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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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화재 피해농가 돕기 모금액 전달염산면 기관사회단체 협의회(회장 김점기)는 지난 17일 비닐하우스 화재가 발생하여 식재된 고추 묘목 동사 등 1억여원의 재산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진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30일 염산면 복지회관에서 “비닐하우스 화재 피해농가 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17,000천원상당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모금액 전달식에서는 김점기 염산면장을 비롯해 염산면기관사회단체장 10여명이 참석해 피해 농가(문병기, 57세)에 모금액을 전달하고 조속한 복구와 희망을 북돋아주었다. 이번 바자회는 염산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염산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청년회, 생활개선회 등이 자율 참여하여 각 단체에서 갹출한 비용으로 떡국, 음료 등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후원자들에게 대접하여 자원봉사의 모범을 보였다. 김점기 면장은 “비닐하우스 화재로 실의에 빠져있는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주신 염산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 회원님, 지역주민들을 비롯하여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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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안전사용 기준 강화!영광군은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되는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에 대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강화 집중 교육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는 작물별 허용된 농약 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허용되지 않은 농약을 제외하고 그 이외의 농약은 사용 가능한 규제물질 목록 관리제도(NPS)를 시행하였으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수입농산물에 대해 국민의 안전 먹거리 제공과 농약 오·남용 방지를 위해 PLS를 시행한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이 제도는 견과류, 종실류(참깨, 들깨, 참다래), 열대과일류부터 2017년부터 시범 실시하였고,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농산물 안전성 강화 교육홍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부터 모든 교육과정과 회의 시 반드시 농약 PLS제도 교육홍보를 포함토록 하는 등 관내 농업인들이 농약 PLS 제도를 인지하고 올바른 농약 사용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농약 PLS 제도 전면 시행으로 정성들여 생산한 농산물이 자칫 부적합 판정을 받아 손해를 입지 않도록 농약 PLS 제도를 집중 홍보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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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자리 안정자금’ 설명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일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상인회, 음식점, 숙박업, 이·미용업, 공동주택 경비업, 농림∙어업 등 직능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근로복지공단 광산지사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홍보물 만으로는 이해가 부족한 사업주들에게 지원 요건 등 자세한 설명을 통해서 일자리 안정자금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근로복지공단 담당자는 이날 일자리 안정자금의 도입 취지와 신청서 작성 및 접수절차 및 사회보험료를 경감해 주는 두루누리 사업 설명, 질의응답을 통해 보충 설명을 이어갔다. 최강훈 투자경제과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은 사업주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이므로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사업주는 한 분도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에도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많은 사업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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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권 도의원 내일 군수출마기자회견, 컨벤션효과 얼마나?▲이동권 도의원이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영광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펼치고 있는 현장이 어바웃영광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되었다. 전남도의회 이동권도의원이 영광군수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내일(2월 5일)오후 5시 더불어민주당 영광사무실에서 펼칠 예정이다. 이동권의원은 내일 기자회견을 통해 군수 후보로 나선 배경과 포부를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남중학교를 졸업하고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를 거쳐 조선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제8대, 9대, 10대 전라남도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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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홍농청년회 2018년 이취임식2018년 2월2일 영광군 홍농읍 홍농중학교 체육관에서 홍농읍청년회의 이취임식이 열렸다. 김준성군수를 포함한 주요 인사와 홍농지역 사회단체가 참여해 홍농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회의 새로운 회장 취임에 큰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이번에 취임한 전성오 회장은 각오를 밝히는 자리에서 '홍농청년회가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것은 청년회의 책임이며 또한 비난을 받는 것도 청년회의 책임'이라며 '어떤식으로든 보답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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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희망이네 보금자리 마련영광군은 지난 2월 1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통합사례관리대상자 희망(8세)이네 입주식을 가졌다. 지난해 4월 위기가정으로 발굴된 희망이네는 다문화가정으로 희망이 아빠(67세)의 췌장암, 엄마의 손가락 절단, 주거붕괴 위험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여 있던 중 췌장암과 싸우던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구세군자선냄비, MBN, 불갑사, 지역 언론, 어린이관련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군민들이 희망이를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그 결과 80,500천원의 성금이 모였고 빌라(20평)을 매입하여 희망이네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군관계자는“희망이네 보금자리 마련에 함께해주신 지역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광군 복지사각지대를 민관이 발굴·지원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온정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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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접수영광군은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을 2.1.~4.20.일까지 논이모작 직불금은 2.1.~3.9.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소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직불금 신청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으로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지만, 농업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지가 1,000㎡미만이면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에 따르면 농산물 품질관리원 영광사무소와 합동으로 읍·면별 집중 접수기간을 정하여 농가의 번거로움을 덜어 줄 계획이다. 읍·면별 집중접수일정은 영광읍(2.12~2.14.), 백수읍(2.19.~2.21.), 홍농읍(2.22.~2.23.), 대마면(3.5.~3.6.), 묘량면(3.5.~3.6.), 불갑면(2.6.), 군서면(3.7.~3.8.), 군남면(2.26.~2.27.), 염산면(2.7.~2.9.), 법성면(2.28.~3.2)이며, 신청 장소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이다. 군에 따르면 접수기한 내에 대상농가 모두 해당 직불금을 신청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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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소통의 장 ‘영광 군민 정보화교육’영광군에서는 지역민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군민 정보화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연중 실시하고 있는 정보화교육은 영광군 홈페이지(Yeonggwang.go.kr)를 통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매월 2주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에 참여한 1기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 30명이 성원 속에 교육을 수료하였다. 이번 2월에는 5일부터 23일까지 수업을 진행하며 지난해 수강생들의 성원으로 새로 신설된 ‘스마트폰 활용’ 과목을 개강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보화교육 실시로, 상대적으로 정보화에 소외되어 있는 지역민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영광군은 지역민과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 과정을 계획하고, 자유롭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주민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화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보화교육은 ‘컴퓨터기초 및 인터넷’, ‘스마트폰 활용’, ‘한글’, ‘엑셀’, ‘블로그&SNS’, ‘재미있는 이미지 편집’ 등으로 상·하반기에 각각 편성하여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영광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연중 받고 있으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다. ※ 자세한 문의는 영광군 총무과 정보통신담당(☏350-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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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제2회 무등 지방자치 행정대상(지역발전분야) 수상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월 1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로즈홀에서 제2회 무등 지방자치 지역발전분야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무등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들을 격려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에서 공동주관하여 매년 지역발전 분야 등 6개 분야에 대해서 시상을 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민선 6기 군정방침을‘공개․공정․공명․공감행정’으로 내걸고 군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 영광굴비 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등 정부 및 전라남도 등의 평가 42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4년 연속 투자유치 대상은 대마산단에 입주하는 기업이 우리 군을 믿고 투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국민권익위원회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라남도 1위」와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청렴대상」 수상은 청렴지역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한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방자치 행정대상이라는 영예를 안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군민을 위해 더욱 더 헌신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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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랑의 온도 224도영광군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224도(621,138천원)를 달성하면서 7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사회 이슈로 인해 모금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2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400여 곳의 마을, 40개의 기업, 단체가 모금에 동참하면서 당초 목표액인 2억 7627만원보다 3억4천만원을 초과달성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성금은 우리군의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며 “2018년 무술년에는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성금모금에 같이 한 군민께 감사드리며, 군민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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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직자 대상 예산․회계 실무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서무담당, 회계담당자, 신규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 및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회계담당자의 예산·회계규정 및 집행절차 등에 대한 실무능력 배양은 물론 베이비붐 세대의 공직자들이 은퇴하면서 최근 3년 동안 신규직원이 대거 채용, 공직사회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져 신규자들의 예산·지출에 대한 업무 숙지로 능동적 대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지방예산제도의 이해와 지출·계약제도 일반 등 회계분야의 실무에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업무 추진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감사에서 지적된 사례와 실무 위주로 예산 편성의 흐름부터 계약, 지출까지 직원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루어져 직접 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예산과 지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와 선례 답습적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직원들이 배운 내용을 현업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등 예산·회계·계약 분야에 한층 기초를 탄탄히 하고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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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렴 실천의지 돋보이다.영광군은 지난 1일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1월 17일 시행된 「청탁금지법 시행령」개정사항을 포함하여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공직자가 간과하기 쉬운 조항과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격려사에서“영화 「1987」에 나타난 것처럼 민주주의의 초석은 깨어 있는 시민의 양심에서 비롯되었다”라며 “전직원이 청렴의 덕목을 갖추고, 양심에 따른 성숙한 공직사회를 만들어줄 것 ”을 당부했다. 강사로 나선 감사담당은 농수산식품 선물한도와 경조사비 가액 변경, 공직자 외부강의 신고 등 공직자가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연하였다. 아울러 청탁금지법 관련 주요 처벌 사례를 소개하며, 관행적 보은행위의 위험성에 대해 경계하고 공직자로서의 자존심을 지켜 줄 것을 강조하였다. 강연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뉴스를 통해 청탁금지법 개정 소식을 접했지만, 군에서 발빠르게 교육이 이루어져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며 “우리 군의 주요 소득원인 농수산가공제품 판매가 늘어나 지역경제도 좀 살아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29일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에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여 우리 사회에 기분 좋은 향기를 전해주는 청렴문화운동 확산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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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기 해상가두리 양식으로 굴비산업 활로 개척영광군은 청탁금지법 시행과 자원감소에 따른 참조기 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굴비산업 활로 개척을 위해 굴비단체 대표 및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조기 해상가두리 계약 양식 협약을 신안우럭양식협회와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군 굴비업체에서는 굴비 원료인 참조기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신안우럭양식협회는 기존 양식 품종인 우럭보다 성장이 빠른 참조기 양식을 통해 고부가가치 양식대체 품목을 발굴하게 되었다. 참조기 해상가두리 계약 양식을 위해 영광군에서는 참조기 종자 80여만미를 신안우럭양식협회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신안우럭양식협회에서는 참조기를 5~6개월 양식한 후 전량을 영광군수협 위판장에 출하하게 된다. 그동안 영광군에서는 참조기 원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참조기 종자 53만미를 안마도 등 해상에 방류하였고, 지난해에는 참조기 해상가두리 시범양식을 추진하여 5개월만에 자연산 80% 가격 수준으로 출하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참조기가 조피볼락(우럭)보다 4배이상 성장이 빠르고, 사료는 25%정도만 소요되기 때문에 굴비업체에는 원활한 원료 공급과 양식업체에서는 고소득 양식대체 품종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양식여건이 타지역보다 좋지 않아 해상가두리 양식장이나 참조기 육상양식장이 없으나, 올해 양식이 가능한 지선에 해상가두리양식 면허와 유휴수면을 활용한 양식장을 개발하고, 축제식 참조기 시범양식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조기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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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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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보화마을 설맞이 인터넷 특판행사 개최영광군 정보화 마을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 특산품을 수요자에게 보다 좋은 가격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명절 선물로 변함없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영광굴비를 판매하고 있는 굴비마을에서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최상의 제품을 3 ~ 10만 원대로 다양하게 준비하여 소비자가 선택의 폭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용암마을에서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모싯잎송편을 비롯해 꿀, 아로니아분말 등을 좋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굴비정보화마을은 인터넷 사이트 http://gulbi.invil.org 용암정보화마을은 http://yongam.invil.org를 방문하면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고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전남 19개 시군, 37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는 ‘2018년 설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가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우수 농수산물 현장 할인은 물론이고, 경품추첨, 시식회 등의 이벤트가 함께 운영되므로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분들은 시간을 내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