도록 당부했다. 또한 개학에 맞춰 식중독 예방에 따른 전라남도합동점검반이 학교 급식소와 집단급식소 판매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으로 식품 원재료부터 조리식품 보관 상태, 배식과정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지도 점검하였다. 군 담당자는“앞으로도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종사자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